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처녀가 아니더라도 마음 설레이기 마련인 봄!
따사로운 햇살을 맞으며 여기저기서 눈송이처럼 피어나는 벚꽃을 보니 생각나는 한사람, 미아자키 하야오! 그를 만나러 일본에 갈수 없다면 그의 작품을 먼저 만나보자.
창밖엔 부드러운 벚꽃이 솔솔~ 마음엔 따뜻한 추억이 솔솔~ 아름다운 봄에 만나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들로 이 봄의 설렘을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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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제작. 영화가 개봉되자 일본에서 대단한 흥행기록을 세우며 2001년 제14회 닛간스포츠영화대상 작품상, 2001년 마이니치영화대상 최우수작품상·감독상·음악상·최우수 애니메이션상, 2001년 제44회 블루리본상 작품상 등을 수상. 또한 2002년 제52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인 황금곰상, 2003년 제75회 아카데미상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을 수상한 대작. 일본의 정령을 주제로 만든 에니메이션으로 몇번이고 보았던 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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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제작. 미야자키하야오 감독이 디즈니를 통째로 주어도 바꾸지 않겠다는 스튜디오 지브리는 단순이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아닌 일본의 자존심 그 자체이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후계자로 지목한 감독이 바로 모리타 히로유키. 그의 첫 번째 작품이 <고양이의 보은>이다. 여고생 소녀가 고양이 나라에 초대되어 벌이는 환타스틱한....고양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지만, 일본인의 고양이에 대한 사랑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애니메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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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제작. 1986년 영국의 동화작가 다이애나 윈 존스가 발표한 동명 공상소설의 일본어 번역판 을 미야자키 하야오감독이 각색한 애니메이션으로, 2004년 일본에서 개봉 44일만에 관객 1천만명을 넘어섰다. 한국에서도 2004년 12월 개봉하여 전국 관객 300만명 이상을 동원하였다. 그러나 2005년 6월 미국 개봉에서는 흥행성적이 저조했었다. 마법에 걸린 18세 소녀..또 다른 애니메이션의 세계를 엿볼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