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 카네기 자기 관리론 (국내 최초 무삭제 완역본)
데일 카네기 지음, 유광선(WILDS).김광수.장비안 옮김 / 와일드북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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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저자 _ 데일카네기

 출판 _ 와일드북

 

 

 걱정을 떨치고

 새로운 인생을 살게 해 줄

 가장 효과적인 실행법 수록

 

 자기계발서의 바이블

 

 

 

걱정을 안고 사는 편이신가요? 저는 그렇습니다. 적어도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세상 걱정 다 짊어진 듯 살았습니다. 걱정의 90%는 결코 일어나지 않는 일이라는 걸 이론적으로 알고 있지만 마음으로는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지금은 어떠냐고요? 걱정에 대한 마음가짐이 조금은 유연해진 것 같아요.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할 방법을 알게 되었거든요.

 

 

데일카네기는 YMCA 야간대학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대중연설과 인간관계를 가르쳤습니다. 그러는 동안 직업에 상관없이 '걱정'이 모든 인생 문제의 주요 원인이라는 것을 발견해 내지요. 교재로 쓸만한 책을 백방으로 찾았으나 단 한 권도 구하지 못합니다. 그는 준비 기간을 포함해서 무려 7년의 시간을 들여 책을 집필합니다. 오랜 시간 검증을 거쳐 탄생한 이 책은 지금 당장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방법을 토대로 걱정을 떨치고 온전히 자기 인생을 살아갈 것인지, 걱정에 파묻혀 다시 오지 않을 시간을 허비하며 보낼 것인지, 이제 선택은 당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이 책은 걱정이 건강과 삶에 미치는 영향을 수많은 사례를 통해 보여주는데요,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인체에 끼치는 영향이 심각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단적인 예로 '내과를 찾는 환자 중 70%는 불안과 걱정에서 벗어남으로써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도대체 걱정이 어떻게 건강과 삶을 피폐하게 만드는 것일까요.

 

 

걱정은 실체 없는 마음 현상입니다. 걱정에 사로잡혀 한 치 앞도 나아가기 힘드시다면 윌리스 H. 캐리어의 마법 공식 3단계를 적용해 보시길 권합니다. 이 공식은 데일카네기가 가장 극찬한 걱정 떨치기 방법이기도 하지요. 1단계,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떠올려봅니다. 2단계, 최악의 상황을 받아들입니다. 3단계, 그 순간부터 모든 시간과 에너지를 들여 최악의 상황에서 맞게 될 결과를 개선하는데 집중합니다.

 

 

걱정은 생각 자체를 마비시키기 때문에 판단 능력을 상실하게 만듭니다. 3단계는 일단 문제를 직시하는 데서부터 시작합니다. 그러기 위해 최악의 상황을 눈앞에 그려보는 것이지요. 캐리어는 각 단계를 하나씩 적용해 나가는 동안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은 받아들입니다. 그런 다음 모든 에너지를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지요. 막대한 손실을 입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오히려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일궈냅니다. 만약 걱정만 하고 있었더라면 이런 결과를 맞이할 수 있었을까요.

 

 

 

 

 



 

이 이야기는 시작에 불과합니다. 책에는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수많은 사례가 등장합니다. 때에 따라서는 기적 같은 이야기들도 펼쳐집니다. 단순히 감동 스토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행동으로 이어져 삶을 바꿔줄 강력한 원동력이 되어줍니다. 걱정에서 벗어나 지금 이 순간을 충만하게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걱정 없이 온전히 자기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사실 이 책은 어느 페이지를 펼쳐 읽어도 무릎을 딱 칠만한 내용들로 가득합니다. 이론이 아니라 실제 사례들의 집합체이기 때문에 설득력이 높아요. 특히, 10'나는 이렇게 걱정을 물리쳤다 32편의 실제 이야기'는 한 편 한 편 큰 깨달음을 줍니다. 걱정이 삶을 얼마나 피폐하게 만드는지, 어떻게 해야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그로 인해 어떤 삶을 살게 되는지를 집약해서 들려주거든요. 저마다의 방법은 조금씩 다르지만 분명한 공통점도 있습니다.

 

 

걱정을 멈추고 사실을 확인할 것

 문제를 직시할 것

 할 수 있는 일을 할 것

 할 수 없는 일은 받아들일 것

 휴식을 취할 것, 행동할 것

 

 

이들은 걱정 속에 갇혀 있지 않았습니다. 걱정을 뚫고 나오기 위해 '행동'을 하지요. 혹시 걱정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현재 상황을 종이에 적어 보세요. 할 수 없는 일은 받아들이시고, 할 수 있는 일들부터 행동으로 옮겨 보세요. 이것은 걱정을 하느라 점점 우울한 기분에 빠져드는 것을 막아줍니다. 흐려진 판단력을 명료하게 만들어 길을 제시해 줄 것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결정이 내려졌고 행동으로 옮겨졌다면,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과 관심은 내려놓으세요.(63)' 여기까지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니까요.

 

 

 

데일카네기의 자기관리론은 자기계발서의 바이블로 유명합니다. 책장을 넘기기 전에 저는 구구절절 옳은 말이기는 하겠으나 교과서처럼 다소 딱딱하게 전개될 거라 예상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저의 이런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걸 알게 되었는데요, 술술 잘 읽히고 심지어 재미있기까지 하더라고요. 시작부터 끝까지 대부분이 실제 사례를 제시하고 있어 흡입력이 강합니다. 책에 실린 이야기들이 걱정으로 인한 실패담에서 걱정을 떨친 후의 성공담으로 이어지니 드라마 같은 요소가 있을 수밖에 없지요.

 

 

왜 이 책을 모두 극찬하는지, 왜 이 책을 읽어보라고 권하는지 확실하게 깨달았습니다. 제가 언급한 내용은 극히 일부일 뿐입니다. 책을 통해 모든 내용을 만나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삶을 바꿀 만한 유용한 실행법이 책 곳곳에 가득하니까요.

