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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 우리말 공부

 

가개; 덕(柵).널이나 막대기 같은 것을, 나뭇가지나 기둥사이,또는 양쪽에 버티어 세운 나무 위에 걸거나 얹거나 또는 사람이 올라앉도록 만

든 시렁이나 선반 같은 것.덕대.

가개비;(方) 개구리(제주)

가갸; (한글이 가갸거겨로 시작되는 데서) '한글'을 이르는 말.

가귀;[노름] 노름에서 다섯 끗의 일컬음.

가그기;[옛] 갑자기.

가그랑비;(方)가랑비(경상,강원)

가납사니;[사람] 되잖은 소리로 자꾸 지껄이는 수다스러운 사람.

가넓다; (방언) 가냘프다.

가녀리다; 가냘프다.

가년스럽다;[양태] 몹시 궁상스러워보이다.<거년스럽다

가는귀 먹다; 작은 소리를 잘 듣지 못하게 되다.귀가 조금 먹다.

가는 대; 1.아기살 2.(고제)敵陣에 檄書를 보낼 때에 쓰는 화살.

가늘라;(方)갓난 아이,어린이.

가늠; 목표나 기준에 맞고 안 맞음을 헤아리는 일,헤아려 보는 대중.*가늠(을) 보다(잡다)

가늣하다; 약간 가는 듯하다.

가닐거리다; 가렵고 자릿자릿한 느낌이 잇달아 일어나다.

가다귀;[목재] 참나무 등의 잔가지로 된 땔나무.가닥.

가다루다;[농사] 논밭을 갈아서 다루다.

가다리;[농사] 한 마지기에 얼마씩의 삯을 받고 모낼 논을 갈고 써레질을 해주는 일.

가닥가닥; 물기 있는 물체의 거죽이 조금 마른 모양.

가달박; 자루 바가지.

가달썩; 자갈.

가대기; 인부들이 한 손에 쥔 갈고리로 쌀가마니 따위의 윗부분을 찍어 당기어 어깨에 메고 나르는 일.

가댁질;[놀이] 서로 피하고 서로 잡기 하는 아이들의 장난.

가데기; 쟁기.

가동가동; 어린아이의 겨드랑이를 잡고 쳐들었다 내렸다 하며 어를 때 아이가 다리를 오므렸다 폈다하는 모양

가동거리다;[행동] 어린아이의 양쪽 겨드랑이를 치켜들고 올렸다 내렸다 할 때,아이가 다리를 옹그렸다 폈다 하다.

가동거리다; 어린아이의 양쪽 겨드랑이를 치켜들고 올렸다 내렸다 하며 이를 때 아이가 다리를 옹그렸다 폈다하다.

가두기,가둑잎; 가랑잎.

가두리;[그밖] 물건 가에 둘린 언저리.

가둥각지; 앙감질.깨금질.한 발은 두고 남은 한 발로만 뛰어 걷는 짓.

가둥거리다;[행동] 몸뚱이가 작은 사람이 엉덩이를 훼훼 흔들다.

가드락거리다,-대다; 경솔하고 버릇없이 굴다.경망스럽게 젠체하다.

가드락거리다;[행동] 버릇없이 경망스럽게 도도히 굴다.

가든하다;[양태] 1.(물건이나 차림 따위가)알맞게 가볍고 단출하다 2.마음이 가분하고 상쾌하다.<거든하다.

가들막거리다;[행동] 신이 나서 도도하게 굴다.<거들먹거리다.

가들막거리다;신이 나서 버릇없이 경솔하고 교만하게 행동하다.

가디록;[옛] 갈수록.

가라말; 털 빛이 검은 말.

가라사대; 말씀하시기를.말씀하시되.

가라지; 밭에 나는 강아지풀.가랒.

가라치; 왕조 때,정이품 이상의 벼슬아치가 출입할 때에 중요한 문서를 가지고 다니던 제구.

가락 떼다;[놀이] 풍류를 치다.신이 나는 일에 첫 번 동작을 시작하다.

가람;[지리,지형] 江의 옛이름.

가람; 강의 옛말.

가랍나모;[옛] 떡갈나무.

가랑가랑;[물,액체] 액체가 많이 괴어 가장자리까지 거의 찰 듯한 모양.

가랑머리;[용모] 두 가닥으로 갈라 땋아 늘인 머리.

가랑머리; 가랑이 지게 갈라 땋아 늘린 머리.

가래;흙을 떠서 던지는 데 쓰는 농구.

가래다; 1.맞서서 옳고 그름을 따지다 2.남의 일을 방해하다.

가래톳; 허벅다리와 불두덩 사이의 임파선이 부어서 아프게 된 멍울

가량가량;[용모] 얼굴이 야윈 듯하면서도 탄력성 있어 보이는 모양.

가량스럽다; 조촐하지 못하여 격에 맞지 아니하다.

가량없다;[양태] 1.어림이 없다.대중함이 없다 2.어림이나 짐작을 못하다.

가력되다; 사태(沙汰) 같은 것에 덮이어 묻히다.

가로새다;[행동] 1.중간에 슬그머니 빠져나가다 2.어떤 비밀이 밖으로 새어 나가다 3.(말 등이)예정한 방향에서 벗어져 나가다.

가론; 이른 바.

가루다;[행동] 1.나란히 함께 서다 2.맞서 견주다.

가루다; 나란히 함께 하다.마주 서서 시비를 판단하다.

가르친 사위;[사람] 창조성이 없고 남이 시키는 대로만 하는 어리석은 사람의 별명.

가리;[연장,도구] 1.통발 비슷하게 대로 엮어 만든 고기 잡는 기구 2.곡식,땔나무 같은 것을 높이 쌓는 더미.

가리개; 두 폭으로 꾸민 병풍. 곡병(曲屛).

가리마¹; 이마에서 정수리까지의 머리털을 갈라 빗을 때 생기는 금.

가리마²; 지난날,부녀자들이 예복을 갖추어 입을 때,큰 머리 위에 덮어 쓰던 검은 헝겊. 차액(遮額)

가리사니;[그밖] 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지각이나 실마리.

가리산지리산; 갈피를 못 잡아 갈팡질팡하는 모양.

가리새; 일의 갈피와 조리(條理)

가리온;털이 희고 갈기가 검은 말. 낙(駱). 해류마(海류馬)

가리틀다; 1.잘 되어 가는 일을 안되도록 틀다 2.남의 횡재에 무리하게 한 몫을 청하다.

가리틀다;[행동] 1.잘 되어 가는 일을 안되도록 틀다 2.남의 횡재에 무리하게 한 몫을 정하다.

가린나무; 쓰임에 따라 알맞게 켜놓은 나무.

가린스럽다; 매우 인색하다.

가린주머니; 다랍게 인색한 사람을 조롱하여 이르는 말.

가마리;[사람] 항상 매를 맞거나 욕을 먹거나 걱정거리가 되는 사람.*맷---,욕---,걱정---.

가마무트름하다;[용모] 얼굴이 가무스름하고 토실토실하다.

가마무트름하다; 얼굴이 가무스름하고 토실토실하다.

가말다;[행동] 일을 맡아 처리하거나 재량하다.

가말다; 일을 맡아 처리하거나 재량(裁量)하다.

가망; 무당굿의 열두 거리 가운데서 둘째 거리를 할 때 무당이 부르는 노래.

가멸다;[돈,재물] 재산이 많고 살림이 넉넉하다.

가멸차다; 실속 있게 넉넉하다.富(가멸찰 부)

가무리다;[행동] 1.몰래 훔쳐서 혼자 차지하다 2.흔적도 없이 후무리거나 먹어 버리다.

가무리다; 가뭇없이 후무리다.몰래 훔쳐서 혼자 차지하다.

가뭇없다;[양태] 1.눈에 띄지 아니하다 2.간 곳을 알 수 없다 3.소식이 없다 4.흔적이 없다

가보; 민어 부레 속에 쇠고기·두부·오이 같은 것으로 소를 넣고 삶아 익힌 다음 둥글둥글 하게 썬 음식

가분하다; 알맞게 가볍다.

가살;[양태] 가량스러운 야살.@언행이 얄망궂고 되바라져서 잘 어울리지 않는 태도.간사하고 얄미운 태도.

가새지르다; 어긋매끼어 엇갈리게 걸치다.

가선지다;[용모] 눈시울에 주름이 지다.

가스러지다; 1.성질이 순하지 못하고 거칠어지다 2.잔 털이 거칠게 일어나다.

가시; [옛] 1.안해 *妻는 가시라 <月釋 Ⅰ·12> 2.계집 *俗號姬妾爲加氏 <睿宗實錄元年條>

가시눈; 날카롭게 쏘아보는 눈.

가시랭이; 초목의 가시의 부스러기.

가시버시;[그밖] 夫婦의 낮은 말.

가시세다;[성격] 앙칼스럽고 고집이 세다.

가시아비; 장인(丈人) *가시어미; 장모(丈母),가시집; 처가(妻家)

가웃;[김주영의 작품에서] 되,말,자의 수를 셀 때, 그 단위의 약 반에 해당하는 분량.

가웃; 되, 말, 자의 수를 셀 때 그 단위의 약 반에 해당하는 남는 분량을 이르는 말.

가위다리치다;[행동] (물건을) '×' 모양으로 서로 어긋나게 걸치어 놓다.

가위춤; 가위를 장단에 맞추어 자꾸 벌렸다 오므렸다 하는 짓.

가윗밥; 가위질할 때 생기는 부스러기.

가을하다; 가을걷이를 하다.추수하다.

가이없다; 끝이 없다. 한이 없다.

가잘비다; 비유하다.비교하다.

가잠나룻; 짧고 성기게 난 구레나룻.

가장귀; 나뭇가지의 아귀.

가장이; 나뭇가지의 몸.

가장질; 노름판에서 패를 속이는 짓.

가 재기; 튼튼하게 만들지 못한 물건.

가재치다;[행동] 샀던 물건을 도로 무르다.

가재치다; 샀던 물건을 도로 무르다.

가즈럽다;[양태] 아무 것도 없으면서 온갖 것을 다 갖춘 듯이 뻐기는 태도가 있다.

가지기; 과부 또는 남편과 이혼한 여자로서 예식을 갖추지 않고 미혼 남자와 동거하는 사람.

가직하다;[양태] 거리가 조금 가깝다. (반대어; 멀찍하다)

가축; 1.알뜰하게 매만져서 간직하는 일 2.잘 매만져 가꿈.

가축;[행동] 알뜰히 매만져 잘 간직함.

가칫거리다,--대다;[양태] 작고 단단한 것이 조금씩 살에 닿아 걸리다.@촉각에 조금씩 거칠게 느껴지다.

가칫하다; 야위고 윤기가 없어 좀 보기 좋지 못하다.거친 느낌이 있다.

가탈; 1. 일이 수월하게 되지 않도록 방해하는 일 2. 억지 트집을 잡아 까다롭게 구는 일. (센말; 까탈)

가탈걸음; 말의 걸음이 탄 사람에게 불편을 자꾸 주다.

가탈부리다;[행동] 일이 잘 진행되지 못하게 방해하는 조건.

가톨;[과일] 세톨박이 밤의 양쪽 가에 박힌 밤톨.

가풀막/가팔막;[지리,지형] 가파른 땅바닥.

가풀막; 가파르게 비탈진 곳.

각다귀판;[그밖] 인정 없이 서로 남의 것만 뜯어 먹으려고 모이어 덤벼 드는 판.

각다분하다;[양태] 일을 하여 나가는데 매우 힘이 들고 고되다.

각단;[그밖] 사물의 갈피와 단서.

각단지기;(방)모조리

각담;[김주영의 작품에서] 논밭의 돌이나 풀을 추려모아 한 편에 나지막히 쌓아놓은 무더기.

각담;[농사] 논밭의 돌,풀을 추려 한 편에 나직이 쌓아놓은 무더기.

각막; 윷놀이에서 양편이 각각 막동임을 이르는 말.

각배; 어미는 같으나 낳은 시기가 다른 새끼.

각시; 1. 새색시 2.작게 만든 여자 인형.

각시놀음;[놀이] 계집아이들이 각시를 만들어 노는 장난.

각추렴;[돈,재물] 각 사람에게서 같은 액수의 돈이나 물건을 거둠.

각치다; 1.할퀴다 2.말로 부아를 지르다.

간나위; 간사스러운 사람.

간대; [옛] 망령. *간대옛 화복(禍福)  닐어든 곧 두리   들 내야 <月釋 다 ·57>

간대로; 그다지 쉽사리.그리 쉽게.

간동하다;[양태] 잘 정돈되어 단출하다. (큰말; 건둥하다)

간살;간사스럽게 아양을 부리다.

간살부리다;[행동] 간사스럽게 아양을 부리다.

간자말; 이마와 뺨이 흰 말.

간자미; 가오리의 새끼.

간자 숟가락; 두껍고 곱게 만든 숟가락.

간잔지런하다; 졸리거나 또는 술에 취하여 눈시울이 가늘게 처지다.

간지다; 붙은 데가 가늘어 곧 떨어질 듯 하다.

간지라기; 남의 마음을 잘 간지럽게 하는 사람.

간질밥먹이다;[행동] 남의 살을 간지럽게 건드리다.

간짓대;[연장,도구] 긴 장대.

갈가위; 인색하게 안달을 하며 제 실속만을 차리는 사람.

갈개; 괸 물을 빠지게 하거나 경계를 짓기 위하여 얕게 판 작은 도랑.

갈개꾼; 남의 일에 훼방을 놓는 사람.

갈개다; 남의 일을 훼방하다.

갈걍갈걍하다; 얼굴이 파리하나 단단하고 굳센 기상(氣象)이 있어 보이다.

갈겨 먹다; 1.가로차서 먹다 2.떼어 먹다.

갈마들다; 갈음하여 들다.서로서로 대신하여 번갈아 들다.

갈매빛;짙은 초록빛.갈매나무의 열매 빛.

갈무리; 1. 물건을 잘 정돈하여 간수함. 2. 마무리.

갈바람; 서풍 또는 서남풍.

갈바래다; 논밭을 갈아 엎어서 별과 바람에 쬐어 바래다.

갈붙이다; 남을 중상(中傷)하여 이간 붙이다.

갈삿갓;[옷] 쪼갠 갈대를 결어 만든 삿갓.

갈서다;[행동] 나란히 서다.

갈씬거리다;[양태] 겨우 닿을락말락하다.

갈음질;[그밖] 연장을 숫돌에 가는 일.

갈음하다; 본디 것 대신에 다른 것으로 갈다.

갈지자걸음; 좌우로 비틀거리며 걷는 걸음.

갈쭉하다;[물,액체] 액체 속에 섞인 물건이 많아서 좀 걸다.

갈-초;[풀,식물이름] 겨울에 마소에 먹이려고 초가을에 베어다 말린 풀.

갈-풀;[풀,식물이름] 모낼 논에 거름으로 쓰기 위해 베어 넣은 부드러운 풀, 또는 나뭇잎사귀.

갈피;[그밖] 1. 일이나 물건의 부분과 부분이 구별되는 어름 2. 겹쳐졌거나 포개어진 물건의 한 장 한 장 사이.

갊다; [옛] 1.감추다,간직하다 <杜初 16;3> 鳳이 갈 니 불근 하  나조히오 2.염습(殮襲)하다

감감하다; 아주 멀어서 아득하다.

감돌; 유용 광물을 함유하고 있는 광석. (반대말; 버력)

감돌다; 1.떠나지 않고 머무르다 2.감듯이 빙빙 돌다.

감때사납다; 몹시 감사납다.

감또개; 꽃과 함께 떨어진 어린 감.

감바리;[사람] 이익을 노리고 남보다 먼저 약빠르게 달라붙는 사람.(본딧말; 감발저뀌)

감발; 발감개. 발감개를 한 차림새.

감발저뀌;[사람] -->감바리.

감빨다; 1.감칠맛 있게 빨다.맛있게 먹다.입맛을 붙이다 2.이익을 탐내다.

감빨리다;[심리상태] 1.입맛이 당기다 2.이익이 탐나서 욕심이 생기다.

감사납다; 휘어잡기 힘들게 억세고 사납다.

감숭하다; 드물게 난 짧은 털이 가무스름하다.

감실감실; 1.먼 곳에서 어렴풋하게 자꾸 움직이는 모양 2.군데군데 약간 가뭇가뭇한 모양.

감은약;[질병,치료법] 아편의 변말.

감이상투;[용모] 머리를 아랫벌부터 감아 그 끝을 고의 속으로 넣어 아래로 빼내게 짜는 상투.* 고의;남자의 여름 홑바지.중의(中衣).

감잡이; 1.기둥과 들보를 검쳐 대고 못을 박는 쇳조각 2.방사(房事) 후에 쓰는 수건

감잡히다;[그밖] 남과 시비할 때 조리가 감겨 약점을 잡히다.

감장; 남의 도움을 받지 아니하고 제 힘으로 혼자서 꾸리어 감.

감접이; 피륙을 짤 때 처음과 끝의 올이 풀리지 아니하게 휘감친 부분.

감정아이;[그밖] 몸엣 것 없이 밴 아이,월경을 하지 아니하고 첫 번 배란에 수정이 되어 밴 아이.

감질이나다;[심리상태] 먹고 싶거나 가지고 싶어 애타는 마음이 생기다.

감쳐물다;[행동] 아래 위 두 입술로 서로 약간 겹치도록 붙이면서 입을 꼭 다물다.

감치다;[심리상태] 잊혀지지 아니하고 늘 마음에 감돌다.

감치다;[옷] 1.홑것의 바느질감의 맨 가장자리를 실올이 풀리지 않게 안으로 두번 접어 용수철 감긴 모양으로 꿰매 나가다 2.두 헝겊의 가장

자리를 마주대고 감아 꿰매다.

감탕; 1. 갖풀과 송진을 끓여서 만든 풀 2. 아주 곤죽같이 된 진흙.

감탕밭;[지리,지형] 곤죽 같은 진흙 땅.

감탕질; 잠자리 할 때에 울부짖으며 음탕하게 놀리는 짓.

감투거리; 房事 때 남자가 아래 있고 여자가 위에 엎치어 하는 짓.

감투밥;[음식] 그릇 위까지 수북하게 높이 담은 밥.

감투밥; 그릇 위까지 울라오도록 수북하게 담은 밥.

감풀;[지리,지형] 썰물 때는 보이고 밀물 때는 안 보이는 비교적 넓고 평탄한 모래톱.

감풀; 밀물 때는 보이지 않고 썰물 때만 보이는 비교적 널 고 평평한 모래톱.

감화보금;[음식] 농어나 숭어 같은 생선의 살을 난도하여 펴서, 채소를 놓고 말아 쪄서 토막토막 썰어 놓은 음식.

감흙;[광산]사금광에서 파낸 금이 섞인 흙.

갑시다;[양태] 물이나 바람 등이 갑자기 목구멍으로 들어갈 때 숨이 막히다.

값놓다;[행동] 값을 정하다.값을 지정하여 말하다.

값닿다;[행동] 기대하는 상당한 값에 이르다.

갓;[단위] 말린 식료품 등의 열 모숨을 한 줄로 엮은 단위.

갓나무;[목재] 의자 뒷다리 맨 위에 가로 질러 댄 나무.

갓밝이;[천문,기상] 막 밝을 무렵.여명.

갓밝이; 막 밝을 무렵. (비슷한 말; 어둑새벽, 여명)

강고도리;[음식] 물치의 살을 오이 모양으로 뭉쳐 말린 식료품.

강다리;[목재] 1.물건을 버틸 때 어긋맞게 괴는 나무 2.도리 바깥쪽으로 내민 추녀 끝의 비녀장을 하는 단단한 나무 3.쪼갠 장작의 100개비

를 이르는 말.

강다짐;[그밖] 1.밥을 국이나 물에 말지 않고 그냥 먹음 2.까닭없이 억눌러 꾸짖음 3.보수를 주지 않고 억지로 남을 부림.

강담;[집,건축] 돌로만 쌓은 담.

강동거리다; 채신없이 경솔하게 행동하다.

강동하다;[양태] 아랫도리가 드러날 정도로 옷이 짧다.

강목;[광산] 채광할 때 소득이 없는 작업.

강밭다;[성격] 몹시 야박하고 인색하다.

강샘;[심리상태] 질투,투기.

강쇠바람;[천문,기상] 첫 가을에 부는 동풍.

강울음;[행동] 억지로 우는 울음.

강조밥;[음식] 좁쌀로만 지은 밥.

갗;[옛] 가죽.

갗바치; 지난날, 가죽신 만드는 일을 업으로 삼던 사람.

개개풀리다; 개개 풀어지다.1.끈끈하던 것이 녹아서 다 풀어지다 2.눈에 정기가 없이 흐리멍덩해지다.

개걸뜨기;[노름] 윷놀이에서, 개나 걸 둘 중의 하나.

개불탕; $부처를 그린 그림.

개암; 개암나무의 열매.

개잠;[그밖] 개처럼 머리와 팔다리를 오그리고 잠.

개좆부리;[질병,치료법] 감기,고뿔의 속된 말.

개호주;[김주영의 작품에서] 범의 새끼.

개호주; 범의 새끼.

개흘레;[집,건축] 기둥 밖으로 새로 물리어 칸을 늘이든지 벽장을 만들든지 하여 조그맣게 달아낸 칸살.

객쩍다;말이나 하는 짓이 실없고 싱겁다.

갭직하다;(생각만큼 무겁지 아니하고) 조금 가볍다.*갭직갭직(여럿이 다 갭직한 모양)

갱까먹기;[물건] 물건이 오래 견디지 못하고 금방 없어짐의 비유.

갱신못하다;[양태] 기진맥진해서 더 꼼짝 못하다.

갸기; 얄미울 만큼 교만한 태도.

걀짝하다;[양태] 매우 길다.

거니(를)채다; 낌새를 대강 짐작하여 눈치채다.

거니채다;[행동] 낌새를 알아채다.

거덕거덕; 거죽의 풀기나 물기가 조금 마른 모양.

거덕치다;[양태] 모양이 상스럽거나 거칠어 어우리지 않다.

거둥;[그밖] 임금의 나들이.

거드렁이;[놀이] 장기 둘 때 한번 만진 조각은 꼭 써야 되는 규정.

거든거리다;[그밖] 거뜬하게 거두어 싸다.

거들뜨다; 눈을 위로 치켜 뜨다.

거듬거듬;[양태] (흩어지거나 널려있는 것을) 대강대강 거두어 가는 모양.

거랑; 남의 광구나 버력탕 같은 데서 감돌을 고르거나 사금을 채취하여 조금씩 돈을 버는 일.

거랑꾼;[사람] 거랑 작업을 하는 사람.

거레;[그밖] 까닭없이 어정거려 몹시 느리게 움직이는 것.

거령스럽다; 산뜻하고 단정하지 못하여 격에 맞지 아니하다.

거루; 거룻배의 준말.

거루다; 배를 강가나 냇가로 대다.

거리츠다;[그밖] 구제하다.

거멀못;[김주영의 작품에서] 나무 그릇 따위의 벌어진 곳이나 금간 곳에 거멀장처럼 걸쳐서 박는 못.

거멀못; 나무, 그릇 등의 금간 데나 벌어질 염려가 있는 곳에 걸치어 박는 못.

거멀장; 세간이나 나무 그릇 모서리에 겹쳐 대는 쇳조각.

거멀접이;[음식] 찰수수 가루를 반죽하여 둥글넓적하에 만들어 끓는 물에 삶아 낸 뒤 팥고물을 묻히거나 전병으로 부쳐 소를 넣고 접은 떡.

거미 치밀다; 게염스럽게 욕심이 치밀어 오르다.

거분하다;[양태] 1.마음에 짐이 되지 아니하고 편안하다 2.들기 좋을만큼 가볍다.>가분하다>>가뿐하다.?

거불거리다;[행동] 격에 맞지 않게 자꾸 까불다.

거사;[<--乞士] 노는 계집을 데리고 돌아다니며 노래와 춤과 재주를 팔아 돈을 버는 사람.

거섶;[목재] 1.물이 둑에 스쳐서 개개지 못하게 둑의 가에 말뚝을 박고 가로 결은 나뭇가지 2.삼굿(삼을 벗기기 위하여 찌는 구덩이나 큰

솥) 위에 덮는 풀 3.비빔밥에 섞는 나물.

거스러미;[신체부위] 손톱 뒤의 살 껍질이나 나뭇결 등이 가시처럼 얇게 터져 일어나는 부분.

거시시하다;[그밖] 눈이 맑지 않고 침침하다.

거식하다;[말(言)] 말하는 중에 형용사나 동사가 얼른 입에서 나오지 않을 때 그 형용사나 동사 대신으로 하는 말.

거엽다;[그밖] 큼직하고 너그러우며 꿋꿋하다.

거우다; 건드리어 성나게 하다.

거우듬하다;[양태] 조금 기울어진 듯하다.-->기우듬하다.

거우룻집;[옛] 경대(鏡臺)

거우르다;[그밖] 기울여서 쏟다.

거위 영장; 몸이 야위고 키가 크며 목이 긴 사람을 농으로 이르는 말.

거위침; 가슴 속이 느긋거리면서 목구멍에 나오는 군침.

거적;[물건] 짚을 두툼하게 엮거나 새끼로 날을 하여 짚으로 쳐서 만든 물건.

거적눈; 윗 눈시울이 축 처져 늘어진 눈.

거지발싸개;[사람] 몹시 추저분하고 더러워 꼴답지 못한 물건이나 사람을 욕하며 이르는 말.

거추하다; 보살피어 거두다.뒤보아주어 주선하다.

거칫하다; 여위고 기름기가 없어 모양이 거칠어 보이다.

거쿨지다;[성격] 1.언행(言行)이 씩씩하다 2.몸집이 크고 언행이 시원시원하다.

거탈; 실속이 아닌 다만 겉.겉으로 드러난 태도.

거통; 1.의젓하고 당당한 체모(體貌) 2.지위는 높되 아무 실권(實權)이 없는 처지.

거푸집; 주물의 바탕으로 쓰이는 모형.

거풀거리다;[그밖] 물체의 한 부분이 바람에 날려 무겁게 흔들리다.

걱실거리다,--대다;[성격] 성질이 너그러워 언행을 활발하게 하다.

건건하다;[음식] 맛이 좀 짜다.

건깡깡이;[사람] 1.일을 하는 데 아무 기술이나 기구 없이 매나니로 함.또는 그런 사람.*매나니;맨손으로 2.아무런 뜻도 재주도 없이 살아가

는 사람.

건더기/건덕지;[김주영의 작품에서] 내세울 만한 일의 내용이나 근거.

건드러지다;[양태] 멋있게 가늘고 아름답고 부드럽다.

건들바람; 초가을에 서늘하게 선들선들 부는 바람.

건목; 정하게 다듬지 않고 대강만 거칠게 만드는 일.또는 그런 물건.

건목치다; 1.정하게 만들지 않고 건목으로 대강 만들다 2.얼추잡다.

건밤;[천문,기상] 잠을 자지 않고 뜬 눈으로 새운 밤.

건잠머리; 일을 시킬 때에 대강의 방법을 일러 주고,이에 필요한 제구를 차리어 주는 일.

건지; 물의 깊이를 재는 데 쓰는 돌을 매단 줄.

걷몰다;[행동] 거듬거듬 몰아치다.

걸까리지다;[양태] 1.걸때가 크다 2.몸이 크고 실팍하다.

걸때; 사람의 몸피의 크기.

걸레부정;[사람] 걸레같이 너절한 물건,사람.

걸머맡다; 남의 빚이나 일을 자기가 안아 맡다.

걸쌈스럽다; 남에게 지고자 아니하며 억척스럽다.

걸쌍스럽다; 일을 하거나 음식을 먹는 것이 남보다 나아서 보기에 탐스럽다.

걸짜;[사람] 걸작으로 노는 사람.

걸태질; 아무 염치나 체면도 없이 재물을 마구 긁어 들이는 짓.

걸터들이다; 이것 저것 가리지 않고 걸터듬어 닥치는 대로 휘몰아들이다.

걸터듬다; 이것 저것 닥치는 대로 더듬어 찾다.

걸터먹다; 이것 저것 닥치는 대로 휘몰아 먹다.

검버섯; 늙은이의 살갗에 생기는 거무스름한 얼룩점.

검세다; 성질이 검질기고 억세다.

검쓰다;[심리상태] 1.비위에 거슬리도록 거세고 쓰다 2.마음에 언짢고 섭섭하다.

검잡다;[행동] 거머잡다의 준말.

검접하다; 질기게 붙잡고 놓지 않다.꼭 달라붙다.

겅더리되다;[질병,치료법] 병을 치르거나 심한 고생을 겪고 난 뒤에 몹시 파리하여 뼈가 엉성하게 되다.

겅둥하다;[옷] 아랫도리가 너무 드러날 정도로 입은 옷이 짧다.

겅성드뭇하다;[양태] 많은 수효가 듬성듬성 흩어져 있다.

겉꾸림; 겉만 그럴 듯하게 꾸미는 일.

겉볼안; 겉을 보면 속까지도 가히 짐작해서 알 수 있다는 말.

게걸대다; 품위 낮은 불평으로 자꾸 떠들어대다.

게걸스럽다;[행동] 욕심껏 마구 먹어대다.

게염; 샘내어 탐내는 욕심.

게저분하다; 너절하고 지저분하다.

게정;[행동] 1.불평을 품고 떠드는 말과 행동 2.심술.

게정; 불평을 품고 떠드는 말과 행동.

겨끔내기;[일] 자꾸 번갈아 하기.

겨끔내기; 서로 번갈아 하기.

겨르로이;[양태][옛] 한가로이,겨를 있게.

겨를; 바쁜 가운데서 얻을 수 있는 여유. 틈.

겨를철; 농한기.

겨릅 호두; 꺼풀이 얇은 호두.

겨리반나다;결판나다의 변한 말.

겨집얼이다;[행동] 장가들다.장가들이다.

겪이;[음식] 음식을 차리어 남을 대접하는 일.

견대미;[옷] 실꾸리를 결을 때 실가락을 가로 걸치는 작은 틀.

견련(을)보다;[심리상태] 1.양편이 서로 엇갈려 켕김을 받고 있다 2.서로 엇갈려 원수같이 미워하다.

겯고틀다;[행동] 서로 지지 않고 이리 걸고 저리 틀어 짖궂게 버티다.

겯고틀다; 비슷한 능력의 사람이 서로 힘을 겨루다.

겯다;[양태] 1.기름기가 흠뻑 묻어 배다 2.한 일을 오래 하여 손에 익다 3.물건을 기름에 담그거나 발라 흠뻑 묻어 배게 하다.

결곡하다;[양태] 얼굴의 생김새나 마음씨가 깨끗하게 야무져서 빈틈이 없다.

결기; 성이 나서 내어지르는 기운.

결마기;[옷] 옛날 여자 예복의 하나.

결쇠;[연장,도구] 제 짝이 아니면서 자물쇠에 맞는 열쇠.

결은신;[옷] 물이 새지 않게 기름을 발라서 결은 가죽신.

겹다; 정도나 양에 지나쳐서 힘에 부치다.

경치다; 혹독한 형벌을 받다,호된 고통을 받다.

곁가다; 똑바로 가지 않고 도중에서 다른 길로 가다.

곁가리;[신체부위] 갈빗대 아래쪽의 짧고 가는 뼈.

곁꾼;[사람] 곁에서 남의 일을 거들어주는 일.

곁두리;[음식] 농부, 일꾼이 끼니 외에 참참이 먹는 음식.

곁두리; 농부나 일꾼들이 끼니 밖에 참참이 먹는 음식.(비슷한 말; 사이참, 샛밥)

곁말;[말(言)] 바로 말하지 않고 빗대어 하는 말.

곁매;[그밖] 두 사람이 싸울 때 곁에서 한쪽을 편들어 치는 매.

곁방망이질; 남의 말에 함께 곁따라 말하는 것.

곁부축;[행동] 1.겨드랑이를 붙들어 걸음을 돕는 짓 2.곁에서 일,말을 도와주는 짓.

곁붙이; 한 조상의 자손이긴 하나 촌수가 먼 일가붙이.

곁비다; 보호 또는 보관을 하여 줄 사람이 곁에 없다.

곁쇠질; 제 짝이 아닌 열쇠로 자물쇠를 여는 짓.

곁쪽;[그밖] 가까운 일가붙이.

계면놀이;[귀신무당] 무당이 새 신을 위해 단골집이나 일반 가정을 찾아 다니며 쌀이나 돈을 구걸하는 것.무당이 계면돌며 하는 굿.

계면떡; 굿 끝에 돌라 주는 떡.

계명워리; 행실이 얌전하지 못한 계집.

계우다;[옛] 이기지 못하다

고개티; 고개를 넘는 가파른 비탈길.

고갯놀이;[놀이] 농악무에서, 벙거지에 달린 상모를 돌리는 연기의 하나.

고거리;[육류] 소의 앞다리에 붙은 살.

고거리; 소의 앞다리에 붙은 살코기.

고깝다; 섭섭하고 야속하다.

고달; 1.점잔을 빼고 거만을 부리는 짓 2.말못하는 어린아이가 성을 내고 몸부림을 치는 짓.

고달;[김주영의 작품에서] 거만을 떠는 짓.몸부림 치고 화를 내는 짓.

고두쇠; 두 짝의 장식을 맞추어 끼는 쇠.

고라니; 사슴과의 짐승.

고라말; 등에 검은 빛을 띤 누른 말.

고래실; 바닥이 깊고 물길이 좋아 기름진 논.=고래답,고논.

고리다;[행동] 1.썩은 풀이나 썩은 달걀 냄새 같다 2.하는 짓이 잘고 다랍다.

고리다; 마음 쓰는 것이나 하는 짓이 잘고 다랍다.

고리삭다; 젊은 사람의 성미나 언행이 풀이 없어 늙은 이 같다.

고림보; 1.몸이 약하여 늘 골골거리며 앓는 사람 2.마음이 옹졸하고 하는 짓이 고린 사람.

고마;[옛] 첩.

고부탕이; 필목(疋木)을 疋을 지을 때에 꺽이어 겹쳐 넘어간 곳.

고비늙다; 지나치게 늙다.

고뿔; 감기.

고삭부리; 음식을 많이 먹지 못하는 사람을 놀리어 이르는 말.

고샅;[김주영의 작품에서] 마을의 좁은 길목.

고샅; 마을의 좁은 골목길.

고섶;[그밖] 물건을 넣어두는 그릇 같은 데의 가장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곳.

고송;[질병,치료법] 약을 써서 제독하여 다시 전염할 염려가 없는 매독.

고송; 약을 써서 제독(除毒)하여 다시 전염할 염려가 없는 매독.

고수;[풀,식물이름] 미나리과의 일년초.절에서 재배하는데 높이 30∼60cm. 여름에 흰꽃이 핌. 과실은 향료 및 약용임.

고수레;[귀신,무당] 1. 들에서 음식을 먹을 때나 무당이 굿을 할 때, 귀신에게 먼저 바친다고 하여 음식을 조금 떼어 던지면서 하는 소리.2.

흰 떡을 만들 때에 쌀가루에 끓는 물을 훌훌 뿌려 섞어서 물이 골고루 퍼지게 하는 일.

고수레;[음식] 1.흰 떡 따위를 반죽할 때 끓는 물이 골고루 가게 하는 일 2.무당이 굿할 때나 들에서 음식을 떼어 던지며 부르는 소리, 또는

그 일.

고수레떡;[김주영의 작품에서] 멥쌀가루로 고수레한 덩이를 쪄낸 떡.

고수레떡;[음식] 고수레하여 반죽한 덩이를 쪄낸 흰 떡.

고수련; 1.오래 앓는 사람의 병구완을 함 2.함부로 다루지 아니함.

고수련;[질병,치료법] 1.오래 앓은 사람의 병구완을 함 2.함부로 다루지 않음.

고스러지다;[그밖] 벼, 보리 등이 벨 때가 지나서 이삭이 구부러져 앙상하게 되다.

고시랑고시랑; 군소리를 좀스럽게 자꾸 늘어놓는 모양.

고양이 낯짝만하다;[양태] 매우 좁음의 비유.

고양이소리;[소리] 살살 발라 맞추는 말의 비유.

고을모둠;[놀이] 지난날,글자의 범위를 한정하고 그 글자를 넣어 고을의 이름을 아는 대로 만들어서,많고 적음으로 승부를 다투는 문자유희.

고의; 여름에 바지 대신 입는 홑옷.

고자;[연장,도구] 1.활고자 2.고자잎.

고자누룩하다;[양태]1.요란하거나 사납던 기세가 수그러져 잠잠하다 2.괴롭고 답답하던 병세가 좀 그만하다.

고자룩하다;[질병,치료법] 1.한참 떠들다가 조용하다 2.괴롭던 병세가 가라앉다.

고자리; 노린재의 유충.*고자리 쑤시듯 하다;썩은 물건에 구더기가 구멍을 뚫듯 함부로 쑤시는 모양.

고자잎;[연장,도구] 활의 도고지로부터 양냥고자까지의 일컬음.

고자좆;[놀이] 바둑을 두는 데 찌를 구멍이 있으나 찌르면 되잡히게 되므로 찌르지 못하는 말밭.

고작;[용모] 상투의 속칭.

고작; 상투를 속되게 이르는 말.

고조;[연장,도구] 술주자,술짜는 틀의 옛말.

고조목술;[음식] 술주자에서 갓 짜낸 술.

고즈너기; 슬그머니.

고즈넉하다; 고요하고 쓸쓸하다.

고지;[농사] 논 한 마지기에 얼마의 값을 정하여 모내기에서 김매기까지 일을 해주기로 하고 미리 받아쓰는 삯.또는 그 일.*고지 논.

고지;[음식] 1.호박,가지,고구마 등을 납작납작하게, 또는 가늘고 길게 썰어서 말린 것 2.누룩이나 메주를 디디는 나무고 3.논 한 마지기에

값을 정하여 모내기로부터 마지막 김매기까지 일하여 주기로 하고 미리 받는 삯. 또 그 일.

고지랑물;[물,액체] 더러운 것이 섞이어 썩거나 깨끗하지 못한 물.

고지자리품;[농사] 논을 마지기로 떼어 돈만 받고 농사지어주는 일.고지 논.고지먹다.

고추감;[과일]작은 뾰주리 감.*뾰주리 감;몸이 좀 기름하고 끝이 뾰죽한 감.

고추먹은 소리;[소리] 1.못마땅하게 여겨 씁쓸해 하는 말 2.불만스러운 투로 하는 말.

고추뿔;[동물] 뿔이 다 곧게 선 쇠뿔.

고콜;[집,건축] 두메에서 밤에 불을 켤 때 불 붙은 관솔올 올려놓기 위해 벽에 뚫어 놓은 구멍.

고콜; 두메에서 밤에 불을 켤 때 불붙은 관솔을 올려놓기 위하여 벽에 뚤어 놓은 구멍.

고탑지근하다; 좀 고리탑탑하다.

고패; 높은 곳에 기(旗)나 물건을 달아 올렸다 내렸다 하는 데 줄을 걸치는 작은 바퀴나 고리.

고팽이;[단위] 1.새끼나 줄을 사리어 놓은 한 돌림 2.어떤 거리의 한 왕복.

곡두; 눈앞에 있지 아니한 사람이나 물건의 모습이 있는 것처럼 삼삼거리어 보이는 형상.

곤댓짓; 뽐내어 하는 고갯짓.

곧추; 굽히거나 구부리지 않고 곧게.

곧추뜨다;[행동] 1.아래 위가 곧게 뜨다 2.눈을 부릅뜨다.

골; 1. '고랑'의 준말. 2. '고을'의 준말. 3. '골짜기'의 준말.

골골샅샅이; 한군데도 빼놓지 않고 갈 수 있는 곳은 모조리.

골무; 바느질할 때 손가락에 끼는 것.

골무꽃;[풀,식물이름] 꿀풀과의 다년초.늦봄에 자줏빛 꽃이 입술모양으로 핌.뿌리는 백지라 하여 한약재로 쓰임.

골없다;[옛] 꼴 사납다.아름답지 못하다.추하다.

골채; 골짜기에 있어서 관개(灌漑)의 편리가 좋은 논.

곬; 한쪽으로 트인 길.

곯다; 속으로 은근히 해를 입어 골병이 들다.

곰바지런하다;[행동] 일은 잘하지 못가나 꼼꼼하고 바지런하다.

곰방대; 짧은 담뱃대.

곰비임비;연거푸.자꾸자꾸.[양태]@1.일이나 물건이 거듭 모이는 모양 2.물건이 거듭 쌓이거나 일이 겹치는 모양.

곰삭다; 옷 같은 것이 오래 되어서 올이 삭고 품질이 약하여지다.

곰살궂다; 성질이 부드럽고 다정스럽다.

곰상스럽다; 성질이나 행동이 잘고 좀스럽다.

곰파다; 사물을 자세히 찾아 보고 따지다.

곰팡스럽다; 말이나 행동이 예스럽고 괴상하다.

곰퓌다;[그밖] 곰팡이가 피다.

곱나들다; 종기·부스럼이 자꾸 곪다.

곱다래지다;[양태] 곱다랗게 되다.*곱다랗게 되다;아주 곱다.축나거나 변하지 않고 온전하다.

곱살끼다;몹시 보채다.

곱새기다; 1.되풀이하여 곰곰 생각하다 2.곡해하다 3.고깝게 여기다.

곱송그리다; 놀라거나 겁이 나서 몸을 움츠리다.

곱써레;[농사] 갈아놓은 논밭을 가로로 하여 다시 더 써는 일.

곱작거리다/대다;[행동] 황송하여 상대방 앞에 연하여 머리를 숙이고 몸을 굽히다.

곱장다리;[신체부위] 무릎뼈는 밖을 향하여 벌어지고 정강이는 안을 향하여 휜 다리.

곳고의;[옛] 꽃받침.

곳남세니;[방]샛 서방(평안)

곳집; 1.재물이나 화물을 넣어두는 집.고사,창고,창름 2.상엿집

공상볼기;[행동] 동무들끼리 장난으로 치는 볼기.

공수;[귀신,무당] 무당이 죽은 사람의 뜻이라며 전하는 말.

공이; 방아 찧는 기구.

공중제비; 물건이나 사람이 공중에서 거꾸로 나가 떨어짐.

공징이;[귀신,무당] 귀신 소리라고 하는 휘파람 소리를 내면서 점을 치는 여자 점장이.

공칙스럽다;[양태] 공교롭게 잘못 된 듯하다.

공칙하다;[양태] 공교롭게 잘못 되다.

과남풀;[풀,식물이름] 용담과의 다년초.산에 나는데 줄기 30∼60㎝.가을에 벽색(碧色) 꽃이 빽빽이 남.잎은 긴 타원형 선형을 이룬다.뿌리는

약용.

과녁배기집; 똑바로 건너다 보이는 곳에 있는 집.

과녁빼기;[지리,지형] 똑바로 건너다 보이는 곳.

과줄판;[연장,도구] 과줄을 박아내는 기구.*과줄;약과.

곽쥐;[말(言)] 어린애가 울 때 위협해 달래는 말.(유래 홍명희 '임꺽정'참조)

관디;[옷] 옛 벼슬아치의 공복(公服).지금은 구식 혼례 때 신랑이 입음.

관디목 지르다;[고제]옛날 벼슬이 낮은 사람이 높은 사람에게 경례를 하다.

관디목지르다;[행동] 옛날 벼슬이 낮은 이가 높은 이에게 경례를 하다.

관디벗김;[옷] 신랑이 초제를 마치고 관디를 벗을 때에 입는 신부집에서 지은 옷.

괄다;[불] 1.불이 세다 2.성질이 세고 급하다.

광명두;[연장,도구] 나무로 만든 등잔걸이.

광쇠;[연장,도구] 1.중이 염불할 때 치는 쇠 2.꽹과리.

광우치;[음식] 눌은 밥.

광자위;[물건] 장롱의 마대(馬臺;장롱의 받침다리) 앞과 옆에 붙인 널빤지.

광저기;[풀,식물이름] 콩과에 속하는 1년생 만초.콩과의 한해살이풀. 줄기는 다른 것에 감겨 붙고, 잎은 세쪽으로 된 겹잎임.여름에 담자색

꽃이 피며,꽃이 진 뒤 가늘고 긴 꼬투리를 맺음.씨와 어린 깍지를 먹음. 동부.

괘괘이 떼다;[행동] 점잖게 잘라서 거절하다.

괘괘이 떼다; 단연히 엄숙하게 거절하다.딱 잘라 떼다.

괘꽝스럽다;[행동] 말이나 짓이 엉뚱하게 이상야릇하다.

괘꽝스럽다; 말이나 행동이 예상외로 괴상하다.

괘다리 적다;[성격] 1.사람됨이 멋없고 퉁명스럽다 2.성미가 무뚝뚝하고 거칠고 뻔뻔스럽다.괘달머리 적다.

괘사;[행동] 변덕스럽게 익살부리며 엇가는 짓.*엇가다;사리에 어그러지게 나가다.엇나가다.

괘사;[행동] 우습고 변덕스럽게 익살부리며 엇가는 짓.

괘장 부치다; 생급스럽게 그럴듯한 말로 일을 안되게 하다.

괘장을부리다;[행동] 1.찬성한 일에 갑자기 딴전을 부리다 2.생급스럽게 그럴 듯한 말로 일이 안되게하다.*괘장;처음에는 제법하다 딴전을

부림.*생급스럽다;하는 말이나 짓이 뜻밖이고 갑작스럽다.

괠다;[광산] 광맥의 성분이 치밀하지 못하여 금가루가 적은 듯 하다.

괭이갈매기;[동물] 고양이의 울음소리와 비슷한 소리를 내는 갈매기.

괭이잠;[행동] 깊이 잠들지 못하여 자주 깨면서 자는 잠.노루잠과 같은 뜻.

괭하다;[양태] 물체가 맑고 투명해서 환히 비치어 보이다.

괴괴하다; 쓸쓸할 정도로 아주 고요하고 잠잠하다.

괴까다롭다;[성격] 괴상하고 까탈스럽다.

괴깔;[옷] 피륙, 종이, 실 또는 나무 따위의 겉에 보풀보풀하게 일어난 섬유.

괴꼴;[농사] 타작할 때 나오는 벼알이 섞인 짚북더기.

괴덕부리다; 수선스럽고 실없어 미덥지 않은 짓을 하다.

괴덕스럽다;[행동] 실없고 번잡스럽다.

괴란쩍다; 보고 듣기에 창피하여 얼굴이 뜨겁다.

괴머리;[연장,도구] 물레의 왼쪽 끝에 가락을 꽂도록 되어있는 부분.

괴머리기둥(괴머리);[연장,도구] 물레의 왼쪽 가장자리의 끝에 가락을 꽂으려고 만든 부분.

괴밋대;[목재] 분쇄된 광석을 방아확에서 파낼 때 방앗공이를 받쳐놓은 나무토막.

괴발개발;[양태] 글씨를 함부로 이리저리 갈겨 써 놓은 모양.

괴불주머니;[옷] 끈 끝에 차고 다니는 노리개. 색 헝겊에 솜을 놓고 수를 놓아 예쁘게 만듦.

괴통;[연장,도구] 삽,괭이,쇠스랑,창 같은 것의 자루를 박기 위해 날의 다른 끝이 둥글게 목을 이룬 부분.

굄돌;[돌] 물건을 받쳐서 괴는 돌.

굄새(굄질);[그밖] 물건을 괴는 솜씨.또는 괴어놓은 모양.

교지기;[사람] 학교를 지키는 사람.

구가마하다;[행동] 곡식을 넣은 가마니를 법식에 맞추어 묶다.

구경가마리;[사람] 하는 짓이 우스워 남의 구경감이 되는 사람.

구기;[연장,도구] 죽,기름,술 따위를 풀 때 쓰는 국자보다 작은 기구.

구기박지르다;[행동] 몹시 구기르다.구박지르다.

구기박지르다; 함부로 비비어 구기다.

구김새;[양태] 구김살이 진 정도나 모양.

구나방;[사람] 언행이 모질고 사나운 사람의 별명.

구녕살;[육류] 소의 볼기에 붙은 기름기 많은 살.

구눙; 열두거리 굿에 아홉번째에 나오는 무당이 위하는 귀신의 하나.

구두덜거리다;[행동] 못마땅하여서 혼자 군소리하다.

구두질;[일] 방고래에 모인 재를 구둣대로 쑤셔댐. *방고래;방의 구들장 밑으로 불길과 연기가 통하여 나가는 길.

구둣대;[연장,도구] 굴뚝이나 방고래의 재 따위를 그러내는 제구.

구드러지다;[양태] 말라서 뻣뻣하게 굳어지다.

구들; 밑으로 고래를 켜서 방을 덥히게 만든 방바닥.

구들구들;[음식] 밥 따위가 되어서 오들오들한 모양.

구들더께;[사람] 늙고 병들어 방안에만 붙어 있는 이를 농으로 일컫는 말.

구들동티;[죽음] 이렇다 할 아무 동티도 없이 죽은 것을 농으로 일컫는 말.

구들미;[집,건축] 방구들을 뜯어 고칠 때 나온 재나 흙.

구들바닥;[집,건축] 장판이나 자리를 깔지 아니한 구들의 맨바닥.

구들재;[집,건축] 구재,방구들에 긴 그을음과 재.

구듭(을)치다;[행동] 귀찮고 괴로운 남의 뒤치다꺼리를 하다.

구듭; 귀찮고 괴로운 남의 뒤치다꺼리를 한다.

구뜰하다;[음식] 변변치 아니한 음식이 맛은 구수하여 먹을만 하다.

구뜰하다; 변변하지 않은 음식 맛이 과히 나쁘지 않고 구수하여 먹을 만하다.

구럭;[연장,도구] 새끼를 그물처럼 눈을 드물게 떠서 만든 물건(오쟁이나 섬처럼 뜸).

구렁;[지리,지형] 1.움쑥 패어 들어간 땅 2.나쁜 환경을 비유하는 말.

구렁말;[동물] 털이 밤빛의 말.

구렁찰;[농사] 늦게 익은 찰벼.

구름금;[그밖] 구름판의 맨 앞 선.

구름모임;[그밖] 법회 대중이 구름처럼 많이 모여듦.

구름집;[집,건축] 운당.도사의 방.

구릅;[동물] 마소의 아홉살.

구리대;[풀,식물이름] 미나리과의 2∼3년 초.

구리터분하다;[냄새] 1.냄새가 구리고 터분하다 2.하는 짓이 더럽고 구역질이 나다.

구리텁텁하다;[냄새] 냄새가 구리고 텁텁하다.

