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소여의 모험>을 읽다. 뭐 무슨 다른 말이 필요하겠는가?
아주 아주 예전에 학교앞 헌책반에서 구입한 <The Adventure of Tom Sawyer>이다. 1962년판이니 거의 44년이나 되었다. 무수한 이사의 와중에 이걸 아직도 가지고 있는 게 용하다. 44년이나 된 책의 면(面)을 봐서라도 한 번 읽어 드려야 하는데.
재미로 한 장 더 찍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