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내용들이었고 많이 배웠다. 별 다섯을 차마 주지 못하겠는 것은 여러 필자들의 글 중 중복되는 내용이 너무 많아서다. 6장 빼고는 다른 곳에 발표된 내용을 모아 엮은 것이므로 있는 글을 가지고 책을 만드는 일이 수고롭다는 것은 잘 알지만 엮은이의 역할이 아쉽다. 각 장의 내용 및 공통점을 알려주는 것 외에 공통적으로 다뤄지는 기본적인 개념 등을 처음에 다뤄주면 좋았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