구멍봉;[연장,도구] 가운데에 구멍이 맞 뚫어져 있어 낚싯줄을 꿰어 쓸 수 있게 된 낚싯봉.

구멍새;[용모] 구멍의 생김새.얼굴의 생김새.

구멍수; 난관을 뚫고 나갈 만한 수단.

구메구메;[그밖] 틈이 있을 적마다. (비슷한말; 사이사이, 새새틈틈)

구메농사; 규모가 작은 농사.

구메혼인; 널리 알리지 않고 하는 혼인.

구무럭거리다/대다;[행동] 몸을 천천히 자꾸 움직이다.

구쁘다;[심리상태] 먹고 싶어 입맛이 당기다.

구새(가)먹다;[목재] 살아 있는 나무의 속이 오래 돼서 저절로 썩어 구멍이 뚫리다.

구새;[광산] 광석 새에 끼어 있는 산화된 딴 광물질의 작은 알멩이.

구성없다; 격에 맞지 아니하다. 멋없다.

구순하다;[양태] 의좋아 화목하다.

구슬갓끈;[옷] 구슬을 잇따라 꿰어만든 갓끈.

구슬갱기;[옷] 짚신 총갱기의 하나.

구슬구슬;[음식] 밥이 알맞게 된 모양.

구실; 관가에 매인 직책. 자기가 해야 할 일.

구어박다;[행동] 사람이 한군데서 아무 변동을 못하고 지내다.

구움일;[일] 구움판에서 목재를 넣고 말리는 일.

구유전뜯다;[행동] 남에게 돌봐 주기를 청하다.

구의?榻?;[옛] 송사(訟事)하다.

구재;[집,건축] 방고래에 낀 철매와 재. *철매;연기 속에 섞여 나오는 검은 가루.

구저분하다;[양태] 거칠고 더럽다.

구적;[그릇] 돌,질그릇 등이 삭아 겉에 일어나는 얇은 조각.

구접스럽다;[김주영의 작품에서] 너절하고 더럽다.

구접스럽다;[양태] 1.너절하고 더럽다 2.하는 짓이 더럽다.

구제비젓;[음식] 생선의 내장으로 담근 젓.

구조개;[해산물] 굴과 조개.

구죽;[해산물] 바닷가에 쌓인 굴 껍질.

구죽바위;[해산물] 구죽으로 이루어진 바위.

구중중하다;[양태] 깨끗하지 못하며 축축하다.

국말이;[음식] 국에 만 밥이나 국수.

국수버섯;[풀,식물이름] 싸리버섯과의 버섯.숲속에서 남.높이 3∼6cm.누런 자실체가 국수처럼 남.

국수원밥숭이;[음식] 흰 밥과 국수를 넣고 끓인 떡국.

국숫분/국숫분통;[연장,도구] 국수를 만들 때 반죽을 넣은 통으로 밑에 구멍이 송송 뚫려 국수가 빠져나옴.

국으로; 제 생긴 그대로. 잠자코.

국자 가리비;[해산물] 가리비과의 바닷조개.패각은 부채모양.

국화반자;[집,건축] 국화무늬를 새긴 반자. *반자;방이나 마루의 천장을 종이나 나무로 평평하게 만든 시설.

군것지다;[양태] 없어도 좋을 것이 쓸 데 없이 있다.

군눈; 1.보지 않아도 좋을 것을 보는 눈 2.쓸데 없는 짓.

군눈뜨다; 1.아니하여도 좋을 짓에 눈을 뜨게 되다 2.외도(外道)에 눈을 뜨다.

군단지럽다; 마음과 행실이 비루하고 추접스럽다.<군던지럽다.

군두;[연장,도구] 가래의 날을 맞춰 끼우는 넓적한 판.

군두목;[그밖] 한자의 뜻은 어찌 됐든지 음과 새김을 따서 물건의 이름을 적는 법.예)괭이 -->廣耳로 등심-->背心따위로 적는 식.

군두쇠;[연장,도구] 큰 재목을 산에서 운반할 때 재목의 한 쪽 머리에 박고 거기에 줄을 매어 끄는 크고 굵은 쇠고리.

군드러지다;[질병,치료법] 술이 취하거나 몹시 피곤해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자다.

군드러지다; 술에 취하거나 몹시 피곤하여 정신 없이 쓰러져자다.(작은말; 곤드라지다)

군소;[해산물] 군소과의 연체동물.해안에 사는데 길이 30∼40cm.빛은 자흑색에 회백색 반문이 있음. 고기는 식용함.괄태충과 비슷하며,몸은

연하지만 등에는 외투막에 싸인 얇은 껍데기가 있음.

군시럽다; 벌레 같은 것이 기어가는 듯한 느낌이 있다.간질간질ㄹ 가려운 느낌이 나다.

군입정;[음식] 때없이 음식으로 입을 다시는 일.

군치리;[그밖] 개고기를 안주로 하여 술을 파는 집.

군티;[그밖] 물품의 조그마한 허물.

굳은동;[돌] 굳은 모암.

굴갓;[옷] 벼슬 가진 중이 쓰던 대로 만든 갓.모자 위가 둥글게 되어있음.

굴김치;[음식] 생굴을 넣어 담근 김치.

굴대;[연장,도구] 수레바퀴의 한 가운데에 뚫린 구멍에 끼워 수레가 바로 놓이게하는 긴 나무나 쇠.

굴등;[해산물] 굴등과의 절지 동물.깊은 암초에 착생 생활함.직경 1∼1.5cm의 원추형이며 껍질 표면은 암회자색임.

굴렁대;[연장,도구] 손에 쥐고 굴렁쇠를 밀어 굴리는 굵은 철사 토막이나 막대기.

굴레; 마소의 목에서 고삐에 걸쳐 얽어매는 줄.

굴레미;[연장,도구] 나무로 만든 수레바퀴.

굴먹하다;그릇에 다 차지 않고 좀 모자라는 듯하다.>골막하다

굴썩하다; 가득 차지 못하고 좀 굴먹하다.

굴왕신 같다;낡고 찌들고 몹시 더러워져 흉하게 보이는 것을 흉보는 말.

굴젓눈이;[사람] 한쪽 눈에 백태가 끼어서 보지 못하는 사람을 놀리는 말.

굴침스럽다; 억지로 하려고 애쓰는 태도가 있다.

굴타리 먹다; 오이· 호박·수박 등이 흙에 닿아 썩은 자리를 벌레가 파먹다.

굴퉁이; 1.겉 모양은 그럴 듯하나 속이 보잘 것 없는 물건. 또는 그러한 사람 2.씨가 여물지 않은 늙은 호박.

굼슬겁다; 성질이 겉으로 보기보다 속으로 너그럽다.

굼적; 무겁고 둔하게 움직이는 모양.

굽도 젖도 할 수 없다; 1.나갈 수도 없고 물러날 수도 없다 2.곤경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굽바자; 작은 나뭇가지로 엮어 만든 엷은 울타리.

굽싸다; 짐승의 네발을 모아 얽어 매다.

굽이; 휘어서 굽은 곳

굽잡다; 남의 기운을 못 펴게 하다.

굽잡히다; 남에게 꼭 쥐이어서 기운을 못 펴게 되다.

굽죄이다; 썩 미안하고 떳떳하지 않아 기를 펴지 못하다.

굽질리다; 일이 꼬이어 제대로 안 되다.

굿것;[옛] 귀신.도깨비.

굿꾸리다; 광이 무너지지 않도록 장벽과 천장에 기둥을 세우다.

굿문; 구덩이의 드나드는 문.

굿일; 뫼의 구덩이를 파는 일.

굿중; 집집으로 꽹과리를 치고 돌아다니며 시주를 청하는 중.

궁겁다;[방]궁금하다.

궁글다; 그릇이 겉으로 보기보다 속이 너르다.

궁글리다; 1.너그러이 생각하다 2.순한 말로 용서하다.

궁따다; 시치미를 딱 떼고 딴 소리를 하다.

궁뚱망뚱하다; 궁벽(窮僻)하고 너절하다.

궂기다; 상사가 나다. 죽다.

권당질; 속이 뚫려 통해야 할 것을 잘못하여 양쪽이 들러 붙게 꿰매는 바느질.

궐공; 몸이 허약한 사람의 별명.

궤지기; 다 고르고 찌끼만 남아서 쓰지 못하게 된 것.

귀긋기; 단청에서 첨차 등의 윤곽에 색줄을 긋는 일.

귀꿈스럽다; 궁벽하여 흔하지 아니하다.

귀머거리장군;[놀이] 윗머리 양 귀퉁이에 검은 부등변 삼각형을 그린 연.

귀박;[그릇] 나무를 직사각형으로 네 귀가 지게 파서 만든 함지박.

귀박쥐;[동물] 박쥐의 하나.귀가 토끼 모양이며,몸빛은 회갈색이고 사나움.

귀밝이술; 정월 보름날 마시는 술.

귀살스럽다; 귀살쩍은 느낌이 있다.

귀살이;[놀이] 바둑 둘 때 귀에서 삶.

귀살쩍다;[귀신,무당] 1.물건이 얽히고 흩어져 뒤숭숭하다. 2.일의 가닥이 얽혀 마음이 산란하다.

귀얄; 물감이나 풀을 칠할 때 쓰는 기구.

귀얄잡이; 구레나룻이 많이 난 사람의 별명.텁석부리를 조롱하는 말.

귀접이; 물건의 귀를 깎아 버리거나 접어서 붙이는 일.

귀중중하다;[심리상태] 1.더럽고 지저분한 느낌이 있다 2.인격이 비루한 느낌이 있다.

귀틀;[집,건축] 1.마루청을 놓기 전에 먼저 가로 세로 짜 놓은 굵은 나무 2.천장의 주변에 있는 천장뜰.

귀틀집; 굵은 통나무를 우물 정자 모양으로 귀를 맞추어 얹고 틈을 흙으로 메워 지은 집.

귓것;[귀신,무당] 이름없는 잡귀를 낮게 이르는 무당의 말.

귓결에; 별 관심 없이 얼핏 귀에 들리는 대로.

귓돈;[옷] 벙거지의 가운데 둥글게 나온 부분의 아랫부분 나비 모양의 호박덩이로 영자를 다는 위쪽에 실로 달아맴.

귓불; 귓바퀴의 아래쪽으로 늘어진 살.

귓집;[옷] 추위를 막기 위해 귀에 덮는 기구.

그냥고지;[농사] 모내기나 초벌 김맬 때,아침 곁두리와 점심만 얻어먹고 하는 고지.

그느르다;[행동] 보호하여 돌보아 주다.

그닐거리다;[심리상태] 1.살갗에 벌레가 살살 기는 듯이 자랏자릿한 느낌이 나다 2.보기에 매우 위태롭거나 다작스러워 마음에 자릿자릿하

다.

그들개; 안장의 가슴걸이에 다는 방울.

그레; 기둥·재목·기와 등을 그 놓일 자리에 꼭 맞도록 따내기 위해 그 자리의 높낮이에 맞춰 그리는 붓노릇 하는 물건.

그루; 1. 나무나 곡식 줄기의 밑동. 2. 나무를 세는 단위.

그루갈이;[농사] 곡식을 한 번 거두고 두 번재 짓는 농사.

그루되다;[양태] 서너 살 안짝의 어린이가 늦되다(나이에 비해 철이 늦게 들다).

그루앉히다; 앞으로 할 일에 바로 나갈 터전을 잡다.

그망없다; 아득하다.

그미; 그 여자.

그악하다; 1.장난같은 것이 지나치게 심하다 2.몹시 부지런하다.

그악하다;[행동] 1.장난이 지나치게 심하다 2.사납고 모질다.

그앙없다;[옛] 끝없다.아득하다.그앙업슬 막(漠)<類合 下55>

그어주다;[돈,재물] 1.돈이나 곡식 가운데에서 마땅히 줄 것을 떼어 주다 2.환으로 부치다.

그음;[옛] 한정(限定)=그 .

근근하다¹; 좀 아픈 듯하면서 근질근질한 느낌이 있다.

근근하다²; 물이 가득히 고여 있다.

근뎅거리다;[양태] 가늘게 붙은 물체가 좁은 진폭으로 천천히 자꾸 움직이다.

근사모으다; 오랫동안 애써 은근히 공을 들이다.

글겅이;[연장,도구] 말이나 소의 털을 빗기는 쇠로 만든 빗모양의 기구.

글구멍;[사람] 1.글을 잘하는 지혜나 소질의 주머니 2.글을 잘하는 사람을 농으로 이르는 말.

글속;[그밖] 학문을 이해하는 정도.

금나다; 물건 값이 정해져 매매할 수 있게 되다.

금높다;[돈,재물] 물건 값이 비싸다.

금뵈다;[돈,재물] 물건 값을 쳐보게 하다.

긋다;[천문,기상] 1.비가 잠깐 그치다 2.비를 잠시 피하여 그치기를 기다리다.

긍검하다; 자손이 번성해서 유복하다.

긍이;[농사] 보리를 베기 전에 보리밭 사이 골에 목화,콩,조 따위를 심는 일.

긔걸?榻?;[옛] 명령하다.제어하다.

긔수채다;[옛] 낌새채다.

긔수?榻?;[옛] 알리다.연락짓다.

기스락; 초가의 처마끝.

기신거리다,--대다; 게으르거나 약한 사람이 힘 없이 동작하다.

기이다;[행동] 1.일이 드러나지 않도록 하다 2.(무슨 일을)바른대로 말하지 않고 숨기다.

기이다; 남에게 일을 알리지 아니하다.

기장;[농사] 포아풀과의 일년초.유사 이전부터 경작한 곡식으로 수수와 비슷하다.

기직;[물건] 왕골 껍질이나 부들잎을 짚에 싸서 엮는 돗자리.

기틀; 일의 가장 중요한 고비.

길꾼;[사람] 노름 따위에 길이 익어 잘하는 사람.

길라잡이; 길을 인도하는 사람. (줄인말; 길잡이)

길래;[양태] 오래도록.길게 내쳐서.

길마;[연장,도구] 짐을 싣기 위하여 소의 등에 얹는 틀,안장.

길맛가지; 길마의 몸을 이루는, 말 굽쇠 모양으로 구부러진 나무.

길미;[김주영의 작품에서] 빚돈에 대해 얼마의 기간 동안에 얼마씩 덧붙여 주는 돈.

길미;[돈,재물] 빚돈에 대하여 덧붙여 느는 돈.(비슷한말; 이자)

길섶; 길의 가장자리. (비슷한말; 길가)

길속;[일] 전문적인 일의 속내평.*속내평;겉으로 드러나지 아니한 일의 사정 내막.

길차다; 아주 훤칠하게 길다.

길처;[지리,지형] 가는 길의 근처 지방.

길체;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구석진 자리.

깁; 명주실로 바탕을 좀 거칠게 짠 비단.

깃; 새 날개에 달린 털.

깃저고리; 깃섶을 달지 아니하고 지은 갓난애의 저고리.(비슷한말; 배내옷, 배냇저고리)

깊드리;[농사] 깊은 바닥에 박힌 논.

까치놀; 석양에 멀리 바라다 보이는 바다의 수평선에서 희번덕거리는 물결.

깔축없다; 조금도 축나거나 버릴 것이 없다.여축없다.

깜냥; 일을 가늠보아 해낼 만한 능력.

깝살리다; 1. 찾아온 사람을 따돌리어 보내다. 2. 재물을 흐지부지 다 없애다. 반대; 여투다,비슷한 말; 탕진하다

깨끼춤; 난봉꾼이 멋을 부려 추는 춤.

깨단하다; 오래 생각나지 않다가 어떤 실마리로 말미암아 환하게 깨닫다.

꺼덕치다; 모양이 상스럽거나 거칠어 몹시 어울리지 않다.

꺼두르다; 1.끌어 잡고 함부로 휘두르다 2.움켜 쥐고 함부로 휘두르다.

꺼탈;[그밖] 실속이 아닌 다만 겉.

꺼펑이; 어떠한 물건 위에 덧씌워서 덮거나 가린 물건의 통칭.

꺽지다; 억세고 꿋꿋하여 과단성이 있다.

꺽짓손; 억세어서 맘대로 되지 않는 수단.

꺽짓손세다; 사람을 휘어잡고 어려운 일을 감당할 만한 수단이 있다.

껄머리; 혼인 때에 신부 머리에 크게 땋아서 그 위에 화잠을 꽂고,늘이어 대는 덧머리.신부가 문에 들어설 때부터 대청에 오르는 동안 수종

하는 사람이 받들고 대고 따라 감.

껍죽거리다;[김주영의 작품에서] 1.신이 나서 경망스럽게 꺼불거리다 2.주제넘게 함부로 꺼불거리다.

껑더리 되다;오랫 동안 병을 치르거나,또는 심한 고생을 겪고 난 뒤,몹시 파리해 뼈가 엉성하게 되다.

께저분하다; 매우 거칠고 지저분하다.

꼬느다; 1.무거운 물건의 한 쪽 끝을 번쩍 들어 무엇을 겨누고 내뻗히다 2.매섭게 잔뜩 차리어 가지고 벼르다.

꼬다케; 불이 너무 세지도 않고 꺼지지도 않고,그대로 곱다랗게 붙어 있는 모양.

꼬투리; 사건이나 이야기 따위의 실마리.

꼭뒤(를)지르다; 어떤 세력이나 힘이 위에서 누르다.

꼴찌락; 적은 물에 많은 물건을 넣고 힘들게 주무르거나 문질러 빠는 모양.

꼼바르다; 도량이 좁고 인색하여 박하다.

꼼바리; 꼼바른 사람의 별명.

꼽재기; 1.때나 먼지 같은 더러운 물건 2.작은 사물을 가리키는 말.

꽃물;곰국·설렁탕 등의 진한 국물.

꽃샘; 이른 봄철 꽃 필 무렵의 추위.

꽃일다; 순화된 현상이 나타나 보이다.

꾀자기; 잔꾀가 많은 사람.꾀보.꾀퉁이.

꾸미; 찌개나 국 따위를 만들 때에 넣는 고기붙이.

꿍수/꿍심;[김주영의 작품에서] 보기와는 딴판으로 속으로 은근히 품고 있는 야심.

끄레발; 단정하지 못한 몸치장.헙수룩한 모양.

끈 붙다; 일자리를 얻어 살아 갈 길이 생기다.

끈 붙이다; 살아 갈 방도를 마련해 주다.

끈히; 끈질기게.

끌끔하다;[심리상태] 마음이나 솜씨가 끌끌하고 미끈하다.

끌밋하다; 미끈하고 시원스럽다.

끌밥; 끌로 구멍을 팔 때 나오는 나무 부스러기.

끗;[단위] 접쳐 파는 피륙의 접은 곱이를 세는 단위.

끙짜 놓다; 불쾌하게 생각하다.즐겨서 듣지 아니하다.

나깨; 메밀의 속 껍질.

나달거리다;[양태] 여러 가닥이 늘어져 흔들거리다.

나라미; 물고기의 가슴지느러미의 통칭.

나라지다; 기운이 풀리어 온몸이 나른하여지다.

나래; 논, 밭을 골라 반반하게 고르는 데 쓰는 농구.

나룻; 수염.

나릅;소·말·개 같은 것의 네 살의 나이를 일컫는 말.

나릇; 수레의 양 족에 있는 긴채.

나릿나릿; 하는 일이나 짓이 재지 못하고 더딘 모양.

나무거울; 겉으로는 그럴 듯 하나 실제로는 아무 소용도 없는 사람이나 물건을 가리키는 말.

나뱃뱃하다;[용모]작은 얼굴이 나부죽하고 덕이 있어보이다.*나부죽하다;얇거나 얕은 물체가 조금 넓은 듯하다.

나뱃뱃하다; 작은 얼굴이 나부죽하고 덕이 있어 보이다.

나볏하다; 매우 떳떳하고 의젓하다.

나부대다;[행동] 철없이 가볍게 납신거리다.

나부라지다;[양태] 힘없이 바닥에 까부라져 늘어지다.

나수다;[행동] 1.내어서 드리다 2.높은 자리로 나아가게 되다.

나슨하다; 늘어나서 좀 헐겁다. (큰말; 느슨하다)

나쎄;[양태] 어느 정도로 먹은 나이.

나우;[양태] 좀 많게. 정도가 좀 낮게.

나지리; 품이 낮게.경멸하여. *--- 보다.--- 여기다.

나지리보다;[행동] 품이 낮게 경멸하다.

나쪼다;[행동] 어른 앞에 나오다.

나쪼다; 어른 앞에 나아오다.

난달; 길이 여러 갈래로 통한 곳.

난든벌; 외출할 때 입는 옷과 집에서 입는 옷.

난든집; 손에 익숙한 재주. *---이라 잠깐이면 끝낸다.

난등; 연꽃이나 모란꽃 같은 것을 만들어 불상 머리위나 영단(靈壇) 위에 둘러 장식하는 꽃뭉치.

난딱;[그밖] 냉큼 딱.

난바다;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넓은 바다. (비슷한말; 원양)

난밭;[그밖] 지정한 범위 밖의 바닥.

난봉; 주색에 빠지는 일.

난작거리다/대다;[양태] 썩거나 삭아서 힘없이 처지다.

난장;[광산] 굴이나 구덩이 속에 들어가서 하는 허드렛일.굴 밖에서 석탄이나 광석을 캐는 일.

난장꾼;[사람] 굴이나 구덩이 속에 들어가서 허드렛일을 하는 이.

난지락거리다,---대다; 속은 조금 굳고 겉은 징그럽게 물크러지다.

난질;[성(性] 계집의 오입질.

난질거리다;[양태] 물크러져 흐늘거리다.

낟;[농사] 곡식의 알.

낟가리;[농사] 낟알이 붙은 채로 있는 곡식을 많이 쌓은 큰 더미.

낟가릿대;[농사] 음력 정월 열 사흗날 풍년을 비는 뜻으로 농가에 긴 소나무를 뜰에 꽂아 놓은 낟가리의 모작(模作).

낟알;[농사] 껍질을 벗기지 않은 곡식의 알멩이.

낟알이;[음식] 밥,죽,미음 같은 곡식 성분으로 된 음식의 적은 분량.(마땅히 먹어야 할 것을 안 먹거나 못 먹는 경우에 씀)

날강목 치다; 광물을 캐낼 때에 조금도 얻는 바가 없이 헛일이 되다.

날개집;[집,건축] 부속 건물이 주되는 집채의 좌우로 죽 뻗은 집.

날귀;[연장,도구] 대패나 끌 따위의 날 끝의 양쪽 모.

날단거리;[목재] 풀이나 나뭇가지 따위를 베는 대로 곧 묶어 말린 땔 나무.

날들다;[천문,기상] 눈이나 비가 개고 날씨가 좋아지다.

날떠퀴;[노름] 그날의 운수.

날렵하다; 민첩하고 슬기롭다.

날름쇠;[연장,도구] 총의 방아쇠를 걸었다가 떨어뜨리는 쇠.물건을 퉁겨지게 하려고 장치한 쇠.

날망제;[귀신,무당] 사람이 죽은 뒤 지노귀새남을 하지 못한 혼령을 무당에게 이르는 말.

날밑;[연장,도구] 칼과 칼자루 사이에 끼워서 손을 보호하는 테.

날밤; 1.부질없이 새우는 밤. 2. 생밤

날밤집; 밤을 새면서 파는 선술집.

날붙이;[연장,도구] 날이 서 있는 연장의 총칭(칼,낫,도끼 따위)

날쌍하다;[양태] 짜이거나 엮인 것의 사이가 좀 뜨다.

날아놓다;[돈,재물] 여러 사람이 낼 돈의 액수를 배정하다.

날연하다;[양태] 노곤하고 기운이 없다.

날일;[일] 날삯을 받고 하는 일.

날짝지근하다;[양태] 몹시 나른하다.늘쩍지근하다.

날찌;[목재] 배에 까는 엮은 나뭇가지.

날캉거리다/대다;[양태] 흠씬 물러서 저절로 축축 처지게 되다.

날큰거리다/대다;[양태] 물러서 늘어지는 느낌이 있다.

날탕;[사람] 아무것도 없는 사람.

날파람둥이;[사람] 주책없이 싸다니는 사람.

날포; 하루 남짓한 동안. '-포'는 '동안'을 나타내는 접미사.

날피;[사람] 가난하고 허랑한 사람.

날회다; 천천히 하다.더디다.

남상거리다/대다;[행동] 욕심이 나서 목을 길게 빼어 늘이고 자꾸 넘보다.

남상남상하다; 욕심이 나서 자꾸 기웃거리다.갸웃갸웃 넘어다보다.

남새밭; 채소밭. (비슷한말; 채마밭)

남우세; 남에게서 비웃음과 조롱을 받게 됨. (준말; 남세)

남의달; 해산한 달(産月)의 그 다음달.

남진겨집; (옛말) 부부.

남진얼이다; 시집 보내다.

납대대하다;[용모] 얼굴의 생김새가 동그스름하고 나부죽하다.<나부대대하다.<넓데데하다.

납신거리다;[행동] 입을 재빠르고 경망하게 놀리며 재잘거리다.

납염하다;[옛] 도금하다.

낫갱이;[연장,도구] 낫자루에 휘어 감은 쇠.

낫놀;[연장,도구] 낫자루에 놀구멍을 꿰어 박은 쇠못.*놀구멍; 낫의 슴베 끝의 구멍.*슴베;호미,낫 따위의 자루 속에 들어 박히는 부분.

낫잡다; 좀 넉넉하게 치다.

낭자;[용모] 1.여자의 예장에 쓰는 딴 머리의 하나.쪽진 머리 위에 덧얹어 긴 비녀를 꽂음 2.쪽.

낭창거리다,--대다;[양태] 가는 막대기나 줄 같은 것이 튀기듯 또는 나불거리듯 자꾸 휘어 흔들리다.

낮거리;[성(性] 낮에 하는 성교.

낮대거리;[광산] 광산에서 광부가 밤낮으로 패를 지어 교대하는데,낮에 들어가 일하는 대거리(교대).

낱뜨기;[물건] 낱개로 파는 물건.

내걸;[농사] 냇가에 만든 기다란 논.

내다지;[집,건축] 기둥 따위에 내뚫어 판 구멍.

내리닫이;[옷] 어린아이 옷의 한 종류.바지와 저고리를 한데 붙이고, 뒤를 터서 똥,오줌을 누기에 편리하게 만든 옷.

내리닫이;[집,건축] 두 짝의 창문이 서로 위 아래로 오르내려서 여닫게 된 창.

내리사랑;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 (반대말; 치사랑)

내림; 혈통적으로 유전되어 내려오는 특성.

내물리다;[행동] 어떤 한계 밖으로 내어서 물러나게 하다.

내미손;[사람]물건 흥정하러 온,만만하고 어수룩하게 생긴 사람.

내박치다;[행동] 힘있게 집어 내던지다.

내박치다; 힘차게 집어 내던지다.

내발리다;[행동] 1.겉으로 환하게 드러나 보이다 2.생각이나 태도가 겉으로 드러나게 하다.

내평; 밖에 드러나지 아니한 평판이나 비평.

냅떠서다; 남을 앞질러 기운 차게 쑥 나서다.

냅뜨다; 일에 기운차게 앞질러 쑥 나오다.

냇내; 연기의 냄새.음식에 밴 연기의 냄새.

냉갈령;[양태] @몰인정하고 쌀쌀한 태도.몹시 인정머리 없고 매정스러운 태도. *---부리다.

너겁; 1.갇힌 물 위에 떠서 몰려 있는 티끌·지푸라기·잎사귀 같은 것 2.물 가에 흙이 패어 드러난 풀이나 나무의 뿌리

너나들이; 서로 너니 나니 하고 부르며 터놓고 지내는 사이.

너널;[옷] 추울 때에 신는 커다란 솜덧버선.

너널; 추울 때에 신는 커다란 솜덧버선.

너누룩하다; 잠시 고자누룩하다.[양태] 1.떠들썩 하던 것이 잠시 조용하다 2.심하던 병세가 잠시 가라앉다.

너덜겅; 돌이 많이 깔린 비탈.

너름새; 1. 말이나 일을 떠벌리어서 주선하는 솜씨 2. 판소리에서 광대의 연기. (찾아보기; 널림)

너리;[질병,치료법] 잇몸이 헐어 이뿌리가 드러나며 이가 빠지게 되는 병.

너리; 잇몸이 헐어 헤지는 병. -- 먹다.

너볏하다;[양태] 아주 떳떳하고 의젓하다.

너비아니; 저미어 양념해서 구운 쇠고기.지금의 불고기.

너설;[지리,지형] 험한 바위나 돌따위가 삐죽삐죽 내밀어 있는 곳.

너설; 험한 바위나 돌 같은 것이 삐죽삐죽 내밀어 있는 곳.

너스래;[연장,도구] 흙구덩이나 그릇의 아가리.또는 바닥에 이리저리 걸쳐놓은 막대기.

너스래미;[물건] 1.물건에 딸린 군나라미 2.물건에 쓸데없이 너슬너슬 붙어 있는 거스러미나 털 따위.

너스레;[김주영의 작품에서] 남을 놀리려고 늘어놓는 말솜씨.

너스레;[행동] 남을 농락하려고 늘어놓는 말이나 짓.

너스레; 남을 놀리려고 늘어놓는 말솜씨.

너스르르하다;[양태] 조금 굵고 길고 부드러운 풀이나 털 같은 것이 성기고 어설퍼 보이다.

너슬너슬하다;[양태] 굵고 길고 부드러운 풀이나 털 따위가 거칠게 성기다.

너울;[옷] 1.여자가 머리에 쓰는 것의 한 가지(검은 빛의 얇은 깁으로 만듦) 2.바다의 사나운 큰 물결.

너울;[천문,기상] 바다의 사나운 큰 물결.

너울가지;[행동] 남과 잘 사귀는 솜씨.

너울가지; 남과 잘 사귀는 솜씨. 붙임성. 포용성.

너테;[물,액체] 얼음 위에 더끔더끔 덧얼어 붙은 얼음.

넉가래;[연장,도구] 곡식,눈 따위를 한 곳에 밀어 모으는 데 쓰는 기구.

넉더듬이하다; 물의 면을 세게 쳐서 고기가 뜨게 하다.

넉동무늬;[놀이] 윷놀이에서,넉동을 한데 어울러 가지고 가는 말.

넉살; 비위 좋게 언죽번죽 구는 짓.

넉자;[연장,도구] 도장을 찍을 때에 인발이 잘 찍히도록 그 밑에 까는 폭신한 녹비(사슴가죽).

넉장거리; 네 활개를 벌리고 뒤로 벌떡 나자빠짐.

넌더리; 소름이 끼칠 정도로 싫은 생각.

넌출;[그밖] 길게 뻗어 나가 너덜너덜 늘어진 식물의 줄기.등·다래·칡 같은 것의 줄기.

넌출지다; 넝쿨이 치렁치렁하게 늘어지다.

널다리;[지리,지형] 널빤지로 깔아 놓은 다리.

널빈지/빈지;[집,건축] 1.한 짝씩 끼었다가 떼었다 하게 만들어진 문 2.가게의 앞쪽에 대는 널문.

널음새;[그밖] 일이나 말을 늘어놓는 솜씨.

널이다;[행동] 1.폐를 끼치다 2.귀찮게 하다.

넓은다대;[육류] 걸랑에 붙은 쇠고기(편육에 씀) *걸랑;소의 갈비를 싸고 있는 고기.

넘나다;[행동] 분수에 넘치는 짓을 하다.

넘을다;[행동] 점잖으면서도 언행을 흥취있고 멋지게 하다.

넛;[그밖] 아버지의 외숙이나 외숙모와 자기와의 관계를 나타낼 때 쓰는 말. *넛손자/넛할머니

넝마; 오래되고 헐어서 입지 못하게 된 옷가지 따위.

네뚜리;[행동] 1.사람이나 물건을 업신여겨 대수롭지 않게 보는 일 2.새우젓 한 독을 넷으로 가른 한 몫 또는 넷으로 가르는 일.

네발타다; 네 발을 가진 짐승의 고기를 먹으면 두드러기가 솟아나다.

넨다하다;[행동] 어린 아이 또는 아랫 사람을 사랑하여 너그럽게 대하다.

노고지리;[옛] 종달새.

노구거리; 둘이 다 안으로 고부라졌으나 하나는 높고,다른 하나는 낮은 쇠뿔.

노구메;[귀신,무당] 1.산천의 신령에게 제사하기 위하여 노구솥에 지은 메밥 2.산삼을 캐는 사람들이 제삿밥을 이르는말. *노구메 정성; 노

구메를 놓고 산천에 기도하는 정성.

노구솥; 놋쇠나 구리쇠로 만든 솥.자유로 옮기어 따로 걸고 쓰게 되었음.

노굿;콩이나 팥 같은 것의 꽃.*노굿일다; 콩이나 팥 같은 것의 꽃이 피다.

노깃; 노질할 때,물속에 잠기는 노의 부분.

노깨; 밀가루를 뇌고 처진 찌끼.

노놓치다; 죄인을 잡았다가 슬그머니 놓아 보내다.

노느다; 물건을 여러 몫으로 나누다.

노느매기; 물건을 여러 몫으로 나누는 일.

노드리듯; 빗발이 노끈을 드리운 것 같이 쏟아지는 모양.

노랑감투; 상제의 건을 농으로 일컫는 말.

노량;[양태] 천천히,느릿느릿.

노량으로; 느릿느릿한 행동으로.

노롯바치;[옛] 광대.=노 바치

노루막이;[지리,지형] 산의 막다른 꼭대기.

노루막이; 산의 막다른 꼭대기.

노루종아리;1.소반 다리의 아래 쪽의 새김이 없이 매끈한 부분 2.문살의 가로 살이 드물게 있는 부분.

노리개; 여자의 한복 저고리 고름이나 치마 허리 따위에 다는 패물의 한가지.

노박이로;[양태] 계속해서 오래 붙박이로.*노박이다;한 곳에만 붙박이로 있다.

노벙거지;[옷] 노끈으로 만든 벙거지.

노뻔지; 배를 젓는 노의 넓적한 부분.

노상; 1.언제나 변함이 없이.항상 2.반드시,늘 습관으로.

노새; 수나귀와 암말 사이에 난 잡종.

노아가다; 1.배가 빨리 가다 2.말이 빨리 달려가다.

노적가리; 한데에 쌓아 둔 곡식더미.

노틀;[사람] 늙은이.

노해;[지리,지형] 바닷가에 퍼진 들판.

녹쌀;[농사] 장목수수나 메밀 따위를 멧돌에 타서 만든 쌀.

논다니; 웃음과 몸을 파는 계집.함부로 노는 계집.

놀량; 속된 노래 곡조의 하나.

놀량목; 목관을 떨어 속되게 내는 노랫소리.

놀면하다; 보기 좋을 만큼 알맞게 노르다.

놀음차; 1.잔치 때에 기생이나 악공에게 주는 돈이나 물건.

놀치다;[천문,기상] 큰 물결이 거칠게 일어나다.

놉;[김주영의 작품에서] 술과 밥을 먹이고 날삯으로 일을 시키는 일꾼.

놉; 식사를 제공하고 날삯으로 시키는 품꾼.

놉겪이; 놉을 먹여 치르는 일.

높바람; 북풍. 된바람

높새바람; 북동풍.

뇟보;[사람] 사람됨이 천하고 더러운 사람.

누그러지다; 좀 부드러워지다.

누그럼하다;[양태] 1.약간 누글누글하다 2.좀 묽다.

누글누글하다;[양태] 1.무르녹게 누긋누긋하다 2.마음이 퍽 유순하다 3.몸이 뼈가 없이 부들부들하다.

누긋누긋;[양태] 매우 누긋한 모양

누긋하다;[양태] 물건이나 성질이 메마르지 않고 여유있게 부드럽다.

누꿈하다;[질병,치료법] 전염병이나 해충이 심하게 퍼지다가 조금 수그러져 뜸해지다.

누렁우물;[물,액체] 물이 맑지 못하여 못 먹는 우물.

눅다;[김주영의 작품에서] 1.반죽 따위가 무르다 2.값이 싸다 3.날씨가 따뜻해지다 4.뻣뻣한 것이 습기를 받아 부드럽다.

눅다; 반죽 따위가 무르다.

눅설거리다;[행동] 말소리를 낮추어 숙덕거리다.

눅은 도리;풍류의 곡조의 마디를 눅게 하는 도막.

눅자치다; 위로하다.

눈부처; 눈동자에 비치어 나타난 사람의 형상.

눈비얏;[옛] 제비쑥.

눈비음; 남의 눈에 들게 겉으로 꾸미는 일.

눈자라기; 아직 곧추 앉지 못하는 어린아이.

눌눌하다; (털이나 싹 따위가) 누르스름하다.

눌면하다; 보기 좋은 만큼 알맞게.

뉘누리; 물살,소용돌이.

뉘보다; 자식의 덕을 보다.

느껍다; 어떤 느낌이 사무치게 일어나다.

느물거리다;[행동] 말이나 행동을 흉물스럽게 하다.

느물다; 1.언행을 음흉하게 하다 2.뽐내다.

느즈러지다; 마음이 풀려 느릿해지다.

늑놀다; 늑장을 부리면서 놀다.

늑줄주다;[행동] (아랫 사람에게)엄한 감독을 늦추어 조금 자유롭게 하다.

늑줄주다; 엄하던 감독을 늦추어 좀 자유롭게 하다.

는개;[천문,기상] 안개보다는 조금 굵고 이슬비 보다는 가는 비.

는실난실;[성(性] 충동을 받아 야릇하고 잡스럽게 구는 모양.

는정거리다/대다;[행동] 정도가 좀 강하게 는적거리다.*는적는적;(썩거나 삭아서) 힘없이 축축 처지는 모양.

는지럭거리다/대다;[양태] 속은 굳고 겉은 징그럽게 뭉클뭉클하다.

는지렁이;[물,액체] 끈끈하고 는질거리는 액체.

는질거리다/대다;[양태] 물러서 물크러질 듯한 느낌을 주다.

는질는질;물크러질 정도로 는적거리는 모양.

늘옴치래기;[물건] 늘었다, 줄었다 하는 물건.

늘채다;[양태] 예정한 수효보다 많이 더하다.

늘키다;[행동] 울음을 시원하게 울지 못하고 꿀꺽꿀꺽 참으면서 느끼어 울다.

늘픔; 앞으로 좋게 발전할 가능성.

늙마;[그밖] 늙어가는 판.

늙바탕;[그밖] 늙어버린 판.

늠그다;[농사] 곡식의 껍질을 벗기다.

늡늡하다; 속이 너그럽고 활달하다.

능;[그밖] 능준하게 남긴 여유.*능준하게;넉넉하게.

능갈치다; 능청스럽게 잘 둘러대는 재주가 있다.

능두다;[행동] 충분히 여유를 두다.

능준하다;[양태] 표준에 차고도 남아 넉넉하다.

늦깎이; 1.사리를 남보다 늦게 깨달은 사람 2.나이가 들어 중이 된 사람.

늦사리; 철늦게 거두어 들이는 농작물.

늧;[그밖] 미리 보이는 빌미,앞으로 어찌 될 것 같은 징조. 조짐.

다달거리다; 말이 입에서 얼른 나오지 아니하여 연해 더듬다.

다대; 헤어진 옷에 덧대고 깁는 헝겊조각.

다따가; 도중에 갑자기.별안간

다떠위다; 많은 사람이 한데 모여 떠들고 들이덤비다.

다라니; 천장 귀틀에 그린 丹靑.

다라지다; 됨됨이 단단하여 여간한 일에는 겁내지 아니하다.

다라진 살; 가늘고 무거운 화살.

다락같다; (물건 값이) 매우 비싸다.

다랍다; 1. 아니꼬울 만큼 잘고 인색하다. 2. 때가 묻어 깨끗하지 못하다.

다로기; 가죽으로 지은 긴 버선.가죽의 털이 안으로 가게 지은 것으로 추운 지방의 주민들이 겨울에 신으며 신발로도 쓰임.피말.

다리아랫소리; 답답하고 아쉬운 경우에 남에게 동정을 얻으려고 하는 말. (비슷한말; 각하성)

다리품; 길을 걷는 노력.

다림방; 1.서울에서 쇠고기,돼지 고기를 파는 가게 2.고급 음식점

다모토리; 큰 잔으로 소주를 마시는 일.또는 큰 잔으로 소주를 파는 집.*선술집.

다목다리; 냉기로 인하여 살빛이 검붉은 다리.

다복다복; 풀이나 나무 같은 것이 여기 저기 한데 뭉쳐 다보록하게 있는 모양.

다복솔; 가지가 빈틈 없게 많이 퍼져 소복하게 된 어린 소나무.

다부닐다; 딱 다 붙어서 붙임성 있게 굴다.

다붓하다; 떨어진 사이가 멀지 않다.

다 아비; 의붓아비.繼父.*다 어미.다 자식.

다직해야; 기껏 한다고 해야.*다직하면.

다짐기; 다짐을 적은 서류. (비슷한말; 다짐장)

다히다;[옛] 짐승을 잡다.*피홀로미 羊 다힌듯 ?宕뎬?.(血流似屠羊) <恩重7>

닥굿;[그밖] 닥 껍질을 벗기기 위해 찌는 구덩이.

닥채;[목재] 껍질을 벗겨낸 닥나무의 연한 가지.

닥풀;[풀,식물이름] 아욱과의 일년초. 밭에 재배함. 전체에 털이 있으며 키는 약 1m임.여름에 황색 꽃이 핌.뿌리는 종이를 뜨는 데 사용됨.

닦달; 몰아대서 닦아세움.

단거리;[목재]1.오직 하나뿐인 재료 2.단벌 3.단으로 묶어 말린 잎나무 4.큰단으로 흥정하는 팔나무.

단골 마루;[집,건축] 층집의 아래층 지붕의 윗마루.

단내나다;[질병,치료법] 몸에 열이 몹시 나다. *단내;1.높은 열이나 불에 눌어서 나는 냄새 2.신열이 높거나 숨이 가쁠 때 콧구멍에서 나는

냄새.

단배; 입맛이 있어서 음식을 달게 많이 먹을 수 있는 배.

단배 곯리다; 음식을 달게 먹을 수 있게 배를 고프게 하다.*단배주리다.

단배추;[풀,식물이름] 단을 지어 파는 덜 자란 배추.

단백사위;[놀이] 윷놀이의 마지막 판에 쓰이는 말.

단술;[음식] 엿기름에 밥을 섞어 식혀서 끓인 음식. 감주,감례,감차,예주.

단작스럽다; 1.하는 짓이 보기에 매우 치사스럽고 다라운 데가 있다 2.보기에 인색하다.

단장고; 매사냥에 쓰는 매의 몸에 꾸미는 치장.

달게굴다; 붙잡고 매달려서 조르다.조급하게 조르다.

달구리;[<--닭울이]이른 새벽의 닭이 울 때.

달구질; 달구로 집 지을 터를 다지는 일.

달보드레하다; 연하고 달큼하다.

달소수; 한 달이 좀 지나는 동안.

달포; 한 달쯤 된 동안.

담빡; 깊은 생각이 없이 가볍게 행동하는 모양.

답삭나룻;[용모] 짧고 다보록하게 많은 수염.

닷곱; 다섯 홉.곧 한되의 반.

닷곱 장님; 반쯤된 장님이라는 뜻이니 시력이 아주 약한 사람을 이르는 말.

당나발;[김주영의 작품에서] 나발의 한가지.보통의 나발보다 큼. 흐뭇해서 헤벌어진 입을 조롱해 일컫는 말.

당시론;[옛] 아직,또, 오히려 *몯?態? 겨시더라 당시론 일엇다

당아리;[옛] 1.깍정이 2.딱지,껍데기

당지다; 눌리어 단단히 굳어지다.

당차다; 야물지고 오달지다.

대갈마치;[연장,도구] 1.대갈을 박는 작은 마치 [사람]2.세파를 겪어 아주 야무진 사람.

대갈못;[연장,도구] 대가리가 큰 못.

대갚음; 남에게 받은 은혜나 원한을 그대로 갚음.

대거리;[김주영의 작품에서] 상대하여 대들다.

대거리¹; 밤낮으로 일하는 작업에서 일꾼이 교대함을 일컬음.

대거리²; 상대하여 대듦. (앞의 대는 반대할 대)

대고리;[그릇] 대오리로 엮어 만든 고리.

대공;[집,건축] 들보 위에 세운, 마룻보를 받치는 짧은 기둥.

대궁;[음식] 밥그릇 안의 먹다 남은 밥.

대꾼하다;[질병,치료법] 기운이 지쳐 눈이 쑥 들어가고 맥없이 보이다.

대끼다; 경험을 얻을 만큼 무슨 일에 많이 시달리다.

대나물;[풀,식물이름] 너도개미자리과의 다년초.산과 들에 남.높이 1m.잎은 피침형.초여름에 흰 꽃이 핌.

대동; 푸주에서 쇠고기를 베어 파는 사람.

대두리; 1. 큰 다툼. 2. 일이 크게 벌어진 판.

대마루판;[놀이] 일이 되고 못 되는 것과 승패가 결정되는 마지막 끝판.

대모;[김주영의 작품에서] 바다거북. *대모갑;대모의 껍데기.안경테 장식품 등을 만듦.

대모한;[양태] 대체의 줄거리가 되는 중요한.

대물부리;[연장,도구] 대로 만든 담배 물부리.

대살지다; 몸이 강파르고 강기가 있다.

대서다; 1. 뒤를 따라 서다. 2. 바싹 가까이 서다. 3. 대들다.

대서다;[행동] 1.뒤를 따라 서다 2.바싹 가까이 서다 3.대들어서 항거하다.

대오리;[그밖] 가늘게 쪼갠 댓개비.

대우;[농사] 이른 봄에 보리나 밀을 심은 밭이랑에 콩이나 팥같은 것을 간작(間作)하는 일. *대우파다; 다른 식물을 심은 밭 사이의 이랑에

콩이나 팥등을 심다.

대우갈이;[일] 갓모자를 갈아 고치는 일. *갓모자;갓의 양태 위로 우뚝 솟은 부분.

대자리;[연장,도구] 대오리로 엮어 만든 자리.

대접감;[과일] 매우 굵은 종류의 납작한 감.

대중; 대강의 짐작.

대지르다;[행동] 찌를 듯이 날카롭게 대들다.

대청;[목재] 대 안에 붙은 얇고 희 꺼풀.

대판거리; 크게 벌어진 판국. (준말; 대판)

대패아가리;[연장,도구] 대팻밥이 나오는 구멍.

대팻손;[연장,도구] 대팻집 위쪽에 가로 댄 손잡이.

대푼거리질;[일] 땔나무를 푼거리로 사들이는 일.*푼거리;[일] 땔나무를 몇푼 받고 파는 일.

대후비개;[연장,도구] 담뱃대나 대통을 후비는 데 쓰는 조그만 쇠갈고리.

댐나무;[연장,도구] 나무로 만든 기구에 마치질을 할 때 마치 자국이 안 나도록 두드리는 곳에 덧대는 나무토막.

댓닭;[동물] 닭의 한 종류.비교적 크고 뼈대가 튼튼하며 근육이 발달되었음.싸움은 잘하나 알을 많이 낳지 못함.

댓두러기;[옛] 늙은 매

댓바람;[그밖] 1.일에 당하여 맨 첫번으로 2.단번에 지체하지 않고 곧.

댕가리;[음식] 씨가 달린 채 말리는 장다리.

댕가리지다;[용모] 깜찍스럽게 달라지다.

댕가리지다; 깜찍스럽게 달아지다.

댕댕이바구니;[그릇] 댕댕이 덩굴의 줄기로 엮어 만든 바구니.

댕댕하다;[양태] 1.힘이 세다 2.켕기어서 팽팽하다 3.속이 옹골차다.

댕돌같다;[양태] 돌과 같이 썩 단단하다.

더그매;[집,건축] 지붕과 천장 사이의 공간.

더금더금; 더한 위에 거듭하여 더하는 모양.< 더끔더끔

더기;[지리,지형] 고원이 평평한 땅.

더기; 고원의 평평한 땅.덕.

더껑이;[물건] 걸쭉한 액체의 거죽에 엉겨붙어 굳은 꺼풀.

더께;[물건] 덖어 찌든 물건에 앉은 거친때.

더넘스럽다; 쓰기에 알맞은 정도 이상으로 크다.

더느다;[옷] 끈, 실 등을 두 가닥을 내어 겹으로 드리다.* 드리다;1.끈이나 줄을 땋거나 꼬다 2.댕기를 달다.

더느다; 끈·실 같은 것을 두 가닥을 내어 겹으로 드리다.

더더기;[물건] 1.한군데 더덕더덕 엉겨붙은 것 2.알을 더듬는 사람.

더덕바심;[일] 더덕을 잘게 바수는 일.

더덜뭇하다;[양태] 결단성이나,단속하는 힘이 부족하다.

더덜이; 더하는 일과 덜하는 일.더함과 덜함.

더뎅이;[물건] 부스럼 딱지나 때가 거듭 붙어 된 조각.

더리다; 1.격에 맞지 아니하여 조금 떠름하다 2.싱겁고 어리석다 3.다랍고 야비하다.

더미씌우다;[행동] 남에게 허물,책임 등을 넘겨지우다.

더버기; 무더기로 쌓이거나 덕지덕지 붙은 상태.또는 물건.

더뻑;[행동] 앞을 헤아리지 않고 경솔하게 덮치듯이 행동하는 모양.

더위잡다; (높은 데로 올라가려고) 무엇을 끌어잡다.

더펄이; 성미가 덥적덥적하고 활발한 사람을 홀하게 이르는 말.

덕대;[죽음] 아이의 시체를 겨우 비바람을 가릴 정도로 허술하게 묻음.또는 그 무덤.

덕석;[연장,도구] 추울 때 소의 등을 덮어주는 멍석.

덖다¹; 때가 올라서 매우 찌들다.

덖다²; (냄비 따위로)좀 물기 있는 고기나 약재 따위를 볶듯이 익히다

덜께기; 늙은 장끼,늙은 수퀑.

덜퍽부리다; 고함을 지르면서 푸지게 심술을 부리다.

덜퍽지다; 푸지고 탐스럽다.

덤부렁듬쑥; 수풀이 우거져서 그윽한 모양.

덤터기 쓰다; 남의 걱정거리를 넘겨 받다.

덧거리; 사실보다 지나치게 보태서 하는 말.

덧게비; 다른 것 위에 다시 덧엎어 대는 것.

덧두리; 정한 값보다 더 받은 돈. (비슷한말; 웃돈)

덧물; 얼음위에 괸 물.

