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장사 마돈나>라는 동성애자 10대 소년이 씨름하는 영화를 만들었지만
정작 감독이 게이인 줄은 몰랐다.
'내게 돈 줘라. 안 주면 너가 성추행했다고 고발하겠다'며 협박하는 사람이 있어서
이감독은 '협박자는 내가 성소수자임을 알고 돈을 노린 것이며 난 협박자를 성추행한 적 없다'고 밝히고 대응에 들어갔다고.
이 일로 돈 뜯으려는 악당은 떨어져나가게 됐으니 앞으로 일 잘 해 좋은 작품 많이 만들어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