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담임업무

1. 자리배치(번호순)

2. 휴대폰 번호 교환하기: 휴대폰 까라. 담임에게 아무개입니다. 집전화번호는 몇 번입니다 라고 보내라)
(지각기준 정하기: 전화하고 늦으면 질병 지각, 전화 없이 늦으면 무단 지각)
담임에게 문자보내기 - 0번 아무개 집전화는 000-0000

3. 담임의 교무실 좌석 안내

4. 출결확인, 환경조사서, 건강기록부에 신반 번호 기재 후 수합, 출석부기재사항

6. 담임 소개: 학급운영 철학-가장 중요

7 임시청소구역(청소계 선생님과 미리 협의해서 관리가 편한 곳 맡으세요)

8.주번선정 (매번 1, 2번이 주번해서 짜증 날 수 있으니 끝번호부터 해도 좋을 듯)

9. 일과표, 임시시간표, 준비물 소개 (사진 등 선생님이 직접 세 명씩 찍어주시면 아이들과 씨름 안 해도 됨)

10. 자기소개서 작성(전화번호(본인, 부모님), 메일목록표(본인, 부모님)

자기소개서 다운로드

11. 건강기록부 양호실에, 교무칠판에 재적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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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Y 2008-03-02 1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청소계 선생님과 미리 협의해서 관리가 편한 곳 맡으세요"->역시 대단하세요~

해콩 2008-03-02 1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뇨아뇨... '즐거운 학교'의 학급운영모임, 송형호 샘의 글을 참고로 퍼온건데 미처 밝히질 못했네요. 앗! 나의 실수. 담임은 교실 청소 관리만 하는 걸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교실 외 기타 청소구역은 그 구역 관리 담당샘께 맡겨두는 편입니다. 간혹 청소상태가 시원찮다는 이야기가 들려오면 맡은 아이들에게 잔소리 한 마디쯤 날려주구요. ^^

BRINY 2008-03-03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 학교는 담임은 교실청소 관리만 원칙인가요. 그거 합리적인데요. 저희는 담임이 교실청소도 외부구역도 다 맡아서 정신없어요. 그런데 3학년은 외부청소구역이 없어요. 그런면서에 저는 올해 좀 편하네요^^;

해콩 2008-03-03 1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머, 고3담임이시군요. 글샘샘도 그러시던데... 수고 만땅하시겠어요~ 모쪼록 건강 챙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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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란 1초를 견디고 한 번을 더하는 힘! @

작성자: 이범희, 등록일: 2008.02.28 22:03:00, 조회수: 18


더러운 물로
가득 차 있는 물통이 있었습니다.
그곳에 한 사람이
깨끗한 물을 부었습니다.

그래도 물통은
여전히 더러운 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은
실망하는 기색이 없이
계속해서 물컵으로 깨끗한 물을 부었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되풀이한 후 물통을 바라보자
그 물통은 이제 더러운 물이 아니라
맑고 깨끗한 물로 가득 찬 물통이 되어 있었습니다.

만일 그 사람이
깨끗한 물을 꾸준히 붓지 않고
지겹다고 포기했다면
과연 그 물통에는 어떤 물이 들어 있었을까요?

지금 당장 모든 것을
한꺼번에 이루려 하지 마십시오.

우리가 무슨 일이든 실패하는 이유는
너무 빨리 절망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너무 빨리 단념하기 때문입니다.
얼토당토않게 되지 않는 일은 드뭅니다.

대학시험에서는
1점차로 합격과 불합격이 판가름 나고
100미터 경주에서는
0.1초 차이로 금메달과 꼴지가 결정됩니다.

용기란 1초를 더 견디고,
한 번을 더 하는 힘입니다.
그리고 그 힘에 의해
우리의 삶은 결정되는 것이고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무슨일이든 꾸준히 해 나가다 보면
머잖아 목표한 곳에 도달하게 되어있지요.

오르지도 않고서 산이 높다고
미리부터 겁먹고 포기하는 일은
결코 없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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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 - 도종환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 한 방울 없고 씨앗 한 톨 살아남을 수 없는
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 때
담쟁이는 서두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
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
푸르게 절망을 다 덮을 때까지
바로 그 절망을 잡고 놓지 않는다
저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
담쟁이 잎 하나는 담쟁이 잎 수 천 개를 이끌고
결국 그 벽을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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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샘 2008-03-02 2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참 좋아하는 신데요...
왜 저것이 담탱이로 보이는 것인지... 직업병의 일종이죠? ㅋㅋ
자, 힘찬 한 해를 시작합시다.!!! 담쟁이 잎 수천 꼭 함께 손을 잡고...

해콩 2008-03-02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내일, 첫날 아이들과 함께 읽을 시랍니다. 담쟁이같은 담탱이가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ㅋㅋ
 

* 자기 소개서를 준비하면서 혹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는 경우는없었을까 자신을 되돌아 봅니다. 5년 전 CS에서 NEIS로 바꾸면서 학생정보를 왜 집적하느냐갸 교육계가 최대 이슈가 되었었지요. 사회적 담론으로 이끌어낸 치열한 싸움끝에 일부 폐기되고 수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지만 여전히 학교현장을 들여다 보면 교사인 우리 자신이 모르고 지나칠 정도로 다양한 형태의 학생(정보)인권이 노출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불필요하게 부모의 직업을 강요하거나 상황에 맞는 지도를 하는 것도 아니면서 구체적인 정보를 요구하기도 하지요. 이혼 사유 등 담임교사로 알게된 아이들의 정보를 주변 교사와의 이야기 거리로 삼고 있지는 않은지....
사실 생활기록부의 종합평가 등에 담임 교사가 적는 단어 하나하나의 의미가 아이들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주게 되는지 섬찟할 때가 있습니다. "학급활동에 소극적으로 참여함" "산만하며 협동심이 부족함" 등으로 기술하였을 때 우리 사회에서 그것이 어떤 편견을 가져오는가를 생각해 보면 학기 말 바쁜 일정에 쫒겨 신중하지 못하게 썼던 지난 날이 많이 부끄럽습니다.
다시 아이들로부터 개인 소개서를 받으면서 몇 가지 다짐을 하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받은 정보는 절대 담임 교사만이 알고 있는다.
-부모의 직업 등과 관련한 정보는 반드시 써야 되는 것이 아님을 알린다.
-아이들이 상처 받을 수 있는 정보는 받지 않는다. 혹 급식비 지원을 비롯한 각종 지원을 위한 정보일 경우 가급적 부모에게 직접 받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한다.
- 정보를 모으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이 그 정보를 어떻게 아이들을 위해 쓸 것인가를 고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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