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기대하지 않던 택배상자를 받았어요.
열심히 포도주를 마시던 중에 말이에요.
확실히 지난번 제 선물이 부담스러우셨던 모양이에요.
그래도 보내주신 거니까 잘 읽고, 잘 간직할게요.
또, 잘 꾸밀게요.
덕분에 <사유리1호>는 5권까지 채우게 됐네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는 소설책과 영화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거 만화책이군요. 참 예쁜 표지네요. <제50회 현대문학상 수상시집>은 한 편씩 생각날 때마다 새겨 읽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