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책을 또 이만큼이나 주문해버렸다. 지난 번에 신청한 책도 다 못봤는데 또...오고있다. 이 책들이... 무서워라~
내 방 책꽂이에 안 읽은 책들이 쌓여만간다. 쳐다보면 한 숨만 나오고.. '언젠가는 읽게되겠지'하며 사들인 책들이 이젠 먼지가 뽀얗다. 그런데 지금 당장 욕심이 나서 또 저질러 버렸다.
'사재기'하는 버릇 고쳐야하는데.. 라면만 사재기 하는 것은 아닌가보다.
동물농장 - 세계문학전집 5 / 조지 오웰 지음, 도정일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