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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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3-10-21  

축하드립니다
명예의 전당에 오르신 것, 우선 축하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배혜경이라고 합니다.
명예의 전당 1호 멤버입니다. 날로날로 훌륭한 님들의 귀한 글을 만날 수 있어
기쁩니다. 동화읽는어른이 주최하는 행사에는 저도 자주 가곤 했습니다.
특히 빛그림 슬라이드로 보는 그림책을 아주 좋아합니다.
지금 기억나는 건, 똥벼락과 현덕의 동화그림책...
종종 들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글 기대하겠습니다.
 
 
 


낯선바람 2003-09-18  

이야기하는 재주
안녕하세요?
이주의 리뷰에 뽑힌 '나머지 하나 꽁당이' 글을 읽었습니다.
리뷰 당선된 것 축하드리구요, 글 잘 읽었습니다.
긴 글이었는데 읽다보니 어느새 끝이더군요^^ 말솜씨가 좋으신 것 같아요.
그리고 베스트셀러 말고도 세상에 멋진 책이 참 많다는 걸 새삼 알고 갑니다.
 
 
sprout 2003-09-19 0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당선된 것 알고 많이 기뻤답니다. 책도 몇 권 더 살 수 있고..^^ 꽁당이에 대해서는 제 불평도 좀 있었는데 2000자를 넘겨서 고만.. 짤려버렸답니다.(짤린 것도 긴데 안 짤렸다면...헉!) 재밌게 읽으셨다니 기분 좋은데요.
 


cheonks 2003-10-23  

원작보다 더 감칠맛 나는 서평!!!
sprout님의 글은
정말 쫄깃쫄깃한 찹쌀떡 처럼 차지고,
여름의 얼음서걱서걱한 식혜처럼 시원하며,
자두처럼 새콤하고,
겨울의 동치미처럼 서늘하며,
어머니 품처럼 따스한 느낌이 듭니다.

서평 제목도 얼마나 잘 맞아 떨어지는지...
다른사람들의 전체적으로 뭉뚱거려지는 서평보다,
구체적이고 체계적이라서 넘 마음에 들구요.
서평 하나하나에 정성이 듬뿍 들어가 있고,
책 읽어내는 능력 또한 대단 합니다.

님의 글을 읽으면
금방이라도 그 책을 읽고 싶은 충동을 느낀답니다.
언제나 앞서가고
책에대한 물고를 틀어주는 님에게 깊은 감사 드립니다.
 
 
sprout 2003-09-19 0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cheonks님, 님의 말씀이 훨씬 더 맛있는데요!!
 


비로그인 2003-09-14  

삶의 향기.....얻는것이 아니라 만들어 지는 것이겠죠?
리뷰.... 남이 써 놓은것을 자기 것으로 소화하기가 여간 힘든 일이 아님에도 잔잔한 주변의 공간을 하나 하나 메워 나가는 님의 리뷰는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작가는 어쩌면 우주에서 온 사람들하고 같을지도 모르겠지만, 그의 글을 통하여 가치관을 느끼고 배우며, 또 다른 공간에서 살아가는 한 인격체의 살아가는 모습을 글로써 조망하며 그 사람의 향기를 공유할 수 있음이 바로 독서의 즐거움이 아닐까 합니다.

어쩌다가 님의 리뷰를 읽게 되었지만, 그 짧은 토막에서 님의 향기를 느낄수 있었기에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또... 바람처럼 지나다가 님의 향기를 맡을 수 있다면... 열심히 맡을까 합니다.... 좋은 리뷰..... 자주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sprout 2003-09-18 2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라는 것, 만들어 진 줄도 모르고 있다가 이런 방문을 받으니 황송한데요.. 제 리뷰를 읽으시고 또 이렇게 글까지 남겨주시다니, 제가 받은 첫 글이어서 그런지 맘 한 구석이 두근두근.. 합니다. 수수께끼님, 기대해 주시는대로 좋은 리뷰 쓰도록 애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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