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는 독서법 - 질문 독서법 5단계로 내 인생의 정답을 찾는다!
임재성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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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글을 보면서 가장 인상깊은 부분은 바로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라는 곳이었다.  이 책은 책을 읽는 목적, 의도에 대해 말한다. 물론 즐기기 위한 독서도 있겠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독서는 그것보다는 '내 삶의 질문'을 위한 독서이다.

이 책에서는 독서를 통해 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독서를 통해 생각하고 연구하고 질문을 하라고 한다.
역사ㅡ라는 장르를 예로 들어 말하고 있는데, 우리는 과거의 역사를 통해 무언가를 배우고 깨닫는다. 하지만 중요한 것을 기억해야 하는데, 바로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는 점이다. 즉, 승자의 입장에서 씌여진 것이 역사이므로, 역사라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옳지 않다'라고 말한다.
  

ㅡ 역사는 ... 인간이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고 탐구한다. ...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라는 것이다. .... 그러므로 아무런 의심없이 받아들여서는 곤란하다. 그래서 역사를 기록한 주체가 누구인지 따져보아야 한다. 균형감 있는 역사인식을 가지려면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이 상극되는 도서들을 읽으면 좋다. 예컨대 진보와 보수가 주장하는 책을 두루 읽어보는 것이다.  ( 65쪽 )

이 책의 뒤쪽에 여러 가지 '참고 도서'들 목록이 등장하는데, 이 참고도서들이 이 책의 구석구석에 등장한다.  맨 처음 시작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였다면, 다산 정약용의 책도 등장하고, 헤르만 헤세 등 정말 다양한 장르의 책이 등장한다.


또한 저자가 말하는 질문독서법5단계 이전에, 여러 독서법을 소개하고 있는데, 다산 정약용의 3단계 독서법 ( 정독, 질서, 초서) 등등을 알려준다.
질서-라는 단어는 이 책을 통해 처음 접해보는 단어이다.  말이 빨리 질주하듯이 하는 것이 바로 '질서'라고 한다.  '메모하며 읽는' 것인데,  '즉각적인 메모, 빠른 메모'를 질서라고 알려준다.
초서-는 베껴쓰며 읽는 것으로, '필사하는 것'을 의미한다.


저자가 말하는 질문독서법 5단계는 다음과 같다.
1. 준비읽기
2. 독해읽기
3. 초서읽기 : 중요한 내용을 발췌하기, 베껴쓰기
4. 사색읽기 : 분석, 토론, 비판, 비교....
5. 적용읽기 : 실천, 변화, 결과물 ...

이 중에서 1번 준비읽기 단계가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단순히 제목을 보고 '어떤 내용일지 추측하고 상상하는' 정도로만 생각했었는데, 그 보다 훨씬 더 깊이가 있다. 저자가 말하는 준비 읽기는 책 제목 / 부제 / 책 날개 / 책 표지 앞 뒤 / 저자 약력 / 서문 / 목차 , 까지를 포함하는 것으로, 이 준비 읽기를 함으로써 "내가 이 책을 읽을 것인가 말것인가, 이 책이 내게 도움이 될것인가 아닌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중요한 것은 1번 준비읽기를 한 후에,  본문을 읽기 전에  "질문을 해야"한다.
1번 준비 읽기를 한 후에 해야할 질문으로는, 아래와 같다. ( 149쪽)
ㅡ 책의 제목, 부제, 카피를 보고 책 내용 추측하기
ㅡ 책의 겉표지에 드러난 것을 통해 작가는 무슨 지식이나 메시지를 어필하려고 하나
ㅡ 저자와 서문(프롤로그, 머릿말)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ㅡ 이 책은 내가 시간을 투자해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가, 가치가 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1번 준비읽기가 마음에 와 닿았던 것은, 내가 읽는 독서법과 흡사했기 때문이다. 나는 책을 읽기전에 책의 앞뒤, 저자, 책날개, 목차 등을 훑어보고 책을 읽는다.  차이점은,  "질문을 하는" 부분이 없었다는 것이다. 앞으로 나도 이 책의 저자가 알려준대로, 1번 준비읽기를 한 후에 (본문을 읽기 전에)  '질문을 해' 보아야겠다.


