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가도 팔루스 저기 가도 팔루스…
그것이 그렇게도 중요한 것이란 말인가 -_-

눈에 보이는 어떤 것 하나에 온갖 상징적 의미를 부여하는 인간들이란..




공동체적 차원에서 볼 때, 베일은 사회·문화적 권력인 팔루스를 소유했던 신화적 어머니, 즉 이슬람 공동체를 상징 질서에서 가시화시키고자 하는 욕망이다.

남성에게 베일을 쓴 여성은 팔루스를 가진 여성을 의미한다. 이것은 남성의 환상이다. 여성의 완전성이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하고자 하는 환상이다.

여성의 팔루스 부재는 여성의 전 신체나 신체 일부를 팔루스로 만든다. 그래서 이 신체를 덮는 것은 특별하고도 매혹적인 효과를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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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쟝쟝 2023-04-13 12:3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에구 그거 없어도 잘 산다 퉷퉷! ㅋㅋㅋ

건수하 2023-04-13 13:22   좋아요 2 | URL
제 말 그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