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등산화 사러가기전에 참고했던 글중에서 제일 정리가 잘되었던 글입니다.
산에 다닌지 두달밖에 안된 놈이 뭐 벌써 등산화를 바꾸냐구요??
전 2만2천300원짜리 트래킹화 신고 등산다녔었습니다.. -_-ㅋ
참으로 검소한 청년이군요.. 훗..
근데 내 발이랑 무릎은 어쩔.. ㅠㅠ
진작 좀 좋은거 신고 다닐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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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화 메이커별 비교, 어떤 등산화 메이커가 좋을까 ? 장단점은 ?
앞부분 길어서 임의로 생략
국내등산화에서 3대 브랜드를 꼽자면 트렉스타, 캠프라인, K2 정도를 꼽을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중고가 브랜드에서는 가장 많이 알려진 브랜드이고 (캠프라인은 마케팅력이 바닥을 기고 있기 때문에 별로 안 알려져 있습니다만 ^^;) 가장 많이 팔리고 있기도 합니다.
뭐 브랜드가 워낙 많다보니 다 생략하고 3군데만 설명 드리자면...
트렉스타는 강력한 마케팅 정책으로 가장 유명한 등산화 브랜드입니다. 단 실질적으로 등산화 성능은 좀 떨어지는 편입니다. 특히 접지력이 상당히 밀리는 편이고, 발쏠림 방지기능도 좀 구립니다. --; 접지력이 안 좋다는 건 등산화로 실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등산할 때 미끌어진다는 건 바로 부상과 연결되고, 때론 부상이 생명을 좌우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접지력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트렉스타는 사용하기 편한 제품은 만듭니다만, 기능성이 우수한 제품은 못 만드는지, 안 만드는지 제품력이 훌륭한 제품은 못 만들더군요. 마케팅빨로 뜬 회사라고 밖에 할 수 없네요. 산을 많이 다니는 사람은 잘 안 신습니다. 성능이 구린 걸 알기 때문에...
K2 같은 경우는 등산화 전문브랜드에서 등산브랜드로 변모한 브랜드입니다. 아마 전체적으로 봤을 때 등산브랜드에서 3등 정도 한다고 보시면 될 거고, 국내 등산화 개발연혁이 가장 오래된 브랜드이긴 합니다만, 요샌 가격만 비싸지고 별로 좋아진 건 없습니다. 디자인은 혁신적으로 변화했기 때문에, 상당히 멋진 제품들이 많습니다만, 성능은 역주행하는 걸로 보입니다. 차라리 옛날 오메가창이 현재의 ExGrip 보다 나은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말이죠. 중등산화가 비브람창 안 쓰고 20만원 넘으니 말 다 했죠. --; 성능은 그럭저럭 쓸만합니다. 단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착화감에서 캠프라인 제품보다 떨어진다고 봅니다. 디자인은 훨 좋고, 가격도 훨 비싸죠.
캠프라인은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마케팅력이 바닥을 기고, 등산화 디자인이 구립니다. 단 기술력 하나만은 국내에서 최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접지력은 K2 제품도 좋지만 착화감, 발목지지 등 여타 다른 부분까지 모두 감안 한다면 등산화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가장 성실하게 갖춘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Ridge-Edge 창이라는 국내 산악환경 (돌덩이가 산길에 널려 있는...)에 가장 특화된 밑창을 사용해서 몇년 전부터 기술력 하나로 산꾼들의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대표작으로는 블랙스톰 시리즈가 있습니다. (아마 등산화 제품 하나만으로 보자면 중등산화 쪽에서는 가장 많이 알려진 제품 중의 하나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인 족형에 가장 맞는 등산화를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중등산화도 발에 적응이 상당히 빠른 편입니다. (보통 중등산화는 새로 신고 장기산행을 가기보다는 동네 산에 5번 정도 가서 발에 익숙하게 한 다음 장기산행을 떠나는 게 정석인데, 캠프라인 제품은 뻥 좀 보태면 그냥 멀리 떠나도 될 정도로 금방 발에 적응됩니다.)
