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필의 짠테크 가계부 2024 - 고치고 모으고 굳히고 불리는 1억 만들기 첫걸음
김경필 지음 / 김영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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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필의 짠테크 가계부 2024

 

 

고치고 모으고 굳히고 불리는

 

1억 만들기 첫걸음

 

 

짠테크 가계부 쓰기부터 시작!

 

 

저자 _ 김경필 

출판 _ 김영사

 

 

 

가계부 쓰시나요?

 

 

저는 꾸준히 쓰지 못하고 있어요.

 

 

그래도 매년 이맘때쯤이면 

가계부를 구매하거나 구하곤 한답니다.

 

 

잘해보고 싶은 마음은 

한가득이라는 거 :)

 

 

처음 얼마간은 꼼꼼하게 잘 쓰다가 

어느 정도 지나면 흐지부지되는 것이 현실.

 

 

되돌아 생각해 보니 

가계부를 단순히 돈의 사용처를 

기입하는 정도로만 생각했던 것 같아요.

 

 

머니 트레이너로 유명한 

김경필의 짠테크 가계부를 만나고 나서 

이런 제 생각이 확연히 바뀌었답니다.

 

 

소비 습관을

고쳐나가면서 돈을 모으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 돈을 굳히고

새로운 목표를 향해 돈을 불려나가는

 

일련의 과정들을


자연스레 체화할 수 있을 것 같은 예감!

 

 

지금부터 그 방법을 함께 나눠보도록 할게요.

 

​​

 

 

짠테크 가계부란?

 

 




짠테크란

 

 

돈을 가장 

가치 있게 쓰는 방법



 

'절약이란 돈을 안 쓰는 게 아니라 가장 가치 있게 쓰는 방법을 찾는 일이다'는 저자의 첫 메시지가 인상적인 가계부입니다. 2024년 가계부로 고른 김경필의 짠테크 가계부 2024는 기존 가계부와는 달리 월별로 <이달의 챌린지> 코너를 마련해 가계부를 쓰는 것만으로도 재테크의 핵심에 한 발 다가갈 수 있도록 설정해 두고 있습니다.

 

 

저자의 다른 책 김경필의 오늘은 짠테크 내일은 플렉스를 모티브로 한 가계부인 만큼 책도 함께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하루 10, 

앞으로 딱 1, 

일단 쓰라!

 

 

'직장인이 가장 신뢰하는 국민 경제 멘토'이자 'KBS 국민 영수증'에서 머니 트레이너로 활동한 김경필 저자는 투자보다 저축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종잣돈 1억 모으기를 필수로 여기며 이 가계부에서도 한 번 더 중요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매월 짠테크 노하우를 한 가지씩 알려주는데요, 이달의 챌린지를 통해 실천할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구성을 살펴볼까요?

 

 

 

 

짠테크 가계부 사용설명서를 먼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가계부의 구성과 활용법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소비 MBTI'를 비교적 자세하게 수록하고 있는데요, 가계부를 쓰기 전 자신의 소비 성향을 파악하고 장점과 단점을 알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할 것 같아요.

 


<가계부 쓰기 전>

 


1단계 소비 점검

2단계 자산 파악

3단계 목표 설정

 

 

1단계 소비 점검

 

 

2023년 가장 컸던 소비

2023년 가장 잦았던 소비

! 테러블! 2023년 가장 후회했던 소비

원더풀! 2023년 가장 잘했던 소비

 

1년 동안 알게 모르게 행해왔던 소비 패턴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마주하기 두렵지만 반드시 민낯을 들여다봐야 할 것 중 하나이지요. 습관처럼 쌓여왔던 소비를 분석함으로써 유의미한 변화를 기대해 볼 수 있겠지요.

 

 

2단계 자산 파악

 

저축, 보험, 대출, 카드, 고정 수입, 고정 지출 등 자산의 전체적인 규모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종잣돈이 얼마인지를 알아야 목표를 수립할 수 있기 때문에 자산을 파악하고 있는 것이 유리합니다.

 


 

3단계 목표 설정

 

단기 목표, 중장기 목표, 장기 목표를 세워볼 수 있습니다. 그 어떤 것보다 저축이 중요하다는 걸 깨닫고 저축 목표를 설정해 보는 것이 우선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연간 달력, 경조사 리스트, 차계부

 

별도로 관리하고 챙겨야 할 내용들을 따로 모아두었습니다.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


 

짠테크 가계부를 작성해 볼까요?

 

 



김경필의 짠테크 가계부 2024202312월부터 202412월까지 작성할 수 있습니다.

 

 

월별 짠테크 정보와 챌린지를 통해 가계부를 지속적으로 작성할 동기부여를 제대로 심어줄 것 같아요. 가계부를 작성하는 것만으로 12가지 재테크 노하우까지 덤으로 알아갈 수 있은 셈이지요.