 

 

데일카네기의 자기관리론을 아직 읽어보지 못하셨다면 1월이 가기 전에 이 책을 먼저 읽어보세요. 자신을 바로 세워야 다른 일들도 해나갈 수 있고 소중한 이들도 돌볼 수 있으니까요. 1월은 이 책을 읽기 딱 좋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책 속 함께 나누고 싶은 문장들

 


 

"우리는 아침에 눈을 뜨면서 그날 해야 할 일 수백 가지를 떠올리지만, 결국 모든 일은 모래알이 한 알씩 모래시계 구멍을 통과하듯 한 번에 한 가지 일씩, 천천히, 일정하게 해내야 하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몸도 마음도 모두 망가뜨리고 말 거예요." (21)

  

 

삶은 매일, 매시간을 살아가는 것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너무 늦게 깨닫곤 한다.(24)

 


현재를 즐겨라. 오늘을 붙잡아라. 오늘을 붙잡아서 최대한 활용하라.(27)


 

우리가 최악의 상황을 받아들인다면, 더는 잃을 게 없어진다. 그리고 그 즉시 모든 것은 덤으로 얻게 되는 것이다.(33)

  


3명의 임원 중 1명이 심장병, 궤양 그리고 고혈압으로 45세가 되기도 전에 건강을 망치고 있다는 걸 생각해 보시라. 성공의 대가가 그토록 큰 것이었던가! 그건 성공이라고 부를 수도 없다! 위궤양과 심장병을 앓으면서까지 승진하고 싶어 하는 사람을 두고 성공했다고 할 수 있겠느냐는 말이다. (42)

 

 

내가 걱정하는 게 무엇인가? 그렇다면 내가 할 수 있는 건 무엇인가?(61)

 

 

목적 없이 보낸 날들은 대체로 공중분해되고 마는 법입니다. (81)

   

 

대부분 사람은 자신이 마음먹은 만큼 행복해진다. 행복은 외부의 문제가 아닌 내부에서 오는 것이다.(149)

   


무슨 일이 있어도, 자기 자신을 잃지 마라.(181)

  

 

사람들이 뭐라고 말하든 절대 신경 쓰지 말렴. 네 마음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이라면 더더욱.(251)

  

 

내려놓자. 내려놓자. 안간힘을 쓰지 말고, 찌푸리지도 말자. 내려놓자. 내려놓자.(271)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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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일기도 에세이가 될 수 있습니다 - 끌리는 이야기를 만드는 글쓰기 기술
도제희 지음 / 더퀘스트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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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일기도 에세이가 될 수 있습니다

 

 

작가 _ 도제희

 출판 _ 더 퀘스트

 

 

글감 찾기부터

 절묘한 테크닉까지

 단순하지만 확실한 공식

 

 

 

글쓰기 모임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글쓰기 연습을 해 본적도 없습니다. 그런데 글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은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었던 것 같아요. 이런 저에게 방구석 일기도 에세이가 될 수 있습니다는 제목부터 마음을 끌어당기는 책이었습니다. 아무리 책 내기 쉬운 세상이라고는 하지만 글쓰기는 쉬운 건 아닙니다. 섣불리 도전할 분야도 아니지요. 그럼에도 일말의 희망이란 걸 품어보게 만드는 이 책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방구석 일기도 에세이가 될 수 있습니다'좋은 에세이의 특징이 무엇인지 하나하나 짚어보고 그것을 자신의 글에 반영하도록 돕는 안내서'입니다. '장마다 주제에 맞게 직접 써보는 실습란'이 수록되어 있는데요, 작가의 안내에 따라 글을 쓰다보면 어느 새 한 편의 에세이가 완성되는 마법 같은 경험을 해보실 수 있어요. 물론 작가가 써보라는 대로 직접 써보셔야 합니다.

 

 

 

아무렇게나 쓴 몇 줄 안되는 일기가 어떻게 한 편의 근사한 에세이로 변모해 갈 수 있을까요? 1장부터 10장까지 작가가 제시한 에세이 쓰기 단계를 차근차근 따라가 보세요. 유용한 팁들을 하나씩 추가해 나가는 동안 몇 줄 안되는 일기가 한 편의 에세이로 완성되어 가는 과정을 목격하실 수 있어요. 더 놀라운 건 합평과 퇴고! 작가님은 이 부분까지 생각하시고 예시 글들을 조금씩 발전시키며 쓰셨던 것 같아요. 처음부터 완벽하게 한 편의 에세이를 보여줄 수 있었는데 말이지요. 한 번에 하나씩 작법을 적용해 나가며 글이 변해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은 실로 놀라운 경험이었어요.

 

 

에세이 작법을 공부하고 싶어 하는 분들의 눈높이에 맞춰 하나씩 단계를 밟아 올라가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이 책과 함께라면 글쓰기 실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잘 짜인 커리큘럼대로 글쓰기 특강을 받고 있는 기분이 들거든요.

 


 

아무것도 모른 채 의욕만 가지고 글쓰기 수업에 참여합니다. 수업을 듣다 보면 서서히 체계라는 걸 잡아갈 수 있겠지요. 마침내 한 편의 글을 완성하고 나면 얼마나 뿌듯할까요. 그렇게 쓰여진 글이 신변잡기나 수다 수준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독자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줄 수 있다면 더 바랄 게 없겠지요. 이 책은 그 일을 가능하게 만들어 줄 것 같습니다.

