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수준 수학 심화 2-2 (2016년) - 상위권 실력 완성 초등 최고수준 수학 (2016년)
최용준.영재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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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 교재 <최고수준 수학>을 처음보았을 때 느낌은
책 커버색이 짙은 남색이네, 차분해 보인다는 느낌,
책 사이즈가 엄청 크구나라는 생각, ( 나중에 보니, A4용지보다 약간 더 큰 크기임 )
책은 얇은 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본책과 답지가 분철이 잘되어서 편하게 분리하였고, 따로 있어서 모르는 문제의 해설 볼때 편리하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각 단원의 첫 시작은 만화로 시작하여, 아이의 흥미를 끌수 있을 것 같았고, 단계도 '단원 핵심 정리' -> '1단계 유형 탐구' -> '2단계 실력문제' -> '3단계 최고수준 문제' -> '최고수준 플러스 문제'로 점점 더 깊이를 더해 간다다.

본책의 맨 마지막에는 '창의 사고력'이라는 챕터가 있다.



문제의 문항수를 한번 세어보았는데,
챕터1. 네 자리 수의 경우,
1단계 유형탐구가 12문항, 2단계 실력문제가 11문항, 3단계 최고수준 문제(최고수준 플러스 문제 포함)가 16문항이었다.  3단계 최고수준 문제의 수가 가장 많았던 것이다.



'1단계 유형탐구'는 평상시 다른 문제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제유형들이다. 아이가 쉽게 쉽게 풀 수 있을 것 같다.

'2단계 실력문제'에는 3가지 유형의 문제들이 나온다. <통합교과형/ 서술형/ 스토리텔링형>이 그것이다.

어떤 '서술형 문제'의 경우는 <채점 : 상/중/하>표기하는 란이 있고, 답지에도 채점기준에 따라 <상/중/하>로 달리 채점할 것을 알려준다.

'3단계 최고수준문제'에는 4가지 유형의 문제들이 나온다. 위에서 언급한 3가지 유형 + <경시대회 대표유형>이 그것이다.
<경시대회 대표유형>은 주로 '최고수준 플러스 문제'에 나오는 편인데, 문항의 수는 1~2개로 작은 편이지만, 문제의 난이도는 절대로 만만하지 않다. ( 사실 무척이나 어려웠다. )



아이는 1단계, 2단계는 그냥 무난하게 풀 수 있을 것 같다.
3단계는 어떤 것은 무난하게, 또 어떤 것은 고민을 하면서 풀수 있을 것 같다. 다만 3단계의 '최고수준 플러스 문제'의 경우는 상당히 머리아파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 물론, 문제 자체는 무척이나 흥미롭다. 그 답을 구하는 과정이 머리 아플 뿐 )



챕터1. 네 자리 수의 맨 마지막 문제가 바로 <경시대회 대표유형>의 문제인데, 다음과 같다.

 

16. 2000부터 3000까지 네 자리 수를 차례로 모두 쓰려고 합니다.  이때 숫자 0은 모두 몇 번 써야 합니까?  (             )


 
 

처음 이 문제를 보고나서 든 생각은,
'과연 초등학교 2학년이 풀 수 있는 문제인가?'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 우리집 아이는 평범한 2학년이다. )
문제는 무척이나 흥미롭고 재미있었다. 그래서 내가 한번 풀어보았다. 시간이 제법소요된 것 같다. ( 시간을 재진 않았지만 2-5분 정도 걸린 듯 싶다.)
나는 나름대로 답을 구했고,  책의 정답과 비교해 보았다.  내가 틀렸다. (ㅠㅠ)

내가 0의 갯수를 덜 센것이 많았던 것이다.


맨 뒤쪽에 있는 '창의 사고력'도 문제는  무척이나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다.
물론 답을 구하는 과정은 만만치 않을 것 같다는 느낌이 확연히 든다. 

아마도, 수학에 아주 특별한 재능을 가진 아이들이라면,
학교의 수학이 너무너무 시시한 아이들이라면, 이러한 <경시대회 문제유형>이 무척이나 흥미롭고 재미있을 것 같다.





