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인 조르바 니코스 카잔차키스 지음, 이윤기 옮김 / 열린책들 / 2000년 4월
<그리스인 조르바>를 읽고 있다. 난 외국 소설을 잘 읽지 않는다. 최근에 본 것이라야 <개미> 정도이다. 이해력과 지구력이 부족해서 50쪽 정도 읽으면 포기해 버린다. 전혀 이해하지 못한 채 <인도이야기>를 끝내고 무모하게 다시 <그리스인 조르바>에 도전한다. 벌써 140쪽까지 보았으니 포기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