 


방구석 일기도 에세이가 될 수 있습니다는 아무렇게나 끄적인 일기 몇 줄이 근사한 에세이가 될 수 있다는 걸 증명해 준 책입니다. 어떻게? 작가님이 제시한 작법 순서를 따라가기만 하면 됩니다. 놀랍지 않으신가요? 사실 나열로 시작한 글이 한 편의 에세이가 되는 마법을 보여주는 책. 판타스틱 한 글쓰기의 세계로 인도해 주는 책. 에세이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만드는 책. 에세이를 쓰고 싶고 쓸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책. 도대체 이 책 왜 이렇게 좋은 거죠?

 

 


 

 

 

에세이가 하찮은 글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먼저 '1장 에세이란 무엇인가'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독자는 에세이를 자신이 읽어야 할 책 범주에 넣지 않습니다. 신변잡기 수다서로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19)'라는 부분이 나오는데요, 왠지 정곡을 찔린 기분입니다. 어쩌면 저도 마음 한 편에서 에세이를 다른 장르의 글보다 덜 비중 있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 이 책을 몇 장 읽었을 뿐인데 '에세이'에 대한 모종의 선입견이 깨지면서 놀랍도록 빠르게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에세이를 쓰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읽고 방향부터 설정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런 다음에는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을 하나하나 따라가기만 하면 됩니다. 정말 그렇다니까요. 작가님의 경험이 녹아든 출판사 원고 투고 법은 정말이지 꿀팁이니 놓치지 마세요. 책을 기획하고 만드는 편집자로 일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만드신 작가님의 생생한 현장 증언이 에세이를 쓰고자 하는 예비 작가에게는 고도의 전략이 되어줄 것입니다.

 

 

무엇보다 책에 소개된 에세이들을 당장 읽어보고 싶어요. 에세이 작법을 고민하면서 읽는다면 유용한 교재가 되겠지요. 책에는 좋은 제목 짓는 방법, 글에 감칠맛을 더할 유머의 기술, 밑줄 치고 싶은 문장 만들기 전략, 퇴고하고 투고하는 방법까지, 알고 나면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는 유용한 팁들로 가득합니다. 책 자체도 재미있어서 술술 잘 읽힙니다. 에세이를 쓰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 책을 교재 삼아 읽고 또 읽으며 적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 책은 작가님의 바람대로 수줍은 관종의 막연한 소망을 뚜렷한 욕망으로 바꿔주기에 충분합니다. 이제 이 책과 함께 '일상에서 겪는 평범한 순간을 포착해 보편적인 삶의 의미를 이끌어내는 에세이' 한 편 써보지 않으시겠어요?






_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제공받은 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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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미움받을 용기 1~2 (200만 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 - 전2권 미움받을 용기
기시미 이치로 외 지음, 전경아 옮김, 김정운 감수 / 인플루엔셜(주)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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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디셀러 고전

 미움받을 용기

 

200만 부 판매 기념 리커버 에디션

 

 두 저자의 친서 수록

 일러스트 리커버 표지로 소장 가치 Up

 1, 2권 각기 다른 한정 부록 폴딩 엽서 증정

 

 

지금, 여기를 최대한으로 살아라

 

 책을 덮는 순간

 뭉클거림 같은,

 무언가 일렁이는 것 같은,

 

마음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직감할 수 있었습니다.

 

 


 

 , 이제야, 제대로 읽어보게 되었을까요.

 

 리커버 에디션을 만나기 전

 특별 합본호를 소장하고 있었답니다.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어느 시기에 만나느냐에 따라

 감흥이 달라진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어요.

 

책에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청년이 5년만 더 일찍

 아들러의 사상을 접하게 되었다면

 어땠을까 하고 말이지요.

   

 과연 5년 전이었다면 청년의 삶은 달라졌을까요?

 

청년에게 그 순간이 

아들러의 사상을 받아들일 때이듯

   저에게는 지금이 이 책을

   온전히 받아들일 때인 듯합니다.

 

지금이라도 이 귀한 책을

   제대로 알게 되어 다행입니다!

 

​​

 


 

 

  미움받을 용기를 읽는 내내

   질문을 던져야 했습니다.

   그 질문에 해답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사유를 해야 했습니다.

 

어느 독자는 책을 읽고

   눈물을 흘렸다고 하는데요

 

중반을 넘어가도록

   '대체 어느 부분에서?'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청년과 철학자의

   격론을 따라가다 보면

   나름 입장이란 걸 정리해야 하기에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하거든요.

 

그런데

   마지막 장부터

   책을 덮는 순간까지

   약간의 뭉클거림

   같은 게 느껴지기 시작했어요.

 

감정을 부여잡지 못했다면

   어쩌면 눈물을 흘렸을지도 모르고요.

 

마음 저 깊은 곳에서

   무언가 차오르는 것 같은

 

그 후엔

   모든 게 환하고 

개운해지는 것 같은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우리는 내내 고민하며 살아갑니다.

 

그 고민에 대한 해답이

   이 책에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그 해답이

   삶의 진리 같아 보인다면

   믿으실 수 있겠습니까.

 

​​   

 

미움받을 용기는 아들러의 사상을 '청년과 철학자의 대화' 형식으로 풀어낸 책입니다. 일본의 베스트셀러 작가 고가 후미타케와 기시미 이치로라는 철학자가 함께 집대성한 아들러의 용기 심리학을 담은 책이지요. '철학' 혹은 '심리학'을 다룬다고 해서 거리를 둘 필요는 없습니다. 생소한 용어들이 등장할 때는 공부하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파고드는 재미가 있답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어려운 이야기가 아니거든요. 중간중간 철학자나 청년의 입장에서 토론 내용을 정리해 주는 대목이 있어요. 혹여 집중력이 흐트러지더라도 계속 읽어 나가다 보면 자연스레 생각이 정리된답니다.