[위 교재는 천재교육에서 튠 평가단 활동을 위해 제공받았습니다.]

 

 

 

 

 

 

 

사진과 함께한 서평은 블로그 참고   :   http://xena03.blog.me/220804109191

 

[위 교재는 천재교육에서 튠 평가단 활동을 위해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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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한국사 2 - 고구려의 성장과 쇠퇴 교과서 인물로 배우는 우리역사 2
이준범 지음, 인진호 그림, 김민지 감수 / 천재교육(학습지)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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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책 'live 한국사 2권 고구려편'과  부록인 카드 10장이 함께 왔어요. 
본 책도 비닐로 단단하게 포장되어서 먼지 들어가지 않도록 되어있었고,  카드 역시 마찬가지로 비닐속에 예쁘게 있었답니다.  전 사진을 미처 못찍어서,  비닐을 제거한 책과 카드 사진을 찍었어요.

 

책의 표지에는  live한국사 2권에서 소개할 인물들을 알려주고 있어요.  이 책에서는  
을파소, 광개토대왕, 장수왕, 을지문덕, 연개소문, 고안승, 검모장 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고 있어요.
책의 맨 뒤쪽에는 이 책의 구성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되어있어요. 특히 인상깊었던 것이 바로 QR코드로 보게 되는 증강현실(AR)이었어요.  

 

 

아래가 바로  부록으로 함께온 카드 10장이에요.
live 한국사 2권이 고구려에 대한 이야기라서,  부록인 10장의 카드도 모두 고구려에 대한 설명과 퀴즈가 있어요. 

 이 카드에 있는 qr 코드는 'live한국사'앱을 play store에서 다운 받아서 사용할 수 있어요.  앱(어플)을 설치한 후에, 1.해당 권을 먼저 다운 받고,   2. 카메라를 실행하여 부록인 카드를 촬영하면 되더라구요. ( 처음에 카메라에 잘 안찍혀서  3-4번 찍었어요 )
한번 찍는다고 어플에 내용이 저장되어져서 보여진다기 보다는,  ar증강현실을 보고싶을 때마다  카메라로  부록인 카드를 찍어야 되었어요.(실제로 구매한 사람에게만 ar증강현실을 보여주기 위한 나름의 방법인가봐요. )
  각 카드마다 아라와 누리(live 한국사 2권의 주인공)가 나와서   아주 간단히 설명하고 있어요.  그냥 심심할때 재미삼아 보기에 괜찮은 것 같아요. 시간이 무척 짧아서 1-2분 이내인 것 같아요.

 

 

 

아이는 카드를 그냥 무심히 보다가, 아빠와 함께  가위바위보(카드에 적혀있음) 게임도 하고, 서로 퀴즈를 주고 받으며 맞히기도 틀리기도 하다보니, 무척이나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특히나 부자가  재미있게 놀았던 부분은 (책의 설명서에는 의미없다고 했지만, 재미에는 쏠쏠한) '공격력, 방어력은 얼마인가?'하는 질문놀이였어요. 
아이가  퀴즈에 대답을 너무 잘해서, 아이아빠가 '광개토 대왕의 공격력은 ?!'하며 의미없는 질문을 했지만, 아이는 깔깔대며  한참을 웃고는 '반칙 ~ 반칙 !! '을 외쳤답니다.  그것도 몇 번 하더니 두 부자가 어느새 공격력과 방어력 수치까지 대략적으로는 기억을 하더라구요.  

 

 

책이 도착하자마자, 아이는 자신의 책인 것을 어느새 눈치채고는
어서 빨리 보고 싶어했어요.
사진 찍는 동안 잠시 기다리라고 하고, 주었더니 어찌나 재미나게 읽는지,
집에서도 한두번 읽고, 외출할 때도 가지고 가려고 하더라구요. 그러라고 했더니, 아이가 자기 가방에  live한국사 2권을 챙겨넣고는,  버스 출발전까지 열심히  읽고 또 읽고는 엄마에게 이런저런 지식 자랑을 합니다.

