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차겠지만.. 필자는..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런식의 미국 코미디는 상당히 싫어한다.. 어린시절 보았던.. '루카스'의 감동과.. '데이브'의 따스함과.. 차라리.. '아메리칸 파이'의 왁자지껄함 조차도 찾아 볼 수 없는.. 축구가 하고싶어 남장을 한 여학생이 벌이는.. 좌충우돌 거지 발싸개같은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