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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망스
문승욱 감독, 김지수 외 출연 / CJ 엔터테인먼트 / 2006년 5월
평점 :
품절
이런 '개연성 없는 허구' 같으니라구..
실생활에서 저런 맨트들을 날리면..
참으로 닭살스럽고..
민망하고..
느끼하겠지..
원래 사랑이란 그러기도 하는건지 어떤건지..
잘은 모르겠지만..
어떻게 저렇게 짧은 순간에..
별다른 모티브도 없이 두사람이 활활 타오를 수 있는지가 의문이고..
탱고는 솔직히 너무 오바였다..
하지만..
순간순간 멋진 그림이 있고..
이젠 식상할때도 되었지만..
조재현의 형사 이미지도 마음에 들고..
김지수의 홈패션은 여전히 아름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