 

 

 

기입해야 할 주요 항목을 살펴볼까요?


 

집밥·간식, 외식·배달, 생활용품, 의류·미용, 문화생활, 교통, 의료·미용, 교육, 기타로 구성

 

 

한눈에 소비 패턴과 습관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일주일 단위로 작성하고 주 결산도 해볼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항목이 분류되어 있어 따로 통계를 내지 않아도 된다는 게 참 마음에 들어요. 이전에 가계부를 쓸 때는 수입과 지출 등 큰 분류 아래 작성을 한 후 세부 항목을 개인적으로 통계를 내곤 했는데요, 짠테크 가계부에는 이미 세부 항목이 분류되어 있어 어느 부분에 소비가 치우치는지 바로바로 확인해 볼 수 있답니다.

 

 

 

월말 결산을 통해 지출과 수입을 기록하고 목표를 점검해 볼 수 있습니다.

 

 

지출은 변동 지출, 고정 지출, 돌발 지출로 구분합니다. 저축과 수입을 따로 작성할 수 있고, 유형별 지출(신용카드, 체크카드, 현금)도 체크해 볼 수 있어요.

 

무엇보다 좋은 점은 월 단위로 목표를 점검해 보고 잘한 점과 반성할 점을 체크해 볼 수 있는 페이지가 따로 마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


 

 

한 해의 끝에는 2024연간 결산과 2024 돌아보기 코너를 마련해 두었습니다.

 

 

앞서 이 가계부를 시작하기 전 <소비 점검> 페이지를 통해 2023년을 되돌아보았는데요,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는 <2024년 돌아보기>를 통해 2023년과 2024년을 비교 점검해 볼 수 있습니다.

 

​​

 

 

김경필의 짠테크 가계부 - 두 가지 핵심 포인트 -

 

 

 

 

 


 

리뷰를 작성하다 보니 이 가계부의 장점이 더 도드라지게 들어와 따로 정리해 보려 합니다.

 

제가 자세하게 소개해 드릴 내용은 월별 메인 테마이자 목차에 해당하는 이달의 짠테크, 이달의 챌린지, 이주의 한마디입니다.

 

 

 



 

초판 한정 증정~ 짠테크 스티커

 

 



다꾸 좋아하시나요?

 

다이어리를 꾸미듯 가계부도 꾸며보는 건 어떨까요? 무엇을 하든 재미있고 즐겁게~

 

김경필의 짠테크 가계부 초판 한정으로 스티커를 증정합니다. 소비를 절제하고 저축을 늘려나가는 동안 훈장처럼 붙이면 좋을 동기부여 스티커들! 가계부도 매일매일 즐겁게 작성해 보자고요 :)

 

 






 

 

저마다

 사용하는 가계부는 달라도

 가계부를 작성하는

 마음은 같으리라 생각합니다.

 

 소비를 줄이고

 저축 혹은 투자를 늘려 

부를 축적해 나가는 것!

 

 

정기적으로 

전문가에게 코칭을 받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대신 전문가가 기획한

 가계부를 작성해 보는 건 어떨까요?

 

 

국민 경제 멘토이자 

머니 트레이너 김경필의 짠테크 가계부를

 눈여겨 보시라 마음을 전해 봅니다!

 

 

2024년에는 우리 모두

 원하는 이상의 부를 얻어 보아요 :)

 

 





 

<김영사 서포터즈 협찬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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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 작가수업 - 책쓰기로 만드는 글로소득 평생연금술의 모든 것
송숙희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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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 작가수업

 

 

백만장자 작가수업


돈이 되는 책쓰기 전략서

 

 

저자 _ 송숙희

 출판 _ 국일미디어​​

 

 

글쓰기에 관심이 있다면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면

 

다른 어떤 책보다

 이 책을 먼저 읽으셔야 합니다!

 

 

글쓰기 좋아하시나요? 좋아하는 글쓰기로 돈을 벌어보고 싶으신가요? 글쓰기는 쉽지 않지만, 1인 미디어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글쓰기가 필수 생존 전략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계시나요?

 

 

싫든 좋든 우리는 글을 써야만 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글을 써야만 한다면 글쓰기로 죽을 때까지 소득을 만드는 인생 최고의 직업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돈이 되는 글쓰기, 돈을 버는 글쓰기' 기술을 전수해 주는 백만장자 작가 수업과 함께한다면 어려운 일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글쓰기와 책쓰기 분야 자타 공인 최고 전문가인 송숙희 작가는 이 책에서 글쓰기로 백만장자에 이르는 핵심 전략을 제시합니다.

 

 

 

글쓰기와 돈벌기의 조합이 낯설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작가의 이력을 살펴보면 그 의문이 해소됩니다.

