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만 해도 몇 번이나 자카르타 공항을 이용했는데도 발견하지 못한 일이다. 우연히 보니 수하물 수취(우리말로는 뭐라고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라는 말이 일본어가 잘못되었다. 나야 뭐 일본어를 모르지만 그래도 앞의 한자어는 분명히 잘못되었다. 영어 Claim을 그대로 損害라고 옮겨두었으니까 (사진을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더욱 놀라운 일은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아마도 자카르타 공항을 지나 다녔을텐데... 아무도 관심이 없는 건지. 알아도 모른 척 하는 건지..  아무튼 이번 기회로 여러 공항의 Baggage Claim의 알림판을 눈여겨 보아야겠다.    

일본어 아시는 분이 이글을 읽으시면 좀 고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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