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자끼 주니찌로 소설 열쇠를 이딸리아 에로영화 대가 띤또 브라쓰가 스크린으로 옮기다.소설 열쇠 리뷰에 어느 분이 띤또 브라쓰 영화 버전 얘기를 하셔서 궁금함을 못 참고 봤는데꽤 재밌었다. 여주인공 맡은 스테파니아 싼드렐리 알몸을 실컷 볼 수 있어서 참 행복했음.아내가 바람난 거 알면서도 남편이 비교적 얌전히 구는 게 이상하게도 맘에 든다.기회 나면 소설도 읽어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