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윤경의 <나의 아름다운 정원>을 감동에 차서 하루만에 다 읽어 치우곤 <과정록>을 본다. 양장본-여기엔 원문과 주석이 있다고 한다-이 절판이 된 게 너무 아쉽다. 돌베개에 전화까지 해서도 구하지 못했다. 늘 그렇듯이 구하기 어려우면 귀하게 보이는 법이다. 아들이 보는 아버지 연암에 대해 알 수 있으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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