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취기가 도는 졸린 밤이다.

강ㅇㄱ샘이랑 간만에 둘이서 한 잔 (흠... 4잔 정도)했다. 알딸딸한게 딱! 기분 좋다.

어느덧 마흔 밑자리 깐 나이든 처녀와 마흔 중반 접어드는 아저씨..

뭐 내가 조금 손해보는 느낌도 들지만 암튼... 이런 저런 이야기

부질없는 관계들과 세월과 삶... 그냥 하루 하루 행복을 느끼며 살아야겠다.

알딸딸... 이젠 씻고 자야지.

적당하게 취기 오르니 손발도 따뜻하고 나른하게 졸리는 것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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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7 2006-09-27 0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은 푸셨나요? 해콩님? 적당히 취기가 오르면 기분이 좋아지니 그게 술이 가진 좋은점 하나인것같습니다..하지만 딱 고기까지여요....ㅎㅎㅎ

해콩 2006-09-27 0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흐.. 부끄럽습니다. 어젠 정말 푹~ 잤어요. 덕분에 시험문제 최종점검은 학교와서 부랴부랴했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