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쇠팔 은땡이 주니어문고 7
원유순 지음, 주미 그림 / 주니어북스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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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땡이는 원래 이름은 은비고 뚱뚱해서 은땡이라는 별명을 갇게 되었다. 가족들도 은땡이라고 한다. 은비는 그 별명이 좋았고 뚱뚱한걸 신경쓰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비실비실한 백장수가 깡패?들 에게 당하는 것을 은땡이가 보고 도와주었다. 하지만 깡패들이 " 뚱뚱한 애 너 여친이냐?" 하고 놀렸다. 그래서 장수는 화가 나 은비를 싫어하게되고 은땡이는 속상해한다 이때부터 예뻐지고 싶어한다. 백화점에 가서 옷을 고르지만 사이즈가 맞지 않았고, 결국 평범한 후드티와 고무줄 바지를 샀다. 그리고 체육대회날 장애물 달리기를 했다. 하지만 사다리를 통과할때 뚱뚱한 배가 꼈고 사다리가 두동강 났다. 전교생들이 다 보았고 사진을 찍어 소문을 퍼뜨렸다. 은비는 다이어트하고 슬퍼하고 울었다. 하지만 아이들 모두 은비를 비웃었다. 은땡이는 학교가 끝나자마자 집으로 가지 않고 무작정 그냥 정면으로 걸으며 운다. 걸으면 살이 빠지겠지. 하는 심정으로 하지만 엄마에게 전화가 걸려오고, 수신거부한다. 그렇게 몇 시간을 걷고 거울을 보니 어느 땀투성이의 돼지 한마리가 있었다. 그리고 문자가 온다. '오늘 자 돼지의 몸부림' 하고 은땡이의 사진이 있었다. 그리고 엄마에게 전화가 오고 무시한다. 은땡이는 슬퍼서 핸드폰을 집어던진다. 차로로. 그래서 부서지고 대학생 언니가 그걸 목격하고 은비엄마에게 연락해 은비를 보낸다. 엄마는 은비를 걱정했다. 은비는 뚱뚱한게 너무 싫었다. 과연 은비는 날씬해지고 자존감을 극복할수있을까????

 

은비와의 인터뷰

Q. 은비양, 은비양은 뚱뚱한게 왜 싫나요?

A. 사람들이 비웃고 뚱뚱하면 못생기니까

Q. 하지만 뚱뚱해도 예쁜 사람도 있어요, 비웃지 않는 사람도 있고요

A. 하지만 싫어요

Q. 그럼 은비양은 뭐가 되고 싶나요?
A. 날씬하고 예쁜 사람.

Q. 날씬하면 날씬한 대로 힘든점이있어요 은비양은 지금 이대로도 충분히 예뻐요

A. 거짓말 인거 다 알아요

 

' 내가 은비의 다이어트 코치라면'

은비는 음식을 좋아하니 세끼 꼬박꼬박 먹고, 그리고, 운동을 조금씩 하고 런닝 하기

 

은비야 힘내 라고 말할꺼다.

 

그렇다면, 인터뷰 내용대로 은비는 예쁘고 날씬해진다면,

은비는 진정 행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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