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밀리미터의 희망이라도 - 어느 속물의 윤리적 모험
박선영 지음 / 스윙밴드 / 2017년 10월
평점 :
절판


키치님의 100자평 ‘독전감‘ 읽고 궁금해서 찾아 읽었다. 글쓴이가 나랑 동세대여서 공감갔다. 모르는 것도 새로 많이 알 수 있었는데 특히 남자인 내가 어두운 페미니즘 관점을 볼 수 있어 좋았다. 유아인 칭찬한 대목이 있는데 최근 ‘애호박‘사태를 어떻게 보는지 궁금해졌다. 박선영 팬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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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 2017-12-17 14: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1.키치님은 2017-12-14에 긴 리뷰도 남기셨다.
2.이 글로 박선영은 장명수,서화숙을 이은 한국일보의 글 잘 쓰는 여성기자로 자리매김했다.
3.키치님의 벗과는 달리 내가 한국일보를 구독하는 일은 없을 거 같지만 이따금 박기자 글 읽으러 한국일보 홈피를 갈 거 같다.
4.신문 ‘36.5도‘라는 고정란에 쓴 글이라는데 실린 날짜를 적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물론 글 내용으로 실린 때를 어림짐작할 순 있지만 실린 날짜를 써 주는 게 더 나았을 듯. 희한하게도 42쪽에 딱 하나 날짜가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