   

 

아들러의 심리학을 주창하는 철학자와 그에 반기를 드는 청년의 격론은 사뭇 흥미진진합니다. 인생의 진리를 구하고자 하는 청년의 인터뷰 태도는 때론 당돌하고 예의 없게 느껴질 때도 있어요. 독자의 궁금증과 의문을 대변하는 입장에서는 속이 시원하기도 하고요. 청년의 심리에 마음이 동하다가도 철학자의 주장에 고개를 끄덕이게 되기도 하지요.

  

 

일반적인 자기계발서 형식이었다면 아들러의 사상을 이해하기 어려웠을지도 모릅니다. 독자가 어려워하거나 단숨에 이해하기 힘든 부분에서 청년은 어김없이 제동을 걸어 줍니다. 책을 읽으며 제가 품었던 의문점을 청년이 대신 물어봐 준다고 할까요? 일방적인 주입이 아닙니다. 대화를 통해 소통하는 방식이라 이해하기 한결 수월합니다. 결론에 다다르기까지 이해의 깊이와 폭을 넓혀주는 셈이지요.



 

인생이란 지금 이 찰나를 뱅글뱅글 춤추듯이 사는찰나의 연속이라고그러다 문득 주위를 돌아봤을 때 "여기까지 왔다니!" 하고 깨닫게 될 걸세바이올린이라는 춤을 춘 사람 중에는 그대로 전문 연주자가 된 사람이 있을 거야사법 고시라는 춤을 춘 사람 중에는 그대로 변호사가 된 사람이 있을 테고집필이라는 춤을 추고 작가가 된 사람도 있을지 모르지어쨌든 저마다 다른 장소에 다다를 거야단 그렇다고 해서 그 누구의 삶도 '길 위'에서 끝났다고 볼 수는 없어춤을 추고 있는 '지금여기'에 충실하면 그걸로 충분하니까.​​

 

미움받을 용기』 p.309


 

책에는 인생을 산 정상에 오르는 것으로 비유를 하는 대목이 나옵니다. 만약 사고나 병이 나서 정상에 오르지 못한다면 그것은 가짜 혹은 실패한 인생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정상에 오르기 위해 노력한 '길 위'에서의 모든 시간이 그 자체로 인생입니다. 어느 한순간도 가짜일 수 없지요. ''처럼 보이는 삶은 ''의 연속입니다. 찰나의 연속이지요. 그러니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가라고 말합니다.

 

여행객들이 북극성에 의지해 길을 찾듯, 인생에 '길잡이 별'을 설정해 두라고 합니다. '그 별은 잃어버려서는 안 될 지침이자, 이 방향으로 쭉 가다 보면 행복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는 믿음을 주는 절대적인 이상향'입니다. 여러분에게는 그런 길잡이 별이 있으신가요? 아직 찾지 못하셨다면 그래서 살아가는 내내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혼란스러우시다면 이 책을 읽어보세요. 지금까지 찾지 못했던 '길잡이 별'이 무엇인지 깨닫게 될 테니까요.

 

 

 

 

 

​​

 

일러스트 리커버 에디션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는 소설이 아닌

   정답을 알려주는 자기계발서가 아닌

 

질문과 사유를 요하는

   인문, 자기 계발, 소설이 결합된

   전혀 새로운 개념의 스테디셀러 고전

 

 미움받을 용기

 

   2014

   출간된 이 책은 '511'라는

   역대 최장기 베스트셀러를 기록할 만큼

   수많은 독자층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얼마 전 200만 부 판매 기념

   리커버 에디션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답니다.

 

일러스트 버전으로 나온 이 책은

   다른 자기계발서에서 사용하지 않는

   아름다운 색감을 지니고 있어요.

 

본문에 수록된 일러스트들도 사색을 더해주고요.

 

1, 2권 각기 다른

   폴딩 엽서가 수록되어 있어서

   책의 여운을 더 오래 간직할 수 있답니다.

 

소장하기에도

선물하기에도

   더 특별할 것 같아요.

 

​​

 

 

 

 

 

올해 독서 계획 세우셨나요? 

   저는 데일카네기

   책들을 독파해 볼 생각인데요

 

그의 책이

   바로 이 아들러의 사상에

   근간을 두고 있다고 해서

   더 흥미롭게 읽어보게 되었답니다.

 

데일카네기를 비롯해

   수많은 저명한 인사들의 사고 기저에는

   아들러의 심리학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다른 자기계발서를 읽기 전

   미움받을 용기를 먼저

   읽어보신다면 더 도움이 되겠지요.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고전은

   많이 읽힌 이유가 분명히 있으니까요.​​

 

   

 

 

:: 책 속 인상 깊은 문장들 ::



 

 

"중요한 것은 무엇이 주어졌느냐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이다." p.58

 

생활 양식을 바꾸려고 할 때, 우리는 큰 '용기'가 있어야 하네. 변함으로써 생기는 '불안'을 선택할 것이냐, 변하지 않아서 따르는 '불만'을 선택할 것이냐. (중략) 자네에게는 그저 '용기'가 부족한 것뿐이야. 말하자면 '행복해질 용기'가 부족한 거지. p.69

 

건전한 열등감이란 타인과 비교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이상적인 나'와 비교해서 생기는 것이라네. p.110

 

사회적으로 성공을 거두고도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많은 까닭은, 그들이 늘 경쟁 속에서 살기 때문이지. p.116

 

타인의 인정을 바라고 타인의 평가에만 신경을 기울이면, 끝내는 타인의 인생을 살게 된다네. p.162

 

타인에게 인정받는 삶을 택할 것인가, 아니면 인정받지 않아도 되는 자유로운 삶을 택할 것인가. 중요한 문제이니 함께 생각해 보세.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쓰고 다른 사람의 안색을 살피면서 사는 인생, 다른 사람이 소망을 이룰 수 있게 거들면서 사는 인생. 자네 말대로 이정표가 될지도 몰라. 하지만 너무 부자유스러운 삶 아닌가p.187