 

 

작가는 '송숙희 책쓰기 교실(송책교)'을 운영하면서 재테크 인플루언서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들의 책쓰기를 돕다가 자연스레 '부자'에 눈을 뜨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좋아하는 글을 쓰거나 글을 쓰게 만드는 일을 하면서 매해 연수입 최고치를 경신하는 글로소득자로 거듭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 노하우를 담은 유료 강의 '송책교 MBA코스'백만장자 작가수업에 아낌없이 펼쳐놓고 있습니다.

 

 

책을 기획하고 준비하고 집필하고 출간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책을 한 권 출간하고 마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팔리는 책을 출간하는 비법까지 낱낱이 밝혀내고 있습니다.

 

 

부자 되는 글쓰기를 넘어 백만장자로 거듭날 수 있는 작가 수업! 지금부터 찬찬히 살펴봐 드릴게요.

 

 

​​

 

 

백만장자 작가수업핵심 커리큘럼

 

 


 

목차부터 비범한 이 책은 책쓰기와 경제적 자유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반드시 주목하셔야 합니다. 작가의 유료 강의 커리큘럼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는 행운을 누릴 수 있으니까요. 책의 큰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상위 목차를 기록해 보았습니다. 구체적인 팁을 담은 세부 목차들은 책을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프롤로그] 부자작가 MBA과정 오리엔테이션. 글쓰기로 부자되는 내인생 최고의 직업

 

[1] 부자작가 MBA과정 : 1차시. 부자작가 평생 직업 - 글쓰기로 먹고사는 글로소득의 세계, 내 글도 돈이 된다면?

 

[2] 부자작가 MBA과정 : 2차시. 부자작가 평생자산 - 당신의 이름에 투자하라 : 판매도 마케팅도 필요 없다, 개인브랜드

 

[3] 부자작가 MBA과정 : 3차시. 부자작가 평생 아이템 - 죽을 때까지 써먹는 황금씨앗을 가져라, 오징어게임처럼

 

[4] 부자작가 MBA과정 : 4차시. 부자작가 평생연금 - 글쓰기로 부자되는 최단경로, 지금 당장 당신의 책을 가져라

 

 

[전격공개] 부자작가 MBA코스 핵심 수업. 글쓰기로 돈 버는 부자작가 최단경로 미션 20

 

[5] 부자작가 MBA코스 : 5차시. 부자작가 평생기술 - 책이 되는 글쓰기 특단의 비법, 당신의 글에 투자하라, 인공지능과 함께

 

[에필로그] 부자작가 MBA과정 : 수료식. 부자작가 평생차선 - 좋아하는 글쓰기로 백만장자처럼 산다는 것

 

 

 

'부자작가 MBA과정'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작가의 책쓰기 유료 강의입니다. 아무 곳에서나 들을 수 없는 강의를 한 권의 책으로 만난다는 건 행운 혹은 운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개인적으로 글쓰기를 좋아합니다. 저처럼 글쓰기를 좋아하거나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이 책이 분명 다른 의미가 되어줄 것입니다. 좋아하는 글쓰기로 돈을 벌고 부의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수 있다는데 어떻게 안 읽어볼 수 있을까요?

 

 

 

 

백만장자 작가 수업은 어떤 책인가?

 

 



부자 작가는

 자신만이 쓸 수 있는 내용으로

 다른 사람들이 읽을 만한

 가치 있는 글을 씀으로써 다른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존중받는 삶을 삽니다.

 

백만장자 작가수업p.38

 

 

글쓰기로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타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부자 작가가 글쓰기로 얼마나 버는지, 어떤 방식으로 버는지 알려주는 책

콘텐츠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생산자에서 소득자로 거듭나는 비법을 담고 있는 책

좋아하는 글쓰기로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는 파이프라인 구축하는 법을 담고 있는 책

 

 

백만장자 작가수업은 글쓰기로 돈 버는 최고의 평생 직업, 부자 작가 되기를 강권하는 책입니다. 책쓰기로 부자되는 백만장자 작가공식을 담고 있다니. '글쓰기로 백만장자가 된다고? 그게 가능해?' 라는 의문을 품었던 게 사실입니다.

 

 

어쩌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던 책을 국일출판사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읽어보게 되었는데요, 첫 시작부터 감탄사를 부르는 말이 안 되는 책을 만나버린 느낌입니다. 글쓰기로 돈만 많이 버는 것이 아니라 백만장자처럼 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자란 하고 싶은 것은 언제든지 할 수 있고, 하기 싫은 것은 무엇이든 하지 않아도 되는 상태를 말한다.(김승호 회장)

 

 

이걸 책쓰기로 가능하게 만들어 보자고 말하는 책. 성공한 수많은 사람들의 삶의 철학과 노하우가 배경지식처럼 바쳐주는 책. 글쓰기를 좋아한다면 왜 부자 작가가 되어야 하는지, 어떻게 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책. 돈 되는 글쓰기의 모든 것, 돈 버는 글쓰기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책!

 

 

글쓰기를 좋아한다면, 글쓰기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보셔야 합니다.

