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chika 2006-01-09  

^^
책 잘 받았어요. 빨리 읽고 싶지만, 지금 살짝 들뜬 마음과 일때문에 정신없는 어수선함 속에서 읽고 싶진 않아요. 그래서 조금 묵혀두려고 합니다. 정말 좋은 책, 알게 해 주고 선물 해 줘서 고마워요 ^^
 
 
돌바람 2006-01-10 0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 선물하면 기분이 좋아지거든요.^^
 


숨은아이 2006-01-06  

잘 받았어요
사실은 이틀 전에 도착했는데 오늘에야 찾았다지요. 고맙습니다. *^^*
 
 
돌바람 2006-01-07 0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마음입니다.^^
 


2006-01-05  

오늘 같은 날
바람이 웅웅 부니 바람이 불면 우는 돌이 생각납니다. 춥지 않게 겨울 보내셔요.
 
 
돌바람 2006-01-06 0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니! 추워요.

2006-01-19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빨간 내복 입으랑게^^

돌바람 2006-01-19 1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 따숩다고 내복을 벗었더니 금방 콜록콜록 중입니다. 언니 말을 들을 걸^^
 


sandcat 2006-01-03  

하루 꼬박 생각하다가 결국
시 한 편 놓고 가요. 그저 덩달아 손 한 번 답싹 잡으면 될 터인데 말이지요. 막차 타고 내 집에 도착한 오래된 동무 같은 돌바람님. 반가웠습니다. # 돌멩이 돌멩이 돌멩이 -최정례 저 끝, 아주 먼 곳에 내가 생각하는 네가 있지 돌멩이 돌멩이 돌멩이 웅크린 돌멩이에게 거기까지 도저히 갈 수는 없지 그가 하는 말 전혀 알아들을 수 없지 귓속에서 쟁쟁쟁 종만 때리고 유리창에 소리없이 금이 가고 묵묵부답이지 그곳까지의 거리 그 끔찍한 내면의 거리 길도 없고 다리고 없고 무언의 접근하고 하나가 되는 것은 반대하는 거부가 있을 뿐이지 돌멩이 돌멩이 돌멩이 속으로 불가능의 꿈속으로 그 아득한 거리를 짐작해보는 것 이게 겨우 나의 사랑이지 으으 돌멩이 돌멩이 돌멩이
 
 
돌바람 2006-01-04 0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래된 동무 같다고 해주셔서 너무 기분이 좋네요. 어제 읽었으면 더 기분이 좋았을 것을, 몇번 들락거렸답니다. 차분히 기다리지 않고 들썩이다 받게 된 편지가 더 기분을 좋게 하네요. 돌멩이 아무 날, 아무 시에 또 놀러가겠습니다. 감사해요. 오래된 동무~~
 


바람돌이 2006-01-02  

돌바람님 오늘 책을 받았어요.
생각보다 페이지수는 작네요. 하지만 돌바람님의 리뷰에서 본 책의 무게가 묵직하니 느껴집니다. 잘 읽을게요. 고맙습니다. 님 덕분에 모르고 지나갈뻔한 좋은 책을 만납니다. ^^
 
 
돌바람 2006-01-03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급하게 주문만 넣었어요. 받아주셔서 제가 더 고맙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