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취기가 도는 졸린 밤이다.
강ㅇㄱ샘이랑 간만에 둘이서 한 잔 (흠... 4잔 정도)했다. 알딸딸한게 딱! 기분 좋다.
어느덧 마흔 밑자리 깐 나이든 처녀와 마흔 중반 접어드는 아저씨..
뭐 내가 조금 손해보는 느낌도 들지만 암튼... 이런 저런 이야기
부질없는 관계들과 세월과 삶... 그냥 하루 하루 행복을 느끼며 살아야겠다.
알딸딸... 이젠 씻고 자야지.
적당하게 취기 오르니 손발도 따뜻하고 나른하게 졸리는 것이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