책의 초반에는 저자의 이야기가 나온다. 저자의 어렸을 적 이야기, 청년기의 이야기, 책을 접하게 된 계기, 독서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학습설계사 자격증에 관심을 보인 이야기 등을 보면서, 왜 독서인가,  왜 "질문하는 독서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저자는 12~13권의 책을 썼는데, 그 중에서 4권이 인문학 관련 책이라고 한다. 저자가 말하는 (그리고 저자의 책에 등장하는 책속의 위인들이 말하는) 인문학이란, "질문하는  질문의 학문"이라고 한다. 
ㅡ 나는 누구인가 / 어떻게 살 것인가 / 어떻게 죽을 것인가
에 대해 질문하는 학문이 바로 인문학이라는 것이다. 이제껏 '인문학, 인문학'하면서 여러 책을 읽었지만, 이런 식으로 인문학의 개념(?)을 알려주는 책은 이 책이 처음인 듯 싶다.

ㅡ 인문학은 답을 알려주지 않는다. ... 해답을 제시하지 않는다. 대신 다양한 삶의 이야기들을 보여주고 사람의 본연의 모습을 살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답 대신 질문이다. .... 그래서 인문학을 "질문의 학문"이라고 한다.  (61쪽) 


다산 정약용과 유대인의 교육법이 상당 분량 등장하는데, 유대인의 교육법에 등장하는 <토라>, <게마라> <미쉬나> 등 새롭게 알게 된 용어들이 많았다.  나는 '탈무드'만 알고 있었는데, 그 탈무드가 등장하게 된 배경에 대해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ㅡ 유대 교육은 랍비들이 책임진다. .... 존경받는 랍비에게 필요한 능력은 지식전달이 아니다. 질문하는 능력이다. 랍비는 질문을 던지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질문을 던져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 75쪽 )


유대인의 창의성과 관련하여 등장하는 단어 <후츠파>도 상당히 인상깊었다. 만약 우리 사회에서 나이 어린 사람이 나이 많은 사람에게 <후츠파>를 했다면, '건방지다, 버릇없다'는 소리를 들을 확률이 상당히 높을 것 같다.
ㅡ 후츠파는 히브리어로 '뻔뻔함, 담대함, 저돌성, 무례함'을 의미한다. 형식과 권위에 얽매이지 않으며 끊임없이 질문한느 정신이다. 때로는 뻔뻔하면서도 자신의 주장을 당당히 밝히는 이스라엘 특유의 도전정신이다. 후츠파는 형식타파, 권위에 대한 질문, 섞임과 어울림, 위험 감수, 목표 지향성, 끈질김, 실패로부터교훈 얻기의 7가지 정신을 기반으로 한다. 한마디로 평등한 수평문화를 의미한다. .... 도전정신과 수평문화가 창의적인 분야에 앞장서게 한 것이다. ( 84쪽)

질문만으로 만든 책, 이야기는 정말 흥미로웠다. 나는 <5년후의 나에게>라는 책(?)을 구매한 적은 없지만, 책 소개를 보면서 질문을 보면서  아주 아주 긴 시간 생각하고 사색한 적이 있다. (내게는 질문이 너무 어려운 듯 싶어서, 그 책?!을 구매하지 않았다. )


이 책 <질문하는 독서법>을 통해 독서의 여러 방향을 보게 되었으며,  "왜"라는 질문의 중요성과 방향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한번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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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 올라간 골반이 당신의 척추를 무너뜨린다
박진영 지음 / 바른북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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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처음 제목을 보았을 때는 정형외과 관련된 사람이 저자인 줄 알았다. 소제목을 보고, 책 날개를 보고서야 '한의사'가 저자임을 알게 된다.

이 책 <뼈는 거짓말하지 않는다>의 소제목은 "박진영 한의사가 들려주는 척추이야기"이다.  책날개에 의하면 저자는 1988년 한의학과를 졸업하고1995년 한의학 석사, 2008년 한의학 박사과정을 거쳤다고 한다. 1993년부터 지금까지 한의원에서 직접 환자들을 대면하고 있나보다.

뼈와 건강과의 관계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특히 척추뼈에 대해 말하고 있다. 책 속에 여러 사례들이 등장하는데, 예를 든다면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는 (제2형)  공통적으로 흉추 8~10번 뼈에 이상이 있었다고 한다. 변형이 생긴 8~10번 흉추를 바로 잡아주었을 때 당뇨 수치가 내려갔다고 하니, 신기할 따름이다. ( 흉추8~10번의 척추신경은 췌장부위의 신경에 해당한다고 함.  270쪽)
(경추 : 목부분   /  흉추 : 가슴부분 / 요추 : 허리 부분 )