 

 

 

나처럼 글쓰기를 좋아하는 당신이 나처럼 부자 작가로 살기를 권하며 이 책을 씁니다. 나는 지금 글쓰기 코칭 분야 자타칭 최고 전문가입니다. 나의 이런 자부심은 우연히, 책을 내면서 키워졌습니다. 그 책이 나를 부자 작가의 길로 인도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당신도 부자 작가 차선으로 유인합니다. 당신이 글쓰기를 좋아한다면, 좋아하는 글쓰기로 돈 좀 벌고 싶다면, 일과 삶의 균형이 맞는 직업적 터닝포인트를 만들고 싶다면, 그리고 잘하는 일 좋아하는 일로 죽을 때까지 소득을 만드는 인생 최고의 직업을 갖고 싶다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백만장자 작가 수업p.17

 

 

​​

 

 

백만장자 작가 수업, 왜 읽어야 하는가?

 

 

 

팀 페리스처럼 글 쓰고

 세이노처럼 유명해져라


 

이 카피에서 짐작할 수 있듯 백만장자 작가수업은 돈이 되는 책쓰기 전략서인 동시에 성공의 길로 안내하는 자기 계발서입니다. 전 세계에서 성공한 수많은 사람들이 한결같이 하는 핵심 성공 비법을 책 속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돈이 되는 글쓰기 기술을 전수하는 글쓰기 전문가이자 책쓰기 코치, 송숙희 작가는 부자의 정의부터 기버 정신까지 새롭게 환기시켜 줍니다. 1인 미디어 시대의 글쓰기는 필수 생존 전략입니다. 어차피 글을 써야 한다면 돈이 되는 글을 쓰자는 것입니다. 글쓰기로 자신을 브랜딩 화하여 이름 석 자만으로도 나를 찾는 독자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부자 작가 비즈니스 모델(57)'은 글쓰기로 돈을 버는 사업이 어떻게 가능한지를 보여줍니다. '백만장자 작가 공식, 골든트라이앵글(66)'을 통해 천재급 작가로 거듭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독자가 먼저 찾아 읽고 싶게 만드는 개인 브랜딩 과정은 부자 작가 브랜딩 1단계~ 6단계에서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글을 쓰게 만들어줄 아이디어 발굴 과정은 '황금씨앗 만들기 1단계~ 4단계'에 정리해 놓았습니다. 따라 하면 책이 되는 미션을 20가지 템플릿으로 구성해 놓았습니다. 글쓰기 특단의 비법으로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책이 되는 글쓰기까지 작가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방출하고 있습니다.

 

 

 

 

기대 이상 상상 이상의 책쓰기 노하우가 총집결된 책!

 

 

모든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낼 필요는 없습니다. 특정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가 되어 볼 것. 그러기 위해선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아이디어를 캐내는 내 안의 황금씨앗을 찾아야 합니다. 그 후 책에서 제시한 방법론을 한 단계 한 단계 밟아올라간다면 누구나 돈 버는 작가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좋아서 하는 글쓰기로

기왕이면 돈도 벌고 부자가 되어

원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삶을 살도록 돕는

부자 작가 양성 전문가


 

송숙희

 

 

자신의 이름 앞에 어떤 수식어를 붙이고 싶으신가요? 백만장자 작가 수업에서 해답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

 

 

 

​​

책 속 나누고 싶은 문장들

 

 



나는 이 책에서 글쓰기로 콘텐츠를 만들어 파는 소득자로 살기를 제안합니다. 쉽고 빠르게 글쓰기로 만들어내는 텍스트 콘텐츠는 그 자체로 돈이 되는 데다 영상 콘텐츠,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는 소스로도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무엇보다 텍스트는 펜대 하나 아니 키보드 하나만으로 가능한 가성비 탁월한 콘텐츠라 누구라도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매일 하는 글쓰기만으로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습니다.

 

백만장자 작가 수업p.30





 

부자 작가는 심리학자 에이브러햄 매슬로가 강조한 대로 인간 최고의 욕구인 자아실현을 성취합니다. 글쓰기로 돈을 벌되 가치 있고 좋은 일로써 건전하고 안정적으로 자존심을 지켜갑니다. 내가 부자 작가를 권하는 이유는 누군가를 돕는 일로 먹고살기에 충분하면서 ", 이런 일을 해요" 하고 자신의 일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고, 일의 전반을 내가 스스로 통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글쓰기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는 수많은 책을 읽고 다른 사람에게서 배워야 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어서입니다.

 

백만장자 작가수업p.39




 

그냥 잘 쓴 글이 아니라 작가 '유시민'의 글, 작가 '김영하'의 글, 작가 '송숙희'의 글이 팔립니다. 당신의 글이라는 이유로 찾아 읽고 당신의 책이라는 이유로 한 권 한 권 사 모으는 독자들. 이런 독자들이 당신을 부자작가로 만들어줍니다. 당신의 독자 고객에게 당신이 브랜드로 인식되게 만들어야 합니다.