데되다; 됨됨이가 질적으로 잘 이루어지지 못하다.

데밀다; 들이밀다.

데억지다; 정도에 지나치게 크거나 많다.

덴겁하다; 뜻 밖의 일을 당하여 놀라서 허둥지둥하다.

덴덕스럽다; 더러운 생각이 들어 마음이 개운하지 아니하다.

도거리; 따로따로 나누지 아니하고 한데 합쳐서 몰아치는 일.*통거리.

도닐다; 가장자리를 빙빙 돌아다니다.

도다녀오다,---가다; 왔다가 가되 갈길을 지체 없이 빨리 하다.

도담도담; 어린애가 탈없이 자라는 모양.

도담하다; 탐스럽고 아담하게 도드라지다.

도뜨다; 말과 행동의 정도가 높다.

도래 매듭; 두 줄을 어긋매껴서 두 층으로 맺은 매듭.

도래샘; 빙 돌아서 흐르는 샘물.

도래솔;[목재] 무덤의 가에 죽 둘러선 소나무.

도래송곳;[연장,도구] 1.붓두껍의 반쪽같이 생긴 송곳 2.나사송곳.

도랭이피;[풀,식물이름] 포아풀과의 다년초.풀밭에 남.줄기는 약 50cm.잎에 흰 털이 났음.

도련;[옷] 두루마기,저고리 자락의 끝 둘레.

도련치다;[옷] 종이 따위의 가장자리를 가지런히 베내다.

도롱고리;[농사] 조의 한 품종.줄기와 열매가 희읍스름하고 까라기가 없음.

도롱이;[옷] 우장의 하나.짚,띠 따위로 엮어 흔히 농부가 허리나 어깨에 걸쳐 두름.

도롱태;[연장,도구] 1.나무로 된 간단한 수레 2.수리과의 새매.

도르리;[음식] 1.음식을 돌려 가며 제각기 내는 일 2.똑같게 나누는 일.

도리;[집,건축] 기둥과 기둥 위에 건너 얹어 그 위에 서까래를 놓는 나무.

도리기; 여러 사람이 추렴하여 음식을 나누어 먹는 일.

도리깨장부;[연장,도구] 도리깨의 자루인 장대.

도리깨침;[그밖] 먹고 싶어서 삼키는 침.

도리머리;[행동] 머리를 좌우로 흔들어 거부의 뜻을 표하는 짓.

도리암직하다;[용모] 나부죽한 얼굴에 키가 작달막하고 몸매가 있다.

도리암직하다; 나부죽한 얼굴에 키가 작달막하고 몸매가 있다.*나부죽-하다; 자그마한 것이 좀 넓은 듯하다.

도리칼;[연장,도구] 행차칼의 별칭.*행차칼;죄인을 다른 곳으로 옮길 때 씌우던 칼.

도린곁;[지리,지형] 인적이 드문 외진 곳.

도린곁; 사람이 별로 가지 않는 외진 곳.

도림장이;[사람] 도림질을 업으로 삼는 사람.*도림질;실톱을 가지고 널빤지를 오리고 새겨서 여러가지 형상을 만든는 일.

도림질;[일] 실톱으로 널빤지를 오리거나 새겨서 여러가지 모양을 만드는 일.

도릿깻열;[연장,도구] 도리깨 장부에 달려 곡식 이삭을 후려치는 휘추리.* 휘추리;1.나무의 가늘고 긴 가지 2.가늘게 만든 매.

도마밥;[그밖] 식칼질 할 때 도마에서 나오는 나무 부스러기.

도막이;[사람] 시골의 지주나 늙은이.

도사리;[과일] 1.저절로 떨어진 풋실과 2.못자리에 난 작은 잡초.

도섭부리다;[행동] 모양을 바꾸어 다른 모습으로 변하다.*도섭;수선스럽고 능청맞게 변덕을 부리는 짓.

도수리구멍;[연장,도구] 도자기를 굽는 가마의 옆으로 난 불때는 구멍.

도숙붙다;[용모] 머리털이 아래로 나서 이마 앞이 좁게 되다.

도스르다;[심리상태] 무슨 일을 하려고 별러서 마음을 가다듬다.

도시다;[일] 물건의 거친 면을 칼로 곱게 깎아 다듬어내다.

도시다; 물건의 거친 면을 칼로 곱게 깎아서 다듬어 내다.

도심질;[일] 칼 같은 것으로 물체의 가장자리나 굽은 곳을 도려내는 일.

도지개;[연장,도구] 트집간 활을 바로잡는 틀.

도지기;[성(性] 기생과 세번째 상관하는 일.

도톨밤;[과일] 도토리 같이 동그랗고 작은 밤.

도투락 댕기;[옷] 어린 계집아이가 드리는 자줏빛 댕기.

도투마리;[연장,도구] 베를 짤 때 날을 감는 틀.

돈지랄;[돈,재물] 1.분수없이 돈을 함부로 쓰는 짓 2.돈을 가지고 야비하게 구는 짓.

돈질;[돈,재물] 노름판에서 현금을 주고 받는 짓.

돈짝만하다;[돈,재물] 마음이 허황되게 부풀어 세상이 조그마하게 보임을 이르는 말.

돋가이;[양태] 도탑게.인정이나 사랑이 많고 깊게.

돋을볕;[천문,기상] 처음으로 솟아오르는 햇볕.

돋을 새김;[돌] 모양 형상을 도드라지게 새긴 조각.

돋음갱이;[옷] 총을 꿴 위에 모양을 내느라고 딴 줄을 덧대어 층 갱기를 친 미투리.* 총;짚신이나 미투리들의 앞쪽에 두 편짝으로 박은 낱낱

의 올.

돋치다;[행동] 1.돋아서 내밀다 2.값이 오르다.

돌꼇잠;[그밖] 누운 채 빙빙 돌면서 자는 잠.

돌띠;[옷] 어린아이의 두루마기 따위의 등 뒤로 돌려 매게 된 옷고름.

돌라방치다;[행동] 소용되는 것을 빼돌리고 그 빈 자리에 딴 것을 대신 넣다.

돌라방치다; 무엇을 빼돌리고 그 자리에 다른 것을 살짝 대신 넣다.*준말; 돌라치다

돌라주다;[행동] 몫몫이 나누어 여러구너데 나누어 주다.

돌비알;[지리,지형] 깎아 세운 듯한 돌의 언덕.

돌알;[연장,도구] 수정으로 만든 안경 알.

돌쩌귀;[집,건축] 문짝을 여닫기 위한 쇠붙이로,암수 두 개의 물건으로 됨.

돌켰;[연장,도구] 실을 감고 풀고 하는 기구.

돌통대;[연장,도구] 흙이나 나무로 만든 담뱃대.

동개;[연장,도구] 활과 화살을 넣어 등에 지는 제구.

동개살;[연장,도구] 깃을 크게 댄 화살.

동거리;[연장,도구] 물부리 끝에 달린 쇠.*물부리;담배 설대나 궐련에 끼워서 입에 물고 빠는 물건.

동고리;[그릇] 버들로 둥글납작하게 만든 작은 고리.

동곳;[옷] 상투가 풀어지지 않게 꽂는 물건.

동곳빼다;[행동] 잘못을 인정하고 굴복하다.

동곳 빼다; 잘못을 인정하고 굴복하다.

동구래;[옷] 동구래 저고리.

동구래깃;[옷] 깃부리를 반원형으로 하는 옷깃 만듦새.

동구래저고리;[옷] 길이가 짧고 앞섶이 좁으며 앞도련이 썩 둥글고 뒷길이보다 좀 긴, 여자 저고리

동귀틀;[집,건축] 마루의 장귀틀과 장귀틀 사이에 가로질러 청널의 잇몸을 받는 짧은 귀틀.

동글반반하다;[용모] 생김새가 동그스름하고 반반하다 <동글번번하다.

동글붓;[연장,도구] 끝을 동그스름하게 만든 붓.

동끊기다;[양태] 1.동안이 끊기다 2.뒤가 계속되지 못하고 끊어지다.

동나무;[목재] 단으로 묶어 땔나무로 파는 잎나무.

동난지이; 게젓.

동달이;[옷] 옛 군복의 하나. 검은 두루마기에 다홍색 안을 대고 붉은 소매를 달았으며 뒤를 길게 텄음.

동닿다;[양태] 1.끊이지 않고 이어지다 2.조리가 맞다.

동뜨다;[양태] 1.다른 것보다 훨씬 뛰어나다 2.동안 뜨다.

동띠; 서로 힘이 같음.

동매;[연장,도구] 물건을 동여 매는 데 가로 묶는 매끼.*매끼;섬이나 곡식물 등을 묶는 데 쓰는 새끼등속.

동무장사;[그밖] 두 사람 이상이 같이 경영하는 장사.

동무장수;[그밖] 동무장사를 하는 사람.

동바;[연장,도구] 지게에 짐을 싣고 눌러 매는 줄.

동바리;[광산] 1.툇마루나 자판 밑에 받쳐대는 짧은 기둥 2.광산에서 구덩이 양쪽에 세워서 버티는 통나무기둥.

동바릿돌;[돌] 동바리를 괸 돌.

동발;[연장,도구] 1.지게 몸체의 아랫부분 2.동바리 * 동바리;툇마루나 좌판 밑을 받치는 짧은 기둥.

동방고리;[그릇] 동이보다 배가 부른 질그릇.

동배;[일] 사냥에서 몰이꾼과 목을 치키는 사람이 그 구실을 갈라 맡는 일.

동부;[풀,식물이름] 1.광저기 2.광저기의 익은 열매.

동부레기;[동물] 뿔이 날만한 나이의 송아지.

동산바치;[사람] 원예사.원정.

동살;[천문,기상] 1.새벽에 동이 터서 훤하게 비치는 햇살.

동아;[풀,식물이름] 박과의 일년생 재배 식물.줄기가 굵으며 덩굴손으로 다른 것이 기어 오름. 잎은 심장형.여름에 황색꽃이 피고 과실은 호

박 비슷함.줄기가 굵으며 갈색 털이 있음.인도원산으로 맛이 좋음.

동아리; 1. 긴 물건의 한 부분. (예; 아랫동아리) 2. 패를 이룬 무리. 그룹(Group). 써클(Circle)

동이닿다; 조리가 맞다.

동이배지기;[놀이] 씨름에서,상대방을 냉큼 배 위까지 들어올리는 배지기.

동자;[김주영의 작품에서] 밥짓는 일.

동자; 부엌일. 밥 짓는 일.

동자아치;[사람] 밥을 짓는 일을 하는 여자 하인.

동자치;[김주영의 작품에서] 밥짓는 일을 맡아 하는 여자 하인.

동저고리/동옷;[김주영의 작품에서] 남자가 입는 저고리.

동저고릿바람;[옷] 의관을 갖추지 않은 차림새.

동죽조개;[해산물] 개량조개과의 조개.개량 조개와 비슷하며 내각의 길이 표면은 황갈색임. 맛이 좋아 식용함.

동줄기;[연장,도구] 마소에 실은 짐 위에 걸어 배에 둘러서 졸라매는 줄.

동치다;[행동] 칭칭 휩싸서 동이다.

동티;[귀신,무당] 1.흙을 잘못 다루어 지신을 놀라게 하여 받는 재앙 2.공연히 건드려서 스스로 걱정이나 해를 입음을 비유하는 말.

동티;[김주영의 작품에서] 흙 따위를 잘못 다루어 지신의 노여움을 사서 재앙을 받는 일.

돼지떡;[물건] 알지 못할 물건이 지저분하기만 함의 비유.

되깍이;[사람] 환속하였다가 다시 중이 됨.또는 그 중.

되내기;[목재] 속임수로 손을 써서 많아 뵈게 다시 묶은 땔나무.

되넘기;[일] 물건을 사서 곧 넘겨 파는 일.

되다랗다;[물,액체] 묽지 않고 매우 되다.

되드리;[옛] 한 홉의 십분의 일.작.

되들다;[행동] 얄밉게 얼굴을 쳐들다.

되뜨다;[양태] 이치에 어긋나다.

되롱거리다;[양태] 가벼운 물건이 매달려서 느리게 연달아 흔들리다.

되리;[사람] 음모가 없는 여자.

되매기;[연장,도구] 참빗의 헌 살을 골라 다시 맨 빗.

되모시;[사람] 이혼하고 다시 처녀 행세를 하는 여자.

되술래잡다;[행동] 잘못을 빌어야 할 사람이 도리어 남을 나무라다.

되작거리다;[행동] 물건을 찾느라고 이리저리 들추어 뒤지다.

되통스럽다;[성격] 찬찬하지 못해 일을 잘 저지른다.

된불;[그밖] 바로 급소를 맞히는 총알.

된비알;[지리,지형] 몹시 험한 비탈.

된비얄; 몹시 험한 비탈.

된서리; 늦가을에 아주 많이 내린 서리. *반대말; 무서리

두길보기/두길마보기;[일] 일을 할 때 두 마음을 가지고 제게 유리한 쪽으로 붙으려고 살피는 것.

두길보기; 두 마음을 품고 유리한 데로 붙으려고 살핌.*본디말; 두길마보기

두꺼비 씨름;[놀이] 졌다 이겼다 하여 승부가 없이 결국에는 피차 일반이라는 뜻.

두껍다리; 골목 안의 도랑이나 시궁창에 걸쳐놓은 이름 없는 작은 돌다리.

두남두다; 1.자기 맘에 드는 편만 힘을 써주다.편역들다 2.가엾게 여기어 도와주다.잘못을 용서하여주고 도와주다.

두남두다;[행동] 1.편들다 2.가엾게 여겨 도와주다.

두동지다; 앞뒤가 서로 모순이 되어 맞지 아니하다.

두럭;[놀이] 노름이나 놀이로 여러 사람이 모인 떼. 여러 집들이 한데 모인 집단.

두레; 농촌에서 농번기에 서로 협력하여 공동 작업을 하기 위해 만든 조직.

두레상;[연장,도구] 여러 사람이 둘러 앉아 먹을 수 있게 만든 큰 상.

두루치기; 한 가지 물건을 이리저리 돌려 쓰는 것.

두름;[김주영의 작품에서] 물고기, 나물 따위를 길게 엮은 줄.

두름;[단위] 1.고사리 따위 산나물을 열 모숨 가량 엮은 것 2.물고기 스무 마리를 열 마리씩 두 줄로 엮은 것을 단위로 이르는 말.

두름성; 주변을 부려서 이리저리 변통해 가는 재주.

두리기; 두리반에 음식을 차려놓고 여러 사람이 둘러 앉아 먹는 일.

두리하님;[사람] 혼행 때 새색시를 따라가는 계집 하인.

두매 한짝; 다섯 손가락을 가리키는 말.

두멍; 물을 길어 담아 두고 쓰는 큰 가마나 독,물두멍.

두발당성;[행동] 두 발로 차는 발길질.

두벌잠; 한 번 들었던 잠이 깨었다가 다시 드는 . *비슷한말; 개잠

두벌주검;[죽음] 1.해부나 검시를 한 송장 2.이미 죽은 사람에게 참형을 가하던 일.

두손매무리; 무슨 일을 함부로 아무렇게나 거칠게 버무려 냄을 가리키는 말.

두수없다;[양태] 달리 주선이나 변통할 여지가 없다.

두억시니; 사나운 귀신의 하나.

두절개;[일] 두 가지 일을 하다가는 한 가지도 못 이룸을 비유. 두절을 왔다 갔다 하는 개는 두 절에서 다 얻어 먹지 못한다는 뜻.

두텁다;[심리상태] 아주 미덥다.

두톨박이;[과일] 밤알이 두톨만 생겨서 여문 밤송이.

둑새풀;[풀,식물이름] 포아풀과의 일년초 또는 월년초.논밭의 습지에 나는데 늦봄에 담록색 꽃이 핌.

둔덕;[지리,지형] 두두룩하게 언덕진 곳.*둔덕지다;두두룩하게 언덕이 생기다.

둔덕; 논밭의 두두룩하게 언덕진 곳. 언덕.

둔치;[지리,지형] 물가의 언덕.강,호수 따위의 물이 있는 곳의 가장자리.

둔치; 물가.

둘잡이;[놀이] 장기에서 말 하나로 상대의 말 두 개를 잡는 수.

둘치; 새끼를 낳지 못하는 암짐승.

둥개다;[행동] 일을 감당하지 못하고 쩔쩔매다.

둥글레;[풀,식물이름] 백합과의 다년초.

둥싯거리다;[행동] 몸이 굼뜨게 움직이다.

뒤가꿀리다;[심리상태] 자신의 약점 때문에 떳떳하지 못하고 마음에 켕기다.

뒤넘스럽다; 되지 못하게 건방지다.어리석은 것이 주제 넘다.

뒤대다; 1.빈정대는 태도로 비뚜로 말하다 2.거꾸로 가르치다.

뒤발하다;[행동] 온몸에 뒤집어 써서 바르다.

뒤발하다; 온 몸에 뒤집어 써서 바르다.

뒤뿔치기; 자립할 힘이 없고 남의 밑에서 고생하는 짓.

뒤뿔치다;[행동] 남의 밑에서 그의 뒷바라지를 하여 도와주다.

뒤스럭거리다,---대다; 1.손을 연해 이리저리 뒤치다.2.변덕을 부리다.

뒤스럭거리다;[행동] 1.손을 연해 이리저리 뒤치다 2.무엇을 자꾸 이리저리 뒤적이다 3.변덕을 부리며 부산하게 굴다.뒤스럭대다.

뒤스럭스럽다; 말과 짓이 얌전하지 못하고 늘 부산하다.

뒤스르다;[행동] 일이나 물건을 가다듬느라고 이리저리 바꾸거나 변통하다.

뒤스르다; 사물을 정리하느라고 뒤적거리다.

뒤스르다; 일이나 물건을 가다듬느라고 이리 저리 바꾸거나 변통하다.

뒤재주 치다; 1.물건을 함부로 내던지다 2.물건을 함부로 뒤집어 놓다.

뒤채다;[김주영의 작품에서] 너무 흔해서 쓰고도 남거나 발길에 걸리다.

뒤터지다;[질병,치료법] 몹시 앓아 거의 죽게 된 때에 똥이 함부로 나오다.

뒨장질; 사람,짐승,물건 같은 것을 뒤지어 내는 것.

뒷거름;[농사] 곡식을 심은 뒤에 주는 거름.

뒷귀먹다;[행동] 어리석어서 사물을 잘 이해하지 못하다.

뒷돈;[돈,재물] 장사판이나 노름판에서 뒤를 대어주는 밑천.

뒷동;[일] 1.일의 뒤에 관련된 도막 2.윷놀이에서 뒤에 따라가는 도막.

뒷배;[일] 표면에 나서지 않고 뒤에서 보살펴주는 일.

드난; 종과 같이 신체의 구속을 받으며 종살이 하는 것이 아니고 자유로 드나들며 고용살이를 하는 일. 일반적으로 여자에게 많이 쓰임.

드난살이; 드나들며 고용살이 하는 일.

드러장이다;[물건] 많은 물건이 가지런히 차곡차곡 쌓이다.

드레; 사람 됨됨이로서의 점잖음과 무게.*드레지다.

드레드레;물건이 매달려 흔들리는 모양.

드레질;[행동] 사람의 됨됨이나 물건의 무게를 헤아리는 짓.

드리없다;[양태] 경우에 따라 변하여 일정하지 않다.

드새다;[행동] 길을 가다가 집을 잡아들어 밤을 지새다.

드티다; 자리가 옮겨져 틈이 생기거나 날짜, 기한 등이 조금씩 연기되다.

드팀전; 온갖 피륙을 파는 가게.

득보기; 아주 못난 사람.

득하다;[천문,기상]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다.

득하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다.

든번;[그밖] 당직 근무하러 들어가는 차례.

든벌;[옷] 집에서만 신는 신이나 옷등의 총칭. <-->단벌

든벌; 집안에서만 신는 신이나 입는 옷의 총칭 <-->난벌

든손¹; 일을 시작한 손.

든손²; 망설이지 않고 곧.

든직하다;[양태] 사람됨이 묵중하다. (반대말; 붓날다)

듣그럽다;[양태] 떠드는 소리가 듣기 싫다.

듣보기 장사;[그밖] 들어 박인 장사가 아니고,시세를 듣보아 가며 요행수를 바라고 하는 장사. *듣보기 장사 애 말라 죽는다; 요행수를 바라

느라고 몹시 애를 쓰는 사람에게 비유하여 일컫는 말.

듣보다;[행동] 무엇을 찾아 살피느라고 뜻을 두어 듣고 보고 하다.

듣잘것 없다;[양태] 듣고자 할만한 것이 못 된다.

들고나다;[행동] 1.남의 일에 참견하여 일어나다 2.집안의 물건을 팔려고 가지고 나가다.

들고파다;[행동] 한 가지에 대해 열심히 연구하다.

들그내서다;[행동] 안에 들어 있는 물건을 함부로 뒤져 끄집어 내다.

들그서내다; 안에 들어 있는 물건을 함부로 들들 뒤져 끄집어내다.

들꾀다;[양태] 여럿이 많이 모여들다.

들나무;[연장,도구] 마소의 편자를 신기는 곳세 세운 기둥. * 편자;말굽에 붙이는 쇳조각.

들낚시;[놀이] 다리로 상대편을 달싹 채어들면서 안낚시를 거는 씨름.

들놀음;[놀이] 경남 동래지방을 중심으로 발달한 오광대 놀음의 하나.정월 대보름에 하는 들놀음이 있는데 한자로는 야류(野遊)라고 하며 수

영 지방의 것이 유명하다.

들놓다;[농사] 끼니때가 되어 논밭의 일손을 떼고 쉬거나 집으로 헤어져 가다.

들도리;[집,건축] 들연이 얹히는 도리.

들돌;[돌] 역도에서 몸의 단련을 위해 들었다 놓았다 하는 돌덩이.

들때밑;[사람] 세력 있는 집에 사는 오만하고 완악한 하인의 별칭.

들떼놓고;[말(言)] 딱 집어내어 말하지 않고 어물쩍하게.

들떼리다;[행동] 남의 감정을 건드려 덧내다.

들떼리다; 남의 감정을 건드려 덧내다.

들레다;[행동] 야단스럽게 떠들다.

들레다; 야단스럽게 떠들다.

들마; 가게나 상점의 문을 닫을 무렵.

들맞추다;[행동] 겉으로 얼렁거려 남의 비위를 맞추다.*얼렁거리다;자꾸 얼렁얼렁(남의 비위를 맞추려고 아첨하는 모양)하다.

들머리; 들어가는 첫머리.

들머리판;[그밖] 있는 대로 다 들어먹고 끝나는 판.

들무새;[물건]

들보; 남자의 자지나 똥구멍에 병이 생겼을 때 샅에 차는 헝겊.

들부드레하다;[양태] 좀 들큼하다.*들큼하다;맛갈스럽지 않게 조금 달다.

들손;[그릇] 주전자처럼 그릇 따위에 둥글게 휘어 달아 놓아 들 수 있도록 한 손잡이.

들쇠;[집,건축] 서랍, 문짝 등에 박는 반달 모양의 손잡이.

들썽하다;[심리상태] 들뜬 마음이 가라앉지 않다.

들어열개;[집,건축] 위쪽으로 들어 열게 된 문.

들엉;[그밖] 장사치가 물건을 사라고 외칠 때 '들'의 뜻으로 하는 말.

들온말;[말(言)] 외래어.

들은귀;[말(言)]1.들은 경험 2.자기에게 이로운 말을 듣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함을 가리키는 말.

들음들음;[양태] 가끔 조금씩 들음.

들입다; 막 무리하게 힘을 들여서.(준)딥다.

들찌;[질병,치료법] 굶주려서 몸이 여위고 기운이 쇠약해지는 일.

들차다;[양태] 뜻이 굳세고 몸이 튼튼하다.

들피; 굶주려서 몸이 여위고 기운이 쇠약해지는 일.

들피지다; 굶주려서 몸이 여위고 기운이 쇠약해지다.

듬뿌룩하다;[질병,치료법] 소화가 잘 안 되어 뱃속이 불러서 시원치 않다.

듬성듬성;[양태] 드물고 성긴 모양.

듬쑥하다;[양태] 사람의 됨됨이가 가볍지 아니하여 속이 깊고 차있는 모양.

듬직하다;[양태] 1.사람됨이 가볍지 않고 믿음직하다 -->든직하다 2.나이가 제법 들다.

등갈비;[육류] 가리의 등쪽에 붙어 있는 부분.

등거리;[옷] (조끼처럼) 등만 덭을 만하게 걸쳐 입는 속옷의 하나.

등걸음치다;[죽음] 1.시체는 누워서가므로 시체를 옮겨 간다는 뜻 2.등덜미를 잡아 쥐고 몰아가다.

등글기;[일] 그림을 새로 초 잡아 그리지 않고 남의 그림이나 다른 데 쓰던 그림을 그대로 본뜨는 일.

등글기; 그림을 새로 초잡아 그리지 않고,남의 그림이나 다른 데 쓰던 그림을 그대로 뜨는 일.

등달다;[행동] 1.일이 몹시 급하게 몰려 등이 화끈하여지다 2.(일이 뜻대로 되지 않거나 다급할 때) 몹시 안타깝고 애가 타다.

등밀이;[집,건축] 1.등을 대고 대패로 오목하게 밀어서 만든 창살 2.함지박이나 나막신 따위의 구붓한 등바닥을 밀어 깎는 연장.

등바대;[옷] 홑옷의 깃고대 안쪽에 길고 넓게 덧붙여 등까지 대는 헝겊.

등살바르다; 신경의 탈로,등의 힘살이 뻣뻣하여 굽혔다 폈다 하기에 거북하다.

등솔기;[옷] 옷의 뒷길을 맞붙여 꿰맨 솔기.

등쇠;[연장,도구] 아주 가늘고 톱을 메는 활등같이 휘어 만든 틀.

등힘;[그밖] 활을 쏠 때에 손목에서 어깨까지 뻗는 힘.

디위 다;[옛] 소매(小賣)하다.

디죵하다;[옛] 자취를 밟아가다.

따깜질; 어떤 큰 덩이의 사물에서 조금씩 뜯어 내는 짓.

따끔나리; 옛날에 순검을 조롱하며 일컫는 말.

따따부따; 딱딱한 말로 이러쿵저러쿵 따지는 모양.

따리; 아첨.아첨하는 말.

따지기; 얼었던 흙이 풀리기 시작하ㅇㅇ는 이른 봄 무렵.(비슷한말; 해토머리)

따지기때; 따지기의 때.이른 봄 얼었던 흙이 풀리려고 할 그때.

딱장대; 부드러운 맛이 없고 딱딱한 사람.

딱장받다; 낱낱이 캐묻고 따져서 잘못이나 죄를 털어놓게 하다.

딴기적다; 기력이 약하여 냅뜰 기운이 없다.

딸보; 1.속이 좁은 사람 2.키가 작은 사람.

땅띔; 무거운 물건을 들어 지면(地面)에서 뜨게 하는 일.

땅띔 못하다; 1.무거운 물건을 땅에서 조금도 들어올리지 못하다 2.조금도 알아내지 못하다.

때곱재기;[물건] 엉겨 붙은 때의 조각이나 부스러기.

때때옷;[옷] 알록달록한 빛깔로 곱게 지은 어린아이의 옷.

때때중;[사람] 나이가 적은 중.

땜통;[용모] 1.머리의 흠집 2.머리털이 나지 않아 맨살이 드러나는 곳.

땟물;[용모] 밖으로 비치어 나타나는 자태.몸매 2때를 씻어낸 물.

땡땡구리;[노름] 골패나 투전에서 같은 짝을 뽑는 일.

떠구지;[용모] 큰 머리를 틀 때 머리 위에 얹는 나무로 만든 머리통.

떠껑지;[그밖] 한지 백 권을 한 덩어리로 하여, 그 덩이를 싸는 두꺼운 종이.

떠둥그뜨리다;[행동] 떠들쳐 엎거나 옮기다.

떠들치다;[행동] 1.조금 힘있게 들치다 2.남의 비밀을 들추어 내다.

떠세;[행동] 돈이나 세력을 믿고 젠체하며 억지를 쓰는 일.

떠세; 돈이나 남의 세력을 믿고 젠 체하고 억지를 쓰는 짓.

떠죽거리다;[행동] 1.젠 체하고 되지 못하게 지껄여 대다 2.싫은 체하고 사양하다.

떡메;[연장,도구] 떡을 치는 메.

떡무거리;[음식] 체에 쳐 내고 남은 거칠고 굵은 떡가루.

떡심;[사람] 1.억세고 질긴 심줄 2.성질이 검질긴 사람의 비유.

떨거지;[그밖] 제 붙이에 속하는 무리.

떨기둥이;[사람] 의지하던 곳에서 쫓겨난 사람.

떨이;[물건] 다 떨어 싸게 파는 나머지 물건.

떰치;[물건] 소의 길마 밑에 덮는 짚방석 같은 물건.

떼걸다; 관계하던 일에서 손을 떼다.

떼꼭;[놀이] 술래잡기에서 잡히지 않고 제자리에 돌아오면서 술래를 놀리는 놀이.

떼꾸러기;[사람] 늘 떼를 쓰는 버릇이 있는 사람.

떼꾼하다;[용모] 기운이 몹시 지쳐서 눈이 쑥 들어가고 생기가 없다.

떼적;[물건] 무엇을 막으려고 치는 거적 같은 것.

떼전;[농사] 1.한 물꼬에 딸려 한 집에서 경작하게 된,여러 배미로 떼지어 있는 논 2.떼를 이룬 한 무리.

또바기;[양태] 언제나.한결같이.꼭 그렇게.

또아리;[물건] 짐을 일 때 머리에 받치는 고리모양의 물건.

똘기;[과일] 채 익지 아니한 과실.

뚜껑밥; 1.사발 안에 다른 작은 그릇이나 접시를 엎어놓고 담은 밥 2.잡곡밥을 담고 위에만 이밥을 담은 밥

뚜껑밥;[음식] 1.밑에는 잡곡밥을 담고 위에만 쌀밥을 담은 밥 2.겉으로만 잘 먹이는 체 하는 음식 3.사발 안에 접시 등을 엎고 담은 밥.

뚝별나다; 걸핏하면 불뚝불뚝 성을 잘 내는 성질이 있다.

뚱기다; 슬쩍 귀띰해 주다.

뚱딴지;[사람] 1.우둔하고 무뚝뚝한 사람 2.전기 절연체로 쓰는 사기로 만든 통.

뚱딴지같다; 엉뚱한 면이 있다.

뜨막하다; 한참 동안 뜸하다.

뜬 것; 1.떠돌아 다니는 못된 귀신. 부행신(浮行神).뜬 귀신 2.(방)뜬 계집 3.우연히 관계를 맺게 되는 사물(事物).

뜬 계집; 우연히 어쩌다가 상관하게 된 여자.

뜬벌이; 일정하게 정해진 벌이가 아니고 닥치는 대로 버는 벌이.

뜸;[김주영의 작품에서] 한 동네 안에서 따로 따로 몇집씩 한곳에 모여있는 구역.

뜸직하다; 겉보기보다는 훨씬 무게있어 보이다.

띠앗머리; 형제 자매 사이에 우애하는 정의(情誼).(준)띠앗.

라온;[옛] 즐거운.나온.<杜初7;25>人生애 슬프며 라온 이리 서로 半만?榻?.

류거흘;[옛] 배만 희고 그 밖의 부분은 검은 빛깔의 말.

리어;[옛] 잉어.鯉魚.

림 ;[옛] 앞.<樂範.動動>德으란 곰 예 받잡고 福으란 림 예 받 고.

마구리; 끝에 대는 물건. (예; 베개 마구리)

마구발방;[행동] 법도 없이 마구 하는 언행.

마기; 급기야,막상,실상.

마기말로;[말(言)] 실제라고 가정하는 말로.

마 오다;[옛] 증거하다,증명하다.

마까질; 물건의 무게를 달아보는 짓.

마냥모; 늦게 심는 모.

마당놀이;[놀이] 옥내 무대가 아닌 탁 트인 마당에서 벌이는 민속적인 연희.

마당맥질;[일] 우둘투둘한 마당에 흙을 이겨 고르게 바르는 일.

마당밟이;[놀이] 섣달 그믐날 밤에 풍물을 치며 집집이 돌아다니며 노는 놀이.

마도위;[사람] 말을 사고 팔 때 흥정을 붙이는 사람.

마되;[단위] 말과 되.

마득사리;[옛] 노래의 장단을 맞추는 소리.*다롱디우셔 마득사리 마득너즈세 너우지<樂詞 履霜曲>

마들가리; 1.나무의 가지가 없는 줄기 2.땔나무의 잔 줄거리 3.해진 옷의 남은 솔기 4.새끼나 실 같은 것이 홅이어 맺힌 마디.

마디다;[물건] 써서 없어지는 물건이 오래 지탱하다.

마뜩하다;[김주영의 작품에서] 마음에 마땅하다.

마뜩하다; 마음에 마땅하다.

마른버짐;[질병,치료법] 얼굴 같은 데에 까슬까슬하게 번지는 흰 버짐.

마른일; 바느질, 길쌈 등과 같이 물에 손을 넣지 않고 하는 일.

마른장마;[천문,기상] 강우량이 현저하게 적거나 맑은 날이 계속되는 장마철.

마른침;[물,액체] 음식물을 대하였을 때나 긴장상태에서 무의식중에 삼키는 물기 적은 침.

마름; 지주의 위임을 받아 소작지를 관리하던 사람.

마름쇠;[연장,도구] 도둑이나 적을 막기 위하여 땅에 흩어 두었던 쇠목.

마목; 광맥 속에 섞여 있는 광석이 될 것 이외의 광물의 총칭.

마무르다;[일] 1.물건의 가장자리를 꾸미어서 끝을 마치다 2.일의 뒤끝을 맺다.

마무르다; 일의 뒤끝을 맺다.

마바리꾼; 마바리를 끄는 것을 업으로 하는 사람.

마병;[물건] 1.오래된 헌 물건 2.넝마.

마빚다; 비집어내다.

마사니; 추수 때에 마름을 대신하여 곡식을 되는 사람.

마수걸이; 그날 처음으로 물건을 파는 일.

마음자리; 마음의 본바탕. (비슷한말; 심지)

마장;[단위] 십리가 못되는 거리를 이를 때 '리'대신 쓰는 말.

마장수;[사람] 물건을 말에다 싣고 다니면서 파는 사람.

마전; 피륙을 바래는 일.

마주나무;[목재] 말이나 소를 매어두는 나무.

마중물;[물,액체] 펌프에서 물이 안 나올 때에 이끌어내기 위하여 위로부터 붓는 물.

마지기; 논밭의 넓이의 단위. (논 150~300평, 밭 100평)

마질;[농사] 곡식 등을 말로 되는 일.

마 소리;[옛] 물체에 닿아서 울려나오는 소리. 반향(反響)

마쪽;[천문,기상] '남쪽'의 뱃사람 말.

마초 다;[옛] 고증(考證)하다.=마초 다

마침가락;[양태] 우연히 딱 들어맞음.

마침구이;[그릇] 자기를 만들 때, 애벌구이 설구이 한 것을 유약을 발라서 아주 구워내는 공정.

마칼바람;[천문,기상] 북서풍의 뱃사람 말.

마투리;[단위]곡식의 분량을 섬을 단위로 하여 셀 때 남는 몇 말.

마파람; 남풍.

막나이;[옷] 아무렇게나 짠 막치 무명.

막대잡이;[사람] 1.인도하여 주는 사람. 2.'오른쪽'을 이르는 말로 장님을 상대로 말할 때 쓰임.

막대찌;[연장,도구] 막대기 모양으로 밋밋한 낚시 찌.

막대패;[연장,도구]재목을 애벌 깎는 대패.*애벌;같은 일을 여러 차례 거듭해햐 할 때의 첫번째 차례.초벌.

막사리;[물,액체] 얼음이 얼기 바로 전의 조수.

막새/막새기와;[집,건축] 1.처마끝을 잇는 수키와 2.보통 기와로 처마 끝에 나온 암키와와 수키와.

막장꾼;[광산] 광산에서 직접 구멍을 뚫거나 땅을 파는 광부.

막치;[물건] 막잡이로 만든 물건.

만무방; 막되어 먹은 사람. 예의와 염치가 도무지 없는 사람.

만조하다;[용모] 얼굴이나 모습이 초라하고 체신머리 없다.

맏물;[음식] 맨 처음 나는 푸성귀나 해산물 또는 곡식이나 과일.

말곁;[말(言)] 남이 말하는 곁에서 덩달아 참견하는 말.

말구디?榻?;[옛] 더듬거리다=말굳다.

말기;[김주영의 작품에서] 치마나 바지의 맨 위 허리에 둘러 댄 부분.

말길되다;[그밖] 소개하는 의논의 길이 트이다.

말꾸러기;[사람] 잔말이 많은 사람.말썽꾼.

말놀음질;[놀이] 막대기나 동무들의 등을 말삼아 타고 달리는 아이들의 장난.

말똥지기; 연싸움에서 줄이 끊어져 연을 놓친 사람.

말롱질;[놀이]1.아이들이 말 모양으로 서로 타고노는 장난 2.남녀가 말의 교미를 흉내내는 치희(恥戱)

말머리 아이; 혼인하면서 바로 배어 낳은 아이.

말미; 휴가, 겨를.

말밑;[말(言)] 1.어원 2.말 밑천.

말버둥;[동물] 말이 땅에 누워 등을 대고,네 발로 버둥거리는 짓.

말살스럽다;[성격] 1.모질고 쌀쌀하다 2.매몰스럽다

말씬하다;[양태] 삶거나 쪄서 익힌 것이 파삭하게 무르다.

말재기;[사람] 쓸데없는 말을 꾸며내는 사람.

말쟁이;[사람] 1.말수가 적은 사람 2.품삯을 받고 마질을 하여 주는 사람.

말전주;[행동] 이쪽 저쪽 다니면서 좋지 않게 전하며 이간질 하는 짓.

말조롱;[옷] 남자가 차는 밤톨만한 크기의 조롱.*조롱; 어린애들의 주머니, 끈, 옷끈에 액막이로 차는 물건.

말짱구슬;[물건] 중국에서 만든 갖가지 빛깔의 유리구슬.

말코지;[김주영의 작품에서] 물건을 걸어두는 나무 갈고리.

말코지; 물건을 걸게 된 나무 갈고리.

맛문하다;[양태] 몹시 지치다.

맛바르다;[음식] 맛있게 먹는 음식이 양이 차기도 전에 다 없어지다.

맛바르다; 맛있게 먹는 음식이 양에 차기도 전에 다 없어지다.

맛보기; (맛맛으로 우선 먹어 보기 위하여) 양을 적게 담아 차린 음식.

맛장수;[사람] 아무 맛도 없이 싱거운 사람.

맛조이;[옛] 마중하는 사람.영접하는 사람.

망녕그물; 꿩·토끼 같은 것을 잡는 그물.

망단하다; 1.일을 뒤탈 없이 끝 맺다 2.단산(斷産)하다.

망상스럽다;[용모] 1.요망스럽고 깜직하다 2.망령되고 경솔하다.

망석중; 나무로 만든 꼭두각시 인형.

망석중이;[사람] 남의 용춤에 잘 노는 사람. *용춤; 남이 추어주는 바람에 기분이 좋아서 시키는 대로 하는 짓.

맞갖다;[음식] 마음에나 입맛에 꼭 맞다.

맞갖다; 마음이나 입맛에 맞다.

맞대매;[그밖] 단 두사람이 마지막으로 우열을 겨루는 대매.

맞발기;[그밖] 팔고 사는 양쪽이 같은 것을 두 통 만들어, 다 같이 간수하는 문서.

맞배지붕;[집,건축] 지붕의 완각이 막 잘려진 지붕. *완각;지붕의 측면.

맞보기;[연장,도구] 돗수가 없어 맨눈으로 보는 것과 다름 없는 안경.

맞부패;[광산] 분광할 때에 두사람이 동업하는 조직.세사람이 동업하면 삼부패라고 함.

맞은바래기;[지리,지형] 앞으로 마주 보이는 곳.

맞은 바래기; 앞으로 마주 바라다 보이는 곳. (준말; 맞바래기)

맞잡이;[사람] 서로 힘이 대등한 사람.

맞통;[노름] 노름에서 물주와 물주를 상대로 노는 사람의 끝수가 같은 경우.

매갈이;[농사] 벼를 매통에 갈아 매조미 쌀을 만드는 일.

매개;[일] 일의 되어가는 형편.

매개 보다; 일이 되어가는 형편을 살펴 보다.

매고르다;[양태] 1.모두 비슷하다 2.모두 가지런하다.

매골;[용모] 사람의 꼴(못 되었을 때 쓰이는 말).

매골; 사람의 꼴.꼴이 못되었을 때에 쓰는 말.

매구; 천년 묵은 여우가 변하여 된다는 괴이한 짐승.

매기; 1.수퇘지와 암소가 흘레하여 낳는다는 짐승 2.튀기.

매기;[집,건축] 집을 지을 때 서까래 끝을 가지런히 자르는 일.

매기단하다;[일] 일의 뒤끝을 깨끗하게 마무리짓거나 맺다.

매기단하다; 일의 끝을 뒷 일이 없게 깨끗이 맺다.

매끼; 물건을 묶는 새끼나 끈.

매나니; 1.일을 하는 데 아무런 도구도 없이 맨손뿐임 2.반찬이 없는 밥.

매나니;[일] 1.일을 하는 데 아무 도구도 없이 맨손뿐임 2.반찬이 없는 밥.

매두피;[연장,도구] 매를 산 채로 잡는 기구.

매듭풀;[풀,식물이름] 콩과의 일년초.높이 40cm.계안초라 함.여름에 연분홍 꽃이 핌.들이나 길가에 남.

매매; 몹시 심하게 자꾸.

매미꽃;[풀,식물이름] 애기똥풀과의 다년초.

매부리;[사람] 매사냥에 매를 맡아 기르고 부리는 사람.

매부리징;[연장,도구] 신 뒤축에 박는 매부리와 비슷한 징의 일종.

매싸리;[연장,도구] 종아리채로 쓰는 가는 싸릿가지.

매암쇠;[연장,도구] 맷돌 위 짝의 한 가운데 박힌 쇠.

매욱하다;[성격] 어리석고 둔하다.

매잡이;[일] 1.일을 맺어 마무름 2.매듭의 단단한 정도.

매조지;[김주영의 작품에서] 일의 끝을 단단히 맺어조지는 품.

매지구름;[천문,기상] 비를 머금은 조각구름.

매지구름; 비를 실은 검은 조각 구름.

매지매지;[양태] 좀 작은 물건을 여럿으로 따로따로 나누는 모양.

매치;[동물] 매를 놓아 잡은 새나 짐승.<-->불치(총으로 잡은 새나 짐승)

매통;[연장,도구] 벼를 갈아 곁겨를 벗기는 나무매.

매 다;[옛] 곰팡이 끼다.

매화틀; 가지고 다닐 수 있게 된 변기.

맥맥하다;[양태] 1. 코가 막혀 숨쉬기가 어렵다. 2. 생각이 잘 떠오르지 않아 답답하다.

맥적다;[심리상태] 심심하고 무름하다.

맨드리; 옷을 입고 매만진 맵시.

맨망떨다; 요망스럽게 함부로 까불다.

맵쌀;[농사] 찐 메밀을 약간 말려 찧어서 껍질을 벗긴 밀.

맵자하다;[양태] 모양이 꼭 체격에 어울려서 맞다.

맷가마리;[사람] 매맞아 마땅한 사람.

맷방석;[연장,도구] 맷돌 밑에 까는 방석.

맹문;[일] 일의 시비나 경위.

맹문; 일의 경위.

맹이;[연장,도구] 말 안장으 몸뚱이가 되는 물건.

맺이관;[옷] 말총으로 그물코 맺듯이 눈눈이 떠서 만든 관.

맺힌 데; 꽁하고 한번 품은 감정.

머드러기;[음식] 무더기로 있는 과실이나 생선 가운데서 가장 굵거나 큰 것들.

머드러기; 무더기로 있는 생선이나 과일 가운데서 가장 굵거나 큰 것들.

머리꼭지;[신체부위] 머리의 맨 위의 가운데.

머리끄덩이;[신체부위] 머리를 한데 뭉친 끝.

머리동이;[질병,치료법] 두통이 심할 때 머리를 둘러매는 물건.

머리믠놈;[신체부위] 대머리.

머리새;[용모] 머리쓰개를 쓴 모양이나 그 맵시. *머리쓰개;머리 위에 여자들이 쓰는 너울이나 수건.

머리쓰개;[옷] 여자의 머리 위에 쓰는 장옷이나 수건, 너울따위의 총칭.

머리채;[신체부위] 길게 늘어진 머리털.

머릿달;[놀이] 종이연의 머리에 붙인 대.

머릿살;[신체부위] 머릿속에 있는 신경의 살.

머슬머슬하다;[양태] 탐탁스럽게 사귀지 아니하여 어색하다.

머위;[풀,식물이름] 엉거시과의 다년초.

머의외다;[양태] 나쁘다.궂다.

머즌일;[일] 1.궂은 일 2. 재화(災禍).

머지다; 바람이 몹시 세어 연줄이 저절로 끊어져서 연이 떠나가다.

머츰하다;[양태] 잠깐 그치다.

머흘다; 험하다.

먹중;[사람] 1.먹장삼을 입은 중 2.산디놀음에 쓰이는 탈의 하나.

먼가래;객지에서 죽은 사람의 송장을 임시로 그 곳에 묻는 일.

먼물;[물,액체] 먹을 수 있는 우물물.

먼지잼하다; 비가 겨우 먼지나 날리지 않을 만큼 오다.

멀험;[동물] 마구.마굿간.

멍덕;[연장,도구] 재래식의 벌통 위를 덮는 뚜껑.짚으로 바가지 비슷하게 풀어 만듦.

멍에; 마소의 목에 얹어 수레나 쟁기를 끌게 하는 둥그렇게 구부러진 막대.

메꿏다;[성격] 고집이 세고 심술궂다.

메나리;[소리] 농부들이 논 일 하면서 부르는 농가의 하나.

메떨어지다; (모양이나 몸짓이) 어울리지 않고 촌스럽다.

메부수수하다; 말과 행동이 어울리지 않고 촌스럽다.

메지;[일] 일의 한 가지 한 가지가 끝나는 단락.

메지; 일의 한 가지 한 가지가 끝나는 단락(段落).

메지대다;[일] 한 가지 일을 끝내 치우다.

멧괴새끼;[사람] 성행이 거친 사람을 들고양이 같다는 뜻으로 얕잡아 부르는 별명.

멧굿;[귀신,무당] 농악으로 하는 굿.

멧두릅;[풀,식물이름] 미나리과의 다년초.높이 2m.작은 잎의 가는 톱니가 있음.

멧미나리;[풀,식물이름] 미나리과에 속하는 다년초.줄기 높이 1∼2m.과실은 긴 타원형으로,거꿀 달걀꼴임.

멧부엉이;[사람] 깊은 산의 부엉이 같이 메부수수하게 생긴 시골뜨기.

멧뿌리;[지리,지형] 산등성이나 산봉우리의 가장 높은 곳.

멱미레;[육류] 소의 턱 밑에 달린 고기.

멱부리;[동물] 턱밑에 털이 많은 닭.

멱서리;[그릇] 짚으로 날을 촘촘히 속으로 넣고 결어서 만든 그릇.

멱신;[옷] 짚 또는 삼으로 멱서리 엮은 듯이 만든 신.

멱차다;[양태] 더 들어갈 수 없이 한도가 차다.일이 끝나다.다 되어 완전히 되다.

면먹다;[놀이]여러 사람이 내기 등을 하는 자리에서,어떤 두 사람 사이만은 서로 이기고 짐을 따지지않는다.

면바르다;거죽이 반듯하다.

멸;[풀,식물이름] 삼백초의 옛이름.*삼백초;삼백초과의 다년초.우리나라 제주도의 습지에서 자람.높이는 50∼100cm.한방에서 중약이라 하여

이뇨제로 이용함.흰색 뿌리 줄기가 진흙 속을 가로 뻗어 번식함.

명개;[그밖] 갯가나 흙탕물이 지나간 자리에 앉은 검고 보드라운 흙.

모가치;[물건] 제 앞에 돌아오는 한 몫의 물건.

모꼬지;[놀이] 여러 사람이 놀이나 잔치따위로 모이는 일.

모다기; 많은 것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것을 뜻하는 말.

모다기령; 1. 한꺼번에 쏟아져 밀리는 명령. 2. 뭇 사람의 공격.

모다기모다기;[양태] 여러 무더기가 있는 모양.

모다깃매; 한꺼번에 마구 들이닥치는 뭇매.

모도리;[사람] 조금도 빈틈이 없는 아주 야무진 사람.

모두걸기;[놀이] 유도에서 메치기 기술 중의 발기술.상대를 옆으로 기울여 한발로 상대의 발을 옮겨가는 방향으로 후려넘김.

모두머리;[용모] 여자들의 머리털을 두 갈래로 땋지 않고 외가닥으로 땋아서 쪽지는 머리.

모들뜨기; 두눈의 동자가 안쪽으로 치우쳐진 사람을 일컬음.

모들뜨다; 두 눈의 동자를 안쪽으로 모아 가지고 앞을 바라보다.

모래톱; 강이나 바다를 낀 모래밭.

모롱이;[지리,지형] 산 모퉁이의 휘어 둘린 곳.

모르쇠; 아는 것이나 모르는 것이나 전부 모른다고 잡아떼는 일.

모막이;[연장,도구] 직사각형으로 된 6면의 기구의 아래 위 두 모퉁이에 대는 널조각.

모숨;[단위] 길고 가느다란 물건이 줌 안에 들만한 수량.

모시조개;[해산물] 참모시조개과의 바다조개.가막조개 조가비는 식용함.

모시풀;[풀,식물이름] 쐐기풀과의 다년초. 줄기의 껍질에서 섬유를 뽑아 옷감 따위를 만듦.

모싯대;[풀,식물이름] 초롱꽃과의 다년초.

모자반;[해산물] 모자반과의 해초, 간조선 중앙 이하의 암석에 남.연안에 많이 자라며 식용함.

모작패;[광산]금광에서 광부 몇사람이 한패가 되어 채광하여 광주에게 정한 분철을 주고,남은 광석을 제련하여 비용 등을 제하고 이익을 덕

대(남의 광산의 일부에 대한 채굴권을 맡아 경영하는 사람)와 광부들이 분배하는 일.