그리고 다른 부분을 조금 덧붙이자면... 고어텍스는 아시다시피 방수투습 소재입니다만,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처럼 물은 다 막아주고, 신발내의 수증기는 쫙쫙 배출해 주는 기적의 소재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투습력만 보자면 고어텍스 내피를 사용하지 않은 누벅제품이 투습력이 더 좋습니다. 단 완전방수를 보장하면서 투습성능도 어느 정도 갖춘 기능성 소재라고 할 수 있죠. (겨울산행시 발이나 손이 젖는다는 건 곧 짤라내야 되는 거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고어텍스 소재는 자켓,등산화, 장갑, 스패츠 등등 다양한 제품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고어텍스와 비슷한 성능을 갖춘 제품은 많습니다. 국산인 힐텍스도 그렇고 Sympatex나 Tetratex 등도 있고, 성능만 보면 더 뛰어나다는 Event 원단도 있습니다만, 고어텍스 소재가 마케팅 측면에서 강력했기 때문에, 이렇다 할 경쟁제품은 없다고 봐도 되겠지요.
현재 추세를 보자면 고어텍스 내피를 채택한 등산화가 기능성 면에서 우수한 경우가 많으므로 금전적인 부담이 없다면 그냥 고어텍스 등산화를 구입하시는게 현명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등산화의 밑창은 여러가지 소재를 쓰는데, 국내산악환경에 적합한 밑창 소재로는 '부틸고무'란 소재가 있습니다. K2, 캠프라인, 트랑고 등의 브랜드에서 주로 사용하는데, 바위에 착 달라붙는 걸로 유명합니다만, 내구성이 비브람창에 비하면 좀 떨어지는 편입니다.
보통 산에 열심히 다닐 경우 비브람 창은 2~3년 정도는 사용합니다만 부틸고무 소재의 창은 1년 정도 산에 열심히 다니면 밑창 마모가 심해져서 창갈이를 해야 합니다. 접지력과 내구성은 반비례하시는 걸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산에 미치실 분이라면 중등산화 제품을 추천드립니다만, 적당히 취미생활로 하실 거라면 경등산화를 추천드립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캠프라인 제품이 성능은 제일 좋습니다. (국내산악 환경에서는...)
캠프라인 제품에서 경등산화 크루져 (봄,여름,가을용) 중등산화 빅타 (가을,겨울용) 이 정도 추천드리구요. 블랙스톰2 구입하셔도 됩니다만... 좀 오래 되서요.^^;
K2는 워낙 비싸기 때문에 그다지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트렉스타는 동네산에 가시긴 좋습니다만, 접지력이 너무 떨어집니다. 단 내구성과 AS는 가장 좋다고 봐도 될 것 같네요. 요새 나온 트렉스타 IST 제품은 어떤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크게 변화했을 것 같지는 않았을 걸로 예상됩니다만은...워낙 하이퍼그립이 하이퍼슬립이라 --; 비브람창을 채택한 제품을 구입하시길 원하시면 노스페이스나 프로스펙스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예전 노스페이스 제품을 하나 구입했는데, 가격이 좀 고가라는 걸 제외하면 의외로 성능이 괜찮구요. 모델명은 CHANGABANG 이라고 있습니다.
프로스펙스는 등산화 전문브랜드는 아닙니다만, 기본 기능에 충실한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프로스펙스는 레인져...비브람창은 결론만 보자면 다목적화로 볼 수 있구요. 장점은 땅바닥 환경에 따라 성능 차이가 크지 않다는 점하고, 내구성이 좋고 발이 편하다는 점입니다. 단 바위가 많은 국내 산악환경에서는 접지력은 캠프라인 이나 K2 제품보다 떨어진다고 볼 수 있구요. 비브람창이 직수입 창이기 때문에 비싸다는 단점과 등산화가 무거워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보통 릿지엣지나 엑스그립과 같은 부틸고무 소재의 아웃솔을 채택한 창도 무겁습니다만 ^^;)
가격은
캠프라인 제품은 10만원 초반에서 중반...
노스페이스 비브람 제품은 10만원 중반에서 후반...
프로스펙스 비브람 제품은 10만원 초반에서 중반...
이 정도 보시면 될 것 같고, 개인적으로 수입등산화는 비춥니다. 발볼이 넓은 우리나라 사람 발에 잘 안 맞고, 가격이 고가이며, as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CF.
