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의 유이(有二)한 취미생활 중 하나인 독서를 조금씩 하고 있다. 내가 생각하는 균형잡힌 독서는 픽션과 논픽션을 번갈아 읽는 것. 한권씩 교대로 읽는 게 힘들다면 픽션 3권과 논픽션 1권의 순번으로 읽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금년에 읽기 시작해서 다 읽은 책들은 리뷰를 모두 썼는데 그 사이사이 읽다가 놓아버린 책이 2권 있고 한 권을 다 읽고 나면 뭘 읽어야 할지 몰라서 하루 이상을 그냥 허비한다. 어제(아니, 그저껜가?) 리뷰를 쓰고 이 책 저 책 다 뒤적여봐도 내가 이걸 왜 샀나 싶거나 당최 몰입을 할 수가 없다. 별 것 아닌 것 같은 이야기에도 집중을 못한다.

그러다 겨우 논픽션으로 1권에 정착할 수 있을 것 같다.

손창민은 드라마든 영화든 한 작품을 끝내고 나면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한다던데... 나는 작품 속에서 직접 뛴 것도 아닌데 왜 이런 걸까? 주절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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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6 00:3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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