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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샘 2006-01-19 1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저 지평이란 마음을 참 좋아한답니다.
땅의 평평한 그곳. 그 지평선의 그곳. 가없는 광활함과 평등하게 높낮이 없는 그곳.
그래서 ~~ 지평이란 책도 참 좋아했는데...
땅에서 너무 오래 머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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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콩 2006-01-05 2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나도 잠시 기장, 송정 바다를 멀찍이 바라볼 기회가 있었다. 바람이 꽤나 일었는지 철썩철썩... 부서지는 물거품이 마치...

이탈리아 작은 섬(뭐라더라.. 외국 이름 못 외운다 --;)의 바다도 봤다. 파울로 네루다가 산책하며 일포스티노와 함께 '메타포'를 이야기하던.. 아버지의 그물은 서럽다던 우편배달부. 바다... 꼬뮤니스트의 집회현장에서 어처구니 없이 그는 죽고 시인은 붉어진 눈망울로 다시 그 바닷가를 혼자서 걷고 있었다.

느티나무 2006-01-06 05: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지금 제가 읽고 있는 책 이야기를 하고 계시네요.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요즘은 어디에 계신가요? 해콩님!

해콩 2006-01-06 1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곳에서만 살아있어요. 바다 속을 아주 천천히 유영하는 중이죠. 한동안은...
느티나무님이 가까이 계셔서 늘 든든해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
일포스티노=우편배달부.. 영화도 좋아요? 테입 빌려드릴깝셔? 책은 어떤가요?

느티나무 2006-01-17 0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옛날에 그 영화 보다가 실패한 경험이 ^^;; 하기야 영화보면서 조는 건 병이지요. 전 왜 그렇게 그 의자가 편안한거죠? 든든한지는 잘 모르겠어요... 제가 뭘 했길래요? 그래서 다행, 불행 둘 다 아니지요.
건강하게 지내다 봅시다. 유영을 열심히 하면 잠수 능력이 팍팍 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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