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햇살가득 2005-09-07  

안녕하세요..^^
태풍 나비가 지나간 오늘 아침, 언제 나비가 날긴 했었냐는 듯 고요한 아침입니다. 제가 사는 동해안에 미친 태풍의 비바람은 정말 세찼었는데요.... 혼란을 겪은 후 맞이한 고요는 차라리 쓸쓸할 지경입니다. 이렇게 쓸쓸한 아침에 맞는 돌바람님의 인사가 정겹습니다.. 반가워요.. 자주 들를게요..^^
 
 
돌바람 2005-09-07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래서 저 소나무가 예사롭지 않게 보였던 거였네요. 저도 님의 아침 인사로 하루가 밝아졌습니다. 고맙습니다.^^*
 


여울이 2005-09-06  

안녕하세요?
마태님의 서재에서였나? 님의 글을 일부 읽고 서재 한 번 들러야겠다 생각하다가 오늘에야 글을 남기네요. 알라딘에서 좋은 만남이 되길 바래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
 
 
돌바람 2005-09-06 1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안녕하세요. 푸른보리밭이 출렁이는네요. 조만간 서재로 놀러가겠습니다. 님도 좋은 날들 되세요*^^*
 


인간아 2005-08-31  

돌바람님, 책이 잘 날아왔습니다
오늘이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던 책들이 잘 도착했습니다. 구름 낀 하루가 환하게 밝아옵니다. 무거웁게 책을 껴안아들고 그만큼의 기쁨과 행복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특히나 저지 코진스키의 <무지개빛 까마귀>를 읽어볼 생각을 하니 가슴이 설렙니다. 오늘 냉큼 가서 읽어볼 작정입니다. 내내 건강하신 모습으로 자주 뵙길 희망합니다.
 
 
돌바람 2005-08-31 2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아님 책이 도착했음 다른 분들도 거진 다 받으신 거겠어요. 책을 사이에 두고 오고가는 대화가 참 재미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진주 2005-08-31  

돌바람님,
저도 책 받았어요. 어제 오후에 바쁜 와중에도, 내 손에 건네주는 누런 색 포장은 기쁨이었습니다. 참을 수없을 만큼 가배야븐 존재인 제가 그 책을 읽으면 내 무게는 과연 어찌 될런지......?
 
 
돌바람 2005-08-31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방금 서재에 다녀왔는데, 안타까워서 잠깐 멍하니 있습니다. 중심 잡으시고 고단함을 슬기롭게 이기시리라 믿어요. 힘 내세요.
 


잉크냄새 2005-08-29  

책 잘 받았습니다.
돌바람님! 쓸데없는 전단지와 고지서만 웅크리고 있는 우편함에서 책을 만났을때의 즐거움을 선사해주셨네요. 오늘 책 받았습니다. 곱게 쓰신 엽서 또한 정겹기 그지 없습니다. 소중히 잘 간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돌바람 2005-08-29 2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끔 올려주시는 페이퍼가 얼마나 반가운지요. 그에 비하면 암 것도 아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