중등산화와 경등산화의 차이는 아시겠지만 신발의 무게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가벼운 등산화가 좋다고 알고 있지만, 그건 아닙니다. 용도에 따라 달라지는 데 등산화가 무거우면 접지력이 좋고, 무거운 짐을 짊어졌을 때 하체의 안정성이 좋아집니다. 따라서 2박 3일 이상의 장기산행시는 부상예방과 장기산행시 올 수 있는 발의 피로를 덜기 위한 이유로 중등산화를 선택하죠.
또한 중등산화는 신발자체가 빡빡해서 착화감은 경등산화보다 떨어지는 편이나 오래 신을 경우에는 발이나 다리의 피로도가 경등산화보다 덜 합니다. 국토장정같은 거 하는 경우에 무겁고 불편한 중등산화 신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모르는 사람이 보면 답답할 수도 있으나 분명히 이유가 있는 겁니다. 오래 걸을 시에는 중등산화가 더 편하거든요. 등산화는 산행시 가장 중요한 장비입니다. 본인이 산행을 하는 정도에 따라서 중-경등산화를 고르시고, 좋은 제품 구입하셔서 안전산행하시길 바랍니다.
우선 노스페이스 등산화는 비추입니다. 디자인을 보면 정말 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등산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능성이지 디자인은 부수적인 부분입니다. 기본적으로 한국인 족형에 맞아야 착화감이 좋은데, 이 족형을 제대로 맞춘다는 건 그다지 쉬운 일은 아닙니다. 사람마다 발생김새가 다르기 때문에, 많은 사람의 발생김새를 추려낼 수 있어야 하고, 이렇게 사람들의 발모양을 알아내려면 상당한 시간과 투자가 필요하죠. 이런 부분에서 노스페이스 등산화는 실격입니다. --;
또한 신발의 품질과 기능은 역사가 말해줍니다. 30년동안 등산화를 만든 K2나 캠프라인의 기술력에 비하면 노스페이스 등산화는 기능 뿐 아니라 명성에서도 많이 후달리죠.
많은 등산가들이 코오롱을 선호하지만, 사실 비싼게 좋아보인다는게 일반적인 한국인들의 생각입니다. 코오롱의 등산쟈켓은 좋을지 모르겠지만, 전문 등산화 브랜드인 K2, 트렉스타, 캠프라인의 기능을 따라오기엔 무리지요. 개인적으로 코오롱이나 노스페이스는 비츄입니다.
고어텍스 제품은 방수,투습의 성능이 있다는 건 아시고 계시겠지만...상당수의 고어텍스 등산화는 여름등산에는 잘 안 맞습니다. (고어텍스라는 원단을 쓴 등산화의 가장 큰 목적은 바로 겨울산행시 눈이 녹아서 동상이 걸리는 걸 막기 위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죠. 부수적으로 비를 막거나 식물에 붙은 이슬같은 걸 막는 목적도 있습니다만...) 실제로 4계절을 모두 커버할 수 있는 등산화는 없다고 봅니다. 겨울산행에는 겨울에 맞는 놈이 있고, 여름에는 여름에 맞는 놈이 있게 마련이죠. 보통 산을 많이 댕기는 사람은 겨울전용 고어텍스 등산화
봄,가을용 등산화 여름용 등산화 릿지화해서 4족 정도는 갖추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등산화의 경우에는 여름에 장기산행을 할려면 발에 땀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합니다. 물집이 잡힌다거나, 신발에 땀이 꽉 차서 꿉꿉하다던가...(많은 분들이 착각을 하시는 사항 중 하나가 고어텍스가 방수도 되고 수증기도 쭉쭉 잘 빠져나가는 기적의 소재라고 생각하시는 겁니다. 하지만 방수최강은 비닐이고 투습 최강은 모시입니다. 고어텍스 등산화보다는 메쉬나 소가죽 소재만 쓴 제품이 투습력은 더 우수합니다. 고어텍스는 완전방수가 되는 동시에 투습도 그럭저럭되는 소재라고 볼수 있죠.)
등산화는 본인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부분을 고려하셔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여름 산행이 중요하시면 메쉬 + 고어텍스 로 된 제품을 구하시고 겨울 산행이 중요하시면 소가죽 + 고어텍스 소재를 구하시면 됩니다.