 

 

책의 맨 뒤쪽에 있는 'qr박물관'이에요.   qr코드를 읽는 어플을 하나 설치해서 한번 시도해보았어요.
어떤 유물은 3d로 입체적으로 보여주기도 하고 ( 위, 아래, 오른쪽, 왼쪽 등 ) , 어떤 유물은 그냥 사진과 똑같이 평면적으로 보여주기도 하였어요.  여러 유물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을 때, qr코드를 이용해서 알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맨 앞쪽에는 이 책의 설명이  되어 있어요.
1. 인물 중심 역사
확실히  이 책, live 한국사는  '사건'중심이라기 보다는 '인물'이 주가 되는  사건중심이에요.
맨 앞쪽에 나온 등장인물, 을파소, 광개토대왕, 장수왕 등 각각의 인물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서,  역사서지만 위인전 비슷한 느낌을 받았어요.

 

2. 톡톡 튀는 자료
3. 충실한 자료
자세한  유적, 유물 사진 등이 있어서 좋았어요.


4. 한눈에 보는 역사
5. qr, 증강현실 역사체험

 


책의 앞부분에  등장인물을 소개하고 있어요.
이야기속의 인물인 누리와 아라,  그리고 보주와 까마귀 삼족오가  live한국사 2권의  등장인물이구요.
고구려의 인물들인 을파소, 광개토대왕, 장수와, 을지문덕, 연개소문, 안승, 검모장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되어 있어요.  

차례를 살펴보면,  모두 5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장은 을파소, 2장은 광개토대왕과 비섯, 3장은 을지문덕과 수나라, 4장 연개소문과 당나라 , 5장 검모잠과 안승의 고구려 부흥운동이에요.
오른쪽에 '교과서로 보는 연표'가 있어서, 각 연도별로 있었던 중요 사건들을 간단히 적어두어서 유용해요. 특히나   '한국사'의 연대기와  '세계사'의 연대기가 있어서  더더욱 좋았어요.

 

1장. 을파소 이야기
아라와 누리가   보주의 조각을 찾기 위해 여행과 모험을 떠나며, 이번에는 고구려 시대로 왔어요.
까마귀 삼족오가 아라와 누리의 보주찾기를 도와줄 것 같아요.

 

 

책의 아래쪽에는 아이들에게 낯설거나 어려운 단어에  대한 해석이 적혀있어서,  이 부분도 무척 친절한 책이라고 생각했어요.




'톡톡 역사'라는 조그마한 챕터들이 책의 중간중간에 있어서,  간략하게 설명해 주고 있어요.
'황건적의 난, 수렴청정, 고구려 관직 국상, 진대법' 등등 여러가지  배경지식으로 필요한 단어들에 대한 설명을 간단히 해주고 있어서, 아이들이 보기에 특히나 좋은 것 같아요.

 

 

 

1장, 을파소 챕터가 끝나고 나니, 이렇게 '한국사 핵심노트' , '세계사 핵심노트'가 있어요.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이렇게 핵심노트가 있어서,   특정기간별로 있었던 고구려의 역사적 사건에 대해서 간략히 정리할 수 있어요.

 




1~5장이 모두 끝나면, 책의 뒤쪽에  '도전 ! 역사퀴즈'라는 것이 있어요.
문제가 있고,  '00쪽을 참고하세요'라는 힌트를 주고 있어요.   16개의 문제가 모두 끝난 뒤쪽에 답이 따로 있답니다.  문제 바로 아래에 답이 있으면, 문제를 풀기도 전에 답을 먼저 보게 되는데, live한국사 2권은  답이 따로 있어서   살짝 답을 보고 싶은 욕구를 좀더 자제할 수 있어요.

 

 


5장 검모잠과 안승의 이야기를 마무리하고,
누리와 아라는 고구려 보주의 조각을 찾게 되었어요. 이제 누리와 아라는 또 다른 보주의 조각을 찾으러 다른 시대로 간답니다.


누리와 아라의 보주찾기라는  재미와 흥미,
그 와중에 알게되는 고구려의 인물들과 사건들이 아이들의 흥미를 계속 유발시키는 것 같아요.

흥미진진  재미있고 유익한 책이었어요.



**  저는  본 포스팅을 작성함에 있어 천재교육으로부터 해당교재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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