고혈압환자의 경우는 흉추1~5번에서 변형을 발견했다는 등 여러 가지 사례들이 있어서 독특했다.
골반과 척추균형을 바로 맞추지 않은 상태에서의 수술은 '언발에 오줌누기, 임시방편'이라고 하니, 만약 수술을 계획중이라면 그 이전에 자신의 골반 및 척추가 바르게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목부분인 경추C자형일 경우가 이상적이고, 척추뼈는 S자가 이상적이라고 한다.  너무 들어가도 문제가 발생하고, 너무 튀어나와도 문제가 발생한다고 하니, 적절한 지점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거북목, 일자목일 경우에 이상이 발생하듯이, 일자허리인 경우도 여러 가지 이상이 생긴다고 한다.
ㅡ 요추 2, 3번의 전만이 완만히 이루어지고, 또한 흉추가 바르게 위치를 가지면 뇌에서부터 생리적 전기 신호가 척수를 따라 편하게 내려오고 올라가게 되어 크게 아프지 않으며 ... (163쪽)

또한 골반뼈가 하향 안정화가, 요추 및 경추 흉추의 건강(?)과 관련이 있다니 신기할 따름이다.
( 골반 하향 안정화 : 올라간 골반을 내리기  )


저자가 목의 이상을 목에서만 찾지 않고 경추와 흉추 등에서 찾는 것, 다리의 이상을 다리에서만 찾지 않고 요추와 흉추 등에서 찾는 것은, 저자가 겪은 임상경험에 의한 것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의 몸이 개별적인 것이 아니라 유기적으로 연결된 하나에 체제이기 때문이다. 나무가 아닌 숲을 바라보는 관점에서, 가슴의 통증을 단순히 심장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 뒤쪽의 구조적인 흉추까지 바라보는 것.  바로 인간의 몸이 서로 연관된 하나의 유기체이기 때문이다.


특히 좋았던 부분은 뼈와 관련된 여러 질병에 대한 부분이다.
가슴이 아플 경우, 무릎 아래가 아플 경우, 고관절, 폐와 기관지가 좋지 않을 경우, 비염 및 축농증이 있는 경우, 심장이 아프거나 빈맥일 경우, 신물이 나거나 트림이 자주날 경우, 무릎 뒤쪽 오금이 아프거나 종아리가 아픈 경우 등에 관련된 요추, 흉추, 경추의 번호를 알려주어서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올바른 베게 사용법, 잘못된 베게 등에 대한 정보도 알려주고 있으며, 골반과 척추에 좋은 운동도 소개하고 있다.
운동 소개부분은 상당히 아쉬웠는데, 그림설명이 하나도 없이 온통 텍스트 설명만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설명한 내용을 내 머릿속으로 상상하기가 굉장히 어려웠다. 게다가 잘못된 운동을 했을 경우 척추 균형에 더 좋지 않다고 하니,  내가 상상한 운동법이 제대로 된 것인지 아닌지 확신하지 못해서 더더욱 아쉬웠다.

골반과 척추에 좋은 운동법에서는 글자뿐만 아니라 그림으로도 자세히 설명해 주었으면 더더욱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무척 많이 든다. ( 내 생각이 맞는지 확신하지 못하기에, 그 운동법을 따라하기 쉽지 않다. )


만성화된 질병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골반과 척추가 바른지 확인해 보는 것도 무척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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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과 친노 죽이기
유재일 지음 / 왕의서재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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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 <문재인과 친노 죽이기>는 모르는 단어들이 너무 많이 등장한다. (정치 계파 관련)
아마도 청자나 독자가, 정치에 대해 어느 정도 아는 사람이라는 가정하에,  쓴 책인 것 같다.  사실 이 책은 저자 유재일이 유투브에 방송(?)한 것들의 요약(?)이라고 하니, 정치에 관심이 많았던 사람들, 정치계의 용어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말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서문에서부터 낯선 용어들이 등장하는데, 이러한 용어들이 책의 전반에 걸쳐 나온다. 이런 용어들의 '의미'를 알아야만 이 책을 이해하기 쉬울 텐데, 용어 자체가 낯선 나로서는 초반  진입이 쉽지 않았다.

