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Cale & Eric Clapton - The Road To Escondido
J.J. Cale 외 연주 / 워너뮤직(WEA) / 2006년 11월
평점 :
절판


Heads in Georgia 때문에 샀다. 순전히.
그 전에 알라딘 편집팀 담당자의 꼬임에 넘어갔다. 순전히.

나도 조지아로 향하고 싶다. 거기서 뭘 할진 모르겠는데 어쨌든.

자연스런 곡의 흐름이 좋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내가 Eric Clapton의 앨범을 다 사다니... 하지만 이건 좋은 선택이었음에 틀림없다. 우리나라엔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지만 기타의 거장인 JJ Cale의 연주와 목소리를 함께 들을 수 있으니 말이다. 연주가 섞여서 분간하긴 힘들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매년 이 즈음이 되면 크리스마스 캐럴을 하나쯤 사고 싶어 계속 검색을 해보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캐럴을 사는 건 좀 엉뚱해 보인다. 크리스마스 캐럴을 대신 해줄 훌륭한 음반이 되어 주고 있다.

Forever Eric Clapton & JJ C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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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nru 2006-12-19 1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릭 클랩튼 앨범을 다 사셨군요 ㅋㅋ 부럽습니다^^
음악생활도 돈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절실하게 느낍니다.. 요즘..

하루(春) 2006-12-19 1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eads in Georgia 때문에 안 살 수가 없었습니다. 맞아요. 돈이 필요하다는 걸 저도 절실하게 느낍니다. 요즘..

2007-01-15 14:18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