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잃어버린 것을 기억하라 - 시칠리아에서 온 편지
김영하 글 사진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정리하는 법 알려주는 실용서 겸 시칠리아 여행기. 바쁜 서울의 삶을 살다 문득 일자리도 그만두고 아내와 함께 시칠리아 여행하고 쓴 책. 초반 서울의 삶에서 지쳐가는 거 묘사하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내 삶도 정리가 한 번 필요해서 그런가? 여행기는 시오노나나미 분위기 살짝 풍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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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 2018-01-03 1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 때 내가 좋아하다가 위안부 폄하 발언 뒤 이제 안 읽는 시오노 나나미는 시칠리아 출신 남편이랑 살다 이혼했는데 시칠리아를 무대로 한 수필을 꽤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