모주;[사람] 술을 늘 대중없이 많이 먹는 사람. (본디말; 모주망태)

모지라지다;[물건] 물건의 끝이 점점 닳아서 없어지다.

모지락스럽다;[성격] 억세거나 거세어 매우 모질다.

모지랑붓;[연장,도구] 끝이 다 닳은 붓.

모지랑비;[연장,도구] 끝이 다 닳은 비.

모지랑이;[물건] 오래 써서 끝이 닳아 떨어진 물건.

모질음 쓰다; 고통을 이기려고 모질게 힘을 쓰다.

모집다; 허물이나 과실 같은 것을 명백하게 지적하다.

모짝;[그밖] 있는대로 한번에 모조리 몰아서.

모짝모짝;[양태] 1.한쪽에서부터 차례대로 모조리 뽑아버리는 모양 2.차차 조금씩 개먹어 들어가는 모양.<무쩍무쩍

모찌기; 모판에서 모를 뽑는 일.

모춤;[농사] 서너 움큼씩 되게 모종을 묶은 단.

모춤하다;[양태] 길이나 분량이 어떤 한도에 차고 조금 남다.

모코;[옷] 옛날에 입던 길이가 잛은 저고리.

모탕;[연장,도구] 1.나무를 베거나 쪼개거나 자를 때 받치는 나무토막 2.곡식이나 물건을 땅바닥에 쌓을 때 밑에 괴는 나무토막.

모태;[음식] 인절미나 흰떡 등을 안반에 쳐서 낼 수 있는 한덩이.

모태; 인절미나 흰떡을 안반에 놓고 한번에 쳐서 낼 수 있는 한 덩이.

모태끝;[음식] 흰 떡을 안반에서 비비어 썰 때에 가락을 맞추어 썰고난 나머지의 떡.

모투저기다;[돈,재물] 돈이나 물건을 아껴서 조금씩 모으다.

모풀;[풀,식물이름] 못자리에 거름으로 넣는 풀.

목곧다; 어거지가 세어 좀처럼 굽히지 아니하다. 목강(木强)하다.

목곧이;목곧은 사람.목강한 사람.*목곧다;어거지가 세어 좀처럼 굽히지 않다.

목기;[연장,도구] 기름틀의 챗날과 머리틀 사이에 끼는 목침 같은 나무토막.

목달이;[옷] 1.버선목의 속 헝겊이 겉으로 걸쳐 넘어와서 목이 된 버선 2.밑바닥은 다 해지고 발등만 덮이는 버선.

목대¹;[노름][물건]지난날 돈치기할 때 준돈을 맞히는 데 쓰던 물건.(두꺼운 엽전이나 당백전을 두세겹으로 붙이고 구멍에 봉을 박고 가장

자리를 상사친 물건.)

목대²;[연장,도구] 멍에 양쪽 끝의 구멍에 꿰어서,소의 목 양쪽에 대는 가는 나무.

목대잡다; 여러 사람을 거느리고 일을 시키다.*목대잡이.

목도채;[연장,도구] 목도를 할 때 쓰는 길이 1미터 가량의 굵은 몽둥이.

목돗줄;[연장,도구] 무거운 물건이나 돌덩이를 밧줄로 묶어 어깨에 메고 옮기는 데 쓰는 줄.

목두기;[귀신,무당] 1.나무를 다듬을 때 잘라버린 나뭇가지 2.무엇인지 모르는 귀신의 이름.

목매기/목매기 송아지;[동물] 아직 굴레를 씌우지 않고 목을 고삐로 맨 송아지.

목매아지/목매지;[동물] 아직 굴레를 씌우지 않고 목을 고삐로 맨 망아지.

목무장;[놀이] 씨름이나 싸움을 할 때 상투와 턱을 잡아서 빙 돌려 넘기는 재주.

목비;[천문,기상] 모낼 무렵에 한목 오는 비.

목사리;[연장,도구] 소 굴레의한 부분.목위로 두른 가는 줄과 밑으로 두른 가는 줄.

목새;[지리,지형] 1.물에 밀려 한곳에 쌓인 보드라운 모래 2.벼의 줄기와 잎이 누렇게 시드는 병.

목잠;[농사] 곡식 이삭의 줄기가 말라 죽는 병.

목접이;[질병,치료법] 목이 접질리어 부러짐.

목침돌림; 목침을 돌리며 그 차례에 당한 사람이 노래나 춤을 추는 놀이.

몬; 물건.

몬닥;[양태] 썩거나 질척질척하게 무른 물건이 덩이로 뚝 떨어지는 모양.<몬탁

몬존하다;[성격] 성질이 가라앉아 있다.

몰강스럽다; 모지락스럽게 못할 짓을 예사로 할 만큼 억세거나 야비하다.

몰랑하다;[양태] 감이나 복숭아 같은 것이 익어서 물기가 있고 야들야들하게 보드라워 말신말신하다.

몰씬하다;[양태] 잘 익거나 물러서 좀 포삭포삭하다.

몰칵;[냄새] 냄새가 코를 찌를 듯이 갑자기 나는 모양.

몰큰;[양태] 연기나 냄새가 갑자기 나는 모양.

몸가축;[김주영의 작품에서] 몸을 매만져 거두는 일.

몸가축; 몸을 매만져서 거두는 일.

몸때; 월경(月經)하는 때.

몸맨두리; 몸의 모양과 태도.

몸피; 몸통의 굵기.

못동;[광산] 광산에서 파 들어가는 구덩이에 갑자기 나타난 딱딱한 부분.

몽개몽개;[양태] 연기 구름 같은 것이 둥근 형상을 이루어 자구 나오는 모양. <뭉게뭉게

몽구리; 바짝 깎은 머리.

몽글다;[농사] 낟알이 까끄라기나 허접 쓰레기가 붙지 아니하고 깨끗하다.

몽니;[성격] 음흉하고 심술궂게 욕심을 부리는 성질.*몽니부리다.몽니사납다.몽니장이.

몽당붓;[연장,도구] 끝이 닳아서 무딘 붓.

몽당이;[물건] 뾰족한 끝이 닳아 거의 못쓸 정도가 된 물건.

몽동발이;[물건] 딸려 붙었던 것이 다 떨어지고 몸뚱이만 남은 물건.

몽따다;[행동] 알고 있으면서도 일부러 모르는 체 하다.

몽따다; 알고 있으면서 모른 체하다.

몽짜; 음흉하게 몽부리는 짓.또는 그사람.*

몽짜스럽다; 몽짜친 듯 하다.

몽짜치다; 겉으로는 어리석은 체하고 속으로는 자기 할 일을 다하다.

몽총하다;[성격] 1.푸접(인정미나 붙임성)없고 아랑곳함이 없이 냉정하다. 2.부피나 길이가 좀 모자라다.

몽태치다;[행동] 남의 물건을 슬거머니 훔치어 가지다.

무;[옷] 웃옷의 겨드랑이 아래에 대는 딴 폭.

무거리;[음식] 곡식 따위의 빻은 것을 체에 쳐서 가루는 빠지고 남은 찌끼.

무거리; 곡식 같은 것의 빻은 것을 체에 쳐서 가루는 빠지고 쳐진 찌끼.

무거리 고추장;[음식] 메줏가루의 무거리로 담근 고추장.

무겁;[연장,도구] 활터의 과녁 뒤에 흙으로 둘러싼 곳.

무꾸리;[귀신,무당] 점치는 일.무당이나 판수 그밖의 신령을 모신다는 사람에게 길흉을 점치게 하는 일.

무넘기;[농사] 알맞게 괸 나머지 물이 저절로 밑의 논으로 흘러넘어가게 논두덩의 한 곳을 낮춘 부분.

무녀리; 짐승이 맨 먼저 낳은 새끼.

무논; 물이 있는 논.

무느다; 무너뜨리다.

무대; 해류(海流).

무던하다;[김주영의 작품에서] 마음씨가 너그럽다.

무두장이;[사람] 무두질을 업으로 삼는 사람.*무두질; 모피의 털과 기름을 뽑고 가죽을 부드럽게 다루는 일.

무둣대;[연장,도구] 무두질할 때에 쓰는 칼.*무두질; 1.모피의 털과 기름을 뽑고 가죽을 부드럽게 다루는 일 2.매우 시장한 것을 가리킴.

무드럭지다;[양태] 두두룩하게 많이 쌓여 있다.

무따래기;[사람] 함부로 훼방 놓는 사람들.

무뚝무뚝;[양태] 음식을 이로 뚝뚝 떼어먹는 모양.말을 이따금 사리에 맞게 하는 모양.

무람없다;[행동] 어른이나 친한 사이에 예의를 지키지 않다.

무람없다; 어른이나 친한 사이에 예의를 지키지 아니함.스스럼 없고 버릇이 없다.체면없다.

무럽다; 빈대, 벼룩 등에 물려서 가렵다.

무르와가다; 물러가다의 높임말.

무릎맞춤; 대질.

무색; 물감을 들인 빛깔.

무서리; 처음 내리는 묽은 서리. (반대말; 된서리)

무수기; 썰물과 밀물의 차.

무자리;[김주영의 작품에서] 삼국시대의 유랑 족속.사냥과 고리를 걸어 생활했으며, 이 무리에서 후세에 광대, 기생, 백정이 생겼음.

무자맥질; 물 속에 들어가서 떴다 잠겼다 하며 팔다리를 놀리는 것.

무자위; 물을 높은 곳으로 끌어올려서 내뿜게 하는 기계.여러가지 종류가 있음.수롱(水籠).수차(水車).즉통(즉筒).펌프(pump). 양수기. 물을

퍼올리는 기계.

무작하다; 우악스럽고 무지하다.

무지;[농사] 완전하게 한 섬이 못되는 곡식.

무지러지다; 물건의 끝이 몹시 닳거나 잘라져 없어지다.

무지르다; 물건의 한 부분을 잘라버리다.

무집게;[연장,도구] 물건을 물리는 데 쓰는 연장.

무쩍;[양태] 있는대로 한 번에 죄다 몰아서.

무쪽같다;[용모] 사람의 생김새가 몹시 못나다.

무텅이;[농사] 거친 땅에 논밭을 일구어서 곡식을 심는 일.

묵물;[음식] 묵을 쑤려고 녹두를 갈아앉힌 앙금의 웃물.

묵비지;[음식] 묵을 쑬 적에 녹두를 갈아 거른 찌끼.

묵새기다; 별로 하는 일 없이 한 곳에서 오래 묵으며 세월을 보내다.

묵이;[물건] 오래된 묵은 일이나 물건.

묵이배;[과일] 배의 하나로 딸 때에는 맛이 떫고 빡빡하나 오래 묵힐 수록 맛이 좋아짐.

묵전;[음식] 떡의 웃기. 녹말묵에 세가지 물색을 들여 굳힌 다음 썰어 기름에 띄워 지짐.

묵정밭;오래 묵혀 거칠어진 밭.묵밭.

묵정이; 오래 묵은 물건.

문덕문덕;[양태] 썩거나 문드러진 물건이 덩이로 뚝뚝 떨어지는 모양.

문문하다;[양태] 1.부드럽고 무르다 2.우습게 보다.

문배;[과일] 문배나무의 열매.모양은 고살래(모양이 기름하고 꼭지부분이 뾰족함)와 비슷하며 단단하므로 익혀서 식용함.문향리(聞香梨).돌

배.

문뱃내;[냄새] 술취한 사람의 입에서 나는 술냄새.

문설주;[김주영의 작품에서] 문의 양쪽에 세워 문짝을 끼워 달게 된 기둥.

문실문실;[목재] 나무 등이 거침새 없이 죽죽 뻗어 자라는 모양.

문적;[양태] 얇고 약하거나 썩은 물건이 힘없이 끊어지거나 문드러지는 모양.

물갈음;[돌] 광택이 나도록 석재의 표면을 물을 쳐 가며 가는 일.

물거름;[농사] 액체로 된 기름.

물거리;[목재] 싸리 등 잡목의 잔 가지로 된 땔나무.도끼로 팰 필요없이 뚝뚝 꺾어서 때게 되어있음.

물겹것;[옷] 헝겊을 호아 지은 겹옷. *호다;바느질할 때 헝겊을 여러 겹 겹쳐서 땀을 곱걸지 않고 꿰매다

물계;[농사] 찹쌀에 섞인 멥쌀 비슷한 나쁜 쌀알.

물고(를)내다;[행동] 1.죄인을 죽이다.사형에 처하다 2.<속>죽이다.

물고(를)올리다;[행동] 죄인을 명령에 따라 죽이다.

물고동;[연장,도구] 수도의 마개를 여닫을 때 쓰는 장치.

물곬;[물,액체] 물이 흘러 빠지도록 만들어 놓은 작은 개천.

물굴젓;[음식] 썩 묽게 담가 국물이 많은 굴젓.

물기름;[물,액체] 묽어서 물처럼 된 기름.

물꼬;[농사] 논의 물을 대는 어귀.

물내리다;[양태] 기운이 빠져서 사람이 풀기가 없어지다.

물내리다;[음식] 1.떡가루에 꿀물 또는 맹물을 쳐가면서 성긴 체에 다시 치다 2.기운이 빠져서 사람이 풀기가 없어진다.

물너울;[물,액체] 바다같이 넓은 물에 크게 움직이는 물결.

물노릇;[물,액체] 물을 다루는 일.

물놀이; 잔잔한 수면에 잔 물결이 일어나는 현상.

물덤벙술덤벙;[양태] 아무 생각 없이 아무 일에나 함부로 날뛰는 모양.

물때; 조수가 드나드는 시간.

물똥싸움;[놀이] 손이나 발로 물을 서로 끼얹는 아이들의 물장난,물싸움.

물레나물;[풀,식물이름] 물레 나물 과의 다년초. 산,들의 양지에 나는데 줄기는 목질,높이 1m.잎은 달걀꼴의 긴 타원형임.여름에 황색 오판

화가 핌.잎은 식용함.

물렛돌;[연장,도구] 물레가 움직이지 않도록 물레 바닥의 가로장나무를 누르는 넓적한 돌.

물림쇠;[연장,도구] 나무를 배접할 때,양쪽에서 꼭 끼게 물려서 쥐어지도록 두들기는 쇠.

물마;[물,액체] 비가 많이 와서 땅 위에 넘치는 물.

물마루;[물,액체] 바닷물의 마루터기.물이 높이 솟은 그 고비.물결의 높은 곳.

물맞이; 부녀자들이 유두 또는 여름철 약수나 폭포에 가 물을 맞는 일.

물맞이게;[해산물] 바위게과의 바닷게.빛은 자갈색인테 등딱지와 다리에는 암갈색의 줄무늬가 있음.농게.

물매;[집,건축] 경사진 정도.

물매¹; 비탈이 진 정도.

물매²;[연장,도구] 1.나무에 달린 과실 등을 떨어뜨리려고 팔매질하여 던지는 몽둥이 2.무릿매.

물모;[농사] 물속에서 자라는 어린 볏모.

물몽둥이;[연장,도구] 철공,석수가 쓰는 자루가 길며 둥글고 큰 쇠메.

물물이;[양태] 채소,해산물이 때를 따라 한목 한목 무성히 나오는 모양.

물미;[연장,도구] 1.땅에 꽂기 위해 창대,깃대 등의 끝에 끼워 맞추는 끝이 뾰족한 쇠 2.지게를 버티는 작대기 따위의 끝에 맞추어 끼운 쇠.

물미막대기;[연장,도구] 끝에 물미를 끼운 지게의 작대기.

물바람;[천문,기상] 강, 바다 같은 물에서 불어오는 바람.

물밥;[귀신,무당] 굿을 하거나 물릴 때에,귀신에게 준다고 물에 말아 던지는 밥.

물방아채;[연장,도구] 1.물방아다리 위에 가로질러 놓은 나무 2.물방아에서,머리에 방앗공이를 낀 나무.

물별;[풀,식물이름] 물별과의 일년생의 포목초.무논,습지에 나는데 길이 8cm.잎은 타원형 피침형임.여름에 담홍색 꽃이 핌.

물보기;[농사] 말리지 않은 벼.

물보낌;[행동] 여러 사람을 모조리 매질함.

물보낌; 여러 사람을 모조리 매질함.

물부리; 담배 설대. 궐련을 끼워 입에 물고 빠는 물건.

물수세미;[풀,식물이름] 개미탑과의 다년생 수초.연못에 나는데, 줄기는 가늘고 길이는 50cm 내외임.잎은 줄기 마디에 서너 개가 윤생하고

여름에 담황색의 꽃이 피며,열매는 사각형임.땅속 줄기의 마디에서 수염뿌리가 많이 남.

물수제비뜨다;[놀이] 얇고 둥근 돌이 물 위를 단방단방 뛰어가게 팔매치다.

물신선; 좋은 말 궂은 말을 들어도 기뻐하거나 성낼 줄 모르는 사람.

물써다;[천문,기상] 조수가 물러나가다 <--->물길다.

물썽하다;[양태] 체질,성질이 물러서 보기에 만만하다.

물아범;[사람] 물을 긷는 남자 하인.<->물어미.

물알;[농사] 아직 여물지 아니하여 물기 많고 말랑한 곡식알.

물어박지르다;[동물] 짐승이 달려들어 물고 뜯고 차면서 해내다.

물억새;[풀,식물이름] 포아풀과의 다년초. 강연못가 습지에 나는데,참억새 비슷하며, 높이 1∼2m가량 됨.초가을에 많은 갈색 꽃이 피는 데

차차 은백색으로 변함.참억새와 비슷하나 톱니가 없음.

물여뀌;[풀,식물이름] 마디풀과에 속하는 다년초. 줄기 높이 30cm 이상이고 잎은 긴 타원형임.8∼9월에 담홍색의 꽃이 총상 화서로 정생하여

피고, 물속 또는 물가에 남.과실은 수과임.

물옴;[물,액체] 수포.물거품.

물외;[과일] '참외'에 대하여 '오이'를 구별하는 말.

물잇구럭; 남의 손해나 빚을 물어줌.

물조개젓;[음식] 조개젓에 뜨물을 쳐서 익힌 묽은 젓.

물질경이;[풀,식물이름] 자라풀과의 일년초.줄기는 없고 잎은 총생하고 타원형이며, 길이는 8∼18cm,폭은 2∼12cm.논이나 개울 가에 남.

물쩍지근하다;[양태] 어떠한 상태가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아 지루한 느낌이 있다.

물찌똥;[물,액체] 죽죽 내쏘는 묽은 똥.

물참;[천문,기상] 조수가 잔뜩 밀어 들어왔을 때. 만조의 때.

물초;[물,액체] 온통 물에 젖은 상태.또는 그 모양.

물쿠다;[천문,기상] 날씨가 찌는 듯이 덥다.

물쿠다; 날씨가 무척 찌다.찌는 듯이 덥다.

물크러지다;[양태] 썩거나 너무 풀려서 제 모양이 없을 정도로 헤어지다.

물큰;[냄새] 냄새가 한꺼번에 확 끼치는 모양.

물타작; 베어서 마르기도 전에 하는 벼타작.

물탄꾀; 속이 들여다 보이는 얕은 꾀.

묽숙하다;[양태] 알맞게 묽다.

묽스그레하다;[양태] 조금 묽은 듯하다.

뭇; 묶음을 세는 단위.

뭇가름; 묶음으로 된 물건을 늘리려고 다시 갈라 묶는 것.

뭇갈림;[농사] 묶은 볏단을 지주와 소작인이 절반씩 갈라 가지는 일.

뭇나무; 단으로 묶은 땔나무.

뭇따래기; 잇대어 나타나서 남을 괴롭히는 각색의 사람들.

뭇방치기;[행동] 주책없이 함부로 남의 일에 간섭하는 짓.또 그 무리.

뭇방치기; 주책없이 함부로 남의 일에 간섭하는 짓.또는 그 무리.

뭇종;[풀,식물이름] 무 장다리의 어린 대.

뭇줄;[연장,도구] 삼으로 굵게 드린 바.

뭇지위;[사람] 여러 목수.

뭉구리;[사람] 1.바싹 깍은 머리 2.'중'을 가리키는 말

뭉구리;[용모] 1.바싹 깍은 머리 2.중을 이르는 말.

뭉그대다;[행동] 제 자리에서 몸을 그냥 비비대다.

뭉때리다; 1.능청맞게 시치미 떼다 2.할 일을 일부러 하지 아니하다.

뭉때리다;[행동] 1.능청맞게 시치미떼다 2.할 일을 일부러 하지 아니하다.

뭉우리돌;[돌] 모난 데가 없이 둥글둥글한 돌.

뭉치사태;[육류] 곰국거리로 쓰는 소의 뭉치에 붙은 고기의 하나.

므너흘다;[옛] 물어뜯다.

므르걷다;[옛] 뒷걸음 치다.

므슴다;[옛] 무슨 까닭인가.무슨 일인고.

므여?榻?;[옛] 미워하다,성내다.

므프레;[옛] 물푸레나무

므흐다;[옛] 기구(崎嶇)하다.험(險)하다.=머흐다.*賢才의 길을 므흐지 아니 ?榻囑? <杜諺>

믈너비가다;[옛] 홍수지다.

믜리;[옛] 미워할 사람. *믜리도 괴리도 업시 마자셔 우니노라.<樂詞 靑山別曲>

미깨;[풀,식물이름] 콩의 일종.모양이 콩이나 팥하고 비슷함.

미늘;[연장,도구] 낚시의 끝 안쪽에 있는, 가시랭이 모양의 작은 갈고리.@낚시 끝의 안쪽에 있는,거스러미처럼 되어 고기가 물면 빠지지 않

게 된 작은 갈고리.

미래;[농사] 못자리 골라 다듬는 농기구의 하나.

미레자; 티(T)자 모양으로 된 제도용(製圖用) 자.

미렷하다; 살이 쪄서 군턱이 져 있다.턱이 뾰족하지 않고 두툼하다.

미리내;[천문,기상] 은하수.

미리내; 은하수

미립;[그밖] 1.경험에서 얻은 묘한 이치.요령 2.활에 쇠시위를 먹인 뒤에 기함(起陷)한 곳을 고르게 누르고 깎는 일.

미립 얻다; 경험에 의하여 묘한 이치를 깨닫다.=미립 나다.

미쁘다; 믿음직하다. 미덥다.

미세기; 밀물과 썰물.

미어지다; 구멍이 나다.

미욱하다; 어리석고 둔하다.

미장;[질병,치료법] 똥이 굳어 잘 나오지 않을 때, 검은 엿으로 대추씨처럼 만들어 항문에 넣는 약.

미장질;[질병,치료법] 똥이 굳어 누지 못할 때,항문을 벌리고 파내거나 약을 넣는 짓.

미주알;[신체부위] 항문을 이루는 창자의 끝부분.

미주알고주알; 아주 사소한 일까지 속속들이. (비슷한말; 밑두리콧두리,낱낱이)

미추름하다;[양태] 한창 때에 건강해서,기름기가 돌고 이들이들하여 아름다운 태가 있다.

미투리; 삼으로 삼은 신.

민날;[연장,도구] 집속에 들어있지 않고 그대로 드러난 칼날.

민낯;[용모] 여자의 화장하지 않은 얼굴.

민낯; 화장이나 단장하지 않은 여자의 얼굴.

민다래끼;[질병,치료법] 눈시울에 부스럼이 나지 않고 민틋하게 부어 오르는 다래끼.

민둥산; 벌거숭이산.

민머리;[용모] 1.벼슬을 하지 못한 사람을 이르는 말. 백두(白頭) 2.정수리까지 벗어진 대머리 3.쪽지지 않은 머리.

민며느리;[사람] 장래에 며느리로 삼으려고 민머리인 채로 데려다가 기르는 계집아이. *민머리; 쪽지지 않은 머리.

민비녀;[옷] 용무늬를 새기지 않고 파란도 칠하지 않은 비녀.* 파란;투명하지 못한 유리 성질의 물체.법랑.

민주(를)대다;[심리상태] 몹시 귀찮고 미워서 싫어하다. 귀찮고 싫증나게 굴다.

민줄;[놀이] 연싸움에 이기기 위해 부레풀에 사기 가루를 섞어 바르지 않은 연줄.

민춤하다;[성격] 미련하고 덜 되다.

민틋하다;[양태] 울퉁불퉁한 곳이 없이 평평하고 미끈하다.(@비스듬하다.)

민패;[물건] 아무런 꾸밈새가 없고 유달리 드러난 데가 없는 소박한 물건. (속어; 민짜)

밀개떡;[음식] 밀가루나 밀가루의 찌끼로 반대기를 지어 찐 떡.

밀골무;[연장,도구] 손가락 끝이 상했을 때에 끼는 밀로 만든 골무.

밀굽;[동물] 말의 다리에 병이 나거나 굽에 편자를 박지 아니하여 절룩거려서 앞으로 밀려난 굽.

밀낫;[연장,도구] 풀을 밀어 깍는 낫(모양은 낫과 같으나 등이 날이 되고 자루가 길다).

밀돌;[돌] 납작하고 반들반들한 작은 돌.

밀떡;[음식] 꿀물이나 설탕물에 밀가루를 반죽하여 익히지 않은 날떡.부스럼에 붙임.

밀뚤레;[물건] 1.밀을 둥글 넓적하게 뭉친 덩이 2.길들어 윤이 나거나 실져서 윤택한 물건의 비유.

밀막다; 핑계를 대어 거절하다.

밀박;[그릇] 큰 바가지.

밀방망이;[연장,도구] 가루 반죽을 밀어서 얇고 넓게 펴는 데 쓰는 방망이.

밀범범;[음식] 밀가루에 청둥호박과 청대콩 같은 것을 섞어 만든 범벅.

밀붓;[연장,도구] 붓털에 밀을 먹여 빳빳하게 맨 붓.

밀알지다;[용모] 얼굴이 빤빤하게 생기다. *빤빤하다;잘못이 있어도 부끄러운 줄을 모른다.

밀치;[연장,도구] 안장이나 길마에서 마소의 꼬리 밑에 거는 막대기.

밀치락달치락;[놀이] 일변 밀치며 일변 잡아당기며 서로 밀고 당기고 하는 모양.

밀푸러기;[음식] 면, 국에 밀가루를 풀어만든 음식.

밉광스럽다;[심리상태] 지나치게 밉살스럽다.

밉둥이다;[행동] 어린 아이가 미운 짓을 하다.

밋남진;[옛] 본 남편.*밋남진 慶州 ㅣ  리뷔 쟝 <靑丘永言>

밍밍하다; 음식 맛이 몹시 싱겁다.

밑구리다;[심리상태] 숨기고 있는 범죄나 과실 때문에 떳떳하지 못하다.

밑절미; 사물의 기초.본디부터 있는 바탕.

밑정;[그밖] 젖먹이의 대소변의 회수.

 오향;[옛] 말 외양간.

 좆다;[옛] 입을 다물다. *거믄 나비 이비  조자 能히 됫 람 몯?耽?<杜諺 10권 41>

바끄럽다;[심리상태] 1.양심에 꺼려 남을 대한 면목이 없다 2.스스러움을 느껴 수줍다.

바냐위다;[성격] 반지럽고도 아주 인색하다.

바늘겨레;[옷] 바늘을 꽂아 두는 작은 물건.

바늘겨레; 바늘을 꽂아 두는 작은 물건.속에다 솜이나 머리털 같은 것을 넣고 헝겊조각을 씌워 만듦.

바닥(이) 질기다;[돈,재물] 증권거래에서 바닥으로 보이는 시세가 더 내리지 아니하고 오래 버티다.

바닥쇠;[사람] 그 지방에서 오래 전부터 사는 사람.

바대¹; 바탕의 품.

바대²; 홑적삼이나 고의의 잘 해지는 곳에 더 튼튼하라고 안으로 덧대는 헝겊 조각.

바동거리다;[행동] 자빠지거나 주저앉아 매달리거나 또는 신체의 한부분에 구속당하여 팔다리를 자꾸 내저으며 몸을 움직이다.

바둑하다;[양태] 1.꼭 맞아서 헐렁거리지 아니하다 2.간신히 정도에 미치다.

바라지;[김주영의 작품에서] 햇빛을 받아 들이기 위하여 벽에 낸 자그만한 창.

바람총;[연장,도구] 대나무의 긴 통 속에 화살처럼 만든 것을 넣어 입으로 불어서 쏘는 총.

바르집다;[행동] 1.오므라진 것을 벌려 펴다 2.숨은 일을 들추어 내다 3.작은 일을 크게 떠벌리다.

바리; 짐을 세는 단위.

바리기;[그릇] 음식을 담는 조그만한 사기 그릇.

바사기; 사물에 이해력이 부족하고 인격을 갖추지 못한 사람.곧 덜된 사람의 별명.

바심; 집을 지을 재목을 연장으로 깎거나 다듬는 일.

바오달터; (옛말) 군영터. 바오달은 옛 군영.

바이; 다른 도리 없이,전연,아주,과연.

바자;[집,건축] 대,갈대,수수깡 등으로 발처럼 엮거나 결은 물건.

바자울;[집,건축] 바자로 만든 울타리.

바자위다;[성격] 성질이 너무 깐깐하여 너그러운 맛이 없다.

바잔일;[옛] 되지 않은 일. 우활(迂闊)한 일.

바잡다;[심리상태] 조마조마하고 두렵고 염려스럽다.

바잣문;[집,건축] 바자울에 낸 사립문.*바자;대나무,갈대,수수깡 따위로 발처럼 엮은 것.

바장이다;[행동] 부질없이 짧은 거리를 왔다갔다 하다.

바장이다; 부질없이 같은 길이나 가까운 거리를 오락가락 거닐다.(큰말; 버정이다)

바지게;[연장,도구] 1.발채를 얹은 지게 2.못 접게 만든 발채.* 발채; 지게에 얹어서 짐을 싣는 제구.

바지라기;[해산물] 바지락,바지락 조개.

바지랑대;[연장,도구] 빨랫줄을 받치는 장대.

바지로이;[옛] 공교스럽게.

바지선; 통나무나 대로 엮어 만들어 강에 띄우는 것.

바짓부리;[옷] 바짓가랑이의 끝부분.

바치다; 정도 이상으로 즐기다.

바침술집;[그밖] 술을 많이 만들어 술장사에게 파는 것을 업으로 삼는 집. 또 그 사람.

바탕; 활을 쏘아 미치는 거리.

바탱이;[그릇] 오지그릇의 하나.중두리보다 배가 더 나왔고 아가리는 좁음. *중두리; 독보다 조금 작고 배가 부른 오지그릇.

바투; 거리가 썩 가깝게.@[양태] 1.두 물체 사이가 썩 가깝게 2.길이가 매우 짧게.

바특이;[양태] 1.조금 바투 2.바특하게.

바특하다;[물,액체] 국물이 적어 톡톡하다(국물이 묽지 아니하다).

박고지;[음식] 박의 속을 빼어 버리고 길게 오려서 만든 반찬거리.

박구기;[그릇] 작은 박으로 만든 구기. *구기; 국자 비슷한 물건.

박국;[음식] 덜 익은 박을 잘게 썰어 넣고 끓인 맑은 장국.

박김치;[음식] 덜 익은 박을 잘게 썰어서 담근 김치.

박다위;[연장,도구] 종이 노나 삼노를 꼬아서 만든 멜빵으로 짐짝을 메는 데 쓴다.

박박이;[그밖] 틀림없이 그러하리라고 미루어서 헤아리는 뜻을 나타내는 말.

박배장이;[사람] 박배의 일을 전문으로 하는 목수.*박배; 고리 등을 박아서 문을 들어 맞추는 일.

박새;[풀,식물이름] 백합과의 다년초.찬 지방의 습지에 남.

박쌈;[그릇] 남의 집에 보내려고 음식을 담고 보자기로 싼 함지박.

박우물;[물,액체] 바가지로 물을 뜰 수 있는 얕은 우물.

박음질;[옷] 바느질의 하나. 실을 곱걸어서 꿰매는 일.

박이것;[물건] 박아서 만든 물건의 총칭.

박이겹것;[옷] 박음질하여 지은 겹옷.

박이끌;[연장,도구] 때려 박아서 자국만을 내는 끌.

박작거리다;[양태] 1.많은 사람이 좁은 곳에 모여 뒤끓어 움직이다 2.물 같은 것이 작은 그릇에서 바글바글 끓어오르다.

박쥐구실;[행동] 이리저리 붙어 지조가 없이(자기 이익만 위하여)하는 행동의 비유.

박쥐오입쟁이;[사람] 행세를 잘하는 척 하면서 오입질을 하는 사람.밤에 놀러 다니는 사람.

반;[물건] 얇게 펴서 만든 조각.

반거들충이;[사람] 무엇을 배우다가 그만두어 다 이루지 못한 사람.(준말; 반거충이)

반기;[음식] 잔치 또는 제사 때에 동네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려고 담은 작은 음식.

반대기;[음식] 가루를 반죽한 것이나 삶은 푸성귀 등을 편편하고 둥글 넓적하게 만든 조각.

반두;[연장,도구] 두 끝에 막대기를 대어 두 사람이 맞잡고 고기를 몰아 잡도록 된 그물

반둥건둥;[양태] 일을 다 마치지 못하고 그만두는 모양.

반드럽다;[용모] 1.윤기가 나고 매끈매끈하다 2.사람됨이 약빨라서 어수룩한 맛이 없다.

반드레하다;[용모] 실속없이 외모만 반드르르하다.

반물;[그밖] 검은 빛을 띤 짙은 남빛.

반미주룩하다;[물건] 물건의 민틋한 끝이 비어져 나오려고 조금 내밀어 있다.

반자;[집,건축] 방 마루의 천장을 종이나 나무로 평평하게 만드는 시설.

반자받다; 몹시 노하여 날뛰다.

반자틀;[집,건축] 반자를 드리느라고 가늘고 긴 나무로 가로 세로 짜서 만든 틀.

반죽좋다;[성격] 언죽번죽하여 노염이나 부끄럼을 타는 일이 없다.

반지기; 쌀이나 어떠한 물건에 다른 잡 것이 섞이어 순수하지 못한 것을 나타낼 때 쓰는 말.

반지기; 잡것이 섞이어 순수하지 못한 것을 나타냄.

반지빠르다; 1.못된 것이 언행이 교만스러워서 얄밉다 2.어중되어서 쓰기에 거북하다.

반지빠르다;[행동] 언행이 교만스러워 얄밉다.

반짓다;[음식] 과자 떡 등응 ㄹ둥글고 얇게 조각내어 반을 만들다.

반춤;[행동] 춤추는 것같이 흔들거리는 동작.

받걷이; 1.돈이나 물건을 여기 저기서 걷어들이는 일 2.남이 무엇을 요구하거나 또는 괴로움을 끼칠 때 그것을 잘 받아주는 일.

받걷이;[일] 여기저기서 돈, 물건을 받아 거두어 들이는 일.남의 요구나 남이 끼치는 괴로움을 잘 받아주는 일.

받낳이;[옷] 실을 사들여서 피륙을 짜는 일.

받내다;[질병,치료법] 몸을 쓰지 못한 사람의 대소변을 받아내다.

받을어음;[그밖] 부기에서 소지인 또는 어음 채권자로서 받을 권리가 있는 어음.수취 어음.

받자;[그밖] 1.관아에서 환곡을 받아들임 2.남이 괴롭게 굴거나 당부하는 일 따위를 잘 받아주는 일.

받침두리;[목재] 양복장 같은 것의 밑에 받침처럼 덧대어 괴게 된 나무.

받침박;[그릇] 음식 그릇 같은 것을 앉혀 놓거나 받쳐 놓는 함지박.

발개찌트리다; 평평한데 앉을 때.자유롭게 책상다리 하다.

발갯깃; 꿩에서 떼어 낸 날개.김 같은 것을 쟁일 적에 기름을 찍어 바르는 데에 흔히 쓰임.

발거리; 1.못된 꾀로 남을 해롭게 하는 짓 2.남이 못된 일을 꾀할 때 미리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는 짓.

발거리 놓다; 1.간사한 꾀로 남을 곯려 떨어뜨리다. 2.남이 못된 일을 하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일러주다.

발등걸이; 남의 하려는 일을 먼저 앞질러서 하려는 행동.

발떠퀴; 사람이 가는 곳을 따라서 화복이 생기는 일.

발록구니; 하는 노릇이 없이 공연히 놀고 돌아다니는 사람.

발룩꾼; 하는 일 없이 떠돌아 다니면서 난봉이나 부리는 사람. 부랑자(浮浪者)

발리다; 속의 알맹이를 집어내게 하다.

발림; 판소리에서 소리를 하면서 하는 가벼운 몸짓이나 팔짓 따위.

발막하다; 염치 없고 뻔뻔스럽다. 자기 주장만 하며 건방지다.

발매놀다; 음식을 여기저기 끼얹다.

발밭다; 기회를 재빠르게 붙잡아 잘 이용하는 소질이 있다.

발보이다; 재주를 자랑하느라고 일부러 드러내어 남에게 보이다.

발사양;[용모] 혼례식 때 신부 큰 머리 밑에 쪽지는 머리.

발쇠; 남의 비밀을 알아내어 다른 사람에게 일러 주는 짓.

발쇠꾼; 발쇠를 서는 사람.

발쇠서다; 남의 비밀을 알아 다른 편 사람에게 일러바치다.

발싸심; 몸을 비틀면ㄴ서 비비적 거리는 짓.

발씨; 길을 걷는 데 그 길이 서투르거나 또는 익숙한 발의 버릇.

발씨 익다; 여러 번 다녀서 길이 익숙하다.

발자하다; 성미가 급하다.

밤내다;[행동] 도둑놈들에게 형벌을 주어 그 죄상을 자백하게 하다.

밤도와; 밤 사이를 이용해서.

밤소경;[사람] 야맹증.야맹증이 있는 사람.

밤얽이;[그밖] 짐을 동일 때 곱쳐 매는 매듭.

밤엿;[음식] 밤톨 만큼씩 동그랗게 만들어 깨를 묻힌 엿.

밤윷;[놀이] 작은 밤톨만큼씩 하게 만든 윷짝.

밤잔물;[물,액체] 밤을 지낸 자리끼.

밤콩;[농사] 빛깔이 밤색이고 맛이 밤과 비슷한 굵은 콩.

밥밑;[음식] 밥을 지을 때 쌀 이외에 넣는 잡곡류.

밥빼기;[사람] 아우 타느라고 밥을 많이 먹는 아이. *아우 타다;어머니가 아기를 배었거나 해산한 뒤에 젖먹이 아이가 여위어지다.

밥소라;[그릇] 밥,떡국,국수 등을 담는 큰 놋그릇.

밥쇠;[그밖] 절에서 밥 먹을 때 여러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다섯 번 치는 종.

밥자배기;[그릇] 밥을 담아두는 자배기. *자배기; 둥글넓적하고 아가리가 큰 그릇.

밥주머니;[사람] 밥만 먹고 아무 일도 않는 사람.

밥풀강정;[음식] 산자밥풀 겉에 붙인 강정.

밥풀눈;[용모] 눈꺼풀에 밥알 같은 군살이 붙어 있는 눈.

밥풀눈이;[사람] 밥풀눈을 가진 사람.*밥풀눈; 눈의 윗꺼풀에 밥알 같은 군상이 붙어있는 눈.

밧집;[집,건축] 대궐 밖의 백성의 집.

방걷기;[목재] 재묵의 끝을 깎아서 둥글게 한 것.

방게젓;[음식] 방게를 간장에 넣어 담근 젓.

방구리;[그릇] 물을 긷는 질그릇.동이와 비슷하나 좀 작음.

방구매기;[집,건축] 양쪽 추녀 끝보다 처마의 중간이 조금 배부르게 하는 일.

방구멍;[놀이] 연의 한복판의 뚫린 둥근 구멍.

방나다;[돈,재물] 집안의 재물이 죄다 없어지다.

방둥구부렁이;[동물] 방둥이가 구부러진 길짐승.* 방둥이;길짐승의 엉덩이.

방망이¹;[물건] 나무 따위를 둥글고 길게 깍아 만들어 무엇을 두르리는 데 쓰는 도구.

방망이²;[물건] 1.어떠한 일에 참고될 만한 사항을 간단하게 추려 적은 책. 2.커닝을 하려고 글씨를 잘게 쓴 쪽지를 속되게 이르는 말.

방망이꾼;[사람] 남의 일에 간섭,방해하는 사람.

방시레;[양태] 소리를 내지 않고 입을 약간 벌리어 평화스럽고 예쁘게 웃는 모양.<벙시레

방아살;[육류] 쇠고기의 등심의 복판에 있는 고기.

방아품;[농사] 방아를 찧어주고 품삯을 받는 품.

방아확;[농사] 방앗공이로 찧을 수 있게 땅에 묻어놓은 절구.

방죽갓끈;[옷] 연밥을 잇따라 꿰어만든 갓끈. * 연밥;연꽃의 열매.

방짜; 아주 알차고 훌륭한 물건.

방틀굿;[광산] 땅속으로 곧게 내려간 '井'자 모양의 틀로 만든 구덩이.

밭다¹;[물,액체] 1.액체가 바짝 졸아서 말라붙다 2.건더기와 액체가 섞인 것을 체 따위에 부어 액체만을 따로 받아내다.

밭다²;[돈,재물] 1.너무 알뜰히 아껴서 인색하게 보이다 2.시간,공간이 매우 가깝다.

밭뒤다; 밭을 거듭 갈다.

밭번지기;[놀이] 씨름에서 상대방을 막는 자세로 왼쪽다리를 상대방의 앞으로 가까이 내어 디디고 막는 기술.<-->안번지기

밭어버이;[사람] 아버지 <-->안어버이.

밭은오금;[연장,도구] 활의 대림끝과 한오금 둘러싼 곳.

밭은 자리;[소리] 사성부(四聲部)에 있어서 베이스를 제외한 소프라노,테너,알토의 삼성부가 한 옥타브 안에 배치됨을 말함.

밭팔다;[성(性] 여자가 정조를 팔아 생활하다.

배각;[소리] 작고 단단한 물건끼리 서로 닿아서 갈리어 나는 소리.

배끗;[양태] 1.맞추어 끼울 물건이 어긋나서 맞지 않

배내;[동물] 남의 가축을 길러 다 자라거나 번식된 뒤에 주인과 나누어 갖는 일.

배내-; 일부 명사의 어근에 붙어 '배안에 있을 때부터'의 뜻으로 쓰임.

배내똥;[죽음] 1.갓난 아이가 먹은 것 없이 맨 처음 싸는 똥 2.사람이 죽을 때 싸는 똥.

배내밀다;[행동] 남의 요구에 버티고 응하지 않다.

배냇닭;[동물] 배내로 작정하고 기르는 닭.

배냇병신;[질병,치료법] 날 때부터의 병신.

배냇저고리;[옷] 깃을 달지 않은 갓난 아이의 저고리. 깃저고리.

배냇짓;[행동] 갓난 아기가 자면서 웃거나 얼굴을 찡그리는 짓.

배돌다; 싸돌지 아니하고 밖으로 돌다.한데 어울리지 않고 떨어져 따로 돌다.

배동;[농사] 벼가 알을 밸 때,대가 불룩하여지는 현상.

배동바지;[농사] 벼가 알을 밸 무렵.

배둥근끌;[연장,도구] 날이 반원을 이룬 끌(조각하는데 쓰임).

배딱하다;[양태] 한쪽으로 조금 기울어져 있다.

배때벗다; 천한 사람이 말씨나 하는 짓이 거만하고 반지빠르다.

배뚜름하다;[양태] 조금 배뚤어져 있다.

배뚤다;[양태] 바르지 못하고 한쪽으로 기울어지거나 쏠려 있다.<비뚤다.

배래;[지리,지형]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바다 위.

배리다;[음식] 1.맛이나 냄새가 조금 비리다 2.마음에 차지 아니하게 적다 3.하는 것이 다랍고 아니꼽다.

배리배리;[양태] 배틀어지고 야윈 모양.

배리착지근하다;[음식] 조금 배린 맛이나 냄새가 나는 듯하다.

배릿배릿;[양태] 남에게 무엇을 요구할 때 스스로 다랍고 아니꼬움을 느끼는 모양.

배메기;[농사] 지주와 소작인이 소출을 똑같이 나누는 제도.반타작.

배밀이;[행동] 1.어린 아이가 엎드려서 배를 바닥에 문칫문칫 밀면서 기어가는 짓 2.씨름에서 들재간의 하나.상대방을 배로 밀어서 넘어뜨림

3.나무를 켤 때에 기계톱에 나무를 배로 밀어서 먹이는 일.

배빗대;[연장,도구] 베틀에 딸린 기구의 하나 도투마리에 베실을 감을 때,이 사이에 대는 나뭇가지.

배스름하다;[양태] 거의 비슷한 듯하다.

배슥거리다;[양태] 1.이쪽저쪽으로 쓰러질 듯 비틀비틀하다 2.무슨 일을 마음 먹고 하지 않다.

배슥하다;[양태] 한쪽으로 좀 기울어져 있다.

배쓱;[양태] 대수롭지 않은 일에도 곧잘 틀어지는 모양.

배악비;[옷] 가죽신의 창이나 울 속에 넣는 두껍게 여러겹 붙인 헝겊 조각.

배잠방이; 베로 만든 옷.

배젊다;[양태] 나이가 아주 젊다.

배좁다;[양태] 1.어떤 장소나 사이가 퍽 좁다 2.여럿이 촘촘히 들어 있어 자리가 몹시 좁다.

배척;[연장,도구] 쇠로 만든 지레의 끝을 노루발,장도리 끌같이 만든 연장.

배코;[용모] 상투 밑의 머리를 돌려 깍는 자리.

배퉁기다;[행동] 제 뱃심만 믿고 남의 말에 응하지 않다.

배트작거리다;[행동]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약간 배틀거리며 걷다.

배틀하다;[음식] 조금 배릿하고 감칠맛이 있다.* 배릿;약간 배린 듯하다.

백장고누;[놀이] 우물 고누에서, 먼저 두는 편이 첫 수에 남의 말이 갈 길을 막는 짓. *우물고누; 가로 세로 네줄을 긋고 흰 돌 검은 돌을

가지고 적을 한구석에 가두는 장난.

뱀도랏;[풀,식물이름] 사상자(蛇床子).산형과의 2년초.한방에서 사상자의 씨를 약재로 이르는 말.

뱀무;[풀,식물이름] 장미과의 다년초.무와 비슷한데 줄기 높이 25∼60cm로 잔털이 많음,산과 들로 절로 나며, 잎과 줄기는 먹음.

뱀밥;[풀,식물이름] 쇠뜨기 포자의 줄기. 희고 연하여 나물로 먹기도 함. 토필(土筆).

뱀뱀이;[그밖] 예의에 대한 교양.'배움배움이'가 줄어서 된 말.

뱀혀;[풀,식물이름] 장미과의 다년초.습지에 남.줄기는 땅으로 뻗고 길이 60cm가량.늦봄에 노란 다섯잎꽃이 됨.어린 잎과 줄기는 먹음.

뱁댕이;[연장,도구] 베를 짤 때에 날이 서로 붙지 못하게 사이사이에 지르는 막대.

뱃구레;[김주영의 작품에서] 사람이나 짐승의 배의 통.

뱃구레;[신체부위] 사람,짐승의 배의 통.

뱃대끈;[옷] 1.여자의 바지 위에 매는 끈 2.안장이나 길마를 지울 적에 마소의 배에 걸쳐서 조르는 줄.

뱃덕;[질병,치료법] 먹은 것이 체하여 음식을 잘 받지 아니하는 병.

뱅니;[귀신,무당] 무당의 넋두리에서 죽은 이의 넋이 그 배우자를 부르는 말.

버겁다; 힘에 겨워 다루거나 치러내기에 벅차다.

버금; 다음가는 차례.

버덩; 높고 평평하며 나무는 없이 잡풀만 많이 우거진 거친 들.

버덩; 잡풀이 많이 난 높고 평평한 거친 들.

버력; 하늘이나 신령이 사람의 죄악을 징계하느라고 내린다는 벌.

버력 입다; 하늘이나 신령의 벌을 당하다. 앙얼(殃蘖) 입다.

버르집다; 작은 일을 크게 떠벌리다.

버름하다;[양태] 1.틈이 좀 벌어져 있다 2.마음이 서로 맞지 않다.

버릊다; 속의 것을 드러내서 흩어지게 하다.파서 헤치다.

버림치; 쓰지 못하게 되어 버려 둔 물건.

버성기다; 벌어져서 틈이 있다.

버스러지다;[양태] 1.겉에 있는 것이 뭉그러져 헤어지다 2.벗겨져서 헤어지다 3.어떤 범위 안에 들지 못하고 벗어나다.

버스름하다;[양태] 버스러져 사이가 버름하다.

버슬버슬;[양태] 덩이가 된 가루 등이 말라서 따로따로 쉽게 헤어지는 모양.

버슷하다;[양태] 두 사람 사이가 버스러져 잘 어울리지 않는다. *버슷버슷하다;여러 사람의 사이가 모두 버슷하다.

버썩거리다/대다;[소리] 버썩 소리가 계속적으로 나다.또,그런 소리를 연하여 나게 하다.

버울다;[질병,치료법] 사이가 틀어져서 벌다.벙어리가 되다.

버지다;[양태] 1.베어지거나 조금 굵히다 2.가장자리가 닳아서 찢어지게 되다.

버치;[그릇] 자배기보다 좀 깊고 크게 만든 질그릇.

버캐;[물,액체] 액체 속에 섞였던 염분이 엉겨 뭉쳐진 찌끼.

버커리;[사람] 늙고 병들거나 또는 고생살이로 살이 빠지고 쭈그러진 여자.

버텅;[집,건축] 뜰 층계.

벅벅이;[양태] 틀림없이 그러하리라고 미루어서 헤아리는 뜻으로 나타내는 말.

벅신거리다/대다;[양태] 사람,짐승 등이 한 곳에 많이 모여 활발하게 움직이다.

번가루;[음식] 곡식 가루를 반죽할 때 물손을 맞춰가면서 덧치는 가루.

번놓다; 생각을 않다.

번다;[김주영의 작품에서] 번거로울 정도로 많다.

번드기;[양태] 환하게. 뚜렷이.

번주그레하다;[용모] 생김새가 겉으로 보기에 번번하다.

번지기;[놀이] 몸을 바로잡고 힘을 써서 공격을 막는 씨름 자세.

번지럽다;[물,액체] 기름기가 묻어서 미끄럽고 윤이 나다.

번히; 분명히. (센말; 뻔히)

벋가다; 올바른 길에서 버드러져 가다.

벋가다; 올바른 길에서 버드러져 가다.

벋나가다; 버드러져 나가다.

