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도서관에서 책을 빌렸다. 앞으로는 형편도 어렵고 왠만한 책은 빌려서 보는 것이 좋을 듯해서 연습 차원이다. 사실 난 레포트나 이런 용도가 아니면 책을 빌려서 보지는 않는다. 허기사 이제는 레포트 쓸 일도 없으니.. 안해가 자꾸 재촉을 해서 후다닥 빌린 책이다.
1. 브루스 커밍스의 한국현대사 / 김동노 외 번역 ( Korea's Place in the Sun)
어쩌다 보니-아마 어딘가에서 충동적으로 구입하였으리라- 집에 원서가 있어서 겸사 겸사 검토용으로 빌렸다.
2.. B급좌파 / 김규항

김규항의 책은 꼭 보고 싶었다. 이 책은 절대로 검토용이 아니다.
3. 한국 논쟁 100 / 강준만

강준만의 책도 살펴 보고 마음에 들면 사서 볼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