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를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은 없는데, 이상하게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가 좋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내가 본 그의 5번째 애니다. 어릴 때 TV로 본 코난까지 합하면 6번째긴 하다.
어제 2달만에 만난 친구와 봤는데, 캘시퍼가 예뻐서 내 감정을 주체할 수가 없었다.
히사이시 조의 음악도 여전히 끝내준다.
내 친구는 울더라. 나도 감정이입만 제대로 되면 우는 거 선순데... 좀 아쉽다.
이것도 DVD 출시되면 희망목록에 집어넣을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