벋나다;[목재] 새싹이나 잔가지 같은 것이 바깥 쪽으로 향하여 나다.

벋놓다; 밖에 놓아 두다.제멋대로 놓아 먹여서 못된 길로 들게하다.

벋대다;[행동] 순종하지 안혹 힘껏 버티다.

벋벌버스름하다/벋벌버스레하다;[양태] 두 사람의 사이가 서로 맞지 않아 잔뜩 버름하다.

벋서다; 반항하는 언행(言行)으로 맞서서 겨루다.

벌; 벌판.

벌그데데하다;[양태] 곱지 않고 조금 천하게 벌그르슴하다.

벌룩하다;[양태] 틈이 조금 크게 벌어져 있다.

벌쭉하다;[양태] 좁고 길게 벌어져서 쳐들려 있다.

벌충; (손실을 입거나 모자라는 것을) 다른 것으로 대신 보태어 채움.

범털;[사람] 1.호랑이의 털 2.돈많은 사람.(죄수들의 언어)

벗개다;[천문,기상] 안개나 구름이 벗어지고 날이 맑게 개다.

벗나가다;[양태] 테 밖으로 벗어져 나가다.

벗닿다;[불] 나무조각이나 숯이 여럿이 한데 닿아서 불이 일어나게 되다.

벗바리;[사람] 뒷배를 보아주는 사람.곁에서 도와주는 사람.

벗바리 좋다; 뒷배를 보아 줄 만한 사람이 많다.

벗장이;[사람] 익숙하지 못한 장색이나 무엇을 배우다 그만 둔 사람을 가리키는 말. *장색; 손으로 물건을 만드는 일을 업으로 삼는 사람.장

인.

벙거지;[옷] 주로 병졸이나 하인이 쓰던 털로 검고 두껍게 만든 갓처럼 쓰는 물건.

벙거지골;[그릇] 전골 지지는 그릇.

벙벙하다;[행동] 1.얼빠진 사람처럼 아무 말이 없다 2.물이 넓게 밀려오거나 흘러가지 못하여 가득 차 있다.

베갈기다; 당연히 가야할 것을 안 가다.

베갯잇;[옷] 베개의 겉을 덧싸서 시치는 헝겊.

베거리; 꾀를 써서 남의 속 마음을 떠보는 짓.

베붙이;[옷] 모시실,베실 등으로 짠 피륙.

베왇다;[옛] 물리치다.밀치다.

벼기다;[행동] 우기다.고집하다.

벼락감투;[그밖] 1.자격 없는 사람이 얻어 걸린 높은 벼슬 2.갑자기 얻어 하게 된 관직이나 직책을 조롱조로 이르는 말.

벼락김치;[음식] 날무, 날배추를 간장에 절여 당장 먹게 만든 김치.

벼리; 1.그물의 위 쪽 코를 꿰어 잡아당기게 된 줄. 2.책의 첫머리에 속 내용을 대강 추려 차례로 벌여놓은 줄거리.*목차(目次)

변죽; 그릇 따위의 가장자리.

변죽을 울리다; 바로 집어 말하지 않고 상대가 알아챌 수 있을 정도로 넌지시 빙 둘러서 지적하다.

보꾹; 지붕 아래쪽의 겉면.

보늬; 밤 같이 겉껍질이 있는 과실의 속에 있는 얇은 껍질.

보니다; (옛말) 자세히 보다.

보람하다; 어떤 일을 잊어버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나 다른 물건과 구별

보름 치; 음력 보름께 눈이나 비가 오는 것.

보리동지;[사람] 뇌물을 바치고 벼슬을 얻은 사람.

보리윷;[놀이] 법칙도 없이 아무렇게나 되는 대로 노는 윷

보리타다;[그밖] 매를 되게 얻어맞다.

보릿겨;[농사] 보리의 속겨.

보릿동;[농사] 햇보리가 날 때까지의 보릿고개를 넘기는 동안.

보무라지;[옷] 종이, 헝겊 등의 잔부스러기.

보삭보삭;[용모] 살이 좀 부어오른 모양.

보습;[연장,도구] 쟁기의 술바닥에 맞추는 삽모양의 쇳조각.

보습살;[육류] 설낏에 붙은 고기 *설낏;소의 볼기짝에 붙은 고기의 한가지.

보시기;[그릇] 김치,깍두기 등을 담는 작은 사발.

보싸기;[연장,도구] 활의 줌허리를 벚나무 껍질로 싼 꾸밈새.

보암보암;[양태] 이모저모로 보아서 짐작할 수 있는 겉모양.

보자기;[사람] 바닷물 속에 들어가서 조개,미역 같은 해물을 채취하는 사람.해인.

보쟁기;[연장,도구] 보습을 낀 쟁기.

보쟁이다;[성(性] 부부가 아닌 남녀가 남몰래 서로 친밀한 관계를 계속 맺다.

보지락;[단위] 비가 온 분량을 헤아리는 말로 보습이 들어갈 만큼 빗물이 땅속에 스며 들어간 깊이.

보짱; 꿋꿋하게 가지는 속마음.

보추없다;[성격] 진취성(進取性)이 없다.

복대기;[광산] 광석을 찧어 금을 잡고 남아 쳐진 광석 가루.

복사뼈;[신체부위] 발 회목 위의 안팎으로 둥글게 나온 뼈.

복의 배;[사람] 복생선처럼 배가 부르다는 뜻으로,부자를 놀리는 말.

복찻다리;[지리,지형] 큰 길을 가로 지른 작은 개천에 놓은 다리.

복찻다리; 큰 길을 가로 지른 작은 개천에 놓은 다리.

본곁;[김주영의 작품에서] 비(妃) 또는 빈(嬪)의 친정.

볼가지다; 속에 든 것이 둥글게 거죽으로 툭 비어져 나오다.

볼만장만; 보기김 하고 참견하지 아니하는 모양.

볼맞다; 1.서로 손이 맞다 2.낫고 못함이 없이 비슷하여 서로 걸맞다.

봇도랑;[김주영의 작품에서] 봇물이 흘러 나가고 들어오게 만든 도랑.

부각;[음식] 다시마의 앞뒤에 찹쌀 풀을 발라 말렸다가 기름에 튀긴 반찬.

부개비잡히다;[행동] 하도 조르기 대문에 자기의 본의 아닌 일을 마지 못하여 하게 되다.

부걱;[소리] 술 따위가 괼 때에 거품이 생기면서 나는 소리.

부검지;[농사] 짚의 잔부스러기.

부구;[집,건축] 차꼬막이 위에 이중으로 얹는 기와. *차꼬막이;기와집 용마루의 양쪽으로 끼우는 수키와장.

부둑부둑;[양태] 물기가 있는 물건의 거죽이 거의 말라서 좀 뻣뻣한 모양.

부둑하다;[물,액체] 물기가 거의 말라 좀 뻣뻣하다.

부둥가리;[연장,도구] 부삽 대신으로 쓰는 제구.깨진 조각으로 만들어 씀.

부둥부둥;[용모] 퉁퉁하게 살이 찌고 부드러운 모양.

부둥팥;[농사] 여물었으나 덜 말라 부둥부둥한 대로 따먹는 팥.

부드레하다;[양태] 아주 부드러운 태도가 있다.>보드레하다-->'보드레한 에메랄드 얇게 흐르는<김영랑>'

부들;[풀,식물이름] 1.부들과의 다년초. 개울가 연못에 남 2.명주실이나 무명실로 꼬아서 매듭지어 놓은 줄.

부들고;[그밖] 명주실 무명실을 꼬아 현악기의 현을 연결하는 데에 쓰는 줄.

부들기;[그밖] 잇댄 부분의 뿌리 쪽.*어깨부들기.

부들부채;[연장,도구] 부들의 줄기로 결어 만든 부채.

부들자리;[연장,도구] 부들의 잎이나 줄기로 엮어 만든 자리.

부듯하다;[양태] 꼭 맞아서 헐렁거리지 아니하다.

부뚜;[농사] 타작 마당에서 곡식에 섞인 쭉정이나 티끌을 날리기 위해 바람을 일으키는 데 쓰는 돗자리.풍석

부뚜질;[일] 곡식을 드릴 때 부뚜를 펴서 바람을 일으키는 짓. *부뚜;곡식과 섞인 티끌이나 쭉정이를 날려 없애려고 바람을 일으키는 데에

쓰이는 돗자리. *드리다;곡식에 섞인 티,검불 등을 바람에 날리다.

부라;[소리] 대장간에서 풀무질을 하는데 불을 불라고 시키는 소리.

부라퀴; 1.야물고도 암팡스러운 사람 2.제게 이로운 일이면 기를 쓰고 덤비는 사람.

부럼; 정월 보름날에 까서 먹는 밤, 잣, 호두, 땅콩 따위를 이른 말.

부루나가다;[물건] 써서 없어질 때가 지난 물건이 조금 남아 있게 되다.

부루말; 온 몸의 털 빛이 흰 말. 백마(白馬).

부루퉁이;[물건] 불룩하게 내밀거나 솟은 물건.

부룩;[농사] 곡식 채소를 심은 밭두둑새나 빈둥에 다른 농작물을 심는 일.

부룩박다; 곡식이나 채소를 심은 사이사이에 다른 농작물을 심다.

부룩소;[동물] 작은 수소.

부룩송아지;[김주영의 작품에서] 아직 길이 들지 않은 송아지.

부룩송아지;[동물] 길들지 않은 송아지.

부르대다;[행동] 남을 나무라다시피 야단스럽게 떠들어대다.

부르쥐다;[행동] 힘들여 주먹을 쥐다.

부리다; 짐을 내려놓다.

부리세다;[귀신,무당] 그 집의 귀신이 드세다.

부사리;[동물] 머리로 잘 받는 버릇이 있는 황소.

부손;[연장,도구] 화로에 꽂아 두고 쓰는 작은 부삽.

부수지르다;[행동] 닥치는 대로 마구 부수다.

부스대다;[행동] 가만히 있지 못하고 자꾸 군짓을 하다.*군짓;아니 하여도 좋은 짓.

부스럼떡;[질병,치료법] 부스럼에 붙이는 떡.

부싯깃;[불] 부시를 치는 데 불똥이 박혀서 불이 붙는 물건.쑥잎.수리치 따위를 볶아서 비벼 만듦.

부썩;[양태] 1.외곬수로 우기는 모양.

부엉이 살림;[그밖] 자기도 모르게 부쩍부쩍 느는 살림.

부영이;[동물] 1.선명하지 않은 부연 빛 2.털빛이 부연 짐승.

부지꾼;[사람] 심술궃고 실없는 짓을 잘 하는 사람.

부집; 사정없이 마구 말을 퍼부어 싸움.약을 올려서 말다툼을 함.

부프다;[양태] 물건의 부피는 크나 무게는 가볍다.

부픗하다;[양태] 1.물건이 부프고도 두껍다 2.말이 과장되다.

북돋우다; 1. 식물의 뿌리를 흙으로 덮어 주다. 2. 용기나 의욕이 일어나도록 자극을 주다.

북두;[김주영의 작품에서] 마소의 등에 실은 짐을 매는 긴 줄.

북두갈고리;[김주영의 작품에서] 북두 끝의 갈고리.막일을 많이 하여 험상궂게 된 손가락.

북떡;[귀신,무당] 유행병이 돌 때 미신으로 집안 식구 수효대로 베틀의 북으로 쌀을 떠서 만든 흰무리떡.

북바늘;[연장,도구] 베틀의 북 속에 실꾸리를 넣은 뒤,그것이 솟아나오지 못하도록 북 안시울에 끼워 누르는 대오리.

북받자;[농사] 곡식 등을 말로 수북히 되어 받아들이는 일.

북상투;[용모] 아무렇게나 막 끌어 올려 짠 상투. 또 함부로 끌어올려 뭉쳐놓은 여자 머리.

북새; 많은 사람들이 아주 야단스럽게 부산떠는 일.-->북새통.

북전;[연장,도구] 1.활의 줌 잡는데.곧 엄지 손가락이 닿는 곳 2.줌 잡는 엄지손가락의 첫째와 둘째마디를 어울러 이르는 말.

북주다;[농사] 흙을 긁어 올려 식물의 뿌리를 덮어주다.

북치;[농사] 그루갈이로 열린 작은 오이.

분대꾼;[사람] 남에게 분대질을 하는 사람.*분대질; 남을 괴롭게 하여 분란을 일으키는 짓.말썽부리는 짓.

분합문;[김주영의 작품에서] 대청 앞에 드리는 네 쪽의 긴 창살문.

불¹;[신체부위] 1.불알을 싸고 있는 살로된 주머니 2.불알.

불²;[연장,도구] 걸채나 옹구에 있어서 아래로 늘어져 물건을 싣게 된 부분.*걸채;길마 위에 덧얹어 곡식단 따위를 싣도록,둥근 나무로

'Ⅱ'자 모양으로 짜서 좌우 바깥쪽에 걸챗불을 달아 매고 가운데에 세장 둘을 가로 끼워 만든 것.*옹구;새끼로 망태처럼 얽어 만든 농기구의

한가지,소의 길마 위에 걸쳐 얹어,양쪽 불에 거름이나 섶나무 따위를 실어서 나름.

불가래;[연장,도구] 반으로 쪼갠 통나무 토막을 한쪽은 삽처럼 납작하게 파내고,다른 한쪽은 손잡이가 되게 한 것.

불강아지;[동물] 몸이 바싹 여윈 강아지.

불개;[동물] 일식,월식 때 달이나 해를 먹는다고 하던 상상의 짐승.

불거웃;[신체부위] 불두덩에 난 털.

불걱거리다/대다;[행동] 1.질긴 물건을 입에 많이 물고 연해 씹다 2.(빨래를)자꾸자꾸 거칠게 주물러 빨다.

불겅거리다/불겅대다;[음식] 단단하고 질긴 물건을 먹을 때 잘 씹히지 않고 이리저리 불거지다.

불겅이;[그밖] 붉은 빛깔의 살담배. 홍초(紅草).

불구녕지르다; 숨은 일을 들추어 내다.일을 크게 버르집다. 비밀을 누설하다.

불깃;[불] 산불의 번짐을 막기 위해 타고 있는 삼림으로부터 조금 떨어진 주위에 미리 불을 놓아 사르는 일.

불꾸러미;[불] 불을 옮기려고 불씨를 잎나무 등에 옮기어 당긴 불.

불당그래;[불] 아궁이의 불을 밀어 넣거나 그러내는 데 쓰는 작은 고무래.

불돌;[연장,도구] 화로의 불이 쉬 사위지 않게 눌러 놓은 돌이나 기왓장 조각.

불두덩;[신체부위] 남녀 생식기 위쪽 언저리의 두두룩한 부분.

불등걸;[불] 불이 이글이글 핀 숯등걸.

불땀;[불] 화력의 세고 약한 정도.

불땀머리;[목재] 나무가 자랄 때에 남쪽으로 면하였던 부분.곧 연륜(年輪)의 간격이 넓은 부분.

불땔꾼;[사람] 심사가 비뚤어져 하는 것이 사납고 남의 일에 헤살을 놓는 사람.

불뚝성;[심리상태]

불뚝심지;[불] 불뚝 솟은 심지.

불뚱이;[사람] 걸핏하면 불끈 성을 내는 성질.또,그런 사람.

불목;[집,건축] 구들방 아랫목의 가장 더운 자리.

불목하니;[사람] 절에서 밥짓고 물긷는 일을 하는 사람.

불밤송이;[과일] 채 익기 전에 말라 떨어진 밤송이.

불어리;[연장,도구] 바람에 화롯불의 불티가 날림을 막기 위해 들씌우는 것(위에 통풍 구멍이 뚫려 있음)

불주다;[행동] 남에게 큰 곤욕이나 해를 입히다.

불줄기; 불알 밑에서 부터 똥구멍까지 잇닿은 심줄.

불쩍대다;[행동] 빨래를 빨 때 두손으로 시원스럽게 비비다.

불치;[그밖] 총으로 잡은 짐승이나 새. <->매치.

불친소; 잡아 먹을 감으로 불알을 까서 기른 소.

불풍나게; 바쁘게 들락날락하는 모양.드나들기를 잦고 바쁘게.

붐하다; (날이 새려고) 흰빛이 비쳐 조금 밝다. (본디말; 희붐하다)

붓날다; 말이나 하는 짓이 가볍고 들뜨다. (반대말; 든직하다)

붓방아; 생각이 얼른 떠오르지 않아 붓을 대었다 떼었다 하는 짓.

붙박이다; 한 곳에 박혀있어 움직이지 아니하다.

붙움키다;[양태] 부둥키다.

븓질긔다;[양태] 인색(吝嗇)하다.

비거스렁이;[천문,기상] 비가 갠 뒤에 바람이 불고 시원해지는 일.

비게질;[그밖] 말 소가 가려운 곳을 긁느라고 나무, 돌 등에 몸을 비비는 짓.

비겨미;[연장,도구]봇줄이 소의 뒷다리에 걸리지않게 쟁기 등에 두 끝을 턱이 지게 하여 봇줄에 꿰는 막대.

비계;[집,건축] 고층 건물을 지을 때 디디고 서기 위해 긴 나무와 널을 걸쳐 놓은 시설.

비근거리다;[양태] 물건의 상태가 느즈러져 이리저리 흔들리다.

비금비금하다;[양태] 견주어 보아 서로서로 비슷하다.

비꾸러지다;[양태] 1.몹시 비뚤어지다 2.딴길로 벗어져 나가다 3.일이 낭패하다.

비나리치다;[행동] 아첨을 해가며 환심을 사다.

비나리치다; 아첨을 해가며 환심을 사다.

비늘김치;[음식] 무를 통째로 저미어 떨어지지 않게 하고 그 틈에 김치에 넣는 속을 넣어서 통김치와 함께 만든 김치.

비다듬다; 곱게 매만져서 다듬다.

비대다; 남의 이름을 빌어서 대다.

비대발괄; 하소연을 하면서 간절히 청하여 빎.

비두로기; (옛말) 비둘기.

비라리치다; 구구하게 사정하며 남에게 무엇을 청구하다.

비리다; 산점(産漸)이 있어서 아이를 낳으려는 동작을 일으키다.

비리척지근하다;[음식] 비린 맛이나 냄새가 나는 듯하다.

비바리;[사람] 바닷물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는 처녀.

비사치다;[말(言)] 똑바로 말하지 않고 돌려 말해 깨우치다.

비설거지;[일] 비가 오려 할 때 비를 맞혀서는 안 될 물건을 치우거나 덮는 일.

비손;[귀신,무당] 신에게 손을 비비면서 소원을 비는 일.

비스러지다;[양태] 둥글거나,네모 반듯하지 못하고 비뚤어지다.

비쌔다;[심리상태] 마음은 있으면서 안그런 체하다.

비역;[성(性] 사내끼리 성교(性交) 하듯이 하는 짓.

비역살;[육류] 궁둥이 쪽의 살.

비영비영하다;[질병,치료법] 병으로 인하여 몸이 파리하고 기운이 없다.

비웃;[음식] 청어를 식료품으로 일컫는 말.

비잡이;[연장,도구] 쟁기의 성에와 물추리 막대를 연결하는 끈.*성에; 쟁기의 술의 윗머리에서 앞으로 길게 뻗은 나무.*물추리 막대; 쟁기의

성에 앞 끝에 가로 박은 막대기.

비적비적;[양태] 싸놓은 물건이 군데군데 비어져 나오는 모양.

비접;[질병,치료법] 병중에 자리를 옮겨 요양함.

비주룩이;[양태] 솟아나온 물건의 끝이 조금 내밀어 있는 모양.*비주룩하다.

비지;[광산] 광맥과 모암이 단층으로 인해 서로 마찰되어 그 사이에 광석 및 모암의 가루가 섞여서 된 물건.

비켜덩이;[농사] 김맬 때 흙덩이를 옆으로 빼내는 일.또 그 흙덩이.

비통;[물건] 품질이 아주 낮은 백통(주석이 모여 함유된 철).

비틈하다;[양태] 말뜻이 바로 드러나지 않고 짐작해 알 만큼 그럴 듯하다.

빈대고둥;[해산물] 빈대고둥과의 바닷고둥.껍질 표면은 짙은 갈색이며 나사 모양의 가는 가시가 줄지어 있음.

빈대밤;[과일] 알이 작고 납작하게 생긴 밤.

빈미주룩하다;[양태] 끝이 비어져 나오려고 조금 내밀어 있다.

빈지; 한 짝씩 떼었다 붙였다 하는 문. (본디말; 널빈지)

빌미; 탈이 생기는 원인.

빕더서다; 약속을 어기다.

빗대다; 1. 바로 대지 아니하고 비뚤게 대다. 2. 곧바로 지적하지 않고

빗치개; 빗살 틈에 낀 때를 빼는 기구.

빙퉁그러지다; 하는 짓이 비뚜로만 나가다.

빚 두루마기; 빚에 싸이어서 해어날 수 없게 된 사람.

빚물이; 남이 진 빚을 대신으로 물어 주는 일.

빠꿈벼슬;[고제] 곡물·포백·은·돈 같은 것으로 공명장을 사서 얻은 벼슬.

빨래말미; 장마 중에 날이 잠깐 든 사이.

뻘때추니; 제 멋대로 짤짤거리며 쏘다니는 계집아이.

 불쥐다;[옛] 제비 뽑다.

사그랑이;[물건] 다 삭아서 못쓰게 된 물건.

사그랑주머니;[물건] '다 삭은 주머니' 라는 뜻으로 겉모양만 있고 속은 다 삭아버린 물건을 비유.

사날;[성격] 1.제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태도나 성미 2.비위좋게 남의 일에 참견을 잘하는 일.

사내끼;[연장,도구] 물고기를 잡을 때 물에서 고기를 건져 뜨는 기구(긴 자루 끝에 철사나 끈으로 망처럼 얽었음)

사느랗다;[양태] 온도나 기후가 찬 정도에 가깝다.갑자기 놀라서 마음에 좀 찬 기운이 도는 것 같다.

사대;[노름] 투전이나 골패에서 같은 짝을 모으는 일.

사둘;[연장,도구] 손잡이가 길고 국자처럼 생긴 고기잡는 그물.

사들사들;[양태] 약간 시드는 모양.또는 시든 모양.<시들시들?

사뙤다; 사사(邪邪)스러운 짓을 하다.

사뜨다;[옷] 단춧구멍이나 수눅 등의 가장자리를 실로 감치다.* 수눅;버선의 꿰맨 솔기.

사뜨다; 단추 구멍·수눅 등의 가장자리를 실로 감치다.

사뜻하다;[양태] 모양이나 마음씨가 깨끗하고 말끔하다.

사라지;[물건] 쌈지의 담배가 마르지 않게 그 속에 끼는 유지종이를 기름에 결어서 만든 담배 쌈지.

사랑옵다;[심리상태] 마음에 꼭 들도록 귀엽다.

사래;[농사] 1.묘지기나 마름이 보수로 소작료 없이 부쳐먹는 논밭 2.이랑.

사래질;[농사] 키에 곡식을 담아 흔들어서 뉘,싸라기와 크고 작은 것을 따로 고르는 일.

사레; 침이나 음식을 잘못 삼키어 숨구멍 쪽으로 들어가게 된 때, 갑자기 재채기처럼 뿜어 나오는 기운.

사로잠그다; 자물쇠나 빗장 따위를 반쯤 걸다.

사로지다; 자는 둥 마는 둥하게 자다.

사르다;[농사] 1.큰 키 등으로 사래질하여 못 쓸 것을 떨어버리다 2.곡식을 까분 뒤에 싸라기를 따로 흔들어 떨어뜨리다.

사름;[농사] 모를 옮겨 심은 지 4~5일 뒤에 모 뿌리가 완전히 땅에 박히어 모가 새파란 빛을 띠게 된 상태.

사릅;[그밖] 말, 소, 개 따위의 나이의 세 살.

사리; 국수나 새끼 따위를 사려서 감은 뭉치.

사리물다;[행동] 이를 악물다.

사리사리;[양태] 연기가 가늘게 올라가는 모양.

사리풀;[풀,식물이름] 가시과의 일년 또는 다년초 풀.잎에 맹독이 있어 마취 약재로 쓰임.

사립짝;[집,건축] 잡목의 가지로 엮어 만든 문짝.

사마치;[옷] 융복을 입고 말을 탈 때에 두 다리를 가리던 아랫도리 옷.

사막하다;[양태] 1.조금 악하다 2.가혹하여 조금도 용서가 없다.

사망;[노름] 장사에서 이익을 많이 보는 운수.

사뭇; 1. 내내 끝까지. 2. 사무칠 정도로 몹시.

사박스럽다; 성질이 독살스럽고 당돌하여 함부로 내달아 간섭하기를 좋아하다.

사복개천;[사람] 거리낌 없이 상말을 마구 하는,입이 더러운 사람.

사부자기; 힘들이지 아니하고 가만히.

사북; 1. 쥘 부채 아랫머리, 또는 가위다리의 어긋 매겨지는 곳에 못과 같이 꽂아서 돌쩌귀처럼 쓰이는 물건. 2. '가장 중요한 부분'의 비

유.

사분사분하다; 마음씨가 부드럽고 상냥하다.

사붓; 발을 가볍게 얼른 내디디는 모양.

사슬돈; 알알이 흩어진 쇠붙이 돈이란 뜻으로 '잔돈'을 이르는 말.

사시랑이 ; 갸냘픈 사람이나 물건.

사위다; 사그라져 재가 되다.

사위스럽다; 어쩐지 불길하고 꺼림칙하다.

사이먹다;[음식] 곁두리를 먹다 *곁두리;(주로 농사꾼이 힘든 일을 할 때) 끼니 외에 참참이 먹는 음식.

사이참;[음식] 일을 하다가 잠시 쉬는 동안. 또, 그때 먹는 음식.

사지;[귀신,무당] 제사나 잔치에 누름적,산적의 꼬챙이 끝에 감아 늘어뜨린 가늘고 긴 종이오라기.제사 때는 오색지를 사용한다.

사지어금니;[사람] 힘쓰는 데 없어서 안 될 사람이나 물건의 비유.사자어금니.

삭정이; 산 나무에 붙어 있는, 말라 죽은 가지.

삯메기; 농촌에서 끼니를 먹지 않고, 품삯만 받고 하는 일.

산골;[질병,치료법] 접골약으로 복용하는 자연동.

산기둥;[집,건축] 벽 같은 것에 붙어 있지 않고 따로 서 있는 기둥.

산대;[연장,도구] 고기잡는 그물의 하나(대나 쇠로 만든 틀에 삼각형 또는 둥근 그물을 주머니처럼 붙임.

산드러지다;[용모] 태도가 맵시 있고 경쾌하다.

산득;[양태] 갑자기 놀라거나 찬 느낌을 받는 모양.

산디;[놀이] 산대(山臺).큰 길가나 빈터에 놀이대를 쌓고 그 위에서 연극을 하는 일.또 그 무대.

산디판;[놀이] 산디놀음을 하는 곳.

산망스럽다;[행동] 언행이 경망하고 잘다.

산멱통;[동물] 살아있는 동물의 목구멍.

산소리;[소리]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속이 살아 남에게 굽죄이지 않으려고 하는 큰 소리.

산승;[음식] 찹쌀 가루를 반죽하여 얇게 밀어 모지거나 둥글게 만들어서 기름에 지진 떡.

산올벼;[농사] 올벼의 하나(쌀알이 잘다).

살(을)맞다; 초상집이나 혼인집 또는 제삿집에 갔다가 갑자기 탈이났을 경우에 '악귀의 침범을 받다'의 뜻으로 이르는 말.

살갑다; 1. 겉으로 보기보다는 속이 너르다. 2. 마음씨가 부드럽고 다정스럽다.

살거름; 씨를 뿌릴 때에 씨와 섞어서 쓰는 거름.

살거리; 몸에 붙은 살의 정도와 모양.

살낭자; 바늘의 변말.

살똥스럽다; 말이나 하는 짓이 독살스럽고도 당돌하다.

살망하다; 1.아랫도리가 가늘게 상큼하다 2.옷의 길이가 키보다 좀 크다.

살밑; 화살촉.

살바람; 1. 좁은 틈으로 새어드는 찬바람. 2. 이른 봄에 부는 찬바람.

살별; 태양계에 딸리어 이의 인력을 받으며 운동하는 발광 천체.*비슷한말; 꼬리별, 혜성

살쩍; 뺨 위 귀 앞에 난 털. 귀밑털.

살찌; 쏜 화살의 날아가는 맵시.

살천스럽다; 쌀쌀하고 매섭다.

살품; 옷과 가슴 사이에 생기는 빈틈.

살피; 1. 두 땅의 경계선을 간단히 나타낸 표. 2. 물건과 물건의 틈새나, 또는 그 사이를 구별지은 표.

삼마누라;[귀신,무당] 무당굿의 열두 거리 중 셋째 거리.

삼박;[소리] 잘 드는 칼에 쉽게 베어지는 모양.또 그 소리.

삼박거리다/대다;[질병,치료법] 눈에 먼지 따위가 들어가서 자꾸 깜박거리고 싶다.

삼박삼박;[양태] 1.연해서 칼에 잘 베어지는 모양.또는 그 소리 2.조금 단단하고 물기가 많은 것이 가볍게 잘 씹히는 모양.또 그 소리.<삼빡

삼빡

삼발이;[연장,도구]1.발이 셋 붙은,쇠로 만든 기구2.세 발이 달린 틀(나침반,망원경 등을 올려놓는 데 씀).

삼부리;[사람] 포교의 두목

삼불;[불] 해산 후에 태를 태우는 불.

삼사미;[연장,도구] 1.세 갈래로 갈라진 곳 2.활의 먼 오금과 뿔끝과의 사이(대와 뽕나무가 연결된 곳)

삼사하다;[양태] 어울리지 아니하다.

삼서다;[질병,치료법] 눈에 삼이 생기다. *삼;병으로 눈동자에 생기는 흰 점이나 붉은 점.

삼성 들리다; 1.음식을 욕심껏 먹다 2.[민]무당이 굿할 때에 음식을 욕심껏 입에 넣다.

삼씨기름;[음식] 삼씨를 짜서 만든 기름.마자유.

삼지놓이;[단위] 손가락 셋의 폭만한 넓이.

삼천발이;[동물] 삼천발이과의 극피동물.대한 해협 등지에 분포.불가사리와 비슷하며 몸빛은 흑갈색 길이가 약 12cm 10갈래로 갈라짐.

삿갓구름;[천문,기상] 외따로 떨어진 산봉우리의 꼭대기 부근에 걸리는 삿갓 모양의 구름.

삿자리;[연장,도구] 갈대를 엮어서 만든 자리.

상고머리;[김주영의 작품에서] 앞머리는 두고,뒷머리를 치올려 깍고 정수리를 평면되게 깎은 머리.

상길; 여럿 중에 제일 나은 품질.

상사목;[지리,지형] 두드러진 턱이 있고, 그 다음이 잘록하게 된 골짜기.

상사밀이;[연장,도구] 문살 따위에 골을 치는 대패.

상수리밥;[음식] 상수리쌀에 붉은 팥 간 것을 섞어 지은 뒤, 풀 때에 꿀을 쳐서 담은 밥.

상수리쌀;[농사] 상수리를 껍데기째 삶아 겨울동안에 얼렸다가,봄에 녹은 것을 말려서 슳은 뒤에 알멩이를 다시 물을 쳐서 빻은 것.

상앗대;[연장,도구] 배질을 하는 데 쓰는 장대.

상앗대질;[일] 1.상앗대로 배질을 함.상앗대로 배를 움직이게 함 2.말다툼할 때 주먹이나 손가락 따위로 상대의 얼굴을 향하여 푹푹 내지르

는 짓.

상없다; 상리에 벗어나다.

상일;[일] 별로 기술을 요하지 않는 노동.

상장;[광산] 광구덩이의 동바리 사이와 빗장 사이에 끼어 천판과 좌우쪽에서 돌이나 흙이 떨어지지 못하게 막은 나무.

상투잡이;[놀이] 씨름 재주의 하나.샅바를 쥐지 않은 손으로 상대편의 꼭뒤를 짚어 누르고 넘어뜨림.

상툿바람;[용모] 상투가 있는 머리에 아무 것도 쓰지 않고 나선 차림새.

새고자리;[연장,도구] 지게의 윗세장 위의 가장 좁은 사이.

새근발딱; 숨이 차서 새근거리며 할딱이는 모양.

새남터;[죽음] 옛날 역적들의 사형집행장. 서울 신용산의 철교와 인도 사이에 있음.

새되다;[소리] 목소리가 높고 날카롭다.

새때; 끼니와 끼니 사이가 되는 때.

새뜻하다;[양태] 새롭고 산뜻하다.

새로에; '고사하고, 커녕'의 뜻으로 쓰는 보조사.

새록새록; 1. 새로운 일이 자꾸 생기는 모양. 2. 거듭하여 새로움을 느끼는 모양.

새롱거리다/대다;[행동] 1.경솔하고 방정맞게 야불야불 계속해서 지껄이다 2.남녀가 점잖지 못한 말이나 행동으로 서로 희롱하다.

새무룩하다;[행동] 1.못마땅히 여기어 말이 없이 뾰로통해 있다 2.날이 흐리어 그늘지다.

새물거리다/대다;[행동] 이 빠진 노인이 입 언저리를 연방 움직여 힘없이 웃다.또는 입술을 약간 샐그러뜨리며 소리없이 자꾸 웃다.

새물내;[냄새] 빨래하여 갓 입은 옷에서 나는 냄새.

새벽동자;[김주영의 작품에서] 새벽밥 짓는 일.

새살거리다/대다;[행동] 상글상글 웃으면서 재미있게 지껄이다.

새살스럽다;[행동] 성질이 차분하지 못하여 실없이 숴선부리기를 좋아하다.

새수나다;[돈,재물] 1.갑자기 좋은 수가 생기다 2.뜻밖에 재물이 생기다.

새암바리; '샘이 많아서 몹시 안달하는 성질이 있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준말; 샘바리)

새앙뿔;[동물] 1.새앙 뿌리의 뿌다귀(뿌다구니;물건의 삐죽하게 내민 부분) 2.두 개가 모두 짧게 난 소의 뿔.

새옹; 놋쇠로 만든 작은 솥.

새장;지게나 걸채 따위의 두 짝이 짜지게 가로질러 박은 나무.

새척지근하다;[음식] 음식이 쉬어서 신 맛이 조금 난다.

새청;[소리] 1.날카로운 목소리 2.새된 목소리.

새치름하다;[행동] 1.약간 시침하다 2.샐쭉하다.

새치부리다;[행동] 몹시 사양하는 체하다.

새치부리다; 몹시 사양하는 체 하다.

새퉁스럽다;[양태] 어처구니 없이 새삼스럽다.

새퉁이;[사람] 밉살스럽고 경망한 짓.

샌님탈;[놀이] 산디놀음에 쓰이는 탈의 하나.눈썹과 수염은 흰 털로 길게 만들어졌으며,눈은 둥글고 지름은 한 치 두 푼이고,상하 좌우에 주

름이 각각 세 줄이 있음.

샐그러지다;[양태] 물체가 한 쪽으로 배뚤어지거나 기울어지다.

샐긋하다;[양태] 물건이 한 쪽으로 배뚤어져 있다.<쌜긋하다

샐녘;[천문,기상] 날이 샐 무렵.

샐닢;[돈,재물] 쇠천 반푼의 뜻으로 매우 적은 액수의 돈.중국 청나라때 쓰던 황동전 반푼을 뜻한다.

샐룩;[양태] 근육의 일부분을 갑자기 움직이는 모양.

샐샐;[양태] 새실새실.

샐심;[음식] 새알심.*새알심;팥죽에 찹쌀가루를 반죽하여 새알처럼 만들어 넣고 익힌 음식.

샐쭉경(--鏡);[연장,도구] 타원형의 안경.

샘굿;[귀신,무당] 마을의 공동우물에,물 잘 나오라고 치성드리는 굿.

샘바르다;[성격] 시샘하는 마음이 많다.

샘바리;[사람] 샘이 많아 안달하는 성질이 강한 사람.

샘받이;[농사] 1.논에 샘물을 끌어대는 곳 2.샘물이 나는 논.

샘창자;[신체부위] 십이지장(十二指腸)

샙조개;[해산물] 조개의 하나. 연해(沿海)에 난다.모시 조개 비슷한데 껍데기는 엷은 갈색에 여러 개의 방사성의 얼룩무늬가 있고 길이는

4cm정도,높이 3cm.폭 2cm의 삼각형으로 강원도의 동해안 연안에 많이 나며 맛이 아주 좋다.

샛검불;[목재] 잡풀이 섞인 새나무의 검불.

샛바람; '동풍'을 뱃사람들이 이르는 말.

샛밥;[음식] 1.곁두리 2.끼니 외에 먹는 밥.

생게망게하다; 터무니가 없어서 이해할 수 없다.

생동;[광산] 아직 채굴하지 않은 광맥.

생동생동하다;[양태] 기운이 꺽이지 아니하고 본래의 기운이 그대로 남아 있다.

생동쌀;[농사] 생동찰의 쌀. 청량미(淸凉米), 청정미(淸淨米)

생동찰;[농사] 차조의 하나.이삭에 털이 있고 알아 잘며 빛이 푸름.

생동팥;[농사] 팥의 종류.음력 사오월 경에 씨를 뿌림.

생생이;[노름] 노름판 등에서 속여서 돈을 빼앗는 짓.

생이;[해산물] 새우의 하나.담수,연못의 풀에 삶.길이 3cm,투명하며 빛은 청록색.말리면 붉음.젖을 담거나 말려 먹음.이새우, 토하(土蝦).

생청붙이다;[행동] 모순되는 말을 시치미떼고 하다.

생화;[김주영의 작품에서] 먹고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도록 벌이함.

생화; 먹고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도록 벌이를 하는 일.

서거리 깍두기;[음식] 소금에 절인 명태 아가미를 넣고 담근 깍두기.

서그러지다;[성격] 마음이 너그럽고 서글서글하다.

서그럽다;[성격] 마음이 너그럽고 서글서글하다.

서근서근하다;[음식] 1.사과나 배처럼 씹을 맛이 있게 연하다 2.성질이 부드럽고 시원하여 붙일 맛이 있다.

서낙하다;[행동] 장난이 너무 심하다.

서낙하다; 장난이 너무 심하다.

서낭에 나다;[귀신,무당] 1.어떠한 물건의 진퇴로 재앙이 생기다. 2.어떤 물건의 갑시 어처구니 없이 쌀 때에 이르는 말.*서낭; 서낭신이 붙

었다는 나무.

서늘바람;[천문,기상] 첫 가을에 부는 서늘한 바람.

서대;[육류] 소의 앞다리에 붙은 고기.

서덜;[음식] 생선의 살을 발라낸 나머지.

서덜;[지리,지형] 냇가와 강가의 돌이 많은 곳.

서돌;[집,건축] 집 짓는 데 중요한 재목인 서까래, 도리, 보, 기둥 등의 총칭.

서라말;[동물] 흰 빛에 거뭇한 점이 섞인 말.

서로치기;[일] 꼭 같은 일을 서로 바꾸어 하여 주기.

서름서름하다;[심리상태] 매우 서름하다.

서릊다;[행동] 1.좋지 못한 것을 쓸어 치우다 2.설거지하다.

서리병아리; [동물] 1.이른 가을에 깬 병아리 2.힘없이 추레한 꼴을 비유.

서마구리;[광산] 동서맥 구덩이의 서쪽 마구리.<-->동마구리.

서머하다;[심리상태] 미안하여 대할 낯이 없다.

서벅거리다;[소리] 1.연한 배,사과 등의 씹는 것 같은 소리가 나다.또 그 소리. 2.모래밭을 걷는 것 같은 소리가 나다.

서벅돌;[돌] 단단하지 못하고 잘 부스러지는 돌.

서부렁섭적;[양태] 힘들이지 않고 선뜻 건너 뛰거나 올라서는 모양.

서부렁하다;[양태] 묶거나 쌓은 물건이 꼭 다 붙지 아니하고 느슨하거나 버름하다.

서분서분하다;[성격] 성격이 부드럽고 친절하다.

서분한 살;[연장,도구] 굵고도 가벼운 화살.

서붓;[양태] 발을 얼른 내딛는 모양이나 소리.

서산나귀;[동물] 중국에서 나는 나귀의 하나.보통 나귀보다 좀 큼.

서슬;[연장,도구] 1.칼날이나 다른 물건의 날카로운 곳 2.언행의 날카로운 기세.등등한 기세.

서시;[노름] 노름판에서 여섯끗을 이르는 말.

서울 까투리;수줍어 하는 기색이 없는 사람.

서울 깍쟁이;[사람] 시골 사람이 서울 사람의 까다롭고 인색한 모양을 꼬집어 하는 말.

서천;[돈,재물] 목수의 품삯.

서캐조롱;[옷] 계집아이들이 차고 다니는 조롱의 일종.

서캐훑이;[연장,도구] 서캐를 훑어내는, 살이 가늘고 배게 박힌 참빗.

서털구털;[행동] 언행이 침착하지 못한 모양.

서털구털; 말이나 행동이 침착 단정하지 못하고 아무렇게나 하는 모양.

서틋하다;[심리상태] 무슨 일에 물려서 싫증이 나다.

서푼;[물건] 아주 보잘 것 없는 것.

서푼목정;[육류] 소의 목덜미 아래에 붙은 고기.

서푼서푼;[양태] 발소리가 나지 않도록 연해 가볍고 빠르게 내걷는 모양.-->서풋서풋

석다;[물,액체] 1.쌓인 눈이 속으로 곯아서 녹다 2.빚어 담근 술이나 식혜 따위가 익을 때 괴는 물방울이 속으로 사라지다.

석동무늬;[놀이] 윷놀이에서 석동을 한데 업쳐 업고 가는 말.

석새;[옷] 예순 올의 날실.

석새삼베;[옷] 굵은 베, 삼승포.

석새짚신;[옷] 총이 굵은 짚신.

석씨 매듭;[그밖] 납작이 매듭의 상하 좌우로 생쪽 매듭이 둘러싼 모양의 매듭.

석얼음;[물,액체] 1.수정 속에 보이는 잔술 2.물위에 떠 있는 얼음 3.유리창에 붙은 얼음.

석이다;[천문,기상] 푸근해진 날씨가 눈을 속에서부터 녹게 하다. *석다;[천문,기상] 1.쌓인 눈이 속으로 녹다 2.술이나 식혜 등이 익을 때

괴는 물방울이 속으로 사라지다.

석자;[그릇] 철사를 그물처럼 엮어 바가지처럼 만든 긴 자루 달린 그릇.

석치다;[그밖] 절에서 조석으로 예불할 때 종을 치다.

섞박지;[음식] 절인 배추, 무, 오이를 넓적하게 썰고 고명에 젓국을 쳐서 한데 버무려 담은 뒤에 조기젓 국물을 아주 적게 부어서 익힌 김

치.* 고명;소양과 맛을 더하기 위하여 음식 위에 뿌리는 양념을 통틀어 이르는 말.

섟;[그밖] 'ㄹ'이나 '-을'아래에 쓰이는 경우,조사 '에'를 붙여 '마땅히 하여야 할 경우에 그렇게 하지는 못하나마 도리어'의 뜻을 나타내는

말.

섟;[심리상태] 서슬에 불끈 일어나는 감정.

섟;[지리,지형] 물가의 배를 매어 두기 좋은 곳.

섟삭다;[심리상태] 1.서슬에 불쑥 일어난 노여움이 풀어지다 2.의심하는 마음이 풀어지다.

선겁다;[양태] 1.놀랍다 2.재미롭지 못하다.

선드러지다;[양태] 태도가 맵시 있고 경쾌하다.

선떡;[음식] 잘 쪄지지 않은 떡.

선떡부스러기;[사람] [그밖] 1.어중이 떠중이의 실속없는 무리 2.엉성하고 덜된 일은 한번 흩어지기만 하면 재결합이 어려움을 비유한 말.

선떡 부스러기;[음식] 1.선떡의 부스러짐 조각.

선똥;[그밖] 과식으로 완전히 삭지 않고 나오는 똥.

선바람;[용모] 차리고 나선 그대로의 차림새.

선바람; 지금 차리고 나선 그대로의 차림새.

선불 걸다; 1.섣불리 건드리다. 2.관계없는 일에 참견하여 해를 입다.

선소리;[말(言)][소리] 1.대여섯이 둘러서서 주고 받으며 부르는 속요의 하나.입창.<-->앉은 소리. 2.경위에 닿지 않는 덜된 말.

선술집;[그밖] 술청 앞에 선 채로 술을 먹게 된 간단한 술집.

선운산;[그밖] 광산구덩이의 왼편.

선자귀;[연장,도구] 서서 나무를 깎을 때에 쓰는 큰 자귀.

선자물쇠;[연장,도구] 배목에 비녀장을 꽂는 구조의 간단한 자물쇠.

선줄;[광산] 세로로 박혀 있는 광맥.

선하품;[그밖] 1.먹은 음식이 체하려 할 때 나오는 하품 2.억지로 하는 하품.

설겅거리다;[음식] 설 삶은 콩, 밤 등이 씹히는 소리가 자꾸 나다.

설구이;[그릇] 1.유약을 안 바르고 저열로 구운 질그릇.2.자기를 만들 때,마침구이를 하기 전에 구워서 굳히는 일.애벌구이.

설기;[그릇] 싸리채나 버들채 따위로 만든 직사각형 모양의 상자.

설기;[음식] 1.백설기 2.싸리채나 버들채 따위로 걸어서 만든 직사각형 모양의 상자.

설꼭지;[그릇] 질그릇 따위의 넓죽한 꼭지.

설낏;[육류] 소의 볼기짝 고기의 하나.

설늙은이;[사람] 그다지 늙지 않았지만 기질이 매우 노쇠한 사람.

설다듬이;[일] 대강대강 다듬는 다듬이.

설다루다;[행동] 서투르게 다루다.

설대;[목재] 담배 설대.물부리와 담배통 사이에 맞추는 가느다란 대통.

설동;[연장,도구] 위로부터 내려오는 물고기를 잡으려고 거꾸로 놓은 통발.

설렁줄;[연장,도구] 설렁을 울릴 때 당기는 줄.* 설렁;처마끝에 매달아 놓고 사람을 부를 때 흔들어 소리를 내는 방울.

설멍설멍;[양태] 설멍한 다리로 걷는 모양.

설멍하다;[양태] 1.아랫도리가 가늘고 길어 어울리지 아니하다 2.옷이 몸에 짧아 어울리지 아니하다.

설면하다;[양태] 1.자주 만나지 못하며 좀 설다 2.정답지 아니하다.

설미지근하다;[음식] 1.충분히 익고 뜨거워야 할 물건이 설익고 미지근하다 2.어떤 일에 대하는 태도가 야무진 맛이 없어 아주 약하다.

설장구;[사람] 두레패,걸립패,농악대 따위에서 장구를 잘 치는 사람.

설피다;[양태] 짜거나 엮은 것이 거칠고 성기다.>살피다.

설피창이;[옷] 1.발이 거칠고 성긴 피륙 2.거칠고 성기게 짠 피륙.

섬거적;[연장,도구] 섬을 엮거나 뜯어낸 거적.

섬누룩;[음식] 품질이 좀 낮은 누룩.*누룩;밀을 갈아 반죽하여 띄워서 만든 술을 빚는 재료.

섬떡;[음식] 1.쌀 한섬으로 만든 떡 2.고수레떡.

섬마섬마;[양태] 따로따로.

섬벼;[농사] 섬에 넣은 벼.

섬서하다;[양태] 1.어울리지 아니하다 2.친절하지 않다.

섬질;[일] 널빤지 따위의 옆을 대패로 밀어내는 일.

섬통;[단위] 곡식을 담은 섬의 부피.

섭새기다;[일] 1.속이 뜨게 파내거나 뚫어지게 새기다 2.조각에서 가운데는 도도록하게 하고, 가장자리를 파내거나 뚫어지게 하다.

섯등;[연장,도구] 염전에서 소금을 만들 때 바닷물을 거르기 위해 땅바닥을 다지고 가장자리를 넓고 길게 둘러박은 장치.

섯밑;[육류] 소의 혀 밑에 붙은 살코기.

섰다;[노름] 화투 두 장씩으로 하는 노름의 한 가지.

성금; 1.말한 보람 2.일의 효력.일한 보람 3.꼭 지켜야 할 명령.

성금세다; 명령을 꼭 지키게 하다.

성긋이;[양태] 천연스럽게 지그시 눈웃음 치는 모양.

성깃하다;[양태] 조금 성긴 듯하다.

성냥노리;[농사] 대장장이가 외상으로 일해준 값을 섣달에 농가로 다니며 거두는 일.

성냥하다;[불] 쇠를 불에 불리다.

성엣장;[물,액체] 물 위에 떠서 흘러가는 얼음덩이.

성주;[귀신,무당] 집을 지키는 신령.상량신.한 변이 10cm 되게 모지게 여러 겹으로 접은 흰 종이에 왕돈 한 푼을 넣고 물에 흠씬 적셔서 안

방쪽으로 향한 대들보에 붙이고 쌀을 뿌려 붙게 한 것을 그 표상으로 함.

성주받이;[귀신,무당] 집을 새로 짓거나 옮긴 뒤에,성주를 받아들이는 굿.

성주풀이;[귀신,무당] 무당이 성주받이를 할 때나 무당이 복을 빌어 부르는 노래.또 그 굿.

섶;[연장,도구] 줄기가 가냘픈 식물을 버티느라고 곁들여 꽂아두는 막대기.

섶나무;[목재] 잎나무,풋나무,물거리 등 통칭.

세나다;[돈,재물] 1.물건이 잘 팔려 자꾸 나가다 2.질병,상처,부스럼 따위가 덧나다.

세나다;[질병,치료법] 1.상처나 부스럼 따위가 덧나다 2.물건이 잘 팔려 나가다.

세나절;[그밖] 잠깐 끝마칠 수 있는 것을 느리게 하는 동안을 조롱삼아 이르는 말.

세뚜리; 1.한 상에서 한번에 세 사람이 식사하는 일 2.새우젓 같은 것을 나눌 때 한 몫을 세 몫으로 나누는 일.또는 그 분량.

세뚜리;[음식] 1.한 상에 세 사람이 식사하는 일 2.새우젓 따위를 나눌 때,한독을 세 몫으로 가르는 일.분량.

세존단지;[그릇] 영남,호남 지방에서 농신에게 바치는 뜻으로,햇곡식을 넣어 모시는 단지.

세코짚신;[옷] 앞쪽 양면의 총을 쳐서 코를 낸 짚신.

