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읽고 싶지는 않다. 읽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 뿐이다.
아마 이 책에 비하면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는 순한 맛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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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2-04-14 1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딱 그마음이에요. 읽어야 할것 같은데 읽기가 싫어요. 읽으면서 고통스러울 것 같아서요 ㅠㅠ 차라리 모르고 싶기도 한, 그런 마음이에요 ㅠㅠ

건수하 2022-04-15 17:46   좋아요 0 | URL
알게 되었고 읽어야 할 것 같다 생각했으니 읽어야겠지요…? 장바구니에 담은 손꾸락이 (평소와 달리) 가볍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