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겅 봤는데 과연 좋은 책이었다.
특히 운동권이나 시민단체 등 사회비판세력들 내부의 일베스러움을 묘사한 게 크게 기억에 남는다.
유시민 까는 대목 특히 재밌었다.
나도 한남충스러움을 벗어야겠다.
아마 평생 가도 제대로 된 사람 못 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