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가득 2005-09-07  

안녕하세요..^^
태풍 나비가 지나간 오늘 아침, 언제 나비가 날긴 했었냐는 듯 고요한 아침입니다. 제가 사는 동해안에 미친 태풍의 비바람은 정말 세찼었는데요.... 혼란을 겪은 후 맞이한 고요는 차라리 쓸쓸할 지경입니다. 이렇게 쓸쓸한 아침에 맞는 돌바람님의 인사가 정겹습니다.. 반가워요.. 자주 들를게요..^^
 
 
돌바람 2005-09-07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래서 저 소나무가 예사롭지 않게 보였던 거였네요. 저도 님의 아침 인사로 하루가 밝아졌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