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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데이지 > 사랑에 아파 가슴 시린 곡들





사랑에 아파 가슴 시린 곡 (28곡)

    01. 그 저녁 무렵부터 새벽이 오기까지 / 슬기둥 02. Song Of The Reed / Tim Mac Brian 03. Remember / The Rain 04. Flowers Of The Sea / / Era 05. Secret World / Ronan Hardiman 06. To Dori / Stamatis Spanoudakis 07. Les Anges(천사들) / Nathalie Manser 08. With You / Ernesto Cortazar (어네스토 코르타자르) 09. Mediterranean Eyes / Pavlo 10. The Flight Of The Ear / Phil Coulter 11. Forever / Steve Raiman 12. With You / Giovanni Marradi 13. Romance / Steve Barakatt 14. Passacaglia / Secret Garden 15. Second Romance / Yuhki Kuramoto 16. Tears / The Daydream 17. Serenade / Jim Brickman 18. Jean De Florette (마농의 샘) / Sigmund Groven 19. Absences / Stamatis Spanoudakis 20. Viva / Chris Spheeris 21. Eros(Rainning Version) / Chris Spheeris 22. Remember Me / Chris Spheeris 23. Blue Waters / Ernesto Cortazar 24. Message In A Bottle / Ernesto Cortazar 25. Childhood Remembered / Kevin Kern 26. My Love / 안단테 27. Beautiful Days / 안단테 28. I Miss You / Day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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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햇볕이 참 좋네요. 눅진한 장마 사이, 잠깐의 소강상태... 학교도 조금 있으면 여름방학이라는, 조금은 평화롭고 조용한 시간으로 접어들 듯 합니다. 물론 대부분의 아이들은 보충수업으로 반쪽짜리 방학을 나야하겠지만요. ^^

     

     지난 6월엔 달마다 부모님께 보내드리던 편지를 빼먹었습니다. '6월에 학교 일이 더 바빴나?' 생각해보니 지난 3월, 그 정신없는 와중에도 편지드렸던 걸 생각하면 제 마음이 조금 느슨해졌나 싶어 혼자 부끄럽기도 합니다. ^^; 긍정적으로 생각하자면 아이들도, 저도 이제 웬만큼 서로에게 적응이 되어 원만하고 무난하게 한 달을 무사히 넘긴 이유도 있을 듯 싶구요. '어 벌써 6월이 다갔네~' 이런식으로... ^^; 물론 지각, 청소, 보충, 야자 등 헤아릴 수 없을만큼 많은 일상적인 일로 아이들이랑 늘 티격태격대긴 합니다만 이런 작은 다툼들도 거의 익숙한 습관처럼 흘러갔나봅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일은 6월 7일 있었던 제 '수업연구'입니다. '수업연구'란 교과별로 돌아가며 수업지도안 등을 만들어 교장, 교감 선생님, 같은 교과선생님, 또 관심있는 다른 과 선생님들을 초대(?)하여 교사 자신의 수업의 내용과 방법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받는, 교사 연구활동의 하나입니다. 올해 국어과에서는 제가 하기로 하였는데 아이들 입장은 생각지도 않고 당연히 저희반 아이들이랑 해야겠다 생각했지요. 수업의 내용은 [절기 song]이었습니다. 24절기를 동요 '이슬비'  곡에 맞추어 노래하며 율동까지하는 모둠별 수행평가이지요. 늘~ 명랑쾌활, 생기발랄한 우리반 녀석들... 교장, 교감선생님등 손님들이 거의 15분 가량 교실 뒤에 포진하고 계셨는데도 하나 쫄지 않고 어찌나 평상시처럼 웃고 떠들며 즐겁게 노래하고 춤추는지... 수업을 진행하는 저 역시  '손님'들을 의식하지 않고 지나치다싶을 만큼 자연스러운 수업을 할 수 있었답니다. 한 분 선생님께 특별히 부탁하여 아이들 노래하며 춤추는 모습, 동영상으로 찍어놓은 것이 있는데 다음 번에 기회가 되면 꼭 보여드리고 싶네요. 솔직히 혼자보기 아깝거든요. ^^

     

     지난 6월 마지막주엔 꼬박 5일동안 아이들은 기말고사를 봤습니다. 학교에서는 하루라도 더 시간을 주면 공부할 시간이 많아 아이들 성적이 향상될 것이라 생각한 것이고, 사실 결과가 그렇기도 합니다만 아이들의 학습노동과 심리적인 부담이라는 건 어른들의 상상을 초월하지요. 측은하고 안쓰러운 마음, 가득하지만 담임으로서 해줄 수 있는 일이라야 아침 자습시간에 들어가 조용히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 만들어주고, 시험 마지막 날, 아침 굶었을 것 같아서 아이들에게 작은 빵조각 하나씩 나눠주는 것이 전부였답니다.