 

 ㅡ 진보의 민낯을 아닌 척 모르는 척 외면하는 진보 언론과 팟캐스트들. 노유진의 정치카페에서 언제 한 번 인천연합이니 경기동부연합이니 울산연합이니 참여계니를 말한 적이 있나? 민주당 팟캐스트에서 어디 친노와 동교동의 갈등 얘기를 한 적 있나? 없다. 결국, 선택된 정보를 주입하는 건 진보 진영도 다르지 않았다.  (  13쪽,  머리말 )


 
목차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장 : 문제인은 고립됐다
2장 : 아무도 말하지 않는 내부의 적들
3장 : 친노와 그 적들의 탄생
4장 : 악마가 만들어지는 적폐 구조 ㅡ 정당, 토건족, 기득권 프레임이 길든 언론 , 종북세력, 주사파 ....
5장 : 숨겨놨던 이야기들 ㅡ 삼성X파일 (검찰 X파일) , 미림팀, 달러 패권, 이건희 클랜 ...


목차를 보았을 때, 나는 4장 5장에 호기심이 생겼다. 그래서 4장~5장을 읽었고, 다시 처음부터 읽었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 아쉬움은 '용어 설명의 부족'이다.  책의 맨 앞쪽이나 뒤쪽에 '정치 계파 관련 용어'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해 두었으면 더더욱 좋았을 것 같다. 물론,  합치고 분열되고 다시 합치고 또 분열되는 여러 과정을 거친 정치계에서  하나의 이름을 설명하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대략적이라도 설명해 놓는다면,  정치계의 계파에 대해 모르는 나같은 사람도 이 책을 이해하기 조금 더 쉬울 것 같다.


내게 낯선 단어들, 그러나 이 책에서 말하는 단어들을 보자면,  토건족, 주사파, 재야운동권, 뉴비씨, 친노 참여계, 뉴라이트, 386그룹, 시민사회그룹, 민평련, 인천연합, 경기동부연합, NL, PD 등이다.   특히 NL, PD에 대한 설명은 책을 전부 다 읽었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알 수가 없어서 무척이나 아쉬웠다. ( 다른 용어들은 책을 읽다보면 대략 짐작은 할 수 있다.  하지만 책의 뒤쪽에 부록으로 좀 더 정확한 설명을 저자 나름대로 해주었다면, 정치 계파에 대해 전혀 모르는 내게는 큰 도움이 되었을 것 같다. ) 


내일신문이라면 운동권 선배들이 창간한 신문. 머리가 띵했다. 내일신문의 인적 구성을 뒤지고 제보받다가 민청학련부터 내려오는 운동권 성골 인맥이 짚어졌다. 과거 손학규 캠프 사람들. ... 그리고 그 인맥은 한경오로도 퍼져가고 있었다.  ( 한경오 : 한나라, 경향, 오마이뉴스 )  
'또 다시 운동권과 친노의 한판 대결이 벌어지겠구나.' 싶었다. ... 난 구좌파라고 말하지 않는다. 경기동부, 인천연합, 민평련, 여성계, 민청학련 세대 등 정확한 대상을 콕 짚어 말한다. ...
NL, PD 얘기가 나오는 순간엔 93학번인 네가 뭘 아느냐는 말을 수도 없이 들었다.
( 37~38쪽 )

 


'정치'라는 것이 저자의 말 그대로 무척이나 복잡하고 살아움직이는 생물(!)임을 느끼게 되었는데, 그 수많은 계파들의 생성과 소멸, 갈등과 연합 등을 보면서이다.

이 책은 저자가 유투브 강연(?)한 것을 요약한 것이라 말하고 있으며, (그래서인지) 저자의 말투는 굉장히 거칠고 신랄하다.   지역유지(?)인 토건족이 보수신문과 연관되는 것을 꼬집는데,  토건족이 지역 정치인들과 연합(?)하여 자신의 이권을 추구하는 현 상황을 '소선거구제' 때문이라고 보는 점이 굉장히 독특했다.

 ㅡ 문제는 그들이(지역 조직들이, 토건족들이) 정치적으로 참여하며 보상을 원한다는 점이다. 사업의 편익을 봐주지 않으면 그들은 협조하지 않는다. 절대로 지역 정치조직원들은 순박한 사람들이 아니다. ...... 전국 어디에서나 할 수 있는 사업이 있으니 바로 건설업이다. .... 건설사 사장은 로비스트가 하는 게 우리나라 현실이다.  전국 어디에서나 사업할 수 있고 대관업무가 중요하며, 로비만 되면 기술자를 구하기는 어렵지 않은 구조. 바로 이런 한국적 특징이 토건족을 강력한 정치세력으로 만들었다. 보수신문을 펼쳐 보라. 도대체 부동산 광고가 몇 개인지 확인해보시라.  ( 127 ~ 128쪽 ,  토건족 )

 

 

 


