反기업 인문학 - 인문학은 어떻게 자본의 포로가 되었는가?
박민영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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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유주의가 길들여버린 인문학이 어떻게 기업이익을 옹호하게 되는지, 길들여진 인문학이 어떻게 제살깎아먹기를 하게 되는지 여러 예를 들어 말한다. <낭만의 소멸> 읽을 때도 느꼈지만 저자의 날카로움이 정말 놀랍다. 통섭의 학문이라 불리는 빅히스토리가 사실상 인문학죽이기라는 주장은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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