센내기;[그밖] 센박으로 시작하여 그 곡에 지정된 박자의 셈여림이 일정하게 되풀이 되는 곡.

센둥이;[동물] 빛이 흰 동물.특히 강아지를 이름.

셈가죽;[동물] 양,영양 등의 부드럽게 다룬 가죽.

셈끌다;[돈,재물] 셈을 쳐서 갚을 돈을 갚지 않고 뒷날로 미루다.

셈들다;[행동] 사물을 분별하는 슬기가 생기다.

셈속;[돈,재물] 1.옥신각신한 일의 속 내용 2.속셈의 실속,이해타산.

셈질기다;[돈,재물] 남에게 셈하여 줄 돈이나 물건 따위를 끈질기게 끌며 주지 않다.

셈평;[돈,재물]타산적 내용.타산적인 생각.*셈평이 펴지다;생활이 좀 넉넉해져서 별로 부족하지 않다.

셋갖춤;[옷] 저고리, 바지, 조끼를 갖춘 한 벌의 양복, 셋붙이.

셋붙이;[음식] 1.산병의 하나.개피떡 세 개를 붙여서 만든 떡 2.셋갖춤.

셍기다;[행동] 1.이말 저말을 연달아 주워대다 2.남에게 일거리를 잇따라 대어주다.

소걸이; 우등상인 소를 걸고 겨루는 씨름.

소겨리;[동물] 겨리질을 할 수 있게 겨리에 두 마리의 겨릿소를 매어 짝을 묶는 일. *겨리;소 두마리가 끄는 큰 쟁기.

소경수수;[농사] 씨가 잔 수수의 하나.

소고의;[옷] 여자가 입는 짧은 저고리.

소곳하다;[양태] 1.고개를 약간 숙인 듯하다 2.흥분이 좀 가라앉는 듯하다.

소구;[놀이] 농악기의 하나.운두가 낮고 얇은 개가죽으로 메운 북자루가 딸림.

소구멍;[광산] 광산에서 천장으로 향해 뚫는 남포 구멍.

소구잡이;[사람] 농악에서 소구를 맡아 치는 사람.

소금떡;[물건] 물건 거죽에 소금기가 내솟아 엉긴 조각.

소금버캐;[물건] 소금이 엉기어 굳어진 덩이.

소금엣밥;[음식] 반찬이 변변치 못한 밥.

소마; 오줌을 점잖게 이르는 말.

소마보다; 오줌누다를 점잖게 이르는 말.

소바리;[동물] 소의 등에 짐을 실어 나르는 일.또 그 짐.

소박이;[음식] 1.오이 소박이 김치 2.소를 넣어서 만든 음식의 총칭.

소솝 다;[옛] 솟구쳐 치뜨다.

소수;몇말 몇냥 몇달에서 조금 넘음을 나타내는 말.

소수나다;[농사] 그 땅의 농산물이 증가하다.솟나다.

소스치다;[행동] 몸을 솟치다.

소양배양하다;[행동] 아직 어려서 날뛰기만 하고 철이 없다.

소용;[그릇] 1.기다랗고 자그마하게 생긴 병 2.옛 기름병.

소주(를)내리다;[음식] 익은 술을 고아 소주고리에서 소주를 받다.

소지(를) 올리다;[귀신,무당] 신령 앞에서 비는 뜻으로 종이를 불살라서 공중으로 올리다.

소쪽박;[그릇] 나무를 깍아 파서 만든 바가지.

소쿠라지다;[물,액체] 아주 빠른 물결이 굽이쳐 용솟음치다.

속고삿;[집,건축] 지붕을 일 때 먼저 지붕 위에 건너질러 잡아 매는 새끼.

속긋;[그밖] 글씨, 그림을 배우는 이에게 덮어 쓰이기 위하여 먼저 가늘게 그려 주는 획.

속내다;[연장,도구] 대패나 끌 등을 갈아서 새로 날카로운 날이 서게 하다.

속내평;[일] 1.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일의 실상 2.내막.

속내평; 겉으로 드러나지 아니한 일의 실상. 내막(內幕). 내용(內容). 이허(裏許).*(준)속내.

속닥거리다;[행동] 동아리끼리 연해 가만가만 이야기하다. *동아리;목적이 같은 사람들이 한 패를 이룬 모양.

속달거리다;[행동] 동아리끼리 모여서 자꾸 둘레를 살펴가면서 가만가만히 이야기 하다.

속더캐; 덖어서 찌든 물건에 낀 속의 때.

속돌;[돌] 분출된 용암이 갑자기 식어서 된 다공질의 가벼운 돌.

속모;[놀이] 윷놀이에서 앞밭으로부터 다섯째 밭.

속바람;[양태] 몹시 지친 때 숨이 고르지 않고 몸이 떨리는 현상.

속벌;[옷] 속에 입을 옷의 각 벌. 저고리,바지,조끼,마고자 등.

속살거리다;[행동] 낮은 목소리로 자꾸 속삭이다.

속살이;[해산물] 속살이과의 게. 둥근 배갑은 길이 7.5cm. 표면이 매끈함. 패각류의 외투강 속에 숨어 삶.몸은 희고 연약함.조갯속게.

속서근풀;[풀,식물이름] 꿀풀과의 다년초. 산과 들에 나는데, 잎은 가늘고 긴 피뢰침형으로 대생함.뿌리는 굵고 크며 약으로 사용함.

속소그레하다; 조금 작은 여러 개의 물건이 크지도 작지도 아니하여 거의 고르다.

속윷;[놀이] 윷판의 앞밭에서부터 넷째 밭.

속장아찌;[음식] 잘게 썬 무, 두부, 다시마 등에 쇠고기를 섞고 간장에 조려 양념을 한 반찬.

속정;[그밖] 마음 속에 품고 있는 소견.

손그릇;[그릇] 가까이 두고 쓰는 작은 세간.(반짇고리 따위)

손까불다;[돈,재물] 재산을 날리다.

손끝에 물이 오르다;[돈,재물] 1.구차하던 살림이 유복해지다 2.점차 부유해지다.

손나다;[일] 1.일이 마무리 지어져 짬이 나다 2.일이 일단락 지어져서 짬이 생기다.

손넘기다;[양태] 1.때를 놓치다 2.잘못 세어 넘기는 번수를 더하거나 혹은 덜하다.

손대기;[사람] 잔심부름을 할 만한 아이.

손대 내리다;[귀신,무당] 귀신이 내림대에 내리다.

손돌이추위;[천문,기상] 음력 시월 스무날께의 심한 추위.

손떠퀴; 무슨 일이든지 손만대면 좋거나 궂은 일이 따르는 일.

손뜨다;[돈,재물] 파는 물건이 잘 팔려 나가지 않다.

손말명;[귀신,무당] 처녀귀신 <--> 몽달귀.

손맑다;[돈,재물] 재수가 없어 생기는 것이 없다.

손바꿈;[일] 1.사람을 서로 바꾸어 일함 2.능한 솜씨를 서로 바꾸어 일함.

손바람;[일] 일을 처리해 가는 솜씨의 힘.

손사래;[행동] 어떤 말을 부인하거나 조용하기를 요구할 때 손을 펴서 휘젓는 짓.

손샅;[신체부위] 손가락 사이.

손짭손;[놀이] 자질구레하고 얄망궂은 손 장난.

손청방;[집,건축] 본채에서 떨어져 있는 사랑방.

손타다;[돈,재물] 물건의 일부가 없어지다.

손티;[용모] 약간 곱게 얽은 얼굴의 마마 자국.

손티; 약간 곱게 얽은 마마 자국.

손회목;[신체부위] 손목의 잘록하게 들어간 곳.

솔개그늘;[그밖] 아주 작게 지는 그늘.

솔다;[질병,치료법] 1.시끄러운 소리나 귀찮은 말 때문에 귀가 아프다 2.긁으면 아프고 그냥 두면 가렵다.

솔따비;[연장,도구] 솔뿌리 따위를 캐는 따비.*따비; 풀뿌리를 뽑거나 밭을 가는 기구의 한가지.

솔봉이; 촌스러운 때를 벗지 못한 사람.

솔찜;[질병,치료법] 솔 잎으로 찜질하여 치료하는 방법.

솜붙이;[옷] 겹옷을 입을 철에 입는 솜옷.

솟대;[물건] 1.과거 급제자를 위해 마을 어귀에 세우던 붉은 장대. 2.큰 농가에서 다음 해에 풍년을 바라는 뜻으로 볍씨를 주머니에 얹어 높

이 달아 매는 장대. 3.솟대장이(탈을 쓰고 솟대 꼭대기에 올라가서 몸짓으로 온갖 재주를 부리는 사람)가 올라가 재주를 부리는 장대.

솟보다; 물건을 단단히 살펴 보지 아니하고 값을 많이 주고 사다.

송곳눈;[신체부위] 날카롭게 쏘아보는 눈.

송이재강;[음식] 진국만 떠낸 술의 재강.*재강;술을 걸러 내고 남은 찌꺼기.

송치;[동물] 암소 뱃속에 있는 새끼.

솥귀;[그릇] 솥의 운두 위로 두 귀처럼 뾰족하게 돋힌 부분. *운두; 그릇,신 따위의 둘레의 높이.

솥물;[물,액체] 새 솥에서 우러나오는 물.

솥발이;[동물] 한배에 난 세 마리의 강아지.

솥솔;[연장,도구] 솥안을 닦아 가시는 솔.

솥전;[그릇] 솥이 부뚜막에 걸리도록 솥몸의 바깥 중턱에 둘러댄 전.

솽불쥐다;[노름] 제비 뽑다.

쇠가래;[연장,도구] 가랫바닥이 쇠로 된 가래.

쇠가리;[육류] 소의 갈비.

쇠고둥;[해산물] 쇠고둥과의 고둥. 높이 120mm, 직경 70mm.회백색의 껍데기로 덮임. 맛이 좋음. 패각(貝殼)은 달걀 모양의 원뿔꼴임.

쇠귀나물;[풀,식물이름] 택사과의 무논에 남.근경은 짧고 전형의 근생엽이 총생함. 여름에 흰꽃이 피며 괴경은 약용 및 식용함. 다년초.

쇠기침;[질병,치료법] 오래도록 낫지 않는 쇤 기침.

쇠꼬리채;[연장,도구] 베틀에 달려 당겨서 날과 씨를 서로 오르내리게 하는 장치.

쇠뇌;[연장,도구] 여러 개의 화살을 한꺼번에 쏘는 활의 한가지.

쇠달구;[연장,도구] 쇠로 만든 달구.*달구;집터를 다지는 기구.

쇠돌피;[풀,식물이름] 벼과의 2년초. 들에 나는데 5∼6월에 녹자꽃이 줄기 꼭대기에 핌.높이 50cm 가량.

쇠두겁;[연장,도구] 쇠붙이로 만든 두겁.*두겁;가늘고 길게 생긴 끝에 씌우는 물건.

쇠딱지;[그밖] 어린아이 머리에 눌어 붙은 때.

쇠똥;[물건] 쇠를 달구어 불릴 때 튀는 부스러기.철설.철소

쇠똥찜;[질병,치료법] 쇠똥을 구워서 부스럼에 붙이는 찜질.

쇠뜨기;[풀,식물이름] 속새과의 다년생 양치류. 들에 남. 지하경이 가로 뻗고 자상경은 영양경,포자경 두 가지가 있음.어린 포자경은 뱀밥이

라고 하며 식용함. 줄기는 민간에서 이뇨제 따위로 쓰임.

쇠머리대기;[놀이] 나무쇠 싸움의 딴 이름.

쇠목;[연장,도구] 장롱의 앞쪽 두 기둥 사이에 가로 지르는 나무.

쇠무릎지기;[풀,식물이름] 비름과의 다년초.높이 약 1

쇠발고무래;[연장,도구] 쇠로 만든 발고무래. *발고무래;고무래에 발이 달린 물건.

쇠버짐;[질병,치료법] 흔히, 어린아이들의 머리에 생기는 버짐의 한 가지.

쇠별꽃;[풀,식물이름] 너도개미자리과의 월년 또는 다년초,물기 있는 곳에 자생. 초여름에 흰꽃이 피며 어린 잎 줄기는 식용함. 밑부분은 옆

으로 자라다가 20∼50㎝까지 곧추 자람.

쇠비름;[풀,식물이름] 쇠비름과의 일년초. 길가 밭에 나며 줄기 높이 15∼30cm.여름에 노란 오판화가 피는데 꽃꼭지가 없고 아침에 피었다가

한낮에 오므라짐.사료 및 약재로 씀.

쇠뿔참외;[과일] 쇠뿔처럼 생긴 참외.

쇠살쭈;[사람] 소의 흥정을 붙이는 사람.

쇠소댕;[그릇] 쇠로 만든 소댕. *소댕; 솥뚜껑.

쇠시리;[집,건축] 기둥 모서리나 문살의 표면을 모양 있게 하기 위해 모를 접어 두 골이 나게 하는 일.

쇠심떠깨;[육류] 심줄이 섞여 질긴 쇠고기.

쇠심떠깨; 심줄이 섞여 있어 매우 질긴 쇠고기.

쇠양배양하다;[성격] 앞 일을 짐작하고 사물을 분별하는 지혜가 적다.

쇠옹두리;[육류] 소의 옹두리뼈.

쇠잡이;[사람] 농악에서 꽹과리나 징을 잡는 일.또 그 사람.

쇠좆매;[연장,도구] 황소의 생식기로 만든 옛 형구의 하나.

쇠지랑물;[물,액체] 외양간 뒤에 괸 검붉은 쇠오줌.

쇠지랑탕;[물,액체] 쇠지랑물을 받아서 삭히는 웅덩이.

쇠짚신;[동물] 일 할 때 소에게 신기는 짚신.

쇠차돌;[돌] 산화철이 들어있는 차돌.

쇠채;[연장,도구] 거문고 따위를 탈 때 쓰는 쇠로 만든 채.

쇠천;[돈,재물] 소전(小錢)

쇠첩;[그밖] 머리초의 인휘 끝에 돌려 그린 무늬. *머리초;기둥이나 들보의 머리 부분에 그린 단청.

쇠치기풀;[풀,식물이름] 포아풀과의 다년초.줄기가 억세며 꽃대는 다홍자색을 띤 우모쌍(雨毛雙).

쇠코잠방이;[옷] 농부가 입는 무릎까지 내려오는 짧은 잠방이.

수굿하다;[양태] 1.좀 숙인 듯하다 2.흥분이 좀 누그러진 듯하다.

수꿀하다;[심리상태] 무서워서 몸이 으쓱하다.

수끽;[그밖] 구량 같은 것을 받아 먹음. *구량;[그밖] 식구 수만큼 타먹던 양식.

수나이;[일] 피륙 두 필을 짤 감으로 주되 한 필을 그 삯으로 주는 일.

수냇소;[동물] 송아지를 주고 그것을 기른 뒤에 소값을 빼고 도지를 내는 소.

수득수득;[양태] 뿌리 따위가 심한 정도로 시들어 마른 모양.

수럭수럭;[양태] 말이나 짓이 아무 요령도 없이 가볍고 사뭇 쾌활한 모양.

수럭스럽다; 수럭수럭한 태도가 있다.

수리수리; 열에 떠서 시력이 희미한 모양.

수박깍두기;[음식] 겉껍질을 벗긴 수박의 껍질로 만든 깍두기.

수북하다;[양태] 1.물건이 많이 놓이거나 샇여 있다 2.살이 부어 두드러져 있다.

수수꾸다;[행동] 실없는 장난 말로 남을 부끄럽게 만들다.

수수꾸다; 실 없는 장난 말로 남을 부끄럽게 만들다.

수수러지다; 돛 같은 것이 바람에 부풀어 올라 둥글게 되다.

수여리; 꿀벌의 암컷.

수제비 태껸; 어른에게 버릇 없이 함부로 덤벼 드는 말 다툼.

숙덜거리다;[행동] 여럿이 모여 빈번이 주위를 살펴가며 비밀스럽게 말하다.

숙지근하다;[양태] 불꽃같이 맹렬하던 형세가 줄어져 가다.

숙지다;[양태] 어떤 현상이나 기세 따위가 차차 줄어지다.

순물;[음식] 순두부를 누를 때 나오는 물.

순장;[놀이] 바둑판의 네 변으로부터 각 넷째 줄을 6등분한 5개의 점.

스란치마; 입으면 발이 보이지 아니하는 긴 치마.

슬겁다;[성격] 1.겉으로 보기보다 속이 넓다 2.마음이 너그럽고 미덥다.

슬금하다;[성격] 속으로 슬기롭고 너그럽다.

슬미지근하다;[음식] 비위를 거스르게 미지근하다.

슴베;[연장,도구] 칼,낫,호미,괭이 등의 자루 속에 들어간 부분.

습습하다;[성격] 사내답게 활발하다.

승접들다;[양태] 1.힘들이지 않고 저절로 이루다 2.몸달아 하지 않고 천연스럽다.

승창;[물건] 접어서 들고 다닐 수 있게 등받이 걸상처럼 만든 물건.

시거에;[양태] 1.우선 급한대로 2.머뭇거리지 말고 곧.

시게;[농사] 장에서 매매하는 곡식,또는 그 시세.*시겟금. *시겟돈.

시게전;[농사] 장에서 곡식을 파는 노점.

시겟바리;[농사] 장으로 가는 곡식을 실은 짐바리.

시겟장수;[농사] 곡식을 마소에 싣고 다니며 파는 장수.

시골고라리;[사람] 어리석고 고집 센 시골사람.

시나브로; 1.알지 못하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2.다른 일을 하는 사이 사이에.

시난고난;[질병,치료법] 병이 더 심해가는 모양.

시난고난; 병이 점점 더 심하여 가는 모양.

시드럽다;[양태] 고달프다.

시렁;[김주영의 작품에서] 물건을 얹기 위하여 건너 지른 두 개의 장나무.

시르죽다; 1.기운을 못 차리다. 2.기를 펴지 못하다.

시르죽은 이; 몰골이 초췌하고 초라한 행색을 놀려 이르는 말.

시망스럽다; 몹시 짓궂다.

시먹다; 버릇이 못되어 남이 이르는 말을 듣지 아니하다.

시서늘하다; 음식이 식어서 차다.

시설거리다,--대다; 싱글싱글 웃으면서 재미 있게 지껄이다. > 새살거리다.

시설궂다; 매우 시설스럽다. > 새살궂다.새실궂다.서설떨다; 시설스럽게 행동하다. >새살떨다.

시설스럽다; 성질이 온순하지 못하고 실없이 수선부리기를 좋아하다.>새살스럽다.

시장질; 어린애를 운동시키기 위하여 일으켜 세워 두손을 잡고 앞뒤로 자꾸 밀었다 당기었다 하는 짓

시치름하다;[행동] 모르는 체 하고 태연한 기색을 부리다.

시침질;[옷] 바늘로 시치는 짓. * 시치다;바느질을 할 때에 맞대어 듬성듬성 호다.

시퉁머리 터지다; 매우 주제넘고 건방지다.

시퉁스럽다; 시퉁한 태도가 있다.

시퉁하다; 주제넘고 건방지다.

신건이;[사람] 언행이 싱거운 사람의 별명.

신골;[연장,도구] 신을 만드는 데 쓰는 골.

신돌이;[옷] 신의 가장자리에 장식으로 댄 물건.

신발차;[김주영의 작품에서] 심부름하는 사람에게 노중의 비용이나 사례로 주는 돈.

신볼;[옷] 신의 볼.신의 폭.

신새벽;[천문,기상] 아주 이른 새벽.

신소리;[말(言)] 상대자의 말을 슬쩍 농쳐서 받아 넘기는 말.

신신하다;[양태] 과일,채소 등이 새롭고 생기가 돌다.

신중;[사람] 여승.비구니.

신짚;[그밖] 짚신을 삼을 때 쓰는 짚.

신청부;[심리상태] 1.근심 걱정이 많아 사소한 말은 좀처럼 돌아볼 틈이 없다 2.사물이 너무 작거나 부족하여 마음에 차지 않음.

실골목;[지리,지형] 폭이 썩 좁은 긴 골목.

실그러뜨리다,---트리다; 한쪽으로 비뚤어지게 하거나 기울어지게 하다.

실그러지다; 한 쪽으로 비뚤어지거나 기울어지다.

실살; 겉으로 드러나지 아니한 이익.

실살스럽다; 겉으로 드러남이 없이 내용이 충실하다.

실쌈스럽다; 1.말이나 행실이 부지런하고 착실하다 2.뒤스럭스럽다.

심실 내리다; 잔 근심이 늘 마음에 떠나지 아니하다.

싱건김치;[음식] 김장때 삼삼하게 담근 무김치.

싱겅성겅하다;[양태] 방이 차고 써늘하다.

싱둥싱둥하다;[양태] 기운이 줄지 않고 본디대로 아직 남아 있다.

싸개통; 1.여러 사람이 둘러싸고 다투며 승강이를 하는 통.2.여러 사람에게 둘러 싸여 억울하게 욕먹는일.

싸다듬이;[행동] 매나 몽둥이로 함부로 때리는 짓.

싸목싸목;[양태] 조금씩 조금씩 천천히 나아가는 모양.

싸울아비;[사람] 무사(武士).

싹독싹독하다;[양태] 글의 뜻이 토막토막 끊어져 문맥이 안 통하다.

싼거리;[물건] 물건을 싸게 사는 일.

쌀긋거리다/대다;[양태] 한 쪽으로 배뚤어지거나 기울어지게 자꾸 움직이다.또,그리 되게 하다.

쌀긋하다;[양태] 바르게 되었던 물건이 한 쪽으로 일그러지다.

쌀깃;[옷] 갓난 아이의 배냇저고리 안에 옷대신 싸서 입히는 헝겊 조각.

쌀캉거리다/대다;[소리] 설 익은 콩이나 쌀이 씹을 때 소리가 나다.

쌈노;[연장,도구] 나뭇조각을 대고 굳을 때 까지 동여 매는 데에 쓰는 끈.

쌍그렇다;[양태] 찬바람 불 때에 베옷 같은 것을 입은 모양이 보기에 매우 쓸쓸하다.

쌍되다;[양태] 언행이 예의를 잃고 불순하여 천하게 보이다.

쌍맹이/쌍망이;[광산] 광산에서 돌에 구멍을 뚫을 때 정을 때리는 쇠망치.

쌍심지;[김주영의 작품에서] 몹시 화가 나서 두 눈에 핏발이 서는 일.

쌍홍장;[그릇] 부엌 안의 그릇을 넣어두는 곳.

쌔무룩하다;[행동] 못 마땅해서 말이 없이 뾰로통하다.

쌔물거리다;[양태] 이가 빠진 노인이 입을 연방 움직여 힘없이 웃다.

쌕;[양태] 웃기를 꺼리어 한번 얼핏 눈웃음치고 그만 두는 모양.

쌩이질/시양이질;[행동] 한창 바쁠 때 쓸데없는 일로 남을 귀찮게 하는 짓.

써다;[천문,기상] 조수가 빠지거나 괴었던 물이 새어서 줄다.

썩초;[풀,식물이름] 빛깔이 검고 품질이 낮은 담배.

썰레놓다; 아니 될 일이라도 되도록 마련하다.

쏘개질;[행동] 있는 일 없는 일을 얽어서 몰래 일러 바치어 방해하는 짓.

쏘삭거리다;[행동] 1.가만히 있는 사람을 연해 꾀거나 추기거나 하여 들썩이게 하다 2.공연히 사람을 쏘삭거려 바람나게 하다 3.연해 들추고

쑤시다.

쑥수그레 하다; 여러 개의 물건이 별로 크지도 작지도 않고 거의 고르다.

쓰개치마;[옷] 여자가 외출할 때 머리에서 몸의 윗부분을 4가리어 쓰던 치마.

쓰렁쓰렁; 1.남이 모르게 비밀히 하는 모양 2.일을 정성껏 아니하는 모양.

씨루다;[김주영의 작품에서] 서로 버티어 겨루다.

씨식잖다; 같잖고 되잖다.

씨양이질; 한창 바쁠 때에 쓸 데 없는 일로 남을 귀찮게 구는 짓.

씰개;[동물] 털이 짧은 개.

씽글거리다/대다;[행동] 소리없이 계속 귀엽게 눈웃음 치다.

아갈잡이;[김주영의 작품에서] 소리를 지르지 못하도록 입에 헝겊이나 솜따위로 틀어 막는 것.

아금받다;알뜰하게 발밭다.

아긋하다;[양태] 목적하는 점에 겨우 이르다.

아늠;[신체부위] 볼을 이루고 있는 살.

아니완?榻?;[옛] 사납다. 불량(不良)하다.

아닥치다;[양태] 매우 심하게 말다툼하는 모양.

아둔패기;[사람] 아둔한 사람을 낮게 부르는 말.

아들바퀴;[물건] 쳇불을 메우는 데 쓰는 두 개의 좁은 테. *쳇불; 쳇바퀴에 메워 액체나 가루 같은 것을 거르는 그물 모양의 물건.

아등그러지다; 1.빳빳하게 말라 배틀어지다 2.날씨가 점점 흐려서 음산해지다.

아람;[과일] 밤이나 상수리 따위가 충분히 익은 상태 또는 그 열매.알밤.

아령칙하다;[심리상태] 기억이 또렷하지 않다.<어령칙하다

아름차다;[양태] 힘에 벅차다.

아리잠직하다;[양태] 키가 작고 외양이 얌전하며 어린 태도가 있다.

아망; 아이들이 부리는 오기(傲氣)

아망부리다; 아망을 행동으로 나타내다.

아첟브다;[옛] 싫다 *<內訓 1·13>사  게 아첟브디 아니호미(不厭於人)

아쳐롬;[옛] 싫은 마음 *<金剛 上 35>므던히 너기며 아쳐로  내디 아니 ?糖?(不生輕厭)

아쳗다;[옛] 싫어하다=아첟다 *<佛頂 上 4>女人 모  아쳗고(厭其女人身)

아퀴; 어수선한 일의 갈피를 잡아 마무르는 끝매듭.

아퀴짓다; 일의 끝을 마물리다.일의 가부를 결정하다.

악도리; 모질게 덤비기 잘하는 사람이나 짐승.영악한 싸움장이.

악수;[천문,기상] 물을 끼얹듯이 아주 세차게 쏟아지는 비.

악지;[성격] 잘 안 될 일을 무리하게 해내려는 고집.

악짓손;[그밖] 고집대로 해내는 솜씨.

악패듯;[양태] 사정없이 몹시 심하게.

안개뿜이;[농사] 분무기.

안걸이;[놀이] 씨름에서 다리로 상대자의 오금을 안으로 걸고 당기거나 밀어 넘어뜨리는 재주.

안겉장;[그밖] 겉장 안의 면지와 속장 사이에 있는 지면의 종이.

안고나다;[행동] 남의 일이나 책임을 대신 지다.

안날;[천문,기상] 바로 전날.

안다미로;[양태] 담은 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넘치게.

안다미 씌우다;[양태] 제가 담당할 책임을 남에게 지우다.

안돌이;[지리,지형] 험한 벼랑길에 바위 같은 것을 안고 겨우 돌아가게 된 곳.

안말이;[용모] 머리털을 안으로 컬(curl)한 스타일.

안반같다;[양태] 매우 두껍고 넓다.

안슬프다;[김주영의 작품에서] 1.약하거나 가엾은 사람에게 도움이나 폐를 끼쳐 매우 미안하고 딱하다 2.자기보다 약한 사람이나 아랫 사람

의 딱한 사정이 마음에 가엾고 언짢다.

안올리다;[그릇] 그릇 같은 것의 속을 칠하다.

안저지;[사람] 어린 아이를 안아주고 보살피는 여자 하인.

안쯩잡다; 1.마음 속에 품어두다 2.겉가량으로 헤아리다.

안차고 다라지다; 성질이 겁이 없이 깜찍하고 당돌하다.

안차다;[성격] 겁이 없고 깜찍하다.

안추르다; 1.고통을 꾹 참고 억누르다 2.분노를 눌러서 가라앉히다.

안태우다;[행동] 말이나 가마 등을 탄 사람이 다른 사람을 자기 앞에 앉아 타게 하다.

안틀다;[그밖] 일정한 수효나 값의 안에 들다.

안해;[천문,기상] 바로 전 해(年).

앉은검정;[그밖] 솥 밑에 앉은 검정 당묵.

앉은굿;[귀신,무당] 장구와 춤이 없는 굿의 한가지.

앉을깨;[연장,도구] 1.베짜는 사람이 앉는 자리 2.걸터앉는 데 쓰이는 물건의 통칭.

알겨내다;[행동] 소소한 남의 것을 좀스러운 언행으로 꾀어서 빼앗아내다.

알겯다;[동물] 암탉이 발정할 때 알을 배기 위하여 수탉을 부르느라고 골골 소리를 내다.

알구지;[연장,도구] 지게 작대기의 아귀진 곳.

알근달근하다;[음식] 맛이 조금 맵고도 달다.

알근하다;[음식] 1.술에 취해서 정신이 조금 몽롱하다 2.맛이 매워서 입안이 조금 알알하다.

알금뱅이;[사람] 얼굴이 알금알금 얽은 사람.또는 그 사람의 별명.

알금삼삼;[용모] 잘고 얕게 얽은 자국이 드문드문 있는 모양.

알깍쟁이;[사람] 1.성질이 다부지고 모진 아이 2.아이 깍쟁이.어려서부터 깍쟁이인 사람.

알나리;[사람] 벼슬한 어리고 키 작은 사람에 대한 농.

알내기;[일] 양계장 따위에서 많은 알을 낳도록 닭이나 오리를 기르는 일.

알롱;[사람] 지방 관아의 전령을 맡은 엄지머리 총각.

알바늘;[연장,도구] 실을 꿰지 않은 바늘.

알바늘;[옷] 실을 꿰지 않은 바늘.

알섬;[지리,지형] 1.사람이 살지 않는 작은 섬 2.물새가 모여 알을 낳는다는 섬.

알심;[심리상태] 1.은근히 동정하는 마음 2.보기보다는 야무진 힘.

알짝지근하다;[양태] 1.살이 알알하게 아프다 2.맛이 좀 아린 듯 하다 3.술기운이 알맞게 도는 듯하다.

알짝지근하다;[음식] 1.음식이 조금 맵다 2.살이 알알하게 아프다 3.알맞게 취하다

알천;[물건] 1.재물 가운데 가장 값나가는 물건 2.음식 가운데 제일 맛 있는 음식.

암상;[심리상태] 남을 미워하고 샘을 잘 내는 잔망스러운 심술.

암암하다;[심리상태] 잊혀지지 않고 가물가물 보이는 듯하다.

앙가발이; 1.다리가 짧고 굽은 사람 2.잘 달라 붙는 사람.

앙가슴;[김주영의 작품에서] 두 젖 사이의 가슴.

앙감질; 한 발을 들고 한 발로만 뛰어 가는 짓.

앙구다 1.음식 같은 것을 식지 않도록 불에 놓거나 따뜻한 데에 묻어두다 2.한 그릇에 여러 가지 음식을 어울리게 붙이어 담아 곁들이다 3.

사람을 안동하여 보내다.

앞대; 어떤 지방에서 그 남쪽에 있는 지방을 일컫는 말.아래쪽,아랫녘.

애먼; 1.엉뚱하게 딴 2.애매하게 딴.

애면글면; 약한 힘으로 무엇을 이루느라고 온갖 힘을 다하는 모양.

애바르다; 재물과 이익에 발밭게 덤비다.

애살스럽다; 군색하고 애바른 데가 있다.

애오라지; 마음에 부족하나마 겨우.넉넉하지는 못하나마 좀.

애옥살이; 가난에 쪼들려 고생스럽게 사는 살림살이.

애옥하다; 살림이 몹시 구차하다.살림이 가난하다.

앵두장수;[사람] 잘못을 저지르고 어디론지 자취를 감춘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앵하다;[심리상태] 손해를 보았을 때 마음이 분하고 아깝다.

야경스럽다;[양태] 밤중에 떠들다.

야나치다; 영락 없고 매몰하다.

야당스럽다; 1.매몰하고 사막스럽다 2.약바르고 매몰스럽다.

야리다;[음식] 1.질기지 않다 2.조금 모자라다.

야바위;[노름] 그럴 듯한 방법으로 남을 속여서 따먹는 노름.

야발; 야살스럽고 되바라진 태도,또는 말씨.

야발스럽다; 야살스럽고 되바라지다.야발장이.

야비다리; 보잘 것 없는 사람이 제딴에 가장 만족한 듯이 내는 교만.

야비다리치다;[행동] 교만한 사람이 일부러 겸손한 체 하다.

야비다리 치다; 교만한 사람이 일부러 겸손한 체하다.

야스락거리다,---대다; 입담이 잇게 계속하여 말을 늘어 놓다.

야스락거리다;[행동] 입담 좋게 자꾸 말을 늘어놓다.

야젓하다;[행동] 태도나 됨됨이가 옹졸하거나 좀스럽지 않고 점잖으며 무게가 있다.

야지랑스럽다; 얄밉도록 능청맞으면서도 천연스럽다.

야지러지다;[양태] 1.한 편 쪽이 줄어지다 2.한귀퉁이가 떨어지다.

야짓; 차근차근하게 통틀어서 모조리.

얀정;[그밖] 인정을 얕잡아 쓰는 말.

얄개;[사람] 야살스러운 짓을 하는 사람.

얄긋거리다/대다;[양태] 짜인 물건의 네모가 서롬 맞지 않고 느슨하여 연해 움직이다.

얄긋하다;[양태] 한쪽으로 조금 쏠리어 비뚤어지다.

얄기죽거리다;[행동] 허리를 이리저리 느리게 내어 흔들다.

얄나다;[심리상태] 야살스럽게 신바람이 나다.

얄라차;[소리] 1.잘못됨을 이상야릇하게 또는 신기하게 생각해서 내는 소리 2.경쾌한 동작 또는 경쾌한 느낌을 나타낼 때에 내는 소리.

얄랑거리다;[물,액체] 물에 뜬 작은 물건이 물결에 따라 이러저리 움직이다.

얄망궃다;[양태] 괴이쩍고 요망하여 까다롭다.

얄망스럽다;[행동] 얄망궂은 태도가 있다.*얄망궂다;1.좀 괴상하고얄궂다 2.하는 짓마다(성질이나 행동이)야릇하고 밉다.

얌심;[심리상태] 1.얌상스럽고 사막스럽게 샘하는 마음 2.샘바르고 시기하는 마음.얌심꾸러기.얌심데기.

얌치;[심리상태] 마음이 깨끗하여 부끄러움을 아는 태도.

양거지;[놀이] 여러 남자가 모여 노는 데,아이 밴 아내가 있는 남자가 있을 경우 덮어 놓고 한턱을 먹고서,그 아이가 사내면 아이 아버지가

값을 치르고,계집이면 여러 사람이 분담하는 장난.

양글;[농사] 소가 논밭을 갈거나 짐을 싣는 일.한해에 같은 논에서 두 번 수확함.

양냥거리다;[행동] 1.마음에 덜 차서 자꾸 조르다 2.시뜻하게 여겨 심술을 부리다.

양냥고자;[연장,도구] 활끝의 심고가 걸리는 곳.

양냥이 뼈;[신체부위] 턱뼈.

양냥이줄;[연장,도구] 자전거의 앞뒤 기어를 연결하는 쇠줄.

얕추;[양태] 얕게

어간 마루; 방과 방 사이에 있는 마루.

어간 재비; 1.사이에 간막이로 둔 물건 2.몸집이 장대한 사람.

어귀어귀;[양태] 욕심사납게 음식을 물어 씹는 모양.

어금지금하다;[양태] 서로 비슷하고 대소장단의 차가 적다.

어긋어긋;[양태] 물건의 각 조각이 이가 안 맞아 조금씩 어긋나 있는 모양.

어꾸수하다; 1.음식 맛이 순하고 구수하다 2.하는 말이 모든 점에서 그럴 듯하여 비위에 맞다.

어녹이 치다; 여기 저기 두루 얼다가 녹다가 하다.

어루러기지다;얼룩덜룩하게 되다.얼룩지다.

어루쇠; 쇠붙이를 닦아서 만든 거울,구리 거울 등.

어리눅다; 짐짓 못 생긴 체하다.

어리마리; 잠이 든 둥 만 둥한 모양.

어리보기;[사람] 얼뜬 사람.둔한 사람.

어리장수; 1.닭이나 오리 같은 것을 어리나 장에 넣어서 지고 다니며 파는 사람. 2.닭의 어리처럼 생긴 그릇에 잡화를 담아서 지고 다니며

파는 황아 장수.

어리치다; 너무 심한 자극으로 정신이 흐릿해지다.

어릿하다;[음식] 혀끝이 몹시 쓰리고 따갑다.

어마지두; 무섭고 놀라와서 정신이 얼떨떨한 판.

어빡자빡; 포갠 것이 한결 같지 않은 모양.

어숭그러하다;[양태] 일이 제법 잘 되다.그리 까다롭지 않다.

어슬어슬;[김주영의 작품에서] 차차 어두워지거나 밝아지는 모양.

어연간하다;[양태] 정도가 표준에 가깝다.

어웅하다;[양태] 굴이나 구멍 등이 속이 비어 침침하다.

어이; 짐승의 어머니.

어이딸; 어머니와 딸. 모녀(母女). *어이딸이 두부 앗듯;오손도손 사이 좋게 일함.

어이며느리; 시어머니와 며느리.

어이새끼; 짐승의 어미와 새끼.

어정뱅이;[사람] 갑자기 잘된 사람.일을 제대로 하지 않고 어정대는 사람.일을 하나 실적이 없는 사람.

어지빠르다;[양태] 정도가 넘고 처져서 어느쪽에도 맞지 않다.

어치렁거리다;[행동] 1.힘없이 홰홰 저으며 되는 대로 걸어가다 2.키가 좀 큰 사람이 힘없이 걸어가다.

억실억실하다;[용모] 얼굴이나 생김새가 선이 굵고 시원하다.

억척보두;[사람] 속마음이 완악하고 굳은 사람을 가리키는 말.*완악하다; 성질이 모지락스럽고 악독함.

언거번거하다; 쓸 데 없는 말이 많고 경망하며 수다스럽다.

언걸; 1.남의 일 때문에 당하는 해 2.큰 고생

언걸 먹다; 1.남의 일로 해를 입어 골탕 먹다 2.큰 고생을 당하다.

언구럭; 사특하고 교묘한 말로 남의 속심을 떠보는 등 남을 농락하는 태되.

언구럭부리다; 언구럭을 일부러 행동에 나타내다.

언구럭스럽다; 언구럭을 부리는 듯한 태도가 보이다.

언년;[사람] 어린 계집아이를 귀엽게 부르는 말.

언턱거리;[그밖] 남에게 말썽을 부릴만한 핑계.

언틀먼틀;[양태] 바닥이 들쭉날쭉해 요철이 심한 모양.

얻은 잠방이;[물건] 남에게서 일껏 얻은 것으로 그리 신통하지 못한 물건.

얼간쌈;[음식] 가을에 배추의 속대만을 골라서 얼간하여 두었다가 겨울에 쌈으로 먹는 음식.*얼간;소금에 약간 절임.

얼금뱅이;[김주영의 작품에서] 얼굴이 얼금얼금 얽은 사람 > 알금뱅이.

얼러방망이; 때리려고 어르는 짓.

얼러방치다; 두 가지 이상의 일을 한꺼번에 해 내다.

얼렁장사; 여러 사람이 밑천을 어울러서 하는 장사.

얼이다;[옛] 시집보내다.혼인시키다.*<佛頂 상 3>겨집 남진 얼이며(嫁女)

얼입다; 남의 잘못으로 해를 받다.

엄발 나다; 벗나가는 태도가 있다.

엄부럭 부리다; 철없이 심술을 부리다.

엄펑소니; 음흉하게 남을 후리는 솜씨나 짓.

엄펑스럽다; 음흉하게 남을 속이거나 곯리는 태도가 있다.

업수 놓다; 광산에서 갱내(坑內)의 물을 밖으로 흐르게 설비하다.

엉너리; 남의 환심을 사기 위하여 어벌쩡하게 서두르는 짓.---치다.

엉너릿손; 엉너리로 사람을 후리는 솜씨.

엉버틈하다; 커다랗게 떡 벌어져 있다.

엉세판; 가난하고 궁한 판.

에멜무지로; 1.물건을 단단하게 묶지 아니한 모양 2.언행을 헛일 겸 시험삼아

엔굽이치다; 물이 굽이쳐 뭍으로 빙 돌아서 흐르다.

엘레지; 개의 자지 구신(狗腎)

여낙낙하다; 성미가 온화하고 상냥하다.

여든대다; 떼를 쓰다.억지를 부리다.

여들없다; 하는 짓이 멋없고 미련하다.

여리꾼;[사람]상점 앞에 섰다가 지나는 손님을 인도하여 들여 물건을 사게하고 상점주인으로부터 수수료를받는 사람.

여립켜다; 여리꾼이 손님을 끌어들여 물건을 사게 하다.

여마리꾼;[사람] 몰래 염탐하는 사람.

여줄가리; 1.주된 몸뚱이나 원줄기에 딸린 물건 2.종요로운 일에 딸린 그리 중요하지 않은 일.

여투다; 물건이나 돈을 아껴 쓰고 그 나머지를 모아 두다.

연생이; 잔약한 사람이나 물건.보잘 것 없는 사람의 별명.

연장걸이;[놀이] 씨름에서 오른 다리로 상대자의 오른 다리를 밖으로 꼬아 걸어 넘기는 기술.

연춧대;[집,건축] 토담을 쌓을 때 쓰는 나무.

열;[연장,도구] 도리깨나 채찍 따위의 끝에 달려 있는 끈 따위.

열굽;[풀,식물이름] 열삼의 잎. *열삼;씨를 받기 위한 기름 삼.

열끼;[그밖] 눈동자에 드러난 정신의 당찬 기운.

열나절;[천문,기상] 일정한 한도 안에서 매우 오랫동안.

열두발 고누;[놀이] 말밭이 열둘인 고누.서로 번갈아 놓되 한편 말 셋이 나란히 놓이면 상대편 말 하나를 따냄.

열두하님;[사람] 혼인 때 신부를 따르는 열두명의 계집종.

열릅;[동물] 마소의 열살.

열목카래;[일] 두 개의 가래를 연폭한 것에 장부잡이 둘과 줄잡이 여덟 사람이 하는 가래질.*연폭;마주 이어 붙임.

열새베;[옷] 고운 베.

열쇠돈;[돈,재물] 흔히 열쇠를 꿰어두는 데 사용했으므로, 별전을 일컫는 딴 이름. *별전;조선때 화폐를 주조할 때 만든 기념화폐.

열쌔다;[양태] 매우 재빠르고 날래다.

열없다; 1.조금 부끄럽다 2.성질이 묽고 째이지 못하다 3.담이 크지 못하고 겁이 많다. *열없는 색시 달밤에 삿갓 쓴다; 정신 없이 망동함을

이르는 말.

열중이; 1.겨우 날기 시작한 새 새끼 2.겁이 많고 나약한 사람.

열채;[연장,도구] 챗열이 달린 채찍.

열퉁적다;[행동] 언어 동작이 데퉁스럽다.*데퉁스럽다;말이나 하는 짓이 거칠고 엉뚱하여 미련하게 보이다.

영; 깨끗하게 잘 꾸민 집 안이나 방 안의 산뜻하고 생기 있는 밝은 기운.*-이 돌다.

영바람; 양양한 의기(意氣). 뽐내는 자세.

오갈;[김주영의 작품에서] 오가리 *오가리들다;식물의 잎 따위가 병들고 말라서 오글쪼글해지다.

오달지다; 올차고 여무져 실속 있다.

오도깝스럽다; 경망하게 나덤비는 태도가 있다.

오도당거리다,---대다; 쌓아둔 물건이 무너져 떨어지는 소리가 요란하게 나다.

오롯이; 고요하고 쓸쓸하게 호젓하게.

오롯하다; 완전하다.원만하다.

오목다리; 누비어 지은 어린 아이의 버선.앞에는 꽃 수를 놓고 목에는 대님을 다는 것이 보통임.

오방지다;[김주영의 작품에서] 옹골지다.

오보록하다; 많은 수효가 한데 다보록하다.

오복조르듯; 심하게 조르는 모양.

오지다/오달지다;[김주영의 작품에서] 허술한 점이 없이 실속 있다.

오지랖;[김주영의 작품에서] 웃옷이나 웃도리에 입는 겉옷의 앞자락.

온천하다; 모아 놓은 물건의 양이 축없이 온전하거나 상당히 많다.

올곡하다; 실이나 줄 같은 것이 너무 꼬여서 비비 틀려 있다.

올곱다; 1.마음이 정직하다 2.줄이 바르고 곧다.

올풀이; 규모가 작은 장사아치가 상품을 낱 자나 낱 개로 파는 짓.

옹가지;[김주영의 작품에서] 옹배기.

왁실덕실;[양태] 많은 사람이나 동물이 들끓어 변화가 많고 어지럽게 움직이는 모양.

왁저지;무를 굵게 썰고 고기, 다시마 등을 넣어 고명하여 삶거나 볶은 반찬.

완자;[음식] 쇠고기를 잘게 이기어 달걀 두부 등을 섞고 둥글게 빚어 기름에 지진 음식.

왈딱;[양태] 1.먹은 것을 다 게워내는 모양 2.별안간 통째로 뒤집히는 모양 3.물이 끓어 그릇 밖으로 갑자기 넘치는 모양.

왈왈하다;[성격] 1.성질이 괄괄하다 2.성질이 급하다.

왕골기직;[연장,도구] 왕골껍질로 만든 기직.왕골자리.

왕기;[그릇] 사기로 만든 큰 대접.

왕둥발가락;[옷] 굵은 발가락과 같다는 뜻으로 굵고 성긴 피륙을 일컬음.

왕배덕배;[양태] 이러니저러니 하고 시비를 가리는 모양.

왕배야덕배야;[소리] 여기저기서 시달림을 받아 괴로움에 견딜 수 없을 때 부르짖는 소리.

왕신; 마음이 올곧지 아니하여 건드리기 어려운 사람의 별명.

왕얽이;[물건] 굵은 새끼로 얽은 얽이.

왕청이;[양태] 차이가 엄청나다.

왕치;[집,건축] 지붕의 너새 끝에서 추녀 끝가지 비스듬히 물매가 지게 기와를 덮은 부분. *너새;기와를 덮은 경사진 부분.

왜각대각;[양태] 그릇 따위가 부딪치거나 깨어져 요란스럽게 나는 소리.

왜골;[사람] 허위대가 크고 언행이 얌전하지 않은 사람.

왜골참외;[과일] 골이 움푹움푹 들어간 참외.

왜그르르;[양태] 1.된밥 등이 흐슬부슬 한꺼번에 헤어지는 모양 2.단단한 물건이 우수수 떨어지는 모양.

왜긋다; 뻣뻣하다.고분고분하지 않다.

왜나가다;[양태] 빗나가다.엇가다.

왜뚜;[소리] 피리나 뿔나팔 같은 것을 부는 소리.

왜뚜리;[물건] 큰 물건.

왜바람; 이리저리 방향이 없이 함부로 부는 바람.왜풍.

왜배기;[물건] 겉보기에 좋고 질적으로 짭잘한 물건.

왜자기다;[행동] 왁자지껄하에 떠들다.

왜자기다; 왁자지껄하게 떠들다.

왜자하다; 소문이 굉장하게 퍼지다.

왜장치다; 누구라고 맞대지 않고 헛되이 큰 소리를 치다.

왜죽왜죽;[행동] 손을 되바라지게 흔들며 빨리 걸어가는 모양.

왜퉁스럽다;[심리상태] 1.엄청나게 새퉁스럽다 2.보통 상태와는 달리 아주 엉뚱한 데가 있다.

왝왝;[양태] 비밀을 마구 사실대로 말하는 모양.

외고리눈;[사람] 눈의 한쪽이 고리눈인 사람이나 짐승. *고리눈; 눈동자의 둘레에 흰테가 둘린 눈.

외궁둥잡이;[놀이] 씨름 재주의 하나.

외대다¹; 사실과 반대로 일러주다.

외대다²; 1.소홀하게 대접하다 2.싫어하고 꺼리어 배척하다.

외대머리;[사람] 정식의 혼례를 하지 않고 머리를 쪽진 여자.

외동무니;[노름] 윷놀이에서 한 동으로 가는 말.외동.

외어서다; 1.길을 비키어 서다 2.다른 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서다.

외얽이;[김주영의 작품에서] 토벽을 하기 위하여 가로세로 외를 얽는 일.

외욕질; 속이 좋지 않아 욕지기를 하는 짓.

외우; 외지게.

외주물 구석; 외주물집들만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곳.

외주물집; 마당이 없고 안이 길 밖에서 들여다 보이는 보잘 것 없는 집.

왼소리; 사람이 죽었다는 소문.

욜래;[지리,지형] 제주도에서,동네 골목에서 집 마당으로 통하는 길(대개 직각으로 꺾여있다).

욜량욜량;[양태] 1.가볍게 움직이는 모양 2.자꾸 촐싹거리는 모양.

용가마;[그릇] 큰 가마솥.

용고뚜리;[사람] 지나치게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

용골때질;[심리상태] 심술을 부려 남을 부아나게 하는 짓.

용두레;[농사] 낮은 곳의 물을 높은 곳에 퍼올리는 농기구.

용마루;[집,건축] 지붕의 마루.

용집;[그밖] 발에 땀이 나서 버선 위로 내어 밴 더러운 얼룩.

용천하다; 매우 나쁘다.

용춤; 추어 줌을 받아 좋은 마음으로 움직이는 짓.

용춤 추다; 남의 추어줌을 받아 좋아서 하라는 대로 행동을 하다.

용춤 추이다; 남을 추어 올려서 시키는 대로 행동하게 만들다.

우꾼하다; 여러 사람이 일시에 소리치며 움직이는 모양이 나타나다.

우너리; 가죽신의 운두.*운두;그릇이나 신 따위의 둘레의 높이.

우동뽑기; 투전 노름의 한 가지.각 사람이 한 장씩 뽑아서 끗수가 제일 많은 사람이 이김.

우두망찰하다;[김주영의 작품에서] 정신이 얼떨떨하여 어찌할 줄 모르다.

우두망찰하다; 갑자기 닥친 일에 정신이 얼떨하여 할 바를 모르다.

우듬지; 나무의 맨 꼭대기 줄기.

우러리; 얽어 만든 물건의 두껑.