'종북'에 대해서도 이 책에서 상당히 자세히 이야기하고 있다. 종북의 근원(?)이 된 빨치산(파르티잔).  6.25전쟁 후 휴전이 되면서 포로 송환 협상을 진행했는데, 실패했다고 한다. 그로 인해 남한에 억류된 북한인, 북한에 억류된 남한인이 존재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남한에 억류된 북한 인민군과 빨치산은 전향을 거부하여 죄수가 되었고, 그들이 바로 '비전향 장기수'라고 한다.  이 비전향 장기수들이 '종북'의 근원(?)이 된다는 것이다.
80년대의 학생운동 -> 성남 연합 -> 왕산 조직 -> 경기동부연합.   주사파, 통합진보당, NL 주사파, 용인 외대 파르티잔(빨치산)  등등 이야기를 하는데, 너무 복잡하여  나로서는 상당히 헷갈렸다. 
외대 용인 출신의 '경기동부 주사파', 스카이 출신의 '명문대 주사파'로 나뉘어 지고,  이후  명문대 주사파는 그 반동으로 극우주의자,  뉴라이트가 된다고 한다.
 

 ㅡ 외대 용인 출신들이 NL의 주도권을 장악할 즈음 김영환을 리더로 한 스카이 주사그룹은 주사파로부터 이탈한다. 그들의 변신은 호화찬란했다.
김영환은 잠수함을 타고 북한에 다녀옸단 이야기를.... 직접 북한을 보고 환멸을 느꼈다는.... 종편, 조중동은 그들의 신분세탁을 도왔다. 그렇게 그들은 주사파에서 북한 인권 활동가로 변신했다. ...반북주의자로 환골탈태, 그렇게 극과 극은 통하며 그들은 극우 그룹을 형성한다. 그들의 정치단체 이름이 바로 뉴라이트. ......진보의 헤게모니(주도권) 다툼에서 패배한 자들은 우경화되어갔다. 진보에 대한 혐오의 감정을 가진 채. .....뉴라이트 전국연합은  자신들의 정치적 야망을 위해 조직이 미약한 정치인과 손을 잡는데 그 사람이 바로 이명박이었다.       ( 141~142쪽 , 명문대 주사파의 변화(?) )


 



뉴라이트와 이명박의 연합(?)에 대한 이야기,  운동권 엘리트였던 재야운동권들의 '나는 너희와 달라'라는 엘리트 의식 등 정말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특히 '운동권'의 엘리트 의식은 정말 깜짝 놀랐다. '의장'출신이 아닌 경우에 폄훼하고 무시하고....

 

 

 
 ㅡ 학교 다닐 때부터 스스로 혁명전사라 생각하고 살아온 사람들, 일반 학우들과 자신들은 다른 사람들이라고 믿고 산 사람들이 바로 재야운동권이다. 고매한 희생정신으로 가난한 삶을 살며 일반 시민을 계몽하려 하고, 정당에서 완장을 차고 간부가 된 운동권 엘리트. 그게 그들의 정체성이다. ( 145쪽 )

 

 

군자산의 약속(9월 테제), 안기부 도청팀인 미림팀, 검찰의  X파일, 통합진보당의 형성 및 파국, 프레임안에 갇힌 (혹은 갇혀진) 언론,  내부고발이 어려운 이유와 (사회적 양심적) 내부고발자를 보호하는 법안 및 당근의 필요성, 북한과 미국의 갈등, 중국이 한반도를 바라보는 관점,  미국 달러화의 양적 완화가 야기한 여러가지 문제들, '플라자 합의'로 일본이 미국(?)으로부터 얻어낸 권리, 중국과 미국의 교역로 패권 전쟁, 삼성 이건희 클랜(가문), 국가 공동선과 카르텔의 이익 등 정말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특히 통합진보당의 부정선거와 폭행사태는 심상정의 이야기 <나는 네 편이야>와 이 책 <문재인과 친노 죽이기>를 함께 보니 조금 더 입체적으로 와 닿는다.


낯설었지만 , 상당히 깊이있는 내용이어서 유용한 시간이었다. 
정치 계파 등에 대해 잘 모르는 나로서는, 1번 읽어서 될 것이 아니라 나중에 다시 또 읽어보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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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싶은 대로 먹인 음식이 당신 아이의 머리를 망친다 - 개정 4판
오사와 히로시 지음, 홍성민 옮김 / 황금부엉이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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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가 상당히 인상적이다. <먹고 싶은대로 먹인 음식이 당신 아이의 머리를 망친다>라는 제목을 보았을 때, 처음 든 생각은 "먹는 음식 / 두뇌 지능"과의 상관관계인 줄 알았다. 그런데 읽어보니, 단순히 지능만이 아니라 "폭력 성향, 정신 질환" 등 아주 폭넓은 의미를 말하고 있다.
 

