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마태우스님의 "한 책벌레의 수기"
침대에 누운 자세에서 잠이 가장 잘 옵니다. 읽던 페이지를 표시하기 위해 한쪽 귀퉁이를 접는 게 싫어서 서표를 끼워 둡니다. 돌려줄 가능성이 매우 적어보이는 이에게 책을 빌려주는 미친(^^) 짓은 두어번의 실수 이후에는 절대 하지 않구요. 띠지는 성가셔서 이틀쯤 갖고 있다가 버립니다. 녹색연합에서 나온 요리책 띠지(마치 표지 같은)도 버렸습니다. 벗기니까 훨씬 고상해 보인다는... ^^ 단, 사색기행만 빼구요. 그 책의 띠지만 못 버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