중등산화는 단기산행을 하실 경우에는 가벼운 등산화나 릿지화보다 불편합니다. 단 1박 혹은 2박 이상의 산행을 하실 경우라면 안정성이나 발에 부담을 덜주는 부분에서 추천할만 하죠.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노스페이스 등산화는 비춥니다. (개인적으로 산행을 하실 거라면 노스페이스 모든 제품 다 비춥니다. --; 한 마디로 비쌉니다. 어차피 등산화를 제외하고 등산화나 등산소품은 성능차이가 크게 없습니다. k2에서 40만원에 살 고어텍스 재킷이 노스페이스는 60만원이고 Black yak에서는 30만원대입니다. 브랜드와 가격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성능과 지갑사정이 중요한 거죠. 실제로 겨울종주산행을 위해서 장비를 갖추려면 150만원 정도는 필요합니다. 노스페이스 제품으로 갖추려면 200만원이 들지만 Black yak 제품으로 갖추면 130만원이면 충분하죠.)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제품은 10만원대 초반에서 캠프라인 블랙스톰 2 (온라인 쇼핑몰에서 12만원선에 구입가능합니다. 중등산화와 경등산화의 장점을 잘 갖춘 제품이고, 나름대로 4계절용으로 쓸만한 제품이란 생각이 드네요. 단 겨울 산행시에는 보온성이 약간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고, 여름 산행시에는 땀이 좀 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블랙스톰 2는 고어텍스 등산화를 처음 구입하실 때 가장 많이 추천하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단지 캠프라인의 아웃솔 자체가 바위에서 접지력이 좋은 대신 내구성은 좀 떨어지는 편입니다. 이건 부틸고무창의 특성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여름 산행이 중요하시다면 트렉스타의 뉴가이드 혹은 K2의 퀘스트 (두 제품 다 10만원대 중반입니다. 트렉스타 제품은 아웃솔의 내구성이 좋은 대신 바위에서의 접지력이 K2의 X-grip이나 캠프라인의 Ridge-Edge보다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
겨울산행이 중요하시다면 캠프라인의 빅타 K2의 오슬로 트렉스타의 마젤란 이 정도 추천드리고 싶군요. 본인이 구입하시고자 하는 용도에 가장 맞는 등산화 구입하셔서 안전한 산행하시길 바랍니다.
등산에서 가장 중요한 장비는 물론 등산화가 되겠죠? 물론 운동화 고무신 신고도 근교산정도는 충분히 다닐수도 있지만 좋은 등산화는 고통스러울수 있는 산행을 즐겁고 편하게 만들어 줍니다. 갠적으로 여러켤래 등산화를 신었는데 제 경우에는 이런 공간에서 조언도 없이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결론적으로 트**타, 특히 에델**스는 비추입니다.
만약 일반적으로 알려진 메이커 신발을 꼭 원하신다면(물론 전문 산꾼들한테는 트랑고 제품은 아주 유명하고 신뢰가 가는 메이커이지만 처음 등산을 접하는 분들은 잘 모릅니다) 캠프라인 , 코오롱 , 케이투 제품을 추천합니다.
등산화는 크게 중등산화와 경등산화, 릿리화, 암벽화등을로 나누어 집니다, 등산에 입문 하신다면 이들 등산화중 경등산화를 구입하십시요, 등산화는 소재별로도 구분이 되는데 가죽 제품과 고어택스 재품이 있습니다, 고어택스 등산화는 방수,발수기능이 좋으나 가격이 고가입니다(10만~15만원선) 여유가되면 고어택스 경등산화를 구입하세요, 경등산화는 트랙스타,R,F,캠프라인,코오롱등의 브랜드가 좋은 편입니다.
등산화는 외국산 제품보다 국내산 제품이 좋습니다. 우선 족형이 잘 맞고, 국내산악의 특성 ( 바위와 돌이 많은 지형)에 잘 맞기 때문입니다.
