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사상판 읽고 아마존 살펴보다 만난 궁금한 점부터 따져봤다.

아마존 영어판에서는 책이 3부까지였는데 문학사상판에는 2부까지만이어서 3부는 옮기지 않은 건지 살펴보니 문학사상판도 다 옮기긴 했는데 무슨 까닭에선지 부를 하나 줄이고 부의 길이를 늘려놨었다. 인플루엔셜에서 나온 새 번역본을 보니 영어판처럼 3부로 나눈 듯하다. '나눴다' 말고 '나눈 듯하다'라고 쓴 건 인플루엔셜 2권은 아직 안 나와서 확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

잘못을 고친 게 반갑다.

아울러 여전히 궁금하다.

문학사상판은 왜 한 부를 없애고 대신 남은 부의 길이를 늘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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