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마트에 가도 알라딘에 와서도 '덤'으로 무엇을 준다는 유혹에 아주 쉽게 넘어가는 편이다. 이런 나의 치기와 충동성이 아마 내가 이 세상을 아주 힘들게 살고 있는데 큰 역할을 했으리라. 서승, 서준식, 서경식 형재들의 삶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