  

백만장자 작가수업p.75





 

당신이 원하는 부자작가 개인브랜드는 포장과 연출과 노출이 아니라 읽히는 글을 쓰고 잘 팔리는 책을 쓴 결과로 얻어집니다.​​

 

백만장자 작가수업p.86



 

"블로그, 제발 그냥 하지 마세요. 당신이 쓰는 모든 것이 당신의 상징이니까요."​​

 

백만장자 작가수업p.104

 

 

 

 

"국일출판사 서포터즈 협찬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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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뤼팽 8 -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 어린이 세계 추리 명작 시리즈
모리스 르블랑 지음, 이혜영 옮김 / 국일아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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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뤼팽 8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

 

 작가 _ 모르스 르블랑

 그림 _ 이혜영

 출판 _ 국일아이

 

 

:: 수록 작품 ::

 

 

뤼팽과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의 대결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의 복수

 

 

어린이 세계 추리 명작 시리즈

 초등 고학년 추천도서

 

 

 

첫눈에 반해 버린 사랑, 

겉모습만 보고 섣부른 판단을 내린

 스무 살의 뤼팽에게는

 과연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요?

 

 

​​

 

 

아르센 뤼팽, 오늘의 이야기는?

 

 

"셜록 홈즈 이야기에 뒤지지 않는 추리 소설을 써 보면 어때?"

 

친구의 이 말 한마디에 모르스 르블랑은 세기의 추리 소설 아르센 뤼팽 시리즈를 탄생시킵니다. 그전까지 특별히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모르스 르블랑에게 부와 명성을 안겨준 작품이자 세기의 명작이 된 아르센 뤼팽.

 

 

국일아이 출판사에서는 명탐정 셜록 홈즈에 이어 아르센 뤼팽시리즈를 어린이 버전으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스토리로 어린이 독자는 물론 부모 세대에게도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고전 명작을 선보이고 있지요.

 

오늘 소개해 드릴 작품은 '칼리오스트로 백작 부인' 이야기를 담고 있는 아르센 뤼팽 8입니다.

 

 

뤼팽은 아름다운 칼리오스트로 백작 부인에게 마음을 빼앗깁니다. 곧이어 그녀의 실체를 알게 되는데요,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숨 막히는 대결과 고대 암호를 풀어가는 미스터리한 사건이 중장편의 소설을 단숨에 읽게 만듭니다.

 

 

1편 뤼팽과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의 대결에 이어 2부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의 복수까지 추리와 상상을 더해 읽어나가 보면 적지 않은 글밥의 책을 완독할 수 있습니다. 초등 고학년 추천도서로 이 책을 권하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첫눈에 반해 버릴 만큼 아름다운 여인이 실제로는 그 누구보다 잔인하고 악랄한 존재라는 걸 알았을 때 뤼팽은 어떤 선택을 할까요? 세계 최고의 갑부가 되고도 남을 만한 어마어마한 보물의 열쇠, 칠지촛대를 찾기 위한 치열한 두뇌 게임이 펼쳐지는 책. 뤼팽의 스무 살 때를 만날 수 있다는 점도 이 책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세기의 도둑이 아닌 조금은 치기 어리고 미숙한 스무 살의 라울(뤼팽)을 만나볼 수 있는 책. 지금부터 아르센 뤼팽 8권을 살펴봐 드릴게요.

 

 



 

<첫 번째 이야기>뤼팽과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의 대결

 

 

'조제핀, 당신은 정말 사악하기 짝이 없는 사람이로군. 그에 비하면 클라리스 그녀는 얼마나 따뜻한 여인인가? 그래, 중요한 것은 겉으로 보이는 아름다움이 아니야. 클라리스처럼 진실한 마음, 맑은 영혼이지!'

 

아르센 뤼팽 8p.84

 

 

아르센 뤼팽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기 전 스무 살의 뤼팽(라울)을 만나볼 수 있는 이야기!

 

 

여인의 아름다운 겉모습에 이끌려 진짜 사랑을 알아보지 못하는 뤼팽은 일생일대의 위기에 처하고 맙니다. 마녀 혹은 주술사로 불리는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의 아름다운 외모에 눈이 멀어 엄청난 사건에 휩쓸리고 만 것이지요. 아직 괴도로서 실력이 농익지 않았지만 그만의 임기응변과 센스로 조금씩 권모술수를 체득해 나갑니다.

 

 

보바냥 일당이 비밀리에 간직한 24년 전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그들과 칼리오스트로 백작 부인은 왜 그토록 칠지 촛대를 찾으려고 하는 걸까요? 이 일곱 개의 촛대에 숨겨진 비밀은 역사를 품은 거대한 서사로 독자를 압도합니다. 1800년대 프랑스의 시대상과 맞물려 상상력을 자극하지요. 음모와 배신, 죽음의 공포가 도사리고 있는 이번 사건은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을까요?