저자가 일본인이기에 책 내용에서 껄끄러운 점이 조금씩 등장한다.  태평양전쟁, 러일전쟁, 청일전쟁 등에 대한 언급이 '한국인인 나로서는' 상당히 불편했다.  이런 불편함이 있지만, 책 속에 일부 등장하니 일단 넘어가고.


최근 <당뇨병이 낫는다>라는 책을 읽고 '저혈당'에 대해서 대략이나마 알게 되었다. 이 책에서도 '저혈당'에 대해 말하고 있으며, 저혈당에 '주목'하고 있다. (물론 당뇨병의 저혈당은 당뇨병약의 부작용으로 생기는 것이고, 이 책에서 말하는 저혈당은  영양섭취를 불량하게 해서 생기는 것이다.)
ㅡ 당뇨병 환자가 저혈당인 경우에는 소량의 당을 섭취하는 것으로 쉽게 회복된다. 그래서 저혈당이 되면 당을 섭취하면 된다고 생각하게 된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이 식원성 저혈당증이다. '식원성 저혈당증'이란 소당류과잉섭취로 인슐린이 과잉분비되고 그로 인해 저혈당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 32쪽 ,  소당류 : 설탕 등 )

1장의 소제목을 몇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ㅡ 저혈당과 영양결핍은 공격성을 부른다.
ㅡ 저혈당이 문제의 원인이다
ㅡ 혈당이 떨어지자 폭력적으로 변하다

저자는 여러 사례 및 자료를 들면서 저혈당, 영양불량과 폭력성 및 정신 질환의 연관관계를 말한다.
저혈당을 진행시키는 데 지대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설탕, 청량음료, 정크푸드 등을 들고 있다. 이러한 음식을 많이 장기간 먹은 사람들이 어떤 폭력적인 행동을 했는지에 대해서 말하고 있으며,  정신질환 등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  신선한 채소와 단백질 비타민 등을 보급했을 때 증상이 완화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좋지 않은 종류의 음식은 다음과 같다.
콜라 , 커피, 초콜릿  --> 장기간, 대량 섭취시 --> 설탕, 카페인 -> 저혈당, 비타민 B 소모,  카페인 중독
정크푸드 ( 햄버거, 피자, 사탕, 과자 .... )
호퍼, 플링 등 여러 사람이 연구한 것을 이야기 하고 있으며, '분자교정학'이라는 측면에서 접근하는 것을 말하고 있다.  '분자'라는 아주 작은 범위로 접근하여, 영양과 정신의학의 관계를 말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폭력 범죄자의 모발을 검사했더니, 인산, 납, 카드뮴 등이 많았다고 한다.  또한 '폭력, 충동' 살인범의 뇌 당대사를 조사했더니, 접두엽 당대사가 저하되었다고 한다. (저혈당)
ㅡ 분노 반응이 심하고 2년 동안 지속적으로 아내를 폭행한 20세의 남성.  .... 영양행동 질문표에서저혈당증이 의심되어 6시간의 당부하 검사를 실시했다. 채혈은 4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20분 후 그의 혈당은 84 mg/dl에서 48 mg/dl 까지 떨어졌다. 심한 혈당 저하였다.
이때 그는 흥분하기 시작했고 ...  과격한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  .... 저혈당으로 의식도 희미해졌던 것이다. ( 21쪽)


이 책에서 알려주는 '저혈당증'은 다음과 같다.   (31쪽)
1. 혈당치가 50 mg 이하 
2. 어느 시점에서 1시간 이내에 혈당치가 50 이상 하강한 경우
3. 금식 시의 혈당치보다 20 이상 하강한 경우

저혈당의 증상 : 공복감, 하품, 탈력감, 식은땀, 떨림, 울렁거림, 경련, 성격변화, 의식장애


당질에는 '다당류, 소당류'가 있는데 곡물, 감자등에 있는 다당류 괜찮지만, 설탕 등에 들어있는 소당류가 문제라는 것이다. 
소당류는 분해.흡수가 빠르고, 특히 정백된 설탕은 비타민 B와 칼슘을 소비시킨다.  ( 42쪽 )