트렉스타 같은 경우는 발이 편하고, 가벼우며, 사용자 편의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으나 접지력이 상당히 떨어지는 편입니다. 혹자는 하이퍼그립이란 말 대신 하이퍼슬립이란 표현을 하기도 하죠. (저도 트렉스타 등산화를 가지고 있는데... 정말 심할 정도로 죽죽 미끄러집니다. 하이퍼슬립 맞아요. --;)
K2 또한 국내 등산화 브랜드 중 가장 오래된 제품이고, 뛰어난 기능성을 가지고 있으나 등산화 브랜드에서 등산토탈브랜드로 변모하면서 등산화의 기능의 발전은 없이 가격만 높아지는 느낌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K2 제품을 구입하는 것보다 싸고 성능도 더 좋은 캠프라인 제품을 추천드리고 싶군요.
캠프라인 제품은 마케팅력이 제로에 가깝다는 점과, 디자인이 투박하다는 점을 빼면 기능 하나만으로는 국내 등산화 브랜드 중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돕니다. 또한 국내산행에 최적화된 아웃솔은 산행시 생길 수 있는 부상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중등산화군과 경등산화군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캠프라인 제품은 중등산화 제품이 검증된 제품이 많은 걸로 보입니다. www.hankookleports.com 홈페이지 가 보시면 제품을 고르실 수 있으리라 생각되는군요.
온라인으로 구입시 트렉스타는 구두보다 5~10mm 크게 구입하시고 k2는 10mm 크게 캠프라인은 10~15mm 크게 구입하시면 맞을 것 같습니다. 또한 우중산행 혹은 겨울산행을 자주하시는 편이 아니라면 고어텍스 등산화를 꼭 구입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비싸기 때문이죠. ^^
cf. 그리고 나이키나 아디다스 같은 브랜드의 등산화는 비춥니다. 다른 신발은 몰라도 등산화는 국내브랜드 제품보다 기능이 많이 떨어집니다.
국내에서 가장 인지도 있는 등산화 메이커로는 세계 유명 등산화를 제작 공급해오다 자체 브랜드로 트렉스타, 예전부터 등산화로 많이 국내에 알려진 K2코리아 그리고 장인정신으로 등산화를 만드는 캠프라인 이 3가지 브랜드가 가장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3 회사의 제품들로 사시면 일단 믿으실 수 있고 가격도 잘 고르시면 그다지 비싸지 않게 잘 사실수 있습니다. 또한 A/S가 확실하다는것 장점이라고 꼽겠습니다.
등산화 만큼은 전문 등산화 브랜드의 제품을 신으시라는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왜냐면 국내에서 생산되는 트렉스타나 캠프라인 제품의 경우는 한국인에 맞는 족형을 자체적으로 연구하여 생산되기 때문에 아무래도 외국 제품과는 약간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선물을 하실거라면 고어텍스로 제작되어진 제품을 권유하고 싶군요. 고어텍스는 원단의 특성이 완전 방수되어 비가 오거나 해도 물이 들어오지 않으며 또한 땀 발수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등산화 고를시 가장 널리 선호하는 원단입니다.
트렉스타는 사실 등산화에 별로 관심없을 때 보편적으로 찾는 제품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트렉스타 등산화가 안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그저 그런 등산화...............????? 당일 산행으로 트레킹위주로 가실 경우 '트렉스타 카라반' 정도면 괜찬습니다. (부담없는 가격에 무난한 제품을 원할 경우) 다만 바윗 길에서는 좀 미끄러우니 조심하세요. 카라반보다 윗급을 구입하시고 싶으시면 윗분의 추천처럼 캠프라인 제품을 권장합니다.
캠프라인 고어텍스를 사세요. 이유는 1.한국산행 접지력, 2.최고의 price performance , 3. 가격대비 성능 , 4.신어보고 추천, (산행경력 10년이고 여러가지 외국것고 신어보고 국내것도 여러것 신어보고 추천함)
트랙스타나 캠프라인 등산화를 추천합니다 다른 브랜드에 비교해서 안정적이고 그리 비싸지도 않아서 좋습니다. 수입브랜드 등산화도 좋은게 많이 있는데 그건 조금 비싸네요. 이왕 선물하실꺼면 고어텍스를(방수되는신발) 고려해보시는것도 괜찮습니다.
* 출처 : http://blog.paran.com/roundthe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