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라에서 <아빠 빠빠>라는 책이 오다. 서평단이라는 게 부담스럽긴 하지만 억지로라도 리뷰를 쓰고 싶고 아주 편식성의 독서 편향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고자 용감하게 신청을 하곤 한다. <나비와 전사>보다는 부담이 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