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간 정도 비행기를 탔을 뿐인데 중국이란다.
북경어언대학에서 아주 짧은 단기어학연수..
중국어 정말 쉽지 않다.
그렇다고 미친듯이 공부하기에는 처음온 중국의 여러가지 문화를 맛볼 기회를 놓치게되고..
하늘은 거의 매일 흐리고 가끔 비도오고 바람도 분다.
사람 사는 곳 어디든 마찬가지..
인도에서 느꼈던 것처럼 시간과 거리의 개념이 조금 (아니 많이..)다르고
숨쉬기가 조금 힘들고..
그렇다..
머릿속이 달라지지 않으면
어딜 간들 마찬가지!!
시간이, 세월이 모든 걸 해결해주리라 믿는다..
뻬이찡에서의 혼란스러운 이 시간들...
언젠가 그리워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