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onks 2003-10-23
원작보다 더 감칠맛 나는 서평!!! sprout님의 글은 정말 쫄깃쫄깃한 찹쌀떡 처럼 차지고, 여름의 얼음서걱서걱한 식혜처럼 시원하며, 자두처럼 새콤하고, 겨울의 동치미처럼 서늘하며, 어머니 품처럼 따스한 느낌이 듭니다.
서평 제목도 얼마나 잘 맞아 떨어지는지... 다른사람들의 전체적으로 뭉뚱거려지는 서평보다, 구체적이고 체계적이라서 넘 마음에 들구요. 서평 하나하나에 정성이 듬뿍 들어가 있고, 책 읽어내는 능력 또한 대단 합니다.
님의 글을 읽으면 금방이라도 그 책을 읽고 싶은 충동을 느낀답니다. 언제나 앞서가고 책에대한 물고를 틀어주는 님에게 깊은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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