 

자네가 누군가에게 미움을 받는 것. 그것은 자네가 자유롭게 살고 있다는 증거이자 스스로의 방침에 따라 살고 있다는 증표일세. p.192

 

내 인생의 주인공은 ''라는 것, 여기까지는 문제가 없어. 하지만 ''는 세계의 중심이 아니지. ''는 인생의 주인공이면서도 어디까지나 공동체의 일원이자 전체의 일부란 말이야p.217

 

 

 

 


아들러의 심리학에서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고 합니다. 인간관계의 키를 쥐고 있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이고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철저한 '과제 분리'입니다. 타인이 나에 대해 가지고 있는 미움, 불만 등은 그 사람의 마음 즉 그 사람의 과제입니다. 그러니 신경 쓸 이유가 없습니다. 타인의 평가에 사로잡혀 남의 인생을 살아갈 필요는 없으니까요. 미움받을 용기를 기꺼이 내야 하는 이유입니다.

   

 

    

인생은

   지금 여기에서 결정된다는

   말을 명심하겠습니다.

 

오늘 이 하루의

   ''들이 촘촘하게 모여

   인생의 명확한 ''

   그려나간다는 것을 기억하겠습니다.

 

지금 여기에서

   충실하게 살기 위해

 

타인의 미움쯤은 기꺼이 받아들이기로

   존재만으로 충분히 가치 있음을 인정하기로

 

길잡이 별을 따라

   흐트러짐 없이

   최대한으로 살아나가도록

   노력하는 하루를 만들어야겠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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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것을 모아 너에게 줄게
명민호 지음 / 빅피시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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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것을 모아 너에게 줄게

 

 . 그림 _ 명민호

 tvN <유 퀴즈 온더 블럭> 일러스트레이터

 출판 _ 빅피시 BIC FISH​​

 


 알고 있나요?

 

 소중한 것은

 늘 가까이 있다는 것을.

 

 우리 이 순간을

 더 힘껏 사랑해 봐요.

 

 빛나는 순간이 모여

 내일 더 행복해질 테니까요.​​

 

 

빛나는 것을 모아 너에게 줄게, 에필로그 중에서



 

어제와 별다를 것 없는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뭔가 특별한 일이 생기면 좋을 텐데 삶은 생각보다 무료합니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요? 아무 일 없이 흘러가는 하루가

 실은 소소한 사건의 연속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자각하지 못합니다.

 

 

타인에게 향한 시선을

 잠시 자신에게 돌려보는 건 어떨까요?

세상의 소란에서 벗어나 고요히 내면을 들여다보는 순간

 변화무쌍한 일상과 마주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한순간도 똑같지 않다는 걸 깨닫게 되겠지요.

 

 

빛나는 것을 모아 너에게 줄 거야는 그런 책입니다

소소한 일상을 포착해 반짝반짝 빛나게 만들어주는 책.

 tvN '유 퀴즈 온더 블럭'의 일러스트레이터 명민호 작가님의

 따뜻한 시선이 추운 겨울 얼어붙은 마음을 노곤하게 풀어줄지 모릅니다.

 

 

연말연시

 소중한 분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선물이 되어줄 책

 

책과

친하지 않는 분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그림 에세이

 

사람의

 

온기가 그리워질 때 

슬몃 펼쳐보고 싶은 바로 그런 책

 

 

 

 

 책은 ', 여름, 가을, 겨울'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어요.

봄날의 설렘, 여름날의 휴식, 가을날의 마법, 겨울날의 기적.

각 파트의 제목부터 몽글몽글합니다.

 

 

수록된 내용들은 연애, 육아, 부모, 사회 등 우리 삶의 전반을 아우르고 있어요.

설렘의 순간을 포착합니다. 휴식이 필요한 누군가의 쉼을 들여다봅니다.

마법처럼 펼쳐지는 가을날의 추억과 기적 같은 겨울의 이야기까지.


소소하지만 결코 사소하지 않은 

우리 사는 이야기를 감성 가득한 일러스트와 함께 담아내고 있어요.

 

​​

 


 


 

Part 1. 봄날의 설렘

 

 오늘보다 내일이

 더 빛날 것을 약속할게​​

 

 

바람만 살랑 불어도 설레는 ''이어서일까요.

책을 펼치면 달콤하고 몰랑거리는 사랑 이야기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연인, 신혼부부, 노부부 등 각자의 시간 속에서 농익어가는

 서로 다른 이야기를 만나는 것만으로도 뭔가 묘한 기분이 들어요.

우리가 이미 지나왔거나 앞으로 걸어가게 될 길이니까요.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마음과 마음이 맞닿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이 순간.

 

 서로의 존재만으로도 행복한 시절이 있습니다

아무 말 하지 않아도 세상을 다 가진 듯 든든하지요

서로의 온기로 세상 그 어떤 고난과도 맞설 수 있을 것 같은

서로에게 집중할수록 충만함을 느낍니다.

 

​​


 

  모르겠다. 우리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어느 날에는 함께 있어도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보이지 않는 벽에 가로막혀 아무 말도 할 수 없지요

어디서부터 어긋나기 시작한 걸까요? 이 사랑의 결말은 무엇일까요?

봄날의 설렘 같은 때론 삼한사온의 변덕 같은

 달콤하고도 쌉싸름한 연애 시절의 단상이 이어집니다.

 

​​

 

 

 

그러한 시기를 지나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고 나면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집니다.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목숨 같은 사랑이 찾아오지요.

세상에 자신보다 더 귀하게 여기게 될 존재가 있다는 건 참 아이러니해요.

육아의 고단함에 허우적대다가도 아이의 함박웃음 한 번이면 모든 시름이 사라집니다.

 

​​

 

 

 

부모가 되고 나서야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립니다.