책의 목차를 보면, 총 6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는 그 중에서 2장이 특히 좋았는데, 내가 몰랐던 여러 종류의 비타민과 미네랄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그들의 결핍과 과잉시의 부작용에 대해서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ㅡ 1장 : 식생활이 인생을 좌우한다  : 저혈당과 영양결핍, 공격호르면
ㅡ 2장 : 비타민과 미네랄이 중요하다  : 여러 종류의 비타민 미네랄에 대한 정보
ㅡ 3장 : 마음.정신.영양 - 새로운 의학의 조류 : 영양을 무시하는 정식의학계
ㅡ 4장 : 정신질환에는 영양요법으로 다가가라 : 단백질, B3, ADHD , 설탕
ㅡ 5장 : 마음의 병에 걸린 사람들이 원하는 것 : 비타민 B3
ㅡ 6장 : 약을 먹이기 전에 식사부터 바꿔라 : 설탕, 치매, 인스턴트, 저혈당증


비타민, 미네랄의 여러 정보를 알게 된 것이 특히 좋았는데,
저혈당증 -> 행동 이상
비타민 B1 부족 -> 공격적
칼슘 : 자연의 신경안정제
마그네슘 부족 -> 사람을 흥분시킴
등,  부족  & 과잉시의 여러 내용들을 알 수 있었다.
 




비타민B3라는 것은 이 책의 곳곳에 등장하는 용어이다. '뭐지? 뭘까?'하고 궁금했었는데, 바로 '나이아신'이라고 한다. ( 나이아신이라는 이름은 들어보았다. 이것이 B3라고 한다. )



캐나다 정신의학자이며, <분자교정의학> 잡지의 편집장이기도 한 '아브람 호퍼'라는 사람이  정신분열증에 대해 연구하며 비타민B3에 주목했다고 한다.
ㅡ 호퍼는 ... '정신분열증'의 발병 원인과 치료법을 연구하여 비타민B3에 의한 치료법을 개발, 획기적인 성과를 올렸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이것은 혀대 의학의 주류는 아니다. ... 오늘날의 정신의학은 대개 약물요법에만 의존하여 영양을 완전히 무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22쪽)


ㅡ .. 호퍼 박사와 오스몬드 박사....  근무하고 있던 정신병원에서 비타민을 이용하여 환자들을 치료하기 시작 ....  나이아신, 비타민C, 고단백질, 탄수화물 제한이라는 식사로 입원중인 정신분열증 환자 82%의 증상이 개선된 것입니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그들의 업적은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같은 시기에 미국에서 중증의 정신병 치료에 신경안정제가 도입되었기 때문입니다.  ( 29쪽 )

 
이 책을 통해서 설탕, 청량음료, 패스트푸드의 위험성을 알게 되었다. ( 소당류, 인산 등 )  또한 여러 비타민과 무기질에 대해 알게 되었다.


비타민D에 D2와 D3가 있다는 것,   이제까지 비타민B 군은 전부 채소에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동물성에 있는 비타민B군도 있다는 것 ( B2,  B12는 동물성 식품에 많이 있다고 함, 67쪽, 71쪽 )  등 여러가지를 알게 되었다.


특히, 이름만 들었던 '맥주 효모, 아연, 비오틴, 망간'  등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된 것이 정말 좋았다.  얼마전에 비타민을 구매하면서 맥주효모를 구매했었다.   좋다는 말만 듣고 구매한 거라서, 어디에 좋은지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어느 정도가 적당량인지 몰라서 아직 개봉전이다.   그런데 이 책이 나의 궁금증을 어느 정도 해소해주고 있다.
다시 한번 더 이 책속의 비타민, 미네랄 정보를 찾아보고 메모해보면서 기록해두어야겠다.

 

 

 

 

 

사진과 함께한 서평은 블로그 참고 : http://xena03.blog.me/221167817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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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기적의 영어회화 다이어리
영어콘텐츠연구소 지음 / 넥서스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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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회화에 대한 목마름은 항상 있다.  문자화 된 것은 그럭저럭 ok인데, 말로 꺼내려고 하면 잘 되지 않는다. 게다가 듣는 것은 더더욱 난감한 일이다.

이번에 온 영어회화 책은  달력형식으로 세울 수 있다는 아주 큰 장점이 있다.  달력형식으로 된 것을 예전에도 보았는데, 예전에 본 것과 이번 <365일 기적의 영어회화 다이어리>의 차이점은 바로 '소리지원'이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의 특이점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1.  달력 형태로 되어 있어서, 식탁 위 혹은 책상 위에 항상 세워둘 수 있다.
2. QR 코드를 통해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3. 5일 동안 새로운 회화를 배우고, 2일 동안 복습을 한다.  그리고 1달 후에  한달간 배운 회화를 총 복습을 한다.
4. 영어 글자가 굵고 큰 편이이서, 눈에 잘 띈다.