     

    시험이 끝난 바로 다음 날이 토요일이라 4교시 HR시간에 '무서운 이야기'대회를 하면서 함께 재미나게 놀아보려했는데 성적확인하랴, 7월 자리 배정 다시하랴... 이런 저런 일들로 바빠 다음으로 미루어버렸답니다. 방학 전에 하루 날을 잡아 '무서운 이야기 대회'는 물론 자신의 생활을 돌아보고 정리하는 기회를 가지려고합니다.( 이 편지를 부모님들께 전할 즈음엔 이런 저런 학급 행사들에 대한 결과를 알려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방학조차 쉽고 편안하게 보내도록 가만히 놓아두지 못하는 것이 담임의 노파심인지 요즘은 아이들 방학숙제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여름방학 43일을 어떻게 보냈는지 다이어리 형식의 유인물을 나눠주고 짤막하게 정리해오도록 하는 숙제와 넉넉한 시간을 활용하여 아이들 감성을 깨울 수 있는 여러가지 재미있는 활동을 제시할 생각입니다. 숙제를 잘 해오는 사람에게는  푸짐한 상을 주겠노라고 광고도 짱짱하게 할 계획인데... 글쎄 아이들에게 제 '당근'이 효과가 있을까요? ^^ 사실 담임의 숙제 말고도 애살 많은 여러 선생님들의 방학숙제와 수행평가들이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아이들은 아직 이 사실을 모르는데... 불쌍해요~ ㅠ.ㅠ

     

    보충수업을 하지 않는 녀석들에게는 다른 숙제가 더 있답니다. (미리 예고하고 약속까지 받긴했지만 아이들의 저항이 있지싶어 쪼~끔 걱정됩니다.) 교과서의 수학문제 풀어오기와 영어단어 20번씩 써오기!! 문학과목 숙제도 내려고 했는데 수행평가로 독후감쓰기가 이미 계획되어 있더군요. 부모님께서도 바쁘시겠지만 아이들의 여러가지 활동들 함께 해주시고, 짬짬이 숙제도 챙겨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요녀석들에겐 방학공부 계획표와 개인적인 다짐, 각오를 따로 받아두려고 합니다만, 시간이 지나면 마음이 흐트러지는건 어른들도 당연한데 아이들에게 100% 실천하기를 요구하는 건 너무 가혹하겠지요? 담임의 부담스러운 눈째림 때문에 처음의 결심들이 조금이라도 더 단단해질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동봉해드리는 1학기 성적표가 대입자료로 활용될 것입니다. 중간고사/ 수행평가/ 기말고사를 합산 산출한 성적이거든요. 대학과 학과에 따라서 조금씩 다른 과목의 등급을 요구를 합니다. 그러나 문학, 수학, 영어, 그리고 사회문화와 윤리 과목은 인문반 학생들에게는 거의 필수가 되는 과목이니 특히 꼼꼼하게 챙겨봐주시기 바랍니다. 걱정스러운 과목은 2학기엔 특히 더 신경써야합니다.

     

    사실 공부나 성적보다 더 당부드리고 싶은 건 방학동안 아이들 건강을 추스려달라는 것입니다. 치과, 안과.. 과민성대장염, 변비, 요통, 빈혈 등등 요즘 아이들.. 참 아픈 곳도 많습니다. 학기 중에 아이들 병원 보낼 때마다 일일이 '담임 허락을 받아라'하는 상황이 참으로 민망스러웠답니다. 몸이 아픈데도 맘대로 하교할 수 없는 상황이라니요. 특별히 아픈 곳이 없더라도 방학동안만이라도 몸도 마음도 좀 편안하고 여유롭게 쉴 수 있었으면 합니다. 집에서 어머니께서 해주시는 정성어린 밥으로 반 아이들 모두 더 씩씩하고 단단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방학 중엔 저도 공부를 해야한답니다. 7월 18일부터 8월 22일까지 공주에 가서 제가 가르치는 과목에 대한 연수를 받기로 되어있습니다. 아이들보다 더 가혹한 보충수업이지요. 편지를 보내주면 답장을 하겠노라고 아이들에게 이야기해 두었는데 과연 몇 통쯤 받을 수 있을까요? ^^ 부산에 내려오게 되면 아이들과 번개(갑자기 연락해서 만나는 것)를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담임이랑 하루 정도 놀아도 괜찮겠지요?