우레;꿩사냥할 때 수컷의 울음소리처럼내어 암꿩을부르는 물건.살구씨나 복숭아씨에 구멍을 뚫어만듦.

우레 켜다; 우레를 불어 수꿩의 소리를 내다.

우리다; 더운 볕이 직사(直射)하다.

우줅이다; 말려도 듣지 아니하고 억지로 행하다.

우질부질; 1.성질이 곰살궂지 아니한 모양 2.성질이 활발하고 모험적(冒險的)인 모양.

우집다; 1.남을 업신여기다 2.우접다.

우케; 찧기 위하여 말리는 벼.

우통하다; 빠르고 재지 못하다.

욱대기다; 1.난폭하게 위협하다 2.우락부락하게 우겨대다 3.억지를 부려 마음대로 해 내다.

욱둥이; 욱기가 있는 사람.

울골질; 지긋지긋하게 으르며 덤비는 일.

울릉대다; 힘이나 말로써 남을 위협하다.

울세다; 떨거지가 많다.족속이 많고 번성하다.

움딸; 시집간 딸이 죽은 뒤에 다시 장가든 사위의 후실.

웁쌀; 잡곡으로 짓는 밥 위에 조금 얹어 안치는 쌀.

웁쌀 얹다; 잡곡으로 밥을 지을 때 그 위에 쌀을 좀 얹어 안치다.

웃비 걷다; 오던 비가 걷다.

워낭;[김주영의 작품에서] 마소의 턱 아래 늘어뜨린 쇠고리나 귀에서 턱밑으로 늘여단 방울.

월천국;[음식] 국물이 많고 건더기는 없어서 맛없는 국.

위낮은청;[소리] '바리톤'의 순 우리말.

위아랫물지다;[물,액체] 1.한 그릇에 든 두 가지 액체가 잘 섞이지 않고 위아래로 나뉘어지다. 2.연령이나 계급의 차이로 말미암아 서로 어

우리지 아니하다.

위없다;[그밖] 그 위를 넘는 것이 없다.가장 높고 좋다.

위턱구름;[천문,기상] 상층운.

윗고명;[음식] 음식에 맛이나 빛을 더하기 위하여 음식 위에 치는 고명.

윗아귀;[신체부위] 1.엄지 손가락과 둘째 손가락의 뿌리가 서로 닿은 곳 2.활의 줌통.

윗알;[연장,도구] 수판의 가름대 위의 알.

유창;[육류] 소 창자의 제일 긴 것.국거리로 씀.

융퉁하다;[성격] 소견머리가 없고 매우 미련하다.

음전;[행동] 일이나 행동이 곱고 점잖음.

음충맞다;[성격] 성질이 매우 음충하다.*음충하다;마음이 검고 내흉스럽고 불량하다.

응그리다;[행동] 1.얼굴을 찌푸리다 2.손으로 움키다.

응등그러지다;[양태] 춥거나 겁이 나서 근육이 줄어지다.

이러루하다;[그밖] 대개 이런 것과 같다.

이물스럽다;[성격] 성질이 음험하여 속을 헤아리기 어렵다.

이지다; 1.몸이 차차 발육하다 2.물고기·닭·돼지 등 짐승이 살져서 기름지다.

익더귀;[동물] 새매의 암컷.<-->난추니(새매에 수컷)

익은이;[육류] 삶아 익힌 고기.수육.편육.

인경;[그밖] 옛날, 밤에 통행금지를 알리기 위해 치던 큰 종.

인성만성;[양태] 여러 사람이 복작거려 떠들썩한 모양 2.정신이 혼미하여 눈앞이 어른어른한 모양.

인숭무레기;[사람] 어리석어서 사리를 분간할 줄 모르는 사람.

일곱목한카래;[연장,도구] 장부잡이 한 사람과 줄끈 여섯 사람이 다루는 가래.

일긋거리다;[양태] 꽉 짜인 물건이 사개가 느슨하여 이리저리 움직이다.

일더위;[천문,기상] 첫여름부터 일찍 오는 더위.

일떠나다;[행동] 기운차게 일어나다.

일 말로는;[말(言)] 체언 밑에 붙어,'∼일 것으로 말하고 보면'의 뜻을 나타내는 말. 예)그 어린 학생이 의지가 굳은 녀석일 말로는 그런 사

소한 시련에 뜻을 굽히지 않을걸세.

일매지다;[양태] 1.죄다 가지런하다 2.모두가 고르고 비슷하다.

일벗다;[행동] 도둑질하다.훔치다.

일의놀이다;[행동] 재롱부리다.응석부리다.

일쩝다;[양태] 일거리가 되어 귀찮다.

일토시;[연장,도구] 일할 때에 끼는 토시.커프스 커버.

자개미;[신체부위] 겨드랑이나 오금 양쪽의 오목한 곳.

자개일꾼;[사람] 금조개를 썰어 여러가지 물건을 만드는 것을 업으로 하는 사람.*금조개; 자개를 만드는 전복의 껍데기.

자국눈;[천문,기상] 겨우 발자국이 날 정도로 내린 눈.

자귀(가)나다;[동물] 개나 돼지가 너무 먹어서 배가 붓고 발목이 굽는 병이 생기다.

자귀(를)짚다;[동물] 짐승의 발자국을 따라 찾아 가다.

자귀¹;[동물] 짐승의 발자국.

자귀²;1.흔히 너무 먹어 생기는 '강아지','돼지 새끼' 등의 병 2.배가 붓고 발목이 굽는 개의 병.

자귀³;[연장,도구] 나무를 깎아 다듬는 엱장의 하나.

자귀밥;[연장,도구] 자귀로 나무를 깎아 낸 조각.

자귀별;[목재] 원목(原木)을 산판에서 자귀로 제재한 것.

자귀질;[일] 자귀로 나무를 깎는 일.*자귀;나무를 깎아 다듬는 연장의 하나.

자귀풀;[풀,식물이름] 콩과의 1년초.밭이나 습지에 나며 높이 80cm줄기는 연하고 속이 빈 원추형.

자그락거리다;[행동] 1.보고 듣기에 딱하도록 옥신각신 다투다 2.하찮은 불평하며 옥신각신하는 모양.

자근거리다;[행동] 1.남이 싫어하도록 몹시 조르다 2.남이 귀찮아하도록 건드려서 괴롭게 굴다 3.어떤 물건을 약한 힘으로 자꾸 눌러깨뜨리

다 4.가볍게 여러 번 씹다.

자근거리다;[행동] 남이 싫어하도록 몹시 조르다.

자근덕거리다;[행동] 남이 싫어하도록 몹시 조르다.

자글거리다;[심리상태] 무슨 일에 걱정이 되어 마음을 몹시 졸이다.

자금거리다/대다;[음식] 음식에 섞인 잔 모래 따위가 자꾸 씹히다.

자긋자긋;[양태] 연해 슬그머니 당기거나 밀거나 닫는 모양.

자긋자긋하다;[양태] 1.보기에 몹시 잔인하다 2.괴로운 느낌이 아주 대단하다.

자깝스럽다;[성격] 어린 것이 짐짓 성숙한 체 하여 깜찍하다.

자난초;[풀,식물이름] 자라풀과의 다년초,앞뒤에 기낭이 있어 물 위에 잘 뜨고 연못이나 물 속에서 잘 자람.

자냥스럽다;[소리] 재잘거리는 소리가 듣기에 똑똑하다.

자늑자늑하다; 동작이 조용하며 가볍고 부드럽다.

자닝스럽다;[양태] 자닝하게 보이다.

자닝하다;[양태] 약한 자의 참혹한 모양이 불쌍하여 차마 보기 어렵다.

자드락;[지리,지형] 나지막한 산기슭의 경사진 땅.*자드락길;자드락에 나 있는 길.

자드락; 산기슭의 비탈진 땅.

자드락거리다;[행동] 남이 귀찮아 하도록 끈덕지게 건드리다.

자드락나다;[그밖] 감추던 일이 터져나다.

자드락밭;[농사] 자드락에 있는 밭.

자라눈;[신체부위] 젖먹이의 엉덩이 양쪽으로 오목히 들어간 자국.

자라자지;[신체부위] 양기가 동하지 않아 자라목처럼 바싹 움츠러드는 성기.

자란자란;[물,액체] 1.액체가 그릇의 가장자리에서 넘칠락말락하는 모양 2.물건의 한 끝이 다른 물건에 그칠락말락하는 모양.

자래;[단위] 쌍으로 된 생선의 알주머니를 세는 데 쓰는 말.

자루바가지;[그릇] 나무를 파서 자루를 낸 바가지.

자르랑거리다;[소리] 얇은 쇠붙이 조각들이 부딪쳐 나는 소리.

자리갈이;[일] 누에의 똥을 치고 깔아 놓은 것을 새것과 바꾸는 일.

자리개;[연장,도구] 몸을 얽나 볏단을 묶는 데 쓰는 짚으로 만든 굵은 줄.

자리개미하다;[행동] 포도청에서 죄인의 목을 졸라 죽이다.

자리개질;[농사] 자리개로 곡식단을 동여 타작하는 일.*자리개; 짚으로 만든 굵은 줄.

자리걷이;[죽음] 관이 집밖으로 나간 뒤 집 가시는 일로 관이 있던 자리에 음식을 차려놓고 굿을 하며 명복을 비는 일.

자리공;[풀,식물이름] 자리공과의 다년초. 뿌리는 굵고 줄기는 1∼1.5㎝. 잎은 담배의 잎과 비슷함. 5∼6월에 흰꽃이 피며 열매는 적자색의

장과로 독이 있음.

자리끼;[물,액체] 밤에 마시려고 잘 자리의 머리맡에 두는 물.

자리틀;[연장,도구] 왕골,부들,짚 따위로 자리를 짜는 장치.

자릿내;[냄새] 더러운 빨래가 오래 되어 떠서 나는 쉰 냄새.

자마구;[농사] 곡식의 꽃가루.

자물쇠청;[연장,도구] 자물쇠에 딸린 날름쇠.

자박;[광산] 사금광에서 캐낸 생금의 큰 덩어리.

자발(머리)없다;[성격] 참을성이 없고 경솔하다.*자발없는 귀신은 무랍도 못 얻어먹는다; 너무 경솔한 짓을 하면 얻어 먹을 것도 못 얻어 먹

는다.

자발없이; 참을성이 없고 행동이 가볍게.

자밤; 나물 또는 양념 같은 것을 손가락 끝으로 집을 만한 정도의 분량.

자배기;[그릇] 둥글넓적하고 아가리가 쫙 벌어진 질그릇.소래기보다 약간 높음.

자부락거리다;[행동] 실없이 장난삼아 가만히 있는 사람을 괴롭히다.

자분자분;[성격] 1.성질이 온순하고 침착한 모양 2.짓궂은 말이나 행동으로 남을 자꾸 귀찮게 하는 모양. 3.음식에 섞인 잔모래 따위가 자주

씹히는 모양.

자빡; 결정적인 거절.

자빡대다; 아주 딱 잡아떼어 거절하다.

자빡맞다; 아주 거절을 당하다.

자뿌룩하다;[양태] 조금 어긋나다.

자사받기; 윷을 치던져 손등으로 받아 가지고 다시 치던져 잡는 짓.

자새;[연장,도구] 새끼나 바 등을 감거나 꼬는 데 쓰이거나 실을 감는 데 쓰이는 작은 얼레.

자아올리다;[물,액체] 기계의 힘으로 물을 빨아 올리다.

자위가 돌다;[질병,치료법] 먹은 음식이 삭기 시작하다.

자축거리다;[행동] 다리에 힘이 없어 잘뚝거리다.

자춤거리다,--대다; 조금 자축거리다.

자춤발이;[사람] 걸음을 자춤거리며 걷는 사람.

자치기;[놀이]손에 알맞은 나무때기로 짤막한 나무때기를쳐서 그거리를 자질하여 승부를 겨루는 놀이.

작달비;[천문,기상] 굵직하고 거세게 퍼붓는 비.장대비.

작대기 바늘;[옷] 길고 굵은 바늘.

작박구리; 위로 뻗은 뿔.

작벼리;[지리,지형] 물가의 모래와 돌들이 섞인 곳.

작사리; 대가리를 엇결어서 동여맨 작대기.

작차다;[양태] 가득차다

잔말쟁이;[사람] 잔말하는 버릇이 있는 사람.

잔밉다;[심리상태] 몹시 얄밉다.

잔생이;[양태] 지긋지긋하게 말을 듣지 않거나 또는 애걸복걸하는 모양.

잔자누룩하다; 소동 같은 것이 진정되어 고요하고 잔잔하다.

잔작하다;[양태] 나이에 비하여 늦되고 용렬하다.

잔재비;[행동] 1.자질구레하고 공교로운 일을 잘 처리하는 손재주 2.잔손이 많이 드는 일.

잔채질;[행동] 포교가 죄인을 심문할 때 회초리로 이리저리 마구 때리는 매질.

잔챙이; 자잘하고 보잘 것 없는 것.

잔판머리;[일] 1.일이 끝날 무렵의 판 2.다 되어가는 판.

잗널다; 이로 깨물어 잘게 만들다.

잗젊다;[양태] 나이보다 젊다.

잘코사니; 남의 불행이 마음에 고소하여 하는 말.

잠방이;[옷] 가랑이가 무릎까지 오는 짧은 남자용 홑바지.사발 고의.

잠뿍;덩치가 크게 실린 모양.

잠포록하다; 날씨가 흐리고 바람이 없다.

잡도리;[그밖] 1.잘못되지 않도록 단단히 주의하여 다룸 2.미리 충분한 준비나 대책을 갖추는 일.

잡을손;[일] 일을 다잡아 하는 솜씨. *다잡다;1.다그쳐 붙잡다 2.감독을 철저히 하여 힘써 일하게 하다 3.마음을 써서 일을 처리하다 4.헛된

마음이나 들뜬 마음을 버리다.

잡차래; 주로 내포(內包)를 삶아 낸 잡살뱅이 쇠고기.*내포;식용으로 하는 짐승의 내장.

장치기;[놀이] 양편의 사람들이 각각 공채를 가지고 장치기 공을 쳐서 서로 한정한 금 밖으로 먼저 내보내기를 다투는 경기.

장치다;[동물] 말이 누워서 등을 땅에 대고 비비다.

잦감;[천문,기상] 밀물이 다 빠져 잦아진 상태.

잦바듬하다;[양태] 1.뒤로 자빠질 듯이 비스듬하다 2.덤비지 않고 물러날 듯하다.

잦아들다;[물,액체] 괴었던 물이 차차 말라 들어가다.

잦추; 잦추는 동작으로 잦은 동작으로.

잦추다;[행동] 동작을 재게 하여 연해 재촉하다.

잦추다; 동작을 재게 하여 연해 재촉하다.

재강;[음식] 술을 거르고 남은 찌꺼기.술비지.술찌끼.

재랄;[행동] 변덕스럽거나 경망한 행동을 욕하는 말.

재리¹;[사람] 1.나이 어린 땅꾼 2.몹시 인색한 사람을 낮게 이르는 말.

재리²;[연장,도구] 얼음 위에서 넘어지지 않도록 나막신 굽에 박는 큰 징.

재묻은 떡;[귀신,무당] 무당이 굿할 때 쓰고 남은 떡.

재바닥;[광산] 1.광맥의 윗부분에 있던 광석이 중단되고 다시 아랫부분에서 광석이 나올 때에 그 광맥의 아랫부분 2.사금을 캘 때 잿빛을 띤

바닥.

재장바르다; 무슨 일을 시작하려고 할 때 좋지 못한 일이 생기다.

잴잴;[양태] 몸에 지닌 것을 자꾸 빠드리거나 흘리는 모양.

잿길;[지리,지형] 언덕빼기로 난 길.

쟁개비; 무쇠나 양은으로 만든 작은 냄비.

쟁퉁이; 1.잘난 체 하고 거만을 부리는 같잖은 사람 2.가난에 쪼들리어 마음이 좁고 비꼬인 사람.

저퀴; 사람에게 씌워서 몹시 앓게 한다는 귀신.

저퀴 들다; 사람에게 저퀴 귀신이 씌워 몹시 앓게 되다.

저큼; 잘못을 고치고 다시 하지 않는 버릇.

적바르다;[양태] 어느 규준에 겨우 자라다.

적바림; 뒤에 들추어 보기 위하여 간단히 적어두는 일.

적심;[목재] 재목(材木)을 물에 띄워 내리는 일.

적심;[집,건축] 1.알매흙 위에 물매를 잡기 위해 보공하는 잡목 2.마루나 서까래의 뒷목을 보강하기 위해 큰 원목을 눌러 박은 것.

전;[농사] 갈퀴 낫 등과 손으로 한번에 껴안을 정도의 나무,꼴 등의 분량.

전곡;[집,건축] 집터들의 경계선.

전두리;[그릇] 1.둥근 그릇의 아가리에 둘려 있는 전의 둘레 2.둥근 뚜껑 따위의 둘레의 가장자리.

점직하다; 약간 부끄럽고 미안한 느낌이 있다.

접치다;[김주영의 작품에서] 접다의 힘줌말.

정가;[풀,식물이름] 1.지나간 허물을 초들어 흉봄 2.명아주과의 1년초, 온풀을 형개라 하여 약에 씀.높이는 약 1m로 독특한 냄새가 남.여름

에는 담홍색의 순형화가 피며 씨가 익으면 줄기나 뿌리는 말라 죽음.한방에서 구충제,건위제로 쓰임.형개.

정강말;[그밖] 아무 것도 타지 않고 제발로 걷는 것을 농으로 하는 말. = 11자 자가용.

정강말 타다; 아무 것도 타지 아니하고 제 발로 걷다.

정탈목;[연장,도구] 활의 꼭뒤의 다음에서 고자잎 못 미쳐서의 부분.

젖꽃판;[신체부위] 젖꼭지가 붙어 있는 자리에 가뭇하고 동그란 자리.

젖멍울;[질병,치료법] 젖에 서는 멍울.

젖몸살;[질병,치료법] 유방의 탈로 일어나는 몸살.

젖미시;[음식] 구덩이 속에 멥쌀 가루를 넣고 풀로 덮은 뒤에 쇠통으로 막아 두었다가 비가 온 뒤에,쌀가루가 뜨고 변하여 반대기가 되고 축

축하게 진이 난 것을 즙을 내어, 다른 쌀가루와 반죽하여 쪄서 볕에 말린 가루.몸에 보가 된다고 함.

젖버듬하다; 1.뒤로 자빠질 듯이 비스듬하다 2.덤비지 아니하고 물러날 듯한 태도를 보이다.

젖부들기;[육류] 짐승의 젖퉁이 살코기.

젖부들기; 짐승의 젖퉁이의 살코기.

젖빌다; 젖이 모자라는 산모가 삼신한테 양물터에 가서 젖이 많아지라고 빌다.

젖송이;[질병,치료법] 젖 속에 뭉얼뭉얼 엉긴 부분.

젖송이; 젖 속에 뭉얼뭉얼하게 엉기어 있는 부분.

젖을개;[연장,도구] 길쌈할 때 마른 실에 물을 축이는 제구.

제겨내다;[돈,재물] 1.돈치기할 때 지정한 돈을 영락 없이 맞혀내다 2.나뭇가지 같은 것을 베어내다.

제겨디디다;[행동] 발끝이나 뒷꿈치로 땅을 제기어서 디디다.

제겨차다;[행동] 발등으로 올려차다.

제겨 차다; 발등으로 올려 차다.

제고물;[집,건축] 반자를 들이지 않고 서까래에 흙을 붙여 만든 천장.*반자;방 마루의 천장을 종이나 나무로 평평하게 만드는 시설.

제기다¹; 있던 자리에서 빠져 달아나다.

제기다²; 소장(訴帳)이나 원서(願書)에 제사(題辭)를 적다.

제기다³; 1.팔꿈치나 발꿈치로 지르다 2.자귀 같은 연장으로 한 번씩 한 번씩 힘을 가볍게 주어 톡톡 깍다. 3.물이나 국물 등을 조금씩 조

금씩 부어 떨어뜨리다 4.돈치기하는데 여러 개의 돈이 다 붙어 놓였을 때,그중에서 맞히라고 지정하여 준 돈을 목대를 던져 꼭 맞히다.

제물땜;[그밖] 깨진 쇠붙이 그릇에 같은 쇠붙이를 녹여 붙이는 땜.

제믈엣깁;[옛] 풀하지 않은 비단.

제비초리; 뒤통수나 앞이마에 뾰족히 내민 머리털.

제비턱; 밑이 두툼하고 넓직하게 생긴 턱.또는 그러한 사람의 별명.

제사날로; 남의 시킴을 받지 아니하고 제 생각으로.

제육방자고기;[육류] 날돼지 고기를 얇게 썰어 소금을 쳐 구은 음식.

제출물로;[김주영의 작품에서] 남의 힘을 입지 않고,제 힘으로.

제출물로; 남의 시킴을 받지 아니하고 제 생각나는 대로,남의 힘을 빌지 않고 제 힘으로.

져조다;[옛] 고문하다.

져조아뭇다;[옛] 고문하다.

져주다;[옛] 힐고(詰拷)하다. 신문(訊問)하다.

조개볼;[용모] 보조개.

조냥; 1.변화없이 조 모양으로 2.조대로 줄곧.

조널이;[옛] 감히

조닐로; 남에게 '제발 빈다'는 뜻으로 쓰는 말.(준)조닐.

조라떨다;[행동] 경망스럽게 굴어 일을 망칭다.

조락노;[물건] 조라기로 만든 노(노끈).* 조라기;삼껍질의 부스러진 오라기.

조롱;[옷] 어린이들이 액막이로 주머니끈이나 옷끈에 차는 물건.

조리돌리다;[행동] 죄지은 사람을 벌로 끌고 다니며 망신을 시키다.

조리복소니;[물건] 큰 물건을 깍고 저미어서 못쓰게 만든 것.

조리차하다;[돈,재물] 아껴서 알뜰히 쓰다.

조리치다; 졸음이 올 때 잠깐 졸고 깨다.

조막손;[김주영의 작품에서] 손가락이 오그라져 펴지 못하는 손.

조막손;[신체부위] 손가락이 오그라져 펴지못하는 손.

조만하다;[양태] 작지도 크지도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다.

조명나다; 좋지 않은 소문이 나다.

조붓하다;[양태] 조금 좁은 듯 하다.

조빼다;[김주영의 작품에서] 난잡하게 굴지 않고 짐짓 조촐한 태도를 나타내다.

조빼다; 난잡히 굴지 안혹 짐짓 조촐한 태도를 나타낸다.

조새; 굴 조개를 따는 데 쓰는 쇠로 만든 제구.

조쌀하다;[용모] 노인의 얼굴이 깨끗하고 조촐하다.

조쌀하다; 노인의 얼굴이 깨끗하고 조촐하다.

조자리;[물건] 1.지저분한 물건이 어지럽게 매달리거나 또는 한데 묶어진 것을 이르는 말. 2.대문의 윗자리.

조작거리다;[행동] 걸음마 하는 어린애가 제 마음대로 귀엽게 걷다.

조잡들다;[질병,치료법] 생물체가 잔병이 많아서 잘 자라지 못하다.

조짐;[그밖] 쪼갠 장작을 사방 여섯 자 부피로 쌓은 것을 이르는 말.

조짐머리;[용모] 여자의 머리털을 소라딱지 비슷하게 틀어 만든 머리.

조침보;[그릇] 김칫보 보다 조금 크고 운두가 낮은, 조치를 담는 데 쓰는 그릇. *조치; 국물을 바특하게 끓여 만든 찌개나 찜.

조침젓;[음식] 여러가지 물고기를 마구 섞어 만든 젓.

족대기다;[행동] 1.남을 견디기 힘들도록 볶아치다 2.함부로 우겨대다.

족두리풀;[풀,식물이름] 세신과의 여러해 살이 풀.산지에 나며 근경이 가늘고 마디가 있음.봄에 홍자색의 꽃이 피고 뿌리는 세신이라 하여

약으로 씀.

족두리하님;[사람] 혼행 때 신부를 따라가는 하인의 하나(계집아이에게는 향꽂이를 들고 당의를 입히고 족두리를 씌움.

족자리;[그릇] 옹기 등의 좌우에 달린 손잡이.

족장을 치다;[놀이]혼례가 끝난 후 동상례를 받아 먹으려고 장난으로 신랑을 거꾸로 달고 발바닥을 때리다.

족제비 고사리;[풀,식물이름] 꼬리 고사리과의 다년초 상록 양치류. 산기슭에 나는 데 총생하는 잎과 줄기는 단단한 혁질이고 피막이 있음.

자낭군이 산재함.

족제비얼레;[연장,도구] 통이 좁고,길쭉하게 생긴 얼레(실을 다루는 데 씀).

존조리;[그밖] 설유하는 뜻으로 조리있고 친절하게.

졸가리;[목재] 1.잎이 다 떨어진 가지 2.지저분한 것은 다 떼어 놓은 나머지의 골자.

졸경을 치르다;[그밖] 1.통금을 어기고 순라꾼에게 잡혀 벌을 당하다 2.한동안 남에게 모진 시달림을 당하다.

졸금;[물,액체] 액체가 조금 쏟아지다 그치는 모양. *졸금거리다;연해 졸금하다.

졸대기;[사람] 규모가 작은 일.지위가 변변치 않은 사람.

졸들다;[질병,치료법] 발육이 부진하고 주접이 들다.

졸딱졸딱;[양태] 규모가 작아 옹졸한 모양.일을 단박에 못하고 조금씩 하는 모양.

졸막졸막;[양태] 여러 개의 크고 작은 물건이 뒤섞여서 차이가 두드러진 모양.

졸밥; 사냥하는 매에게 꿩을 잡을 생각이 나게 조금 주는 꿩고기 미끼.

좀녕;[사람] 좀스러운 사람을 낮추어 이르는 말.

좀복숭아;[과일] 자질구레한 열매가 열리는 복숭아나무의 일종.

좀상좀상하다;[양태] 여럿이 다 좀스럽게 하다.

좀생이구멍;[연장,도구] 쟁기에 좀생이 막대를 끼게 된 구멍.

좁쌀과녁;[사람] 얼굴이 매우 큰 사람.

종가래;[연장,도구] 작은 가래(한손으로도 쓸 수 있음)

종구라기;[그릇] 조그마한 바가지.종구락.

종굴박;[그릇] 작은 표주박.

종애곯리다;[행동] 남을 속이 상해 약오르게 하다.

종요롭다;[양태] 없어서는 아니될 만큼 긴요하다.사물에 있어서 가장 중추(中樞)의 부분이 될 만하다.

종이 광대; 죄인의 얼굴을 남에게 보이지 않으려고 눈과 코만 내놓을 만큼 구멍을 뚫고 나머지 얼굴을 가리는 종이.

종작;[그밖] 대중으로 헤아려 잡은 짐작.

종종머리;[용모] 바둑 머리가 조금 지난 뒤 한쪽에 세층씩 석줄로 땋아서 그 끝에 댕기를 드린 머리.

종콩;[농사] 주로 메주를 쓰는 빛이 희고 알이 잔 콩.

좨기;[음식] 데친 나물이나 반죽한 가루를 조그마하고 둥글 넓적하게 만든 조각.

좽이;[연장,도구] 원뿔형으로 된 그물(위에 긴 벼리가 있고 아래에 납,쇠 등의 추가 달렸음.펴서 물에 던져 물고기를 잡음).

죄어치다;[행동] 1.재촉하여 몰아내다 2.바싹 죄어서 몰아치다 3.몹시 조르거나 몰아내다.

죄코 조리; 도량이 좁은 사람을 조롱하는 말.

죔쇠;[연장,도구] 쇠로 만든 두 끝에 나무오리를 물려 다리 사이에 넣고 죄게 할 수 있게 만든 연장.

주감이;[연장,도구] 해금의 줄 끝을 감아 매는 부분.

주걱뼈;[육류] 마소의 어깨죽지의 뼈.

주니;[심리상태] 몹시 지루함을 느끼는 싫증.

주니나다; 몹시 지루하여 싫증이 생기다.

주니내다; 몹시 지루함을 느껴 싫증을 내다.

주당;[귀신,무당] 뒷간을 지키는 귀신.

주대;[연장,도구] 낚싯줄과 낚싯대.즉,줄과 대.

주럼; 피로하여 고단한 증세.

주럽;[질병,치료법] 피로하여 고단한 증세.

주럽 떨다; 피로하여 고단한 몸을 쉬다.

주레장;[광산] 갱도의 천장에 따로 천장을 만들고 그 위에 버력을 채워 만든 천장.

주릅;[사람] 구전을 받고 흥정을 붙여주는 일을 업(業)으로 삼는 사람.

주릅 들다; 가운데서 매매 등을 거간(居間)하여 주다.

주리;[그밖] 죄인의 두 다리를 묶고 그 틈에 두 개의 주릿대를 끼우고 비트는 형벌.

주머니떨이;[놀이] 주머니 돈을 있는대로 다 떨어서 술이나 과실을 사먹는 장난.

주먹묶음;[옷] 길쌈할 때 실을 뭉쳐 매는 법의 하나.

주먹상투;[용모] 머리를 솎지 않고 쪼아 주먹처럼 크고 모양없는 상투.

주먹장;[집,건축] 도리 대강이를 안쪽은 좁고 끝은 조금 넓게 에어 깎은 부분.

주부코;[신체부위] 비사증으로 붉은 점이 생긴 코.

주사위뼈;[동물] 주사위 한개를 만들만한 자디잔 뼈.

주살;[연장,도구] 오늬에 줄을 매어 쏘는 화살.*오늬;화살의 머리를 시위에 끼도록 에어낸 부분.

주살질;[일] 주살로 쏘는 것.*주살;줄을 매단 화살.

죽살이치다;어떤 일에 죽을 힘을 모질게 쓰다.(준)죽살치다.

줄무지; 기생이나 장난꾼의 행상(行喪).친구끼리 상여를 메고서 풍악 치고 춤추며 멋거리 있게 놀면서 나감.

줄밑 걷다; 일의 단서나 말의 출처를 더듬어 찾다.

줄통 뽑다; 호기가 나서 객기를 쓸 때 앞의 옷깃을 헤칠 듯이 속 옷깃을 뽑아 올리다.

줄 풀리다; 광맥이 먼저 파던 데보다 점점 좋아지다.

줌밖; 1.손아귀의 밖 2.남이 지배하는 범위의 바깥. *줌밖에 나다;남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다.곧 자유롭게 되다.

줌벌다; 한숨으로 쥐기에는 너무 부풀다.

줌안; 1.손아귀의 안 2.남의 세력 범위의 안. *줌안에 들다; 남의 손아귀에 들어가다.곧 자유를 속박 당하다.

줏개;[옛] 대궐 지붕에 세운 짐승 모양의 기와.

줏대잡이; 중심이 되는 사람.

중도위; 장판으로 돌아다니며 과실이나 나무를 거간하는 사람.

중치;[김주영의 작품에서] 중간쯤 되는 것.

쥐악상치; 잎이 덜 자란 상치.

쥐알봉수; 잔졸하기는 하되 매우 약한 사람을 조롱하는 말.

지꺼분 하다; 1.눈이 깨끗치 못하고 흐릿하다 2.물건이 어수선하여 난잡하다.

지더리다; 성행(性行)이 지나치게 더리다.

지러지다; 훤출하게 자라지 못하고 오종종해지다.

지레채다;지레 짐작으로 알아채다.

지르되다; 제때를 지나 더디게 자라다.늦되다.

지르신다; 신이나 버선이 발에 덜 들어가 발꿈치에 뒤축이 뭉개지게 신다.

지며리; 1.차분하고 꾸준히 2.차분히 탐탁하게.

지멸있다; 꾸준하고 성실하다.직심스럽고 참을성이 있다.

지악스럽다;[김주영의 작품에서] 악착같이 일에 덤벼듦을 가리키는 말.

지위지다; 1.신병으로 몸이 쇠약해지다 2.낭비로 살림이 기울어지다.

지정머리; 좋지 못한 궂은 짓거리.

지지랑물; 비가 온 뒤에 초가집 처마에 떨어지는 쇠지랑물 같은 빛깔의 낙수물.

지지벌개다; 단정치 못하게 아무데나 떡 벌리고 앉다.

직신거리다;[행동] 몸을 슬슬 건드리며 치근치근 조르다.

진갈이;[농사] 비온 뒤,그 물이 괴어있는 동안에 논밭을 가는 일.

진개장;[지리,지형] 먼지나 쓰레기를 버리는 곳.

진대;[행동] 남에 기대어 억지를 쓰다시피하여 괴롭히는 짓.

진동항아리;[그릇] 1.무당이 자기 집에 모셔놓는 신위. 2.한 집안에서 평안을 위하여 돈과 쌀을 담아두고 정한 곳에 모셔놓은 항아리.

진솔;[옷] 1.한번도 빨지 않은 새 옷 2.'진솔옷'의 준 말.

진신;[옷] 들기름에 결어 만든 진땅에서 신는 가죽신.

진피아들; 지지리 못난 사람.

짐벙지다; 신명지고 푸지다.

짓나다; 흥겨워 멋을 부리다.

짓내다; 흥에 겨워서 마음껏 기분을 내다.

짓소리;[불교] 부처에게 재(齋)를 올릴 때 불법 게송(偈頌)을 썩 길게 읊는 소리.

짓적다; 부끄러워 면목이 없다.열없다.

징거두다; 1.옷이 해지지 않게 듬성듬성 꿰매어두다 2.할 일을 미리 마련하여 두다.

징그다;1.옷이 해지지 않도록 듬성듬성 꿰매다 2.큰 옷을 다 뜯어서 고치지 아니하고 일부분을 접어서 호다.

짙은 천량; 전하여 내려 오는 많은 재물.

짜드라 오다; 많은 수량이 한목 쏟아져 오다.

짜드라 웃다; 여럿이 한목에 야단스럽게 웃다.

짜드락 나다; 남에게 감추던 일이 터져 드러나다.

짜장; 참,과연,정말로.

짬;[김주영의 작품에서] 두 물체가 서로 맞붙은 틈.

쫄래동이; 경망스럽고 잔약한 어린 아이.

찌러기;[김주영의 작품에서] 성질이 몹시 사나운 황소.

찔꺽눈; 진물러서 늘 진물진물한 눈.

찔꺽눈이; 찔꺽눈을 가진 사람.

찜부럭; 몸이나 마음이 괴로워서 걸핏하면 짜증을 내다.

찜부럭부리다; 짓궂이 찜부럭을 내다.

차깔하다; 문을 굳게 닫다두다.

차렵;[김주영의 작품에서] 옷, 이불 따위에 솜을 얇게 두는 일. *차렵이불;차렵으로 지은 이불.

채근;[김주영의 작품에서] 일의 근원을 더듬어 냄.

채지다; 염색한 빛이 고루 들지 못하다.

천덩대다;[물,액체] 끈기 있는 액체가 뚝뚝 떨어져 내리다.

천량;[돈,재물] 살림살이에 드는 재물.

천산지산;[양태] 이 말 저 말을 하며 여러가지 핑계를 늘어 놓는 모양.

천세나다;[김주영의 작품에서] 어느 물건이 사용하는 곳이 많아서 퍽 귀해지다.

천세나다;[물건] 물건이 많이 쓰여서 매우 귀하여지다.굉장히 세나다.

첫고등;[그밖] 맨 처음의 기회.

첫국밥;[음식] 해산 후 산모가 처음으로 먹는 미역국과 흰밥.

청계;[귀신,무당] 사람에게 씌워서 몹시 앓게 한다는 잡귀의 하나.

청맹과니;[김주영의 작품에서] 겉으로는 성한 것.

청처짐하다; 동작이나 어떤 상태가 좀 느슨하다.

초강초강하다;[용모] 얼굴 생김이 걀름하고 살이 적다.

초강초강하다;얼굴 생김이 갸름하고 살이 적다.

초군초군;[일] 일을 조밀하고 느럭느럭 하는 모양.

초근초근; 착 달라붙어서 남을 깐깐하게 조르는 모양.

초꼬슴; 일을 하는데 맨 처음.

초꼬지;[해산물] 말린 떡조개. 작은 전복을 말린 것. *떡조개;작은 전복.

초들다;[행동] 무슨 사물을 입에 올려서 말하다.

초라니;[사람] 나자(儺者)의 하나.(기괴한 게집 형상의 탈을 쓰고,붉은 저고리에 푸른 치마를 입고,긴 대의깃발을 가졌음.

초라떼다; 격에 맞지 않은 짓이나 차림새로 말미암아 창피를 당하다.

초롱;[그릇] 석유 담는 양철통.

초맛살;[육류] 대접에 붙은 쇠고기의 하나. * 대접;소의 사타구니에 붙은 고기.

촉새부리;[물건] 끝이 뾰족한 물건의 비유.

촐랑이;[사람] 촐랑거리는 사람.

총;[동물] 1.말의 갈기와 꼬리의 털 2.짚신,미투리 따위의 앞쪽에 박힌 낱낱의 신울.

총감투;[옷] 말총으로 뜨지않고 피륙처럼 짜서 조각을 지어 만든 감투

총갱기;[옷] 짚신, 미투리의 당감잇줄에 꿴 총의 고를 움직이지 않도록 낱낱이 감아 돌아가는 끄나풀.

총냥이;[사람] 여우나 이리 따위와 눈이 툭 불거지고 입이 뾰족하며 얼굴이 마른 사람의 비유.

총대우;[옷] 말총이나 쇠꼬리의 털로 짜서 옻을 칠한 검정 갓의 모자.

총받이;[옷] 짚신, 미투리의 총을 박은 데까지의 앞 바닥.

최활;[연장,도구] 베를 짜 나갈 때 그 폭이 좁아지지 않게 가로 넓이를 버티는 가는 나무오리.

추기다;[행동] 1.가만히 있는 사람을 살살 꾀어 끌어내다 2.선동하다.

추깃물;[죽음] 송장이 썩어서 흐르는 물.

추리;[육류] 양지머리의 배꼽 아래에 붙은 쇠고기.* 양지머리;소의 가슴에 붙은 뼈와 살.

추서다;[질병,치료법] 병을 앓은 뒤나 몹시 지친 뒤에 차차 건강 상태로 회복되다.

추어주다;[행동] 비위를 맞추기 위해 칭찬하여 주다.추어올리다.

추접지근하다;[양태] 깨끗하지 않고 좀 추저분한 듯하다.

출무성하다;[양태] 1.위와 아래가 굵거나 가늘지 아니하고 비스름하다 2물건의 대가리가 일매지게 가지런하다.

출썩거리다;[행동] 1.주책없이 경망을 부리다 2.충동하여 들먹거리게 하다.

충빠지다;[양태] 화살이 떨며 나가다.

충항아리; 긴 타원형으로 만들고 청룡(靑龍)을 그린 사기병.

취바리;[놀이] 산디도감놀이에 쓰이는 기괴한 모양의 사내의 탈.

치런치런;[물,액체][물건] 1.액체가 가장자리의 전위에서 넘칠락말락하는 모양. 2.물건의 한 끝이 바닥에 스칠락말락하는 모양.

치룽구니;[사람] 어리석어서 쓸모가 적은 사람.

치신사납다;[양태] 몸을 잘못 가져 꼴이 매우 사납다.

칙살맞다;[심리상태] 하는 짓이 얄밉고 칙살하다.

칙살부리다;[행동] 칙살스러운 짓을 하다.* 칙살스럽다;보기에 잘고 다라운 태도가 있다.

칙살하다;[심리상태] 하는 짓이 잘고 더럽다.

컷달;[놀이] 연의 네 귀에 X자 형으로 얼러서 붙이는 대오리.

켠;[김주영의 작품에서] 편.

코납작이;[사람] 핀잔을 들어 기가 꺽인 사람.

코떼다;[심리상태] 무안하도록 핀잔을 맞다.

코리다;[행동] '고리다'의 센말.마음 쓰는 것이나 하는 짓이 다랍고 잘다.*다랍다;1.때가 묻어 깨끗하지 아니하다 2.아니꼬울만큼 잘고 인색

하다.

코머리;[김주영의 작품에서] 지방관아에 소속되어 있던 우두머리 기생.

코머리;[사람] 고을 관아에 속했던 우두머리 기생.

코찡찡이;[사람] 콧병 같은 것으로 코맹맹이 소리를 하는 사람의 별명.

코침;[행동] 콧구멍에 심지를 넣어 간지르는 짓.

코털이 센다;[심리상태] 일이 하도 뜻대로 안 되어 몹시 애가 탄다.

코푸렁이;[사람] 1.줏대없이 흐리멍텅하고 어리석은 이 2.풀어 놓은 코나 묽은 풀처럼 흐늑흐늑한 것.

콜랑거리다;[양태] 무엇이 착 달라붙지 않고 부풀어서 들썩들썩하다.

콜록쟁이;[사람] 오랫동안 기침병을 앓는 이.

콧값을 하다;[행동] 대장부답게 의젓하게 굴다.

콧벽쟁이;[사람] 콧구멍이 너무 좁아서 숨을 잘 쉬지 못하는 사람의 별명.

콩노굿; 콩의 꽃.

콩몽둥이;[음식] 둥글게 비벼서 길쭉하게 자른 콩엿.

콩켸팓켸;[물건] 사물이 마구 뒤섞여서 뒤죽박죽된 것을 가리키는 말.

콩팔칠팔;[양태] 갈피를 잡을 수 없어 함부로 지껄이는 모양.

쾌;[단위] 북어 스무 마리를 한 단위로 세는 말.

쾨쾨하다;[양태] 상하고 찌들어 비위가 상할 정도로 고리다.

큰가래;[연장,도구] 세 사람이나 네 사람이 줄을 당기어 흙을 파내는 큰 가래의 하나.

큰꾸리;[육류] 쇠고기 꾸리의 한 가지.앞다리 바깥쪽에 붙은 살덩이.* 꾸리;소의 앞다리 부분 윗쪽으로 붙은 살코기.

큰머리;[용모] 예식 때 부녀의 머리에 크게 틀어 올린 가발.

큰자귀;[연장,도구] 두 손으로 들고 서서 배목을 깎는 연장.

키내림;[농사] 곡식에 섞인 티끌을 바람에 날려 고르려고 곡식을 키에 담아 높이 들고 천천히 쏟아내는 일.

키조개;[해산물] 키조개과의 조개.껍데기는 키 또는 부채 모양으로 어두운 녹색을 띠고 있음. 족사(足絲)를 내어 다른 물건에 들러붙어 생활

함.

타끈하다;[성격] 단작스럽고 인색하고 욕심이 많다.*단작스럽다;보기에 더러운 태도가 있다.

타락줄;[연장,도구] 사람의 머리털로 꼬아 만든 매우 질긴 줄(몹시 질기고 오래 견딤).

타래;[단위] 실 고삐 같은 것을 감아 틀어놓은 분량의 단위.

타짜꾼;[노름] 노름판 같은 곳에서 속임수를 잘 부리는 사람.

탁동;[광산] 광맥에서 직각으로 장벽을 향할 때 그 모암을 일컫는 말.

탄명스럽다;[양태] 보기에 똑똑하지 못하고 흐리멍텅한 데가 있다.

탄지;[그밖] 담뱃대의 덜 타고 남은 담배.

탄하다;[행동] 1.남의 일에 참견하다 2.남의 말에 대꾸하여 시비조로 나서다.

탈메기;[옷] 모숨을 굵게 하여 함부로 험하게 삼은 짚신.

탑새기주다;[행동] 남의 일에 방해하거나 망쳐주다.

탕개;[연장,도구] 물건의 동인 줄을 죄어치는 제구.

태¹;[그릇] 질그릇,놋그릇의 깨진 금.

태²;[연장,도구] 농작물에 해를 끼치는 새를 쫓는 물건(짚,삼,실 따위로 머리는 굵게 꼬리는 가늘고 부드럽게 꼬아 머리를 잡고 꼬리를 휘

휘 두르다가 거꾸로 잡아채면 '딱'소리가 남.

태성;[동물] 이마가 흰 망아지.

태주; 마마를 앓다가 죽은 어린 계집아이의 귀신.

태주할미; 태주를 부리는 여자.

탯돌;[농사] 타작할 때 태질에 쓰는 돌.

탯자리개;[농사] 1.타작할 때에 쓰는 자리개 2.타작할 때에 벼나 보릿단을 묶는 새끼.

탱알;[풀,식물이름] 국화과의 다년초. 줄기 높이 1.5∼2m. 잎은 긴 타원형임.관상용이나 뿌리는 약용이고 어린 잎은 먹음.

터과녁;[연장,도구] 120보를 한정하고 활을 쏘는 데 쓰는 소포나 과녁.

터세다;[지리,지형] 그 터에서 재변(災變)이 많이 생기는 경향이 있다.

터수;[그밖] 1.살림의 형편과 정도 2.서로 사귀는 분수.

터수;[김주영의 작품에서] 살림의 형편과 정도.사귀는 분수.

터앝;[집,건축] 집의 울 안에 있는 작은 밭.

터울거리다;[행동] 목적을 이루려고 애를 몹시 쓰다.

터줏대감;[사람] 한동네 단체 같은 데서 그 구성원 중 가장 오래되어 터주격인 사람을 농으로 일컫는 말.

터줏상; 굿할 때 터주에게 차려놓은 상.

턱자가미; 아래턱과 위턱이 맞물린 곳.

턱장부촉; 장부촉이 턱이 져서 이단으로 된 것.*장부촉;장부의 끝.

털썩이 잡다; 일을 망치다.시세가 떨어져 있다.

털찝;[사람] 돈을 주착 없이 함부로 쓰는 방탕한 사람을 돈먹는 판에서 일컫는 변말(은어).

털토시;[옷] 털을 안에 댄 토시.

텀터기;[그밖] 남에게 넘겨 씌우거나, 넘겨 맡은 걱정거리.

텁석나룻;[용모] 짤고 더부룩하게 많이 난 수염.

템; 생각보다 많은 정도를 나타내는말.흔히 명수(名數) 아래에서 조사[이나]를 붙이어 씀.

텡쇠; 겉으로는 튼튼한 듯이 보이나 속은 허약한 사람.

토렴;[음식] 밥이나 국수에 뜨거운 국물을 여러 차례 부었다 따랐다 하여 덥게함.

토리¹; 1.실을 둥글게 감은 뭉치 2.감아놓은 실뭉치를 세는 말

토리²; 화살대의 끝에 씌운 쇠고리.

토방; (지난날 시골집에서 볼 수 있었던 것으로 )흙을 편평하게 쌓아서 마루 대신으로 이용하던 곳.

톡;[그밖] 호패.

톡배다;[양태] 피륙 같은 것이 톡톡하고 배다.

톡탁치다;[행동] 시비를 가릴 것 없이 다 쓸어 없애다.

톱손;[연장,도구] 들톱의 양쪽 가에 있는 손잡이 나무.

톱양;[연장,도구] 톱의 이가 선,길고 얇은 쇳조각.

톱장이; 톱질로 업을 삼는 사람.

톱칼;[연장,도구] 거도.자루를 한쪽에만 박아 혼자 당겨 켜는 톱.

톱풀;[풀,식물이름] 엉거시과의 다년초. 줄기는 땅위를 포복하여 아시아 열대에 분포함.

톳나무;[목재] 큰 나무.

통거리; 어떤 사물의 전부.가릴 것을 가리지 않고 그냥 모두.

통금;[그밖] 이것저것 한데 몰아친 값.

통밀다;[행동] 이것 저것 가릴 것 없이 똑같이 치다.

통방이;[연장,도구] 쥐덫의 한가지.

통지기; 서방질을 잘하는 계집종.

통지기년; 1.통지기 2.음탕한 계집을 욕으로 이르는 말.

통터지다; 여럿이 한꺼번에 냅다 쏟아져 나오다.

투그리다; 짐승이 서로 틀려 싸우려고 크게 소리를 지르며 잔뜩 벼르다.

투깔스럽다; 일이나 물건의 모양새가 투박스럽고 거칠다.

투덕투덕하다; 얼굴이 살지고 두툼하고 복스럽다.

투미하다; 어리석고 둔하다.

툭툭하다;[양태] 1.국물이 바특하여 묽지 아니하다 2.피륙이 고르고 단단한 올로 배게 짜여 도톰하다.

툽상스럽다; 투박하고 상스럽다.

툽툽하다; 국물이 바특하여 묽지 아니하다.

퉁거리;[그밖] 어떤 사물의 전부.

퉁어리 적다; 옳은지 그런지도 모르고 아무 생각도 없이 행동하다.

튜슈티다;[옛] 도장찍다.

트릿하다;[질병,치료법] 1.먹은 음식이 잘 삭지 않아 가슴이 거북하다 2.끊고 맺는 데가 없이 똑똑찮다.

특특하다;[옷] 피륙 등의 바탕이 태가 없이 흐리다.

튼실하다;[양태] 튼튼하고 실하다.

틀가락;[연장,도구] 무거운 물건을 목도하는 데 쓰는 긴 나무.

틀거지;[그밖] 튼튼하고 위엄이 있는 겉모양.

틀국수;[음식] 틀에 눌러서 뺀 국수.

틀누비;[옷] 재봉틀로 누빈 누비.

틀바느질;[옷] 재봉틀로 하는 바느질.

틀수하다;[성격] 성질이 넓고 깊다.

틀스럽다;[양태] 틀거지가 있어 보인다.

틀어지다;[양태] 1.어느 한 쪽으로 배배 꼬이다 2.제 갈 자리에서 옆으로 굽어나가다 3.새끼 모양으로 꾀어 틀리다 4.사귀는 사이가 서로

벌어지다 5.꾀하는 일이 어그러지다.

틀톱;[연장,도구] 톱에 틀이 붙어 두 사람이 이쪽저쪽에서 밀고 당기어 켜게 된 옛날식 톱.

티격나다;[양태] 서로 뜻이 안 맞아 사이가 벌어지다.

티뜯다;[행동] 1.무엇에 붙은 티를 뜯어내다 2.흠절을 찾아내서 시비하다.

티석티석; 환히 트이지 못하거나 반지럽지 못한 모양.

티적거리다;[행동] 남의 흠을 잡으면서 거슬리는 말로 자꾸 성가시게 굴다.

티지르다; 개암지르다.

팃검불;[농사][물건] 짚,풀 같은 것의 부스러기.

파골집;[음식] 돼지의 창자 속에 피를 섞어서 삶아 만든 음식.순대.

파근하다;[양태] 다리 힘이 지치어 팍팍하다.

파니; 아무 하는 일 없이 노는 모양.

파임 내다; 일치된 의논에 대하여 나중에 와서 딴 소리를 하여 그르치다.

파잡다; 결점을 들추어내다.

판들다; 가진 재산을 모두 써서 없애 버리다.