 

 

끝난 듯 끝나지 않은 이 이야기는 엄청난 떡밥을 투척한 채 2부로 이어집니다.

 


 


 

<두 번째 이야기>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의 복수

 

 

아이를 도둑이나 살인자로 만들어라.

그렇게 해서 제 아버지와 맞서게 하라.

 

아르센 뤼팽 8p.173


 

사람이라면 감히 상상할 수조차 없는 끔찍한 일을 아무 망설임없이 실행에 옮겨버리는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 잔인함을 넘어 사악함의 끝을 보여줍니다.

 


1편에서 '라울'로 불리던 시절의 뤼팽은 클라리스의 진심을 깨닫고 결혼을 합니다. 결혼 6년 만에 찾아온 아이를 출산하다 죽음을 맞이한 클라리스. 이 안타까운 비극에 슬퍼할 겨를도 없이 아이가 납치되고 마는데요, 그 배후에는 당연히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이 있습니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절박함과 안타까움, 짜릿한 추리가 공존하는 2편의 이야기는 책을 통해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19세기 프랑스 모습을 재현한

생동감 넘치는 일러스트와

박진감 넘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어린이 독자에게는 추리 소설의 매력을

어른 독자에게는 추억을 소환해 줄


 

아르센 뤼팽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어

전 세계 수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불멸의 고전 아르센 뤼팽 어린이 버전

 

 

국일아이에서는

 

아르센 뤼팽 시리즈 중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내용을 엄선해

추리 명작 시리즈를 완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과학 수사'라는 개념이 없던 시절

 

직감을 토대로

관찰력, 추리력 등에 의지해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되는 소설

 

자녀와 같은 책을 읽고 싶은 분들에게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빼어난 스토리텔링을 장착한

아르센 뤼팽을 추천드립니다 :)

 

 

 

 

 

 

:: 출판사 서포터즈로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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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을 어루만지면 창비청소년문학 123
박영란 지음 / 창비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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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을 어루만지면

 

 

작가 _ 박영란

   출판 _ 창비

 

 

사려 깊고 내밀한 청소년 성장 소설

 

 

 

"어쩌면 요정일 수도 있어."

 

 

시공간을 어루만지면p.31

 




오래된 단독주택 2, 반쯤 그늘에 가리워진 집. 유달리 넓은 정원 안에 온갖 나무와 작물들이 저마다의 질서를 유지한 채 자리하고 있는 집. 어찌 보면 생기롭고 어찌 보면 음침한 집. 베일에 싸인 듯 숨어 살기 딱 좋은 이곳에 ''와 가족이 이사를 옵니다.

 

 

어느 날 홀연히 고향 장원으로 떠나버린 아버지를 따라나서는 대신 도시에 남기로 한 가족들. 3인 나, 동생 다준, 엄마 앞에는 과연 어떤 삶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엄마는 나와 동생을 책임지기 위해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을 시작합니다. 엄마를 짓누르는 근심과 피곤의 무게만큼 한없이 가라앉은 공기는 음산한 집의 기운과 맞닿아 더 무겁게 가라앉습니다. 엄마와 아빠 사이의 미묘한 기류 속에서 숨죽여 살기로 작정한 아이들. 남들이 꺼려 하는 집,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마저 도는 이 집에서의 삶은 과연 순탄하게 흘러갈까요?

 

 

 

 

역시나 이사 온 첫날부터 이상한 기운이 감돕니다.

 

 

아무도 없는 정원의 그네가 삐걱거리고, 누군가 홀연히 나타났다 사라집니다. 숨죽인 듯 조심스레 오가는 발자국, 은밀하게 주고받는 나직한 대화들, 누군가의 손길을 타고 있는 듯한 정원의 질서정연함, 결정적으로 간간이 풍겨오는 음식 냄새까지. 아무래도 비어있다는 1층이 수상합니다.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1층 사람들. 집주인이라면서 정작 그 누구의 눈에도 띄지 않으려는 듯 전기조차 쓰지 않는 것이 이상합니다. 어둠과 철저히 한 몸이 되어버린 사람들. 침묵과 완벽히 하나가 되어버린 사람들. 세상에 있지만 없는 듯 사는 사람들. 백발의 서백자 할머니, 종려와 자작이라는 이름을 가진 쌍둥이 아이들. 어느 날 소리 소문 없이 나타난 손자 장희씨까지.

 

 

귀신인 듯 요정인 듯 보고 있어도 믿기지 않는 존재들. 분명히 실체가 있지만 없는 사람들. 과연 아빠 없이 새로운 삶을 살고자 찾아온 이 집에서 나와 가족들은 평탄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대체 1층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고 보듬는 사이

마침내 깨닫게 되는 것들에 관한 이야기

 

 

가닿을 듯 가닿지 않는 1층 사람들과 은밀히 소통을 이어나갑니다.

