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잘 쓰고 싶다는 생각은 별로 없지만.. (그냥 내가 두려워하지 않고 쓸 수 있으면 되었다고 생각한다) 합평도 두렵지만 누군가 가르쳐주고 이끌어주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모임은 부러웠다. 마음 맞는 이들과 가까이 살기가 쉬운 일은 아니지만, 오래 가는 오프 모임을 해보고 싶고 그 모임에 내가 큰 테이블과 의자들이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다 (열심히 오래 일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