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얘기는 사실에 근거해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냥 평범하게 살기 싫었던 화려하고 멋진 삶을 열망하던 주인공 헨리는 부와 권력을 약속하는 범죄에 빠져들어서 신나고 화끈하게 산다. 헨리 주위에는 그런 헨리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독특한 아내 카렌과 범죄동료들인 지미와 토미가 있다. 또 범죄의 길을 안내해 주는 보쓰 폴리도.
헨리에게는 아쉽게도 꽃도 영원히 아름다울 수 없고 좋은 날씨만 이어질 순 없는 법.
꼬리가 길면 잡힌다고 점점 규모가 커진 그들의 범죄행위는 그들이 쉽게 구워삶을 수 있던 동네 경찰의 손을 떠나 에프비아이 쪽으로 넘어가고 파국이 다가온다.
결국 헨리는 폴리와 지미를 고자질해서 살아남는다. 토미는 라이벌 갱들 손에 죽는다.
삶의 씁쓸함을 일깨워주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