 

누군가의 보살핌이 간절히 필요한 종려와 자작, 초등학생 다준, 3인 나와 스물을 넘긴 장희씨, 엄마와 아빠를 비롯해 백발의 할머니까지도 저마다 상처를 끌어안은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소리 없는 아우성이 들려올 것만 같은, 꼭꼭 감춰둔 비밀이 폭발하듯 새어 나올 것만 같은 이 이야기는 실은 고요하고 은밀하고 몽환적이기까지 합니다.

 

 

등장인물들은 하나같이 진중하고 사려 깊습니다. 생각보다 더 단단한 내면을 간직한 듯 보입니다. 상처를 낫게 할 자연 치유 능력을 지닌 것처럼 신비롭습니다. 절박한 상황을 기필코 반전시킬 것 같은 실제와 환상 그 어디쯤의 이야기들. 사건의 지평선을 넘어 마침내 경계를 무너뜨리고, 무너진 그 자리에서 다시 딛고 일어설 용기에 관한 이야기들. 마음이 한없이 그득해지고 더없이 아득해지는 소설 시공간을 어루만지면.

 

 

이 사려 깊고 내밀한 성장 드라마를 오래 마음에 남겨두고 싶습니다. 오래 기억에 새겨두고 싶습니다.

 

 

 

 

 

중개인의 말에 엄마는 집을 보고 나서 계약을 서두른 이유에 대해서 새삼 생각해 보았다고 한다. 돈 문제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엄마는 그늘지고 어두운 이 집에 숨어 있고 싶었다. 숨어서 정신을 좀 가다듬고 싶었다. 아버지가 충분한 설득 없이 장원으로 내려가 버리고 나서 엄마는 갑자기 길을 잃어버린 것 같았다고 했다. 지금껏 엄마가 꿈꿔온 모든 것이 사라져 버린 것 같았다. 그런 상태에서 다음으로 넘어갈 용기가 없었다. 그래서 숨고 싶고, 숨을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아버지의 결정에 순순히 따르면 엄마는 더 편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강요로 받아들이고 나면 언젠가는 후회할 것이다. 그러면 아버지를 미워하게 될 것이다. 결정은 엄마 자신이 내려야 했다. 다음으로 나아가기 위해 숨어 있을 시간과 장소가 필요했다. 엄마가 이 집에 이끌린 까닭이 그 때문이라는 것을 그때 알게 되었다고 했다.

   

 

시공간을 어루만지면p.70

 

 

 


 

여운 가득한 이야기

 

 

시간과 공간의 미세한 입자들을

내밀하게 들여다보고 싶게 만드는 책

 

 

혼란스러운 시기를 넘어

단단하게 일어설

용기를 내고 싶게 만드는 책

 

 

비밀스럽고

은밀하고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사려 깊고 내밀한

우리들의 성장 드라마!

 

 

다정하고 따스하게

서로의 시공간을 어루만지면

삶은 얼마나 더 충만해질 수 있을까요?

 

 




 

_ 출판사 서평 협찬 도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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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더 여성 인물 도서관 5
고수산나 지음, 안혜란 그림 / 청어람주니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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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더

 

 

_ 고수산나

 

그림 _ 안혜란

 

출판 _ 청어람주니어

 

 

:: 교과 연계 인물 동화 ::

 

 

5-2 사회

 

 

1. 옛사람들의 삶과 문화

 

(3) 민족 문화를 지켜 나간 조선

 

 

2. 사회의 새로운 변화와 오늘날의 우리

 

(1) 새로운 사회를 향한 움직임

 

 

 

 

 

역사의 책갈피에 숨어 있는

 

옛 여성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여성 인물 도서관' 시리즈!

 

 

무엇을 하든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을 수 밖에 없었던 시절,

 

 

수많은 제약 속에서도

 

세상에 이로운 일을 해내기 위해

 

고난 앞에 당당하게 맞섰던 위대한 여성을

 

만나볼 수 있는 시리즈입니다.

 

 

그 다섯 번째 책은

 

 

당나귀를 타고 환자를 찾아다닌

 

조선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더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김점동, 박에스더는 누구일까요

 

 

 

외국인 선교사도

 

여자가 공부하는 것도

 

낯설었던 조선 후기

 

 

선교사가 세운

 

이화학당에서 공부하며

 

미국 유학을 다녀와

 

조선 최초의 여의사가 된 박에스더

 

 

아파도 마음 놓고 치료받지 못하는

 

조선 여인들의 현실을 직면한 그녀는

 

 

모진 고난을 뚫고

 

마침내 의사가 되어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지켜내기 위해 애씁니다.

 

 

훗날 고종에게 은장을 하사받기까지

 

그녀의 위대한 행보를 지금부터 살펴봐 드릴게요.