 '창문 밖 너머 빼곡한 풍경을 바라보는 것만이

 유일한 쉬는 시간'인 어느 때, 잠시 찾아든 고요함 속에서

 엄마인 내가 '친정 엄마'를 떠올립니다.

 '엄마'의 모든 것을 갈아 넣어 ''가 되었다는 걸 비로소 깨닫습니다.

 

​​

 

 

  

안타까운 사고가 안타깝게도 잊혀져갑니다.

봄이 되면 더 선명하게 떠오를 잔인한 기억들.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잊히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명민호 작가님도 이런 마음으로

  '그날'을 그려내신 게 아닌가 싶어요. 타인의 아픔을 공감하며

 보듬을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사고는 그 누구에게도 예외일 수 없으니까요.


누군가에겐 설레는 봄이 누군가에겐 잔인한 계절일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겠습니다.

 

 

 

 

​​

 

 


 Part 2. 여름날의 휴식

 

 힘들 때마다 쉴 수 있는

 그늘이 되어줄게​​

 

 

한여름의 작열하는 태양도

 세상 모든 것을 끓어오르게 할 수는 없습니다

나직한 그늘 하나만 있어도 숨을 돌릴 수 있지요

삶이 아무리 고단하더라도 작은 숨구멍 하나는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

스스로에게 혹은 다른 이들을 위해서라도

 마음 한자리에 여유 공간을 마련해 두는 건 어떨까요

? 누구라도 잠시 쉬었다 갈 수 있게 말이지요

그런 작은 마음이 누군가에겐 생을 이어갈 고마운 쉼이 되어줄 수 있으니까요.

 

​​

 

 

 

 

서로의 안부를 묻습니다. 서로의 안위를 궁금해합니다.

때로는 그 작은 마음이 모여 한 생명을 온전히 지켜낼 수도 있습니다

소란하고 시끌벅적한 계절에도 여전히 그 계절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사회적 약자'라는 표현을 사실 좋아하지 않습니다. 누구의 기준에서 

그분들이 '약자'일까요? 그렇다면 반대로 '강자'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그 누구의 삶도 너무 고단하지 않기를 바라봅니다.

 

 

서로가

 서로의 고단함을

 헤아릴 때

 

서로가

 서로의 안부를

 궁금해할 때

 

 

 


 


 Part 3. 가을날의 마법

 

 네가 길을 잃지 않도록

 언제나 빛을 밝혀줄게​​

 

  

 

 

그리운 것을 더 그리워하게 되는 계절. 여름과 겨울 사이,

가을은 스치듯 지나가기에 더 찬란하고 눈부신지도 모릅니다.

 '포근포근한 너와 나의 온도 36.5'. 서로의 온기를 더 가까이서 느끼고 싶은 계절.

먼저 떠나간 이의 흔적이 선명합니다. 함께 걸어가는 그림자가 더 짙어집니다.

어떻게든 붙잡고 싶지만 스치듯 지나가고 말기에 인연도 계절도 더 애잔한가 봅니다.

 

​​

 

 

 결국 혼자될 것을 알지만 그럼에도 인생은 더하기부터 시작합니다.

 '하나가 둘이 되고 둘이 셋이 되고 넷이 되는 인생은 꽤 즐거운 소풍'이니까요

함께할 수 있을 때 더 즐거운 추억을 쌓아나가야 합니다.

 

 

​​


 

 

Part 4. 겨울날의 기적

 

 반짝이는 별처럼

 예쁜 꿈을 선물할게

 

 

 


 

세상 그 어떤 기적이 서로가 서로를 향한 간절한 마음만큼 강할 수 있을까요?

병실에서 홀로 산타 할아버지를 기다릴 어린 아들을 위해 아빠는 기꺼이 산타로 변신합니다.

그 모습을 행복하게 바라보는 아이 옆에 'Daddy'라는 단어가 선명하게 들어옵니다.

 

 

크리스마스는 아이의 동심을 지켜주고 싶은 부모의 사랑을 담은 환상적인 겨울 동화이지요.

이 그림을 보며 가만히 생각해 봅니다. 부모의 마음을 헤아려 아무 내색 않는 아이의 배려 깊은 마음을요.

덕분에 크리스마스는 어른과 아이 모두 기대와 설렘으로 맞이하는 영원불멸의 판타지가 아닐까요.

 

​​

 

 

 

아무도 찾아오지 않을 것을 알지만 혹시나 하는 기다림은 계속됩니다.

 

 

엄마의 잃어버린 기억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같은 목도리가 쌓여갈수록 나이 든 아들의 마음은 미어집니다.

어머니가 떠나신 그 어느 날 수북하게 쌓여있는 목도리를 본다면 마음이 어떨까요.

끝끝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시더라도 어머니의 사랑만큼은 사무칠 만큼 오래 남을 테지요.

 

 

 


 

​​

 이 계절이 지나면

 다음 계절이 오듯

 우리의 삶도 그렇게 이어질 것입니다. 

 

서로에게 안부를 묻고

 서로의 안위를 궁금해하는

 그런 삶이 이어지기를 바라봅니다.

 

 '유 퀴즈 온더 블럭'

 빛나는 순간들을 포착해낸

 명민호 일러스트레이터의 그림 에세이

 

 빛나는 것을 모아 너에게 줄게

 

 

혹여나

 잊고 살아가는

 소중한 순간이 있으신가요?