     

    방학을 일주일 정도 남긴 요즈음, 아이들은 우짜든동 수업 한시간 정도 띵궈보려고 애를 씁니다. 지각도 늘어나고 보충, 야자도 이런 저런 껀수로 빠지려고 애 쓰는 게 눈이 보이지요. 아이들 마음이 일면 이해가 되기도하여 시종' No'를 외쳐야 하는 야박스러운 담임 노릇이 힘에 부칩니다.^^;

     

    여름 장마 마음만은 상쾌하게, 장마 후에 올 땡볕 더위에도 여전히 유쾌하게, 이 여름 잘 보내시고 아침저녁 선선한 바람이 불면 다시 편지 드리겠습니다. 건강하세요~

     

    2006. 7. 7. 후덥지근한 교무실에서 10반 담임 드림.

     

     * 아참, 함께 넣은 읽기 자료 '아이와 통하시나요?'는  자녀와 대화하는 법에 대한 것입니다. 읽어보시면 아이들과 좀 더 부드럽게 대화하시는 데 도움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쪽에 '나는 자식과 얼마나 대화를 잘 하는 부모일까' 스스로 테스트도 해보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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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나 정당한 학생들의 두발 자유요구
    6321 | 2006-07-05 추천 : 0 | 조회 : 136

     동성고에서 두발자유 등 반인권적 교육에 대해 1인 시위를 벌이던 오병헌군에게 '특별교육이수'라는 중징계가 내려졌다. 과연 오병헌군의 행위가 그런 징계를 받아야만 하는 잘못된 행동일까? 라는 의문을 지울 수가 없다. 더구나 오병헌군이 단순한 반항이 아닌 나름대로 절차를 거쳐 행동한 것이기에 징계에 대해 부당하다는 생각이 더 들 수 밖에 없다. 과연 학생들의 두발자유 요구가 잘못된 것일까?

     

     학생은 학생다워야 한다?

     

     일단 한가지의 묻고 시작하자. 학생다운 것이 무엇일까? 교복 챙겨입고 단정한(?)머리에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주로 상상할 것이다. 듣기에는 참 좋은 소리 같다. 하지만 그 학생다움이라는 것을 누가 규정한 것일까? 학생 스스로 규정한 것일까? 기존의 사회가 학생에 대해 그런 식으로 규정하고 있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일방적으로 규정해 놓은 어떤 것에 무조건적으로 따라야하는 의무가 우리 사회에서 정당한 일인가? 학생다움은 학생 스스로 규정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학생은 하나의 집단이기도하지만 한 개인들의 집합체이기도 하다. 개인의 자유의지를 '부당하게' 억압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원칙은 아닐 것이다.

     

     생활지도에 어렵움이 많다?

     

     학생들을 자유롭게 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사회의 여러 잘못된 부분에 빠져들 수 있는 청소년들을 지도하는 선생님의 입장에서 두발이나 다른 '학생다움'이라는 것들 없이는 지도하기 힘든 것이 사실일 것이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생활지도'라는 것이 학생들의 기본적인 인권을 침해하면서까지 행하여질 정당성이 있느냐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현실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이견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생활지도'부터 따져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생활지도라는 것이 과연 학생들을 진정 위하는 길이냐는 의문이 생긴다. 학생들에게도 법 테두리 안에서 행동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생활지도라는 것은 학생들의 자유를 지나치게 억압하는 것이 사실이다.

     

     기본적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판단에 의해 행동할 수 있는 부분까지 너무 간섭한다는 이야기다. 우리나라에서 교육을 받는 학생들을 획일화 시키고 있는 것이다. 학생 스스로 할 수 있는 부분은 간섭하지 말고 사회적으로 금기되는 부분에 대해서만 따로 교육을 해야하는 것 아닌가?

     

     학생의 본분은 공부다. 신경쓰지 말고 공부나 해라?

     

     학생은 교육을 받는 사람이다. 당연히 학생은 공부를 해야한다. 하지만 공부라는 것이 무엇일까? 학과공부만이 공부일까? 적어도 공교육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이유가 공부 열심히 해서 대학가고 잘먹고 잘사는 방법만을 말하는 것일까?

     

     국가에서 교육의 의무를 지우고 학생들을 교육시키는 것은 그들을 사회의 일원으로 키우기위해서가 가장 큰 목적일 것이다.

     

     이 사회의 원칙이 부당한 억압에 순종하고 자신의 권리가 침해받는다고 하여도 자신에게 피해가 된다면 참고 넘어가라는 것일까? 너무나 당연하고 기본적인 인권조차 지켜지지 않는 교육에서 그들이 과연 진정한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을지 의문이다.

     

     공교육부터 학생에게 대학이 우선이라고 가르치고 공부나 하라고 윽박지르는 것이 과연 잘되고 있는 교육일까?

