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가 있기에 더 나은 현재가 있고, 지금의 잘못된 점을 고쳐 더 좋은 미래를 맞이하게 된다. 역사 속의 인물들이 그린 그림, 글, 글씨, 신화를 중심으로 읽고 싶고, 갖고 싶은 책들을 골라봤다. 이 리스트를 통해 읽고 싶은 책들을 정하는 과정에서 책에 대한 애착이 더 느껴져서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하하~ 알라딘의 요술램프에 당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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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지 않으면 경지에 다다르지 못한다? 예전 느낌표에 선정됐던 책을 쓰신 저자가 그것과는 분위기 정반대의 멋진 책을 내놓았다. 궁금하다. 서점에 가서 표지라도 만져봐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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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신화는 이윤기님의 저서를 통해 읽어봤지만, 우리나라 관련 신화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거의 없다. 서정오 님의 책을 선택할까 고민하다 이걸 택했다. 이게 더 재미있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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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가부장제가 만들어낸 희생양. 여성의 권리를 빼앗은 결과는 바로 산유화로 진 향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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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화가들의 그림. 일반 독자들이 알기 어려운 그림의 뒷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표지가 매혹적이다. 난 표지에 노란색이 들어가있으면 이상하게 더 끌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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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신화는 이윤기님의 저서를 봐서 전체적인 내용은 알지만, 이주헌님은 어떻게 꾸몄을까 궁금하다. |
 | 춤추는 죽음 2
진중권 지음 / 세종(세종서적) / 2005년 3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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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됐던 춤추는 죽음 1,2권 대신 택한 책. 탁월한 선택이었다. 이 책의 대상자들을 통해 '나'를 돌아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