 

이 책이 그 순간들을 소환해 드릴지 모릅니다.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은 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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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릿 GRIT (골드 에디션) - IQ, 재능, 환경을 뛰어넘는 열정적 끈기의 힘
앤절라 더크워스 지음, 김미정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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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보다 능력보다 Grit

 

그릿 골드 에디션

 

자기계발서계의 스테디셀러

50만 부 판매 기념 리커버 에디션

 

 


 

책의 저자는 '성공은 타고난 재능보다 열정과 끈기에 달려 있다(p.14)'는 사실을 밝혀냅니다. 이 연구로 '천재들의 상'이라 불리는 '맥아더 상'을 수상하게 되지요. 천재가 아니라는 이유로 아버지의 기대치에서 늘 밑돌던 저자가 어떻게 천재들의 상을 받을 수 있었을까요? 저자는 그 이유를 책 전반에 걸쳐 증명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피력하지 않습니다. 오랜 세월에 걸친 심층 추적 조사를 바탕으로 객관적 데이터를 제시하고 있지요.

 

 

군대, 영업직, 학교, 예술, 운동 분야 등에서 끝까지 살아남거나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사람에게는 과연 어떤 비밀이 있을까요? 그 비밀은 바로 '그릿'입니다! 끝까지 해내는 힘, 불굴의 의지, 투지, 끈기와 같은 단어들로 대변되지요. 포기하지 않고 반복적으로 계속 노력하는 일련의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릿 골드 에디션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릿의 개념부터 그릿을 기르는 방법과 아이들의 그릿을 키워주는 방법까지 다양한 예시와 실험을 통해 다루고 있습니다. 평범한 사람도 각자가 원하는 '성공'에 이를 수 있는 방법을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지요.

 

 

이 중에서 '1부 그릿이란 무엇인가'를 좀 더 비중 있게 다루려고 합니다. 성공의 필요 요건인 그릿을 재능과 어떻게 구분 지어 생각할 것인지, 재능보다 그릿이 왜 중요한지 분명히 이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1부 그릿이란 무엇인가

 

 

Grit 그릿이란 사전적 의미로 투지, 끈기, 불굴의 의지를 모두 아우르는 개념입니다. 책에서는 주로 '그릿'이라는 단어를 그대로 사용합니다. 문맥에 따라 '투지''의지'등으로 번역하고 있고요.

 

 

길게 보면 재능보다 끝까지 하겠다는 집념이 더 중요합니다. 강한 집념인 그릿은 변화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릿을 기르는 방법도 존재하지요. 그렇다면 평범한 저 같은 사람도 그릿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한다면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 희망찬 메시지는 결코 뜬구름 잡는 소리가 아닙니다. 증명해 내고 있습니다.

 

   

 

 

실패한 뒤에도 계속 시도하는 의지가 매우 중요하고도 쉽지 않은 특성인 듯했다. "일이 잘 풀릴 때는 잘 해내지만 잘 안 풀릴 때는 무너져 버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과 면담에서 거론된 성공한 사람들은 정말 끈질기다는 특성을 갖고 있었다.

 

그릿 골드 에디션p.28



 

성공한 사람들은 끈질깁니다. 실패한 뒤에도 계속 시도하고 마침내 이루어 내지요. 그들은 끊임없이 발전을 추구합니다. 결코 만족하는 법이 없지요. 회복력이 대단히 강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깊이 이해하고 있습니다. 결단하고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지요. 열정과 결합된 끈기, 바로 그릿이 있기 때문입니다.

 

​​

 


 

최상급 기량은 사실 수십 개의 작은 기술 및 동작 하나하나를 배우거나 우연히 깨치고, 주의 깊은 연습을 통해 습관으로 만들고, 전체 동작으로 종합해서 나온 결과물이다. 부분 동작들 중에서 비범하거나 초인적인 동작은 하나도 없다. 정확하게 실행된 동작들이 합해져 탁원한 기량이 나올 뿐이다.​​

 

그릿 골드 에디션p.63

 


'빛나는 인간의 업적이 실은 평범해 보이는 무수한 개별 요소의 합(p.63)'이라는 말에 동의합니다.

 

김연아 선수의 예를 한 번 들어볼까요. 김연아 선수가 열여섯 살 무렵, 컨디션 난조로 연습조차 하기 힘든 상황이 있었습니다. 당연히 넘어지기도 하고 동작이 제대로 나올 리도 없었겠죠. 힘들어하는 연아 선수를 본 엄마가 연습을 종료하자고 합니다. 김연아 선수는 어떻게 했을까요? 울면서도 끝끝내 정해진 연습 시간을 지켰다고 해요.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매일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들을 지속해 나갔던 것입니다. 어쩌면 아무것도 아닐 수 있는 그날의 조각들이 모이고 모여 김연아 선수의 빛나는 업적을 만들어 낸 것 아닐까요.

 

난독증을 극복하고 세계적인 작가가 된 존 어빙은 '어떤 일을 아주 잘하려면 능력 이상으로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합니다. '거듭해서 하다 보면 타고난 재능이 없는 일도 제2의 천성처럼 된다'라고 하지요. 그러한 능력은 하루아침에 발휘되지 않는다는 것을 압니다. 목표한 바를 위해 매일 할 수 있는 일들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윌 스미스는 자신이 재능이 있다고 생각해 본 적이 한 번도 없다고 해요. 대신 어리석고 지독해 보일 정도의 근면성을 지녔다고 자부합니다. 재능은 선천적으로 타고나지만 기술은 무수히 많은 시간 동안 다듬을 때만 향상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는 '나보다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은 없을' 거라고 단언합니다. 러닝머신 위에서 죽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을 만큼 윌 스미스는 정말로 열심히 그 일을 해냈던 것이지요.

 

​​

 

 

 

당신의 '최상위 목표'는 무엇인가?

