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엔 아주 안해 대출증까지 동원해서 6권이나 빌려 버렸다. 휴우. 대출기간이 2주이니까 반타작이라도 했으면 좋겠다. <섹스 자원봉사>라는 책은 지나가다가 눈에 띄어서 집어들었다. 장애인의 성(性)에 대한 이야기이다. 마냐님이 리뷰를 아주 잘 써 놓았다.
리영희의 <대화>는 이전부터 보려고 했던 책이고, 박이문의 책도 한번은 보려고 했다. 드 보통의 책도 다소 어렵게 보이는데 그냥 빌렸다. 김상봉의 책도 좋아 보인다.
철학이라! 정말 어렵고도 필요하다. 조금씩 씹다보면 뭔 수가 생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