게다가,  연결된 5일 동안의 회화가 '하나의 주제'에 속한다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든다.
맨 처음 1/1일 부터 5일간 시작하는 회화의 주제는 "오랜만에 우연히 만난 친구에게 안부를 물어보는 상황"이다. 


■ 1/1 : Ava?  Ava Green?   What a suprise to see you here?
◎ 1/2 : Ethan!  You're looking great.
■ 1/3 : What have you been up to.
◎ 1/4 : Keeping busy. How about you?
■ 1/5 : Do you have time for coffee?



 1/1 ~ 1/5 까지의 대화가 연결이 되는 '상황극'인 것이다.


■ 에바? 에바 그린? 여기서 널 보게 되서  깜짝 놀랐어.
◎ 에단!  너 얼굴이 좋아보여.
■ 지금껏 뭐하고 지냈어?
◎ 바빴어.  넌 어땠어?
■ 커피 한 잔 할 시간 있어?


 
위의 대화처럼,  에바와 에단이 서로 오랜만에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어떤 회화책의 경우는 1번 문장과 2번 문장이 서로 연속성이 없이, 전혀 다른 이야기를 알려주는 것도 있는데, 이번에 온 책은 '연속성이 있는 대화'인 것이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다.

이제,  에바와 에단은 커피를 하러 갈까?   다시 인연이 되어 어쩌면 사랑하는 관계가 될까?   하나의 에피소드를 보게 되니, 다음 장면을 상상하는 재미도 있다.  

 


 

 

 

 

 

 5일간 새로운 회화 공부

 

 뒤의 2일간 복습

 

  그리고   1달 간의 복습


 

 

QR코드 어플을 예전에 설치했다가 잘 안되어서 삭제를 했다. 이번 기회에 다시 QR코드 어플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어플은 광고없고 빠르다는 ' lightning QR ' 이라는 어플이다. )  이 책 <365일 기적의 영어회화 다이어리> 의  8월의 QR코드를 읽어들이면, 8월의 mp3가 화면에 등장한다. 그리고 내가 듣고 싶은 날짜의 회화를 선택하면  mp3소리가 들린다.
홈 버튼을 누르면 1월~12월의 달력이 있는 것이 등장하고, 해당 월을 선택하면 해당 월에  배우는 영어 회화를 들을 수 있다.  mp3 를 play하고 여러 번 반복해서 듣다 보면, 내 귀에도 익숙해 질 것이다.

 


 ( 아래 사진은  QR 코드로 연결되었을 때의,  mp3 지원되는 화면을  이미지 캡쳐한 것이다. )


 

  

( 1/1 ~ 1/5 까지는  ▷ 버튼을 클릭을 하면 해당 날짜의 회화만 들려준다.   
색깔이 약간 다른(주홍색인)  1/7을 클릭하면,   1/1~ 1/5 까지의 연속된 회화를 들려준다. 즉 하나의 상황을 full 로 들려주는 것이다. )

 

  

 



여러 가지 상황별 회화가 있는데, "도서 대출증 발급 장소 문의 / 컴퓨터 고장 문의 / 찜통 더위 불평 / 뉴욕행 비행기편 정보 문의 /  병원으로 가는 가장 빠른 방법 / 전화로 음식점 예약하기 / 음식점에서 추천 요리 물어보기  / 약속 장소 변경 " 등 아주 다양하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이런 상황 주제에 대한 인덱스가 있었으면 하는 것이다. 예를 든다면   색인이나 목차로 "약속 장소 변경 ㅡ  August " 라고 된 것이 있다면,  해당 상황을 찾기 위해서 8월의 달력(?)을 바로 펼칠 수 있으니, 더욱 편리하고 좋을 것 같다.


가장 좋은 점은, 눈에 잘 띄는 곳에 둔 이 책(달력)을 보고 내가 하나의 문장을 읽는 모습을 본 아이가 따라하는 것이다.   


모든 책이 눈에 잘 띄는 곳에 있어야 읽혀질 확률이 높듯이, 영어회화책은 특히 더 그런 것 같다. 그런면에서  달력형식으로  언제든 오가며 볼 수 있는 여러모로 유용하며,  mp3로  해당 '상황'의  full story 를 들을 수 있어서 더욱 좋다.  

 

 

 

 

 

 

 

사진과 함께한 서평은 블로그 참고 : http://blog.naver.com/xena03/221169831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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