     

     학생들이 버릇없이 인권 운운하면서 반항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학생들의 두발자유에 대해 반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이것이라 생각한다. 단지 그들이 '보기 싫은'것이다. 지금까지 자신들이 살아왔던 사회에 다른 이야기를 하는 것이 싫은 것이다.

     

     교사들의 구타를 당연시하고 강제로 머리잘리는 것이 잘못된 일이 아니라 생각하던 사람들이 정당한 학생들의 요구가 얄밉고 보기 싫은 것이다.

     

     그들은 말 잘듣고 하라는 대로 하는 사람이 되길 원하는데 자꾸 반항하니까 짜증나고 싫은 것이다.

     

     정당한 요구를 정당하게 요구하는 대도 불구하고 내가 싫다고 무조건 억압해야 정상인가? 미니스커트가 싫다고 자들고 다니면서 치마길이 체크하고 다니는 것이 정당하다고 생각하는가? 장발이 싫다고 가위들고 다니면서 자르는 것이 정당하다고 생각하는가?

     

     이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취향이다. 우리 사회에서 법에 어긋나지 않는 이상 개인의 취향은 존중 받아야 마땅하다. 이것이 인권이다. 학생들은 자신의 인권에 대해 주장하면 않되는 이유가 어디있는가?

     

     학생들에게는 '교칙'이 있다고 주장하는 분들도 있다. 하지만 그 교칙이 누구와 합의되어 만들어 졌는가? 공동체의 규칙이 합의없이 일방적으로 제정되었다면 정당성이 사라지는 것이다.

     

     학생들이 버릇이 없는 것이 아니라 정당한 요구를 하고 있는 것이다. 정당한 요구가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만으로 묵살되어야할 어떠한 이유도 이 사회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인권은 오래 살아오신 분들이나 어린 사람들이나 모두가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 요구는 너무나 정당한 것이다.

     

     합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 사회는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다. 그렇기때문에 많은 욕구가 존재하고 있다. 이 욕구를 모두 행할 수 없기 때문에 '합의'를 하고 살아간다. 이것이 이 사회의 원칙이다.

     

     오병헌군은 정당한 방법으로 정당한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학교는 강압적으로 처벌만을 하였다. 합의의 의지를 내보이지 않은 것이다. 학생은 단순히 교육하고 지도해야할 대상에 앞서 인격을 가진 한 인간이다. 단지 어리다는 이유로 합의를 할 수 없는 어떠한 근거도 없다.

     

     하지만 학생들과 합의로 두발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 이것은 합의에 문제에 앞서 기본적인 권리이기 때문이다. 99%의 학생이 억압을 찬성한다고 1%의 학생까지 억압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자유를 제한할 때는 꼭 필요할 때만 최소한으로 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이다.

     

     또한 힘을 가진 집단과 저항하기 힘든 집단과의 합의가 얼마나 정당성을 가질 수 있겠는가?

     

     두발의 자유는 단지 학생들에게 멋부게 하자라는 단순한 이유가 아닌 그들의 기본적 인권을 지켜주는 것이다. 기본적인 인권을 교육하지 못하는 교육이 무슨 존재의 이유가 있을까?

     

     덛붙이는 글 : 오병헌군의 행동이 정당하지 않다고 반박하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이야기합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것은 정당한 일입니다. 단지 교칙에 위반된 다는 이유만으로 '헌법'에 보장된 권리를 침해받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물론 이부분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겠지만(부분사회이론 등) 기본적으로 사회의 원칙에 위배되는 교칙이 부당한 것이지 그런 교칙을 위반하는 행동이 정당하지 못한 것은 아닐 것입니다. 더구나 절차를 제대로 지키지 않은 징계는 더욱 부당할 것입니다.

     

     이글은
     http://blog.daum.net/kimdreamer
     http://blog.naver.com/kimdreamer
     http://wnetwork.hani.co.kr/kimdreamer
     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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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7-06 08: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해콩 2006-07-07 1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여주신 B님...정말 '대꾸할 가치도 없다'는 말 밖에는...조만간 교사들에게 교복을 입을 것을 요구할 그날도 오겠군요. -.,-
    아이들에게도 어른에게도, 모든 인간에게 동일하게 적용될, '인간에 대한 예의'로서의 원칙이 필요합니다. 담배, 아이들에게 나쁘면 당연히 어른에게도 나쁘죠. 자신은 끊지 못하면서 학생이니까 너희들은 끊어라? 설득력 없습니다. '나는 너무 오랜 세월 피워서 정말 끊기 힘들다. 그렇지만 너희들은 끊는 것이 좋겠다. 나도 노력할게" 차라리 이렇게 말한다면 정상 참작은 될텐데... 제 경험으론 늘 아이들이 어른보다, 교사보다 너그러웠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