ChinPei 2005-04-04  

시바 료타로 아세요?
저도 고등학교는 즐거웠다는 기억이 있어요(22년 --- 24년전). 저는 취주악부에 속하고 있었던데, 만날 연습만 했어요. 그러나 그렇게 하나만이라도 집중적으로 했다는 것이 좋은 기억으로 남았어요. 혼다 헤이하치로 타다카츠는 저도 좋아합니다. 매우 용맹한 사람이었지요. 타케다 신겐도 "토쿠가와 이에야스에 혼다 타다카츠는 아깝다"고 그의 용맹함을 크게 평가했다고 해요. 그리고 "세키가하라"라고 하면 작가:시바 료타로가 지은 "세키가하라"라는 소설도 참 좋습니다. 이 소설 중에서 토쿠가와 이에야스는 매우 교활한 인물로 묘사되어 있지만, 오히려 이 교활함이 진실이 아닌가, 그렇게 느껴진답니다.
 
 
야간비행 2005-04-05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중에 기회 되면 한번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그런데 친 페이님이 취주악부에 속하셨다니,정말 부러워요. 저도 그런 부 활동을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