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리가 당신을 부를때 (Forget Paris)[재출시]
워너브라더스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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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라 윙어랑 빌리 크리스탈 나오는 롬콤. 롬콤답게 연인이 만나 사랑하고 다투고 헤어지고 다시 맺어지는 과정을 그렸다. 뻔하지만 설득력 있었고 연인이 첨 만날 때 나이가 파릇파릇한 나이가 아니라 삶의 가을로 접어들 무렵이라는 점이 독특하면서도 마흔을 코 앞에 둔 내 나이랑 비슷해 더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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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t and Dust - Oxford Bookworms Library 5 Oxford Bookworms Library 5 28
Ruth Prawer 지음 / Oxford(옥스포드)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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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인도남자와 혼인해서 인도에서 10년 산 적 있는 폴란드계 영국작가의 소설. 작가는 머찬트 아이보리 영화의 각본가로도 유명하다. 문제는 내가 머찬트 아이보리 영화 좋아해 본 적이 없다는 점. 그 영화들은 늘 지겹고 지루하고 별 감동도 없었다. 적어도 내게는. 이 책도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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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퍼씨네 펭귄들
마크 워터스 감독, 짐 캐리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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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코미디 영화. 일벌레이자 돈벌레이던 짐 캐리가 어쩌다 펭귄 여섯 마리를 키우게 되며 사이가 서먹했던 가족과 관계도 나아진다는 뻔한 줄거리. 짐 캐리도 주름 많이 늘었단 생각이 들었고 오랜만에 <제씨카 추리극장> 안젤라 란즈베리 할머니를 봐서 놀라웠다. 은퇴하신 줄 알았는데 아직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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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xford Bookworms Library: Stage 5: 1,800 Headwordsthe Garden Party and Other Stories (Paperback, 2, Revised)
Oxford University Press / 200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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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9편이 실렸는데 <야유회>랑<인형의집> 빼고 다 초면이었다. 작가가 일상을 베어내 글자로 그려내는 솜씨는 확실히 뛰어나다. <The Woman at the Store>,<Millie>같은 작품은 공포스릴러인데 작가에게 이런 면도 있었구나 하는 놀라움을 안겨줬다. 천천히 한 번 더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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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xford Bookworms Library Level 5 : The Dead of Jericho (Paperback, 3rd Edition) Oxford Bookworms Library 5 21
콜린 덱스터 지음 / Oxford University Press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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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밀한 추리로 이름난 모쓰 경감 씨리즈와 첫만남. 느낌 좋았다. 제목의 제리코는 대학도시로 이름난 잉글랜드 옥쓰포드시의 지명이다. 마무리로 가며 이야기가 너무 복잡해지는 거 같아 별 한 개 빼긴 했지만 앞으로 기회 있을 씨리즈를 줄곧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을 들게 할 만큼 재밌고 긴장감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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