 

그릿 골드 에디션p.92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투수 톰 시버는 '날마다 해마다 내가 던질 수 있는 최상의 피칭을 목표로 했다'라고 합니다. 그 상위 목표는 하위 목표에 의미를 부여하고 체계를 정립하게 만들지요. 그는 '최상의 피칭'이라는 상위 목표를 위해 무엇을 먹고, 언제 잠을 자고, 깨어 있을 때 무엇을 할지 등의 하위 목표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피칭하는 손을 아껴야 하기에 개를 쓰다듬을 때나 난로에 장작을 넣을 때조차 다른 손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명확한 목표는 우선순위를 확실하게 정하게 해줍니다. 목표를 이루지 못한 사람들은 '상위 목표는 있지만 이를 지지해 줄 중간이나 하위 수준의 목표들이 없었다'라고 해요. 책에서는 최상위 목표, 중간 목표, 하위 목표를 도식화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상위 목표가 명확하다면 중간 목표, 하위 목표는 유연하게 수정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시도하고 다시 시도해도 안되면 다른 방법으로 시도하라'고 말합니다. 워렛 버핏의 우선순위 정하는 3단계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으니 꼭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릿을 기르는 게 어렵다고 생각하시나요? 물론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한 가지 희소식은 나이가 들수록 그릿도 성장한다는 점입니다. '우리는 성장한다. 적어도 대부분은 성장한다'라고 말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 경험이 쌓이면서 다양한 각도에서 성장이란 걸 하지요. 그릿을 기르는 네 가지 방법 '관심 - 연습 - 목적 - 희망'에 관해서는 책을 통해 확인하고 적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2부 '포기하지 않는 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내 안에서 그릿을 기르는 법 -



 

관심사를 분명히 해야 합니다. 질적으로 다른 차원의 연습을 해야 하지요. 높은 목적의식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다시 일어서는 자세, 희망을 반드시 품고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그릿을 기르는 핵심입니다.

   

 

저는 이 중에서 '최고가 되고 싶다면 의식적으로 연습하라'는 부분이 크게 와닿았어요. 질적으로 완전히 다른 차원의 연습이 필요하다는 걸 의미합니다. 일반 사람과는 달리 전문가들은 의식적인 연습을 수천, 수만 시간 동안 한다고 해요. 단순히 시간만 들인다고 해서 원하는 결과에 이를 수는 없습니다. '오래'가 아닌 '다르게' 연습해야 함을 알 수 있지요. '온전히 집중하고 비상한 노력'을 기울여야만 전문가가 될 수 있습니다.

 

원하는 목표를 향해 매일 무언가를 하고 계신가요? 시간을 들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의식적으로 완전히 다른 차원의 연습을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어떤 변화를 시도해야 할지 고민해 볼 때입니다. 책에는 '과학적 원리를 이해할 것, 연습을 습관화할 것, 연습을 경험하는 방식을 바꿀 것' 등 의식적인 연습을 백 퍼센트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3

'내면이 강한 아이'는 어떻게 길러지는가

   - 아이들의 그릿을 키워주는 법 -


 

3부에서는 그릿을 길러주는 양육방식부터 소개합니다.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이라 특히 주의 깊게 읽어 보았습니다. 적절한 순간에 적절한 방식으로 목표를 높게 잡으라고 격려해 줄 것, 자신감을 북돋아주며 지지해 줄 것을 강조합니다. 그릿을 키우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아이들의 경우엔 주변에서 보내는 따뜻한 응원이 강력한 동기부여가 되지요. 이 부분을 잊지 말고 꼭 적용해야겠습니다.

 

​​

만약 내게 요술 방망이가 있다면 이 세상 모든 아이들에게 스스로 선택한 특별활동을 적어도 한 가지씩 시키고, 고등학생에게는 최소 한 가지 활동을 1년 이상 지속하라고 요구할 것이다.​​

 

그릿 골드 에디션p.295

 

저자는 아이들이 1주일에 최소한 몇 시간은 흥미가 있으면서도 어려운 일을 할 때 더욱 성장한다고 말합니다. 그릿이라는 것이 장기적인 과정이기 때문에 성장을 위해서는 일정 시간 이상이 필요한 셈이지요. 끝까지 완수한 후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것과 중도에 포기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확연한 차이가 있을 테니까요.

 

'당신의 자녀가 완성을 경험하게 하라'라는 문장을 가슴 깊이 새깁니다.

 

아이가 야구를 하고 싶다고 하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시켰습니다. 취미로 생각하기에는 과할 정도로 시간을 들이고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제 봄이면 야구 중학교에 진학을 합니다. 최소 1년 이상은 경기에 뛰지 못하는 인고의 세월을 보내야 하겠지요. 어떤 상황이 주어지든 야구 선수라는 최종 목표(?)를 향해 매일 할 수 있는 일들을 아이와 상의해 해나가고 있습니다. 매일 쌓아 올리는 작은 조각들이 차원이 다른 결과로 돌아온다는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

 

 

그릿을 여러 번 읽어야 하는 이유

 

 

그릿을 처음 만난 건 10여 년 전이었던 것 같아요. 제대로 읽었을까요? 사실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본격적으로 자기 계발서를 읽으면서 지난 9월 오래된 책을 꺼내 읽었습니다. 이번에 감사하게도 골드 에디션 서평단에 선정되어 두 번째로 읽게 되었어요. 내년 독서 계획 중 12권의 자기계발서를 한 달에 한 권씩 3회독 하기가 있습니다. 그릿은 당연히 그 목록에 포함되어 있고요.

 

그릿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실천해 나가려 합니다. 아이에게 지속적으로 동기부여를 해주려 합니다. 그릿의 중요성을 확실하게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해내는 힘, 차별화된 전략으로 지속해 나가는 힘은 그릿을 계속 읽어 나가며 자극을 받을 때 더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 같습니다. 제가 그릿을 여러 번 읽으려 하는 이유입니다.

 

여러분은 성공을 원하시나요? 성공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하고 계신가요? 지독할 정도로 끈기 있게 도전하고 계신가요? 차원이 다른 전략으로 매일 노력하고 계신가요? 여러분을 성공으로 이끌어줄 그릿의 강력한 힘을 책을 통해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5015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을 테니까요.







*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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