판때리다; 시비 선악을 가리어서 결정하다.

팽패롭다; 성질이 괴상하고 부드럽지 못하다.

팽패리; 팽패로운 사람을 농으로 이르는 말.

퍼벌하다; 외양(外樣)을 꾸미지 아니하다.

펴널;[용모] 상투 짤 때에 맺는 맨 아랫돌림.위의 다른 돌림보다 크고 넓게 함.

편놈;[사람] 산대 놀음을 하는 사람을 낮게 부르는 말.

편수;[사람] 공장의 두목.

편수;[음식] 1.얇게 밀어 편 밀가루 반죽을 ㄹ보시기 등으로 눌러 떼어 채소로 만든 소를 넣고 네 귀를 붙여 끓는 물에 익혀 장국에 넣어 먹

는 여름 음식 2.공장의 두목.

편자;[연장,도구] 소나 말 등의 발굽에 대어 붙이는 둥근 쇳조각.

평미레;[농사] 말이나 되에 곡식을 담고 그 위를 밀어서 고르게 하는 방망이.

평미레질; 곡식을 될 때 평미로를 쓰는 것.

평미리치다; 고르게 하다.

평찌;[연장,도구] 나지막하고 평평하게 날아가는 화살.

포달부리다; 포달스럽게 말을 하다.

포달스럽다; 야멸차고 암상스럽다.

포달지다; 악을 쓰고 함부로 욕을 하며 대드는 품이 몹시 사납고 다라지다.

포차롭다; 드러내 놓기에 면세가 번듯하다.남만 못지 않고 두드러지다.

푸네기; 가까운 제살붙이.

푸닥지다; 적은 것을 많다고 비꼴 때에[푸지다]의 뜻으로 쓰는 말.

푸서기; 1.거칠고 단단하지 못하여 부스러지기 쉬운 물건 2.옹골차지 못하고 아주 무르게 생긴 사람.

푸서리; 거칠게 잡풀이 무성한 땅.

푸접 없다; 남에게 대하여 포용성·붙임성 또는 엉너리가 없고 쌀쌀하기만 하다.

푼더분하다; 1.얼굴이 두툼하여 탐스럽다 2.약소하지 아니하고 두둑하다.

풀쳐생각; 맺혔던 생각을 풀어버리고 스스로 위로함.

풀치다; 맺혔던 생각을 돌리어 너그럽게 용서하다.

피고개;[농사] 추수기 전 피도 아직 패기 전의 곤궁한 시기.

피딱지;[김주영의 작품에서] 닥나무 껍질의 찌끼로 뜬 품질이 낮은 종이.

피죽바람;[천문,기상] 모낼 무렵 오랫동안 부는 아침 동풍과 저녁 북서풍.(이 무렵에 바람이 불면 흉년이 들어 피죽도 먹기 어렵다 함.)

피피장이;[그밖] 혈청소.

핀둥거리다/대다;[행동] 하는 일 없이 어칠비칠 놀고 있다.

필모시;[옷] 베틀로 짜서 필을 만든 모시.

핑구;[물건] 위에 꼭지가 달린 팽이.

핑핑하다;[양태] 1.잔뜩 캥겨있다 2.서로 어스비슷하다 3.한껏 팽창해 있다.

하눌타리;[풀,식물이름] 박과의 다년생 만초. 산이나 밭둑에 나는데, 괴근은 비대, 줄기는 가늘고 잎은 장상임.여름에 자색꽃이 핌.과실은

타원형에 등황색임.

하늘다람쥐;[동물] 날다람쥐과에 속하는 동물.몸길이 16cm,꼬리길이 13cm,몸빛은 담황갈색.산림에 해로움.

하늘바라기논;[농사] 물을 댈 시설이 없어 하늘에서 비오기만을 바라야하는 논. 천수답(天水沓)

하님;[사람] 계집종들이 서로 존중하여 부르는 말.

하도롱지;[그밖] 다갈색의 질긴 종이.

하리(가)들다;[양태] 되어가는 일의 중간에 장애가 생기다.

하리(를)놀다;[행동] 웃사람에게 남을 헐뜯어 일러바치다.

하리 놀다; 웃사람에게 남을 헐뜯어 일러바치다. 참소(讒訴)하다.

하리다; 마음껏 사치하다.

하리 들다; 되어 가는 일의 중간에 방해가 생기다.

하리장이 ; 하리 놀기를 일삼는 사람.

하분하분;[양태] 물기가 있고 매우 연하고 무른 모양.

하초;[김주영의 작품에서] 배꼽의 아랫부분의 배의 총칭.

한겻;[천문,기상] 하루의 4분의 1인 시간.

한그루;[농사] 한 해에 한 땅에 농사를 한 번 짓는 일.

한뉘;[그밖] 한생전.한평생.

한닥이다;[양태] 박혀 있거나 끼인 물건이 이리저리 흔들리다.또 흔들리게 하다.

한댕거리다;[양태] 매달린 물건이 자꾸 가볍게 이리저리 흔들거리다.

한동 넘기다;[광산] 끊어진 광맥을 파들어가서 다시 광맥을 찾아내다

한동자;[음식] 식사를 마친 뒤에 다시 새로 밥을 짓는 일.

한동자; 식사를 마친 뒤에 다시 새로 밥을 짓는 일.

한둔하다;[그밖] 한데서 밤을 지냄.노숙.

한등누르다;[행동] 벼슬의 임기가 찬 뒤에도 갈리지 않고 그 자리에 눌러 있게 되다.

한무릎;[그밖] 한동안 착실히 하는 공부.

한밥;[음식] 1.끼니 때가 지난 뒤에 차리는 밥 2.누에의 마지막 잡힌 밥.

한사리;[천문,기상] 음력 매달 보름과 그믐날에 조수가 가장 놓이 들어오는 때. 대기(大起).(준)사리.

한 소끔;[양태] 한 번 끓어 오르는 모양.

한손 접다;[행동] 높은 편이 실력을 낮추어 고르게 하다.

한이레;[천문,기상] '첫 이레'의 딴 이름.

한카래꾼;[일] 가래질 할 때, 한 가래에 쓰이는 세 사람의 한 패.

한포국하다;[심리상태] 흐뭇하게 가지다.

한허리;[그밖] 길이의 한가운데.

할갑다;[양태] 끼울 물건보다 끼울 자리가 더 크다.<헐겁다

할경;[행동] 1.말로 경멸의 뜻을 나타냄 2.남의 떳떳하지 못한 근본을 폭로하는 말.

할근거리다/대다;[행동] 숨이 가빠서 기운없이 할닥러리며 그르렁거리다.

할근거리다;[행동] 숨이 가빠서 몹시 할딱거리며 그르릉거리다.

할긋거리다;[행동] 한 번 눈동자를 빨리 옆으로 돌려보다.

할기시; 눈을 바로 뜨고 노려보는 모양.

할기족족;[양태] 흘겨보는 눈에 못마땅해 하거나 성난 빛이 드러나는 모양.

할끔하다;[행동] 몸이 매우 고단하거나 불편해서 눈이 걷어 질리다.

함지박;[김주영의 작품에서] 통나무를 파서 큰 바가지와 같이 만든 전이 없는 그릇.

함초롬하다; 가지런하고 곱다.

함치르르; 깨끗하고도 윤이나는 모양.

핫아비; 아내가 있는 남자. *핫어미,핫어머니 등.

해망없다; 해망적다;

해망적다; 총명하지 못하고 아둔하다.

해미; 바다 위에 낀 아주 짙은 안개. 해매(海매)

해웃값; 기생,창기 등의 노는 계집을 상관하고 주는 돈. 화대(花代).

해읍스름하다; 아주 깨끗하지 아니하고 조금 희다.

해찰궂다; 해찰을 부리는 버릇이 있다.

해찰스럽다; 해찰궂게 보이다.

해찰하다; 일에는 정신을 두지 아니하고 쓸 데 없는 다른 짓을 하다.

해토;[김주영의 작품에서] 언 땅이 풀림.*해토머리;언땅이 풀릴 때.

해포;[김주영의 작품에서] 일 년 이상이나 되는 동안.

해포;[천문,기상] 한 해 가량의 동안.

핼금;[양태] 경망스럽게,살짝 곁눈질을 하여 쳐다보는 모양.

햇귀;[천문,기상] 1.해가 처음 솟을 때의 빛 2.햇발.

햇덧;[천문,기상] 짧아 가는 가을날의 빨리 지는 해의 동안.

햇무리;[천문,기상] 햇빛이 대기 속의 수증기를 비추어 해의 둘레에 동그랗게 나타나는 빛깔 있는 테두리.

햇발;[천문,기상] 사방으로 뻗친 햇살.햇귀.

햇보리; 그 해의 처음 난 보리.

행짜;[행동] 심술을 부려 남을 해치는 행위.

행탕이;[광산] 광산 구덩이 속에 괸 물 밑에 가라 앉은 철분,흙,모래 등이 엉긴 것.

행티;[행동] 행짜를 부리는 행위.

허구리; 허리의 좌우 쪽 갈비 아래의 잘쑥한 부분.

허닥하다; 모아 둔 물건이나 금전 등을 헐어 쓰기 시작하다.

허드재비; 허드레로 쓰이는 일이나 물건.

허릅숭이; 언행이 착실하지 못하여 미덥지 못한 사람.

허방; 움푹 패어 빠지기 쉬운 땅. *허방다리; 함정.

허방짚다; 잘못 계산하거나 알아서 실패하다.

허방치다; 바라던 일이 실패로 돌아가다.

허위단심;[행동] 허위적거리고 무척 애를 씀.

허적거리다/대다;[행동] 계속해서 허적이다.

헌걸차다;[양태] 1.기운이 매우 장하다 2.키가 매우 크다 3.애우 헌거롭다.헌걸스럽다. * 헌거(軒擧);풍채가 좋고 의기가 당당함.(옆의 말로

보아 한자어에서 파생된 것인지?)

헤살; 짓궃게 일을 훼방함.

헤살꾼; 헤살을 놓는 사람.

헤살놓다; 남의 일을 헤살하는 짓을 하다.

헤살부리다; 남의 일에 함부로 헤살을 놓다.

혀짤배기;[사람] 혀가 짧아서 'ㄹ'받침 소리를 똑똑하게 내지 못하는 사람.혀짜래기.

협호;[김주영의 작품에서] 한집에서 딴 살림 하게 된 집채.

호듯하다; 1.가냘프다 2.예쁘다.

혹살;[육류] 소의 볼기의 복판에 붙은 기름기 많은 살.

혼동;[노름] 윷놀이에서 말이 하나만 감을 이름.

혼잣손;[일] 도움 없이 혼자서 일하는 처지.

홀떼기;[육류] 심줄,살 사이에 있는 얇은 껍질 모양의 질긴 고기.

홀떼기 장기;[놀이] 번연히 질 장기인데도 떼를 써가며 질기게 두는 장기.

홀라들이다; 되는 대로 마구 쑤시거나 훑다.

홀랑이질;[일] 계속하여 홀라 들이는 것.*홀라들이다;1.함부로 마구 쑤시거나 훑다 2.자주 드나들게 하다.

홀보드르르하다;[양태] 피륙 등이 퍽 가볍고 보들보들하다.

홀아비김치;[음식] 무나 배추 한가지로 담근 김치.

홀앗이;[일] 살림살이를 혼자 맡아 처리하는 처지.

홀앗이;살림살이를 혼자서 맡아 처리하는 처지.

홀앗이 살림; 식구가 단촐하여 홋홋한 살림.

홀치다;[옷] 벗어나거나 풀리지 않도록 조치하거나 동이다.

홀태부리;[물건] 홀쪽하게 생긴 물건의 앞부리.

홀태질;[농사] 곡식을 훑어서 떠는 일.

홈끌;[연장,도구] 속에 홈이 패어진 끌.

홈질;[옷] 바늘 땀을 아래 위로 드문드문 호는 바느질의 한가지.

홋홋하다;[양태] 딸린 사람이 적어서 아주 홀가분하다.

홍두깨 생갈이;[농사] 쟁기질이 서투른 사람이 잘 갈리지 않은 거웃 사이를 억지로 가는 일.

홍두깨틀;[연장,도구] 다듬이질을 할 때 홍두깨를 걸쳐 놓게 된 틀.

홑벌 사람; 속이 깊지 못하고 얕고 얇은 사람.

활고재;[연장,도구] 활의 양끝머리.

회두리; 여럿 가운데에서 맨 끝.맨 나중에 돌아오는 차례.

회두리판; 맨 나중 판.끝판.

회매하다; 입은 옷의 매무시나 무엇을 싸서 묶은 모양이 경첩하고 가든하다.

후림불; 1.정신차릴 사이조차 없이 갑자기 휩쓸리는 서슬 2.남의 옆에 있다가 아무 까닭 없이 걸려 드는 일을 일컫는 말. 비화(飛火).

후림 비둘기; 동무 비둘기를 꾀어들이는 비둘기.

후무리다; 남의 물건을 슬그머니 휘몰아서 가지다.

후파문하다; 많고 푸지다는 뜻으로 '생각한 것보다 너무 적은 것'을 비꼬는 말.

훌치다¹; 등잔불이나 촛불다위의 불곷이 바람에 쏠리다.

훌치다²; 풀리지 않도록 단단히 동이거나 벗어나지 못하도록 조처하다.

훔쳐때리다;[행동] 덤벼들어서 야무지게 때리다.

훔훔하다; 얼굴에 매우 흐뭇한 표정이 나타나 있다.

훗훗하다; 좀 갑갑할 정도로 무더운 기운이 있다.

훤칠하다; 1.길이가 길고 미끈하다 2.탁 트이어 깨끗하고도 시원하다.

훨찐; 들판 따위가 매우 시원스럽게 펼쳐진 모양.

휑뎅그렁하다;1.속이 비고 넓기만 하여 매우 허전하다 2.넓은 곳에 물건이 얼마 없어 거의 빈 것같다.

휘¹;곡식을 되는 그릇의 한 가지.스무 말이나 열 닷 말이 듦.

휘²; 건물의 단청에서 비늘이나 물결,또는 그물의 모양으로 그리는 부분.

휘갑쇠; 물건의 가나 끝 부분을 보강하기 위하여 휘감쳐 싼 쇠.

휘갑치다; 1.너더분한 일을 잘 마무르다. 2.피륙·멍석·돗자리 따위의 가장자리가 풀리지 않게 얽어서 꾸미다. 3.모두, 온통.마구.

휘뚜루; 닥치는 대로 맞게 쓰일 만하게

휘뚜루마뚜루;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마구 해치우는 모양.

휘모리; 판소리 및 산조(散調) 장단의 한가지.가장 빠른 속도로 처음부터 급히 휘몰아 가는 장단.

휘지다; 무엇에 시달리어 기운이 빠지다.

휫손; 1.남을 휘어잡아 잘 부리는 솜씨 2.일을 잘 처리하는 솜씨.

흐놀다; 무엇을 몹시 그리어 동경하다.

흐리마리; 1.거취가 분명하지 아니한 모양 2.생각이나 기억이 분명하지 아니한 모양.

흐벅지다; 탐스럽게 두껍고 부드럽다.

흐지부지; 끝을 분명히 맺지 못하고 흐리멍덩하게 넘겨 버리는 모양.

흑보기; 눈동자가 한쪽을 몰려서 늘 흘겨보는 사람을 조롱조로 이르는 말.

흑죽학죽;[행동] 일을 정성껏 맺지 않고 허름허름 넘기는 모양.

흑죽학죽; 일을 정성껏 맺지 않고 어름어름 넘기는 모양.

흑책질;[행동] 교활한 수단으로 남의 일을 방해하는 짓.

흔덕이다;[양태] 가볍게 이리저리 흔들리다.

흔뎅이다;[양태] 매달린 물건 따위가 가볍게 이리저리 흔들리다.

흔드렁거리다;[양태] 매달린 물건이 폭이 좁게 자꾸 이리저리 천천히 움직이다.

흔드적거리다;[양태] 조금 무겁고도 천천히 자꾸 이리저리 흔들다.

흔들비쭉이;[사람] 변덕스럽고 심술을 잘 부리는 사람.

흔전거리다/대다;[행동] 모자람이 없이 넉넉히 잘 살아가다.

흘게;[연장,도구] 매듭·사개·고동·사북 따위의 죈 정도나,무엇을 맞추어서 짠 자리.

흘근거리다;[행동] 1.걸음을 연해 굼뜨고 느리게 하다.게으르게 느릿느릿 행동하다 2.얄미울 정도로 자꾸 늑장만 부리다.

흘근번쩍거리다;[행동] 눈을 자꾸 흘기며 번쩍거리다.

흘금거리다;[행동] 남의 눈을 피하여 연해 곁눈질하다.자꾸 흘금 흘겨보다.

흘기죽죽;[양태] 흘겨보는 눈에 못마땅한 빛이 드러나는 모양.

흘떼기; 심줄이나 근육 사이에 있는 얇은 껍질이 많이 섞인 질긴 고기.

흘러들기다;[행동] 되는 대로 마구 쑤시거나 훑다.

흘레;[성(性] 짐승의 암컷과 수컷이 교접함.

흘림기둥; 기둥의 몸이 기둥머리나 기둥뿌리보다 배가 조금 부른 기둥.

흘미죽죽;[양태] 일을 야무지게 빨리 끝맺지 못하고 흐리멍텅하게 질질 끄는 모양.

흙감태기;[사람] 흙을 온몸에 뒤집어 쓴 사람.또는 그 물건.

흙격지;[광산] 지층과 지층 사이.

흙뒤;[신체부위] 발 뒤축의 위쪽에 있는 근육.

흙들이다;[농사] 논밭의 땅을 걸게 하려고 다른 데의 좋은 흙을 섞어 놓다.

흙밥;[농사] 가래,괭이,호미 등으로 한 번 떠서 올리는 흙.

흙버더기;[돌] 진흙이 튀어 올라 붙은 작은 조각돌.

흙손;[연장,도구] 흙일을 할 때 이긴 흙을 떠서 바르고 거죽을 반반하게 하는 연장.

흙주접;[농사] 한 가지 농작물만 잇달아 지어서 땅이 메말라지는 현상.

흙창;[집,건축] 창살의 안팎으로 종이를 발라 컴컴하게 만든 창.

흠뚱항뚱;[양태] 어떤 일에 정신을 온전히 쓰지 않고 꾀를 부리며 들뜬 모양.

흠빨다;[행동] 깊이 물고 빨다.

흠빨다; 깊이 물고 빨다.*흠빨며 감빨다; 입으로 검쳐 물고 탐스럽게 빨다.

흠실흠실;[양태] 너무 삶아져서 물크러질 정도로 된 모양.>함실함실.

흠지러기;[양태] 1.깨끗하고 윤이 번들번들하게 나다 2.살코기에 달린 잡살뱅이 고기와 주저리고기.

흠지럭; 살코기에 달린 잡살뱅이 주저리 고기.

흠치르르하다;[양태] 깨끗하고 윤이 번들번들하게 나다.

흠칫;[양태] 놀라거나 겁이 나서 어깨나 목을 움츠리는 모양.

흠켜쥐다;[행동] 빠르게 단단히 움켜쥐다.

흡뜨다;[행동] 눈알을 굴려 눈시울을 위로 치켜뜨다.

흣대;[연장,도구] 질그릇의 모양을 만드는 데 쓰는 나무 쪽.

흥감;[양태] 실지보다 지나치게 늘려 떠벌리는 짓.

흥글방망이놀다;[행동] 남의 잘 되어가는 일에 심술을 부리고 훼방을 하다.

흥글방망이놀다; 남의 일을 잘되지 못하게 훼방하다.

흥뚱항뚱; 일에 정신을 온전히 쏟지 않고 꾀를 부리며 들떠 있는 모양.

흥 바지; 장시치. 상인(商人).

흩매다;[옛] 이곳 저곳 김을 매다.

희고곰팡슨소리;[말(言)] 희떱고 고리타분하게 하는 말.

희끈거리다;[양태] 현기증이 나서 어뜩어뜩하여지다.

희나리;[목재] 덜 마른 장작.

희떱다; 1.속은 비었어도 겉으로는 호화롭다 2.한푼 없어도 손이 크고 마음이 넓다 3.실지보다 과장이 많다 4.궁하면서도 배때벗다.

희뜩머룩하다; 싱겁고 희떠워서 탐탁하지 못하다.희뜩머룩이;희뜩머룩한 사람.

희룽거리다;[행동] 버릇없이 까불다.

희번하다;[천문,기상] 동이 트며 허연 광선이 조금 비쳐서 변하다.

희번하다; 동이 트면서 허연 기운이 비쳐 희미하게 밝다.

희아리; 조금 상하여 희끗희끗 얼룩이 진 마른 고추.

희짜뽑다; 짐짓 희떱게 놀다.

희치희치;[양태] 1.(피륙이나 종이 따위가)군데군데 치이거나 미어진 모양. 2.(물건의 거죽이)드문드문 벗어진 모양.

흰골무;[음식] 양념을 바르지 않은 골무떡.

흰골박; 주토(朱土) 따위의 칠을 하지 않은 함지박.

흰그루;[농사] 지난 겨울에 곡식을 심었던 땅.

흰무리; 멥쌀가루만을 켜가 없게 시루에 안쳐서 찐 시루떡.백설기.*켜;포개 놓은 물건 하나하나의 층.

흰소리; 터무니 없이 자랑하거나 희떱게 지껄임.또는 그 말. *흰소리를 치다;기세 좋게 흰소리 하다.

히즈리다;[옛] 시지르다,눕다.

힐금거리다;[행동] 남의 눈치를 살피려고 연해 곁눈질을 하여 보다.

힐힐하다;[옛] 후리후리하다.

힘꼴; 조금의 완력.힘을 얕잡아 이르는 말.

힘빼물다; 힘이 센 체 하다.

힘힘히;[옛] 한가히.심심히.

?糖?; 이미.벌써.장차.

?殆읍?;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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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보슬비 > 사진 한 장을 위해 목숨을 던진 기자 -로버트 카파

“만약 당신의 사진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그것은 너무 멀리서 찍었기 때문이다”
-로버트 카파

1913~1954년, 41년의 생애를 산 남자.
어떤 위대한 역사가와 작가도 광포한 야만의 20세기를 이 남자처럼 사실적으로 그리지 못했다. 피카소의 ‘게르니카’와 헤밍웨이의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도 이 남자가 찍은 사진 한 장만큼 전쟁의 참상을 극명하게 전달할 수는 없었다. 또 어떤 방대한 분량의 전쟁문학도 극한 상황에서의 휴머니티를 이 남자처럼 비극적으로 묘사하지는 못했다.

전설적 포토저널리스트, 포토저널리즘의 신화(神話), 가장 위대한 종군기자, 보도사진 에이전시 매그넘의 창립자…. 그 이름 앞에 붙는 형용어들이다. 그가 전 생애를 던져 찍은 사진 140점이 지난 3월 말부터 5월 26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전시되고 있다.

모든 사진기자의 우상이자 영웅이 된 남자, 그의 이름은 로버트 카파(Robert Capa)다. 너무나 유명한 이름. 그러나 로버트 카파는 본명이 아니다. 엔드레 에르노 프리드먼(Endre Erno Friedmann)이 본명이다. 왜 그는 본명을 쓰지 못하고 영어 이름을 썼을까? 여기에 그의 생애를 규정짓는 운명적 역사성이 숨어 있다.

로 버트 카파는 1913년 10월 22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양복점을 하는 가난한 유대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때는 합스부르크 왕조가 지배하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이중제국이 마지막 숨을 헐떡거리고 있던 시점이었다. 합스부르크 왕조의 중심부는 오스트리아 빈이었고, 헝가리 부다페스트는 그 주변부였다. 또한 그는 유대인이었기 때문에 유럽에 살면서도 비(非)유럽인으로 아웃사이더의 운명을 피할 수가 없었다.

1914년 유럽은 1차 세계대전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다. 그가 한 살 때였다.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은 프로이센(독일)과 한편이 되어 프랑스·러시아 연합군과 전쟁을 벌인다. 그의 유년기 기억은 전쟁의 비참함과 굶주림으로 채워졌다.
1918년, 1차 대전이 끝났으나 그 후유증은 유럽 전역을 강타했다. 생필품 부족은 인플레이션을 낳았고 경제침체로 이어졌다. 경제난으로 인한 실업률 증가는 또다시 유럽 전역에 반(反)유대주의 기독교운동을 불러왔다. 반유대주의운동은 1930년대 들어 독일에서 더욱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다.

그 는 1931년 좌익학생운동을 했다는 이유로 헝가리에서 추방되어 독일 베를린으로 건너간다. 베를린대학을 다니며 그는 학비를 벌기 위해 사진통신사 데포트(Dephot) 암실보조원으로 취직한다. 이것이 프리드먼의 운명을 바꿔놓았다. 그는 암실보조원으로 일하면서도 능력을 인정 받아 소소한 취재를 하게 된다.

1932년, 러시아의 레온 트로츠키가 볼셰비키 혁명 이후 스탈린과의 권력투쟁에서 패배해 망명길에 오른다. 그 해 12월, 트로츠키가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서 강연을 하기로 되어 있었지만 마침 데포트 통신사에서는 트로츠키의 강연을 취재할 마땅한 사진기자가 없었다. 대신 취재를 나가게 된 프리드먼은 단 한 번의 기회에서 사진 특종을 건져 올렸고, 이로 인해 정식 사진기자로 채용된다.

1933년, 히틀러가 반유대주의 광풍(狂風)에 편승해 권력을 잡게 되자 유대인인 프리드먼은 신변에 위협을 느낀 나머지 베를린을 떠난다. 프리드먼은 부다페스트를 거쳐 파리로 들어갔다. 파리는 반유대주의의 영향에서 비켜선 도시였다. 그는 파리에서 세 살 연상의 포르투갈 출신 사진작가 게르타 포호라일(Gerta Pohorylle)을 만나 결혼하게 된다.



1935년, 프리드먼은 돈을 벌기 위해 ‘로버트 카파’라는 가공의 미국인 사진작가 행세를 한다. 게르타는 프리드먼이 찍은 사진을 미국 사진작가 로버트 카파가 찍은 것으로 꾸며 신문사에 비싸게 판매한다. 유대인이라는 신분을 감추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이런 식으로 사진작업을 하다 프리드먼은 로버트 카파로, 아내 게르타는 게르다 타로(Gerda Taro)로 아예 이름을 바꿔버린다.

로 버트 카파가 된 프리드먼을 세상에 알린 것은 스페인 내전이었다. 1936년 8월, 스페인 내전이 발발한다. 카파 부부는 인민전선 진영에 서서 스페인 내전을 취재하기 시작했다. 카파의 생애를 결정짓는 첫 종군취재였다. 당시 세계의 지성들은 프랑코 정권에 맞서 싸우는 인민전선을 지지하면서 앞다투어 참전했다. 앙드레 말로, 어네스트 헤밍웨이, 조지 오웰, 노먼 베순, 파블로 피카소 등이 인민전선 편에 선 지식인이다.

1936년 9월, 카파는 인민전선 진영의 코르도바 전투를 취재한다. 인민전선 병사가 참호에서 뛰쳐나와 돌격하는 순간 머리에 총을 맞고 뒤로 쓰러졌다. 이 찰나의 장면이 카파의 카메라에 잡혔다. 이 사진이 미국의 화보잡지 ‘라이프’에 실리면서 로버트 카파의 이름은 세상에 알려지게 된다. 이 한 장의 사진으로 로버트 카파는 전쟁 사진작가로 이름을 굳혔으며, 이 사진은 20세기의 전쟁기록 사진 중 가장 뛰어난 사진으로 평가 받게 된다.

1937 년 7월, 카파는 잠시 파리에 가 있었고 게르다는 혼자 전선에 남아 사진취재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게르다가 후퇴하던 공화파의 탱크에 치어 즉사한다. 이 소식을 듣고 카파는 보름 동안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그때 카파 나이 스물넷. 한창 젊은 나이였지만 이후 카파는 평생 독신을 고집했다. 카파는 수차례의 스페인 내전 취재를 통해 피카소와 헤밍웨이를 알게 되고 죽을 때까지 우정을 나누게 된다.

1938년 중일전쟁이 발발하자 카파는 중국 대륙으로 발길을 돌린다. 카파는 6개월간 중국 대륙을 누비며 중일전쟁을 취재해 일본군의 만행과 잔학상을 세계에 알렸다.
1939 년 9월, 2차 대전이 발발하자 카파는 다시 미국으로 건너간다. 헝가리 국적을 갖고 있던 카파는 미국 입장에서 보면 적성국(敵性國) 시민이었다. 미국 당국에 의해 카메라를 압수당할 처지에 몰리기도 했다. 위기를 넘긴 카파는 1942년 미국 잡지 ‘콜리어스’와 계약하고 영국으로 건너가 연합군에 종군하게 된다.



잉그리드 버그만의 연인… 1954년 베트남전서 지뢰 밟고 사망

카파는 1943년 연합군의 북아프리카 탈환·시칠리아 탈환·나폴리 해방을 거쳐 이탈리
아 반도 전쟁을 취재한다. 2차 대전은 종군사진기자 카파의 명성을 또 한번 드날리게 했다. 연합군의 승리를 결정 지은 1944년 6월 6일 노르망디 해안 상륙작전 취재였다. 연합군의 상륙작전 동행취재에 선발된 기자는 20명이었다. 이 중 사진기자는 네 명이었고, 로버트 카파가 여기에 포함되었다. 카파는 2차 대전 종군기 ‘그때 카파의 손은 떨리고 있었다’(필맥)를 남겼다. 카파는 오마하 해변에 상륙하는 미군 제1파 부대와 함께 상륙용 주정(舟艇)에서 뛰어내렸다. 카파는 총알이 쏟아지는 그 순간을 이 책에 생생하게 기록하고 있다.

“바닷물은 너무 차가웠고, 해안까지의 거리는 아직 100m 이상 남아 있었다. 내 주위로 총탄이 날아들어 물을 튀겼다. 나는 제일 가까운 철제 장애물을 향해 내달렸다. 병사 한 명도 나와 동시에 그 장애물 뒤로 뛰어들었다. 몇 분간 우리 둘은 장애물을 나눠 썼다. 그는 소총에서 방수포를 떼어내고는 연기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 해안을 향해 총을 쏘아대기 시작했다. … 그제야 안전하다고 생각한 나는 나처럼 장애물 뒤로 움츠리고 숨어 있는 다른 병사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기 시작했다. 아직 이른 새벽이었기 때문에 선명한 사진을 찍기에는 좀 어두운 편이었다. 그러나 회색빛 하늘을 배경으로, 히틀러의 정책참모들이 디자인한 초현실주의 작품 같은 장애물 뒤에 작게 움츠린 병사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으면 매우 효과적일 것 같았다.”

이때 카파가 찍은 사진은 모두 106장이었으나 ‘라이프’지 암실직원의 실수로 대부분 쓸 수 없게 되고 10장만 살아 남았다.
카파는 1945년 초 또 한번 목숨 건 취재를 감행한다. 미군 제17 공수단 대원과 함께 낙하산을 타고 독일로 침투한 것이다.
1945 년 6월, 카파는 파리에서 배우 잉그리드 버그만을 만나 2년간 연인으로 지낸다. 버그만은 딸을 둔 유부녀였으나 카파에 빠지고 만다. 종전 후인 1946년 카파는 미국 시민권을 얻었고 버그만의 권유로 잠시 할리우드에서 영화 일에 관여하기도 했으나 곧 회의를 느끼고 영화에서 손을 뗀다.

1947년 카파는 카르티에 브레송, 데이비드 세이무어 등과 함께 보도사진 통신사인 매그넘(Magnum)을 설립했다. 1948~1950년 중동전쟁을 취재했고, 1950년 파리로 돌아온 뒤로는 3년간 매그넘사 대표로 일했다. 1949년과 1951년에는 피카소의 사생활을 보도하기도 했는데, 이때가 카파 인생에서 가장 평화로운 시기였다.
1954년 카파는 일본을 방문하고 있던 중 ‘라이프’지로부터 인도차이나 전쟁을 취재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카파의 친구들은 베트남행(行)을 만류했다. 이미 낙하산 침투 취재까지 한 경험이 있는 카파는 이런 말을 남겼다.

“삶과 죽음의 확률이 반반이라면 나는 낙하산을 타고 뛰어내려 사진을 찍겠네.”
카 파는 1954년 5월 24일 북베트남에서 프랑스전투 부대원을 따라 취재하던 중 타이빈에서 지뢰를 밟아 폭사한다. 1차 대전의 전운(戰雲)이 감돌던 1913년에 태어나 종군기자로 다섯 전장에서 10년 이상 최전선을 지켰던 카파. 그의 마지막은 그의 생애만큼 영웅적이었다. 카파는 전쟁 혐오를 사진으로 보여주는 것도 성에 차지 않았는지 죽음으로 그 피날레를 장식했다.


/ 조성관 주간조선 차장대우(mapl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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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콩 2007-04-11 1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지 않아도 망명지에 잘 정리된 내용이 있는 것, 알지요. 약간 망설이다가 퍼왔어요. EBS지식채널(아시죠?)에 카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때 아이들에게 나눠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퍼올까 말까 잠깐 망설인 이유, 한 가지가 더 있는데 저 글을 주간조선의 누군가가 썼다는 사실이 찜찜해서..... 오류는 고쳐야겠네요.

암튼 부산에서도 카파 사진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망~

그건 그렇고 님은 왜 그렇게 기억력이 좋으신 거예욧? -.,-
 
 전출처 : 바람구두 > [퍼온글] 재미로 보는 꽃점 ^*^ (양력으로)



1/1-1/10

용담
인간성이 좋기로 정평
당신은 어릴때는 병치레가 잦지만 성장할수록 건강해져서 스포츠계에서 활약하게되기도한다.
인간성이 좋기로는 정평이나 있으며 일에 관해서는 성실하게 자신의 지위를 다져나간다. 특히 전문적인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높다. 일반적으로 절약가에 속하며 위급할 때를 위해 미리 대비해 두는 타입.다만 사람을 가리는 편이어서 적을 만들지도 모른다.

1/11-1/20

엉겅퀴꽃
독특한 매력의 소유자
앞에 가시가 있는 엉겅퀴 꽃이 탄생화인 당신은 독특한 매력의 소유자. 공부나 일에 의욕적으로 열중하는 반면 가슴 깊숙한 곳에서는 자신만의 공상적인 취미 세계를 간직하고 있는 것이다. 독립심과 인내력이 강하다.

1/21-1/31

밀짚 국화
지적이고 판단력이 뛰어남
당신은 지적이고 판단력이 뛰어난 타입. 위트가 풍부하고 시기 적절하게 유머를 구사할 수 있는 만큼 사교계에 잘 어울린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타인에게 그다지 친절한 타입이 아니며 주위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들어도 쉽게 친구가 되지는 못한다.

2/1-2/10

기생목
두뇌 회전이 빨라 논리적
당신은 호기심이 강하고 두뇌 회전이 빨라서 논리적으로 진행시킬 수 있는 사람이다. 시골보다는 도시에 사는 것이 어울리며 주위에 늘 친구를 두고 싶어한다. 무척 사교적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사람을 많이 가리는 편.무슨 일에나 처음에는 의욕적으로 덤벼들지만 대인관계가 번거러워 지면 쉽게 포기해 버린다.

2/11-2/19

코스모스
매력적이고 사교적인 타입
코스모스가 탄생화인 당신은 매력적이고 사교적인 타입. 감수성이 풍부하고 예술적인 재질도 있으므로 개성적인 삶을 李?된다. 전반적인 운세는 기복이 심하지만 행복하고 재미있는 시기가 많은 편.

2/20-2/29

미모사
미에 대한 동경심이 강함
당신은 서정성이 풍부하고 미에 대한 동경심이 강한 타입.인생을 여유있게 살아가고 싶어한다. 다만, 감정이 불안정하고 뚜렷한 목표를 정하지 못하기 때문에 무심히 시간을 낭비해 버릴지도 모른다. 또한 남을 잘 믿는 성격으로 악인을 만나면 모든 것을 빼앗길 가능성이 있으니 제3자의 조언을 무시하지 말 것.

3/1-3/10

양귀비
꼼꼼한 성격의 소유자
당신은 꼼꼼한 성격의 소유자로 인정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좋아한다. 다만 고립되어 있으면 운세가 기울 가능성이 있으니 적극적으로 사람들과 어울릴 것. 믿던 사람에게 배반당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때마다 또다른 사람이 나타나 도움을 준다.

3/11-3/20

백합
차분한 성격의 소유자
당신은 어딘가 신비롭고 성숙한 분위기를 풍기는 차분하고 우아한 성격의 소유자. 그러나 섬세하고 상처입기 쉬운 당신은 일단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면 좀처럼 원상복귀하지 못한다.

3/21-3/31

바곳
정열적인 성격의 소유자
바곳은 맹독식물로 독화살의 재료로 쓰이는 한편 신경통을 치료하는 약으로도 이용되는 그야말로 양면성을 지닌 식물이다. 바곳이 탄생화인 당신은 이 꽃처럼 감정이 매우 격하고 정열적이다. 두뇌회전이 빠르고 판단력이 풍부하며 예스, 노가 확실한 타입이라고 할 수 있다. 보스기질이 있어서 자기를 따르는 사람을 잘 보살펴 주는 한편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온갖 정성을 다한다.

4/1-4/10

제라늄
적극적인 성격의 소유자
초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제라늄이탄생화인 당신은 아주 적극적인고 하고 싶은 일은 반드시 해내는 밝은 성격의 소유자이다. 남의 비위를 맞추거나 아첨하는 성격이 아니기 때문에 인간관계가 반드시 원만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친한 사람에게는 신의를 굳게 지킨다. 사회에 나간 후에는 화려하고 눈에 띄기 쉬운 일로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

4/11-4/20

자양화
매사에 열중하기 쉬운 타입
자양화의 꽃말은 변덕. 그러나 이꽃을 탄생화로 하는 당신의 성격은 반대로 무슨 일에나 열중하기 쉬운 타입이다. 고집이 센편이며 일단 사랑에 빠지면 땅에 발이 닿지 않을 만큼 열중한다. 원래 삶이 좋아서 타인의 감언이설에 속아 넘어가는 경우도 많지만 불쾌한 일은 곧 잊어버리는 성격이므로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는 편입니다.

4/21-4/30

다알리아
목표를 성취하는 타입
해바라기와 함께 여름꽃의 여왕인 다알리아를 탄생화로 하는 당신은 성실한 삶을 살도록 운명지어져 있다.
화려한 과시는 서툴지만 천성적으로 오감이 발달되어 있으므로 10대에서 20대에 걸쳐 감성을 연마하면 예술의 상방면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일에 관해서는 성실하고 인내심이 강하기 때문에 뭔가 목표를 정하면 반드시 성취한다.

5/1-5/10

은방울꽃
부드러운 마음씨의 소유자
가련한 모습으로 인해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은방울 꽃. 이 꽃이 탄생화인 당신은 아주 부드러운 마음씨의 소유자로서 남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는 타입이다. 친구의 수는 적지만 정말 좋은 친구가 몇 명 있어서 위급할 때 힘이 되어 준다. 천성적으로 아름다움에 대한 공경심이 강한 당신은 항상 아름다운 환경속에서 살고 싶어한다. 재능을 조기 발견하면 일류 예술가가 될 수 있다.

5/11-5/21

미나리아
제비꽃
의지가 강한 사람
어렸을 때는 온순한 편이지만 점차 뚜렷한 의견을 갖게 되면서 10대 후반에는 이미 진로를 결정한 상태이다.
원래 좋고 싫음의 기호가 뚜렷하기 때문에 학교 다닐 때도 과목마다 성적 차가 심한 편. 사회에 나가면 전문적인 분야에서 성공할 확률이 높은 만큼 일찍부터 기술을 익혀 두는 것이 좋다.

5/22-5/31

마아가렛
목표 성취 욕구가 뛰어난 사람
당신은 마아가렛의 이미지처럼 순정적이고 부드러움을 지니고 있다. 활동적으로 일하거나 공부에 열중하기보다는 자신만의 시간을 소중히 하면서 다정한 친구와 여유롭게 대화하는 분위기를 좋아한다. 남이 보기에는 한없이 태평하듯 하지만 인내심이 강하고 목표를 정하면 반드시 도달하려는 욕구가 있는 사람이기도하다.

6/1-6/11

도라지꽃
항상 정의편에서....
도라지꽃이 탄생화인 당신은 밝고 화끈한 성격의 소유자로서 약한 사람을 잘 돌봐 준다. 따라서 손아래 사람들이 잘 따르는 편이다. 한편, 정에는 약하지만 부정한 것을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이므로 일부 사람들에게선 융통성이 없다는 평판을 듣는다.

6/12-6/21

데이지
매사에 민첩하게 대응
당신은 두뇌 회전이 빠르고 무슨 일에나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이다. 호기심도 왕성하기 때문에 소위 만물박사라는 칭호가 따른다.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하기를 좋아해서 때로는 기발한 장난을 연구해 내기도 한다.

6/22-7/1

튜울립
센스가 발달
튜울립이 탄생화인 당신의 성격은 약간 까다로운 편. 남 달리 센스가 발달했으며 멋내기를 무척 좋아한다.
두뇌 회전이 빠르므로 어학 공부를 일찍 시작하면 유리하다. 외국에서 살게 될 가능성이 있다. 좋고 싫음의 구별은 지나 칠 만큼 뚜렷하다.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온갖 정성을 다하고 필요하다면 자기 회생도 서슴치 않는다.

7/2-7/12

수련
강한 의지의 소유자
모네와 같은 인상파화가들이 즐겨 그렸던 꽃. 이 꽃을 탄생화로 하는 당신은 어려서부터 애교가 풍부해서 주위의 사람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을 것이다. 애교 때문에 미덥지 못하게 보는 사람도 있지만 사실은 자신의 계획을 반드시 실현시켜 나가는 의지력을 갖고 있다.

7/13-7/23

제비꽃
매사에 신중한 타입
꽃의 이미지대로 제비꽃이 탄생화인 당신은 대담한 행동을 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 즉 자기자신을 소중히 보호하는 편. 성격에 그늘이 있다거나 소극적이라기보다는 매사에 신중한 타입이라고 할 수 있다. 공부나 일에 임하는 태도는 성실하지만 일등을 차지하는 경우가 거의 없고 항상 이등에 만족하는 경향이다. 그러나 이등의 위치라야 최대한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

7/24-8/2

찔레꽃
화려한 분위기를 선호
찔레꽃이 탄생화인 당신은 화려한 분위기를 좋아하며 가능하다면 스스로 모든 사람의 우상이 되고 싶어한다.
멋에 대한 감각이 뛰어나고 다소 화려하게 치장하는 편. 사회에 나가면 오랫동안 경력을 쌓아야 하는 직종보다는 대등하게 대우 받을 수 있는 직업이 어울린다.

8/3-8/12

해바라기
상대방이 믿는 마음이 필요
해바라기가 탄생화인 당신은 화려한 것을 좋아하며 많은 사람의 인기를 한 몸에 받을만한 요소가 충분하다..
특별히 노력하지 않아도 당신 주위에는 사람등이 끊임없이 모여든다. 성공하고 싶다는 강한 욕망을 갖고 있으며 실제로 스포츠나 예술, 기획방면에서 성공을 거둘 가능성이 높다. 다만 가끔씩 고독에 빠져들게 되는데 그것은 당신의 마음속 깊이 타인을 믿지 못하는 면이 있기 때문이다.

8/13-8/23

장미
리더쉽이 풍부
꽃의 여왕장미가 탄생화인 당신은 자긍심이 대단하며 독립성이 강하고 리더쉽이 풍부하다. 다소 독선적인면도 있지만 정의를 사랑하고 자신에게 의지해오는 사람을 잘 보살펴 주기 때문에 어느덧 모임의 중심 인물이 되는 경우가 흔하다. 표면에 나서지 않고 그늘에서 노력하는 일은 결코 어울리지 않으므로 사회에 나가면 시대의 첨단을 걷는 화려한 직업을 택하는 편이 바람직하다.

8/24-9/2

횃불나리
사려 깊은 성격
당신은 신경이 예민한 타입. 남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세심하게 헤아려서 적절히 대응해 주기 때문에 파티의 주도자로 적격이다. 사려 깊은 성격과 날카로운 두뇌 회전을 잘 살리면 의사, 비서, 디자이너, 기획담당자 등의 직종에서 성공할 수 있다.

9/3-9/12

카네이션
지나치게 솔직한게 흠
카네이션이 탄생화인 당신은 퍽 사교적이고 교제술이 뛰어나다. 다만 지나치게 솔직해서 남의 결점이나 약점까지 지적함으로써 상대방에게 상처를 입힐 가능성도 있다. 또한 쓸데없는 고집이 있어서 자신의 잘못을 좀처럼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남의 의견에 좀더 귀기울일 줄 안다면 훨씬 매력적이 될 것이다.

9/13-9/22

과꽃
무한한 애정을 쏟는 타입
과꽃이 탄생화인 당신은 가족이나 친구에게 무한한 애정을 쏟는 타입. 겉으로는 조용해 보여도 마음속에 넘치는 정열을 담고 있으며 외로움을 타는 편이다.

9/23-10/3

히이드
의리가 두텁다
당신은 용모에 자신이 있고 다분히 조숙한 편. 성격적으로는 의리가 두터워서 남의 비밀을 절대로 누설하지 않는다. 다만 쓸데없는 걱정이 많은 편.

10/4-10/13

동백꽃
안정된 성격의 소유자
당신은 여유롭고 안정된 성격의 소유자. 하지만 여기에 이지적이고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하는 성격이 합해지면 지나치게 이상만을 추구하는 타입이 될 수도 있다. 항상 조용한 음악이 흐르는 분위기를 좋아하지만 결코 혼자 있고 싶어하지 않는다.

10/14-10/23

라일락
신의를 중요시하는 성격
당신은 완벽한 매너를 갖추고 있으며 약속이나 신의를 져버리지 않는 훌륭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상대방의 감정을 파악한 다음 거기에 맞출 수 있기 때문에 성공할 확률이 높다. 단지 품위가 없거나 초라한 사람을 경멸하는 경향이 있으며 그 때문에 상대방의 소중한 부분을 못보고 지나칠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할 것.

10/23-11/2

프리지아
투쟁가 다운 면모를 보이는 성격
늘 조용하면서도 착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면이 강하며 정의를 위해 목숨까지도 쉽게
바칠수 있는 대범한 성격의 소유자들이 많다. 하지만 너무 특에 박힌 생활을 하는 것을 주의하지 않는다면 사람들로부터 외면을 받을 가능성이 많다...
하지만 세상을 바꿔가는 힘을 알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11/3-11/12

난꽃
독점욕이 강한 야성가
불가사의한 매력을 지닌 난꽃이 탄생화인 당신은 겉보기에는 온순한 듯하지만 사실은 독점욕이 강한 야심가이다. 찬스가 오면 재빨리 잡을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나고 인기 운도 높기 때문에 연예계에서 성공할 수 있다. 다만 성격적으로는 스스로 원하는 일이 아니면 절대로 손대지 않는 고집스러운 면이 있다. 직관이 발달해 있다는 점도 당신의 특성.

11/13-11/22

작약
밝고 사교적인 타입
크고 탐스런 꽃을 피우는 작약이 탄생화인 당신은 밝고 사교적인 타입이다. 반면에 질투심이 강하다. 하지만 대개는 매력적이고 정이 많을 뿐만 아니라 연인의 마음을 자상하게 헤아려 준다.

11/23-12/2

글라디올러스
독창성이 뛰어나 매사에 적극적
당신은 자유로운 기질과 폭 넓은 탐구심의 소유자. 독창성이 뛰어나고 매사에 적극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 나가려고 한다. 인기 운도 있어서 많은 사람의 연모를 받지만 다소 변덕스러운 성격때문에 오해를 사기도 한다.

12/3-12/12

민들레
천성적으로 정직
민들레가 탄생화인 당신은 개방적이고 인정이 많은 타입. 천성적으로 정직해서 거짓말하는 일이 가장 고역이다. 당신의 머리 속에는 이상이 가득 차 있기 때문에 일상의 사사로운 일에는 그다지 구애를 받지 않는데 바로 그런 점 때문에 주의 사람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12/13-12/22

연꽃
항상 밝은 마음
진흙 속에서 아름답게 피어나는 연꽃. 이 꽃이 탄생화인 당신은 어떤 환경에서도 밝은 웃음을 잃지 않음으로써 모든 사람들의 귀여움을 받는 타입이다. 비합리적인 모습을 싫어해서 가끔 엉뚱한 행동도 하지만 그 때문에 적을 만드는 일은 없다. 감정의 기복이 심한 게 흠이다.

12/23-12/31

에델바이스
인내력과 책임감이 뛰어남
당신은 인내력과 책임감이 뛰어난 타입. 말수가 적어서 꼭 필요한 때만 입을 열지만 전문적인 일에 대한 자질이 뛰어나며 의욕도 충분하다. 자신감이 강하기 때문에 남을 부러워하거나 시기하지 않는다. 다만 강한 자존심이 오해를 부를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할 것.
 

* 저는 다알리아입니다. 딱 한 끝 차이로... 목표 성취 욕구가 강하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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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바람구두 > 2007 "정보트러스트어워드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2007 "정보트러스트어워드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2007 정보트러스트 어워드는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는 디지털오픈아카이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정보트러스트 어워드의 온라인 추천등록은 2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었고,
네티즌 심사를 거쳐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비록 수상했다고는 하더라도 현재로서는 '2007 정보트러스트 어워드'란 엠블럼 이외의
상금이나 기타 지원은 없는, 말 그대로 명예만 있는 상이긴 하지만, 상이라는 것이 주는 기쁨 이외에
그간 홀로 지속해온 문화실천행위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사실이 제 개인적으론 큰 기쁨입니다.

그간 함께 관심가지고 지켜보아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07 정보트러스트 어워드 심사 총평
http://award.infortrust.org/25

본상 수상 사이트(가나다순)
Aircraft_하늘을 사랑하는 사람들 http://aircraft.pe.kr
Designflux http://designflux.co.kr
노동의 소리 http://www.nodong.com
듀나게시판 http://djuna.cine21.com/movies/
문학의 즐거움 http://www.poet.co.kr/
바람구두연방의 문화망명지 http://windshoes.new21.org/index.htm
성공회대NGO자료관 http://demos.skhu.ac.kr/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http://urisori.co.kr/main.html
인터넷에 배경음악을 돌려주자! - FREE BGM http://freebgm.net/
한국 고전의 세계 http://gojun.k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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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콩 2007-03-16 08: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