 

 



 

박에스더, 그녀는 왜 의사가 되려 했을까요

 

 

'내가 해야 돼. 내가 아니면

 

조선 의사를 만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할지 몰라.'


 

여자는 공부할 곳도 없고 아파도 병원에 갈 수 없었던 시절, 남들은 무서워했던 선교사의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했던 학생, 수술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 내고 의사 곁에서 보고 배우며 환자를 돌봤던 의료 보조, 미국 유학을 떠나 서양 의학을 익히고 돌아온 여자 양의사.


 

환자의 몸과 마음을 치료하며 많은 사람을 살린 조선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더!


 

조선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터p.6




 

여성들에게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설립한 이화학당의 네 번째 학생이 된 김점동. 선교사 부부가 여자아이들을 무료로 먹여주고 재워주며 공부를 가르쳐 준다 했지만, 당시 조선에서는 이화학당을 멀리하려 했습니다. 생김새부터 다른 선교사들의 가르침과 의술을 도무지 믿을 수 없었기 때문이지요.

 

 

 

혹시 보구녀관을 알고 계시나요?

 

 

'널리 여성을 구원해 주는 병원'이라는 뜻의 보구녀관은 왕실에서 내린 이름입니다. 조선 최초의 근대식 여성 의료 기관이었지요. 박에스더가 미국에서 의사가 되어 돌아왔을 때 병원장으로 일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전신이지요.

 

 

조선의 여자들은 가족이 아닌 남자에게 몸을 보일 수 없었기 때문에 몸이 아파도 진료조차 제대로 받을 수 없었습니다. 미국에서 온 로제타라는 여의사는 그 당시 조선의 여성들을 몹시 가여워했어요. 간단한 처치만으로도 살릴 수 있는 사람들이 죽음으로 내몰리는 상황이 안타까웠기 때문이지요.

 

 

점동은 특별 임무를 부여받습니다. 미국 여의사와 조선 여인들이 막힘없이 소통할 수 있도록 통역하는 일을 맡았지요. 이화학당에서 3년간 생활하면서 익힌 영어로 점동은 환자와 의사를 잇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었어요.

 

 

점동의 눈부신 활약 덕분에 이화학당은 조선인들에게 신뢰를 얻게 됩니다. 점점 더 많은 여자아이들이 이화학당으로 모여 들었고, 여자도 공부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널리 퍼져 나가게 되었지요.

 

 


 

 

박에스더는 어떤 의사가 되고 싶었을까요

 

 

'점동, 의사는

 

상처만 치료하는 게 아니야.

 

사람의 마음을 치료하고

 

인생을 바꿔 줄 수 있어.

 

 

그래서 내가 하루에도

 

몇십 명씩 쉬지 않고 환자를 보는 거야.'

 

 

조선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더p.62



 

처음엔 피를 무서워하고 수술하는 과정조차 보지 못했던 점동은 환자를 위해 헌신하는 로제타 곁에서 점점 더 의사의 꿈을 키워가게 됩니다. 로제타의 남편 윌리엄 역시 점동에게 귀감이 되어준 인물입니다.

 

 

자신의 몸은 돌보지 못한 채 머나먼 이국의 환자들을 치료하다 결국 목숨을 잃은 윌리엄을 보며 '의사'라는 직업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잘못된 민간요법으로 병을 키우는 조선인들을 깨우치고, 위생 교육을 시키며, 양의학을 통해 반드시 사람을 살리고자 마음먹게 되었지요.

 

 

 

 

의사가 되기까지의 과정

 

 

'최초' 가 붙는 모든 것에는 영광이 따릅니다.

 

 

영광이 있기 전까지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그 누구도 겪어보지 못한 고난의 세월이 있었습니다. 김점동 역시 조선 '최초'의 여의사가 되기까지 누구보다 힘든 과정을 거쳐야만 했습니다.

 

 

당시 조선에서는 여자 나이 열다섯이면 혼인을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점동은 결혼을 하면 남편과 아이를 위해 살아야 하는 조선의 현실이 달갑지 않았습니다. 조선의 여인들과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반드시 의사가 되어야 했기 때문이지요.

 

 

그런 점동에게 선교사 부부는 박여선을 소개해 줍니다. 그는 점동이 의사가 되기까지 그림자처럼 따르며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밤낮으로 일을 했습니다. 조선에 살았더라면 남자로서 하지 않았을 일들까지 모두 도맡아 해야 했지요. 결국 점동이 의사가 되는 순간을 보지 못한 채 미국에서 폐결핵으로 생을 마감하고 맙니다.

 

 

걸어 다니는 시간조차 아까울 정도로 늘 손에서 책을 놓지 않고 공부했던 박에스더.(세례를 받은 후 미국인처럼 남편 성을 따르게 됨)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여러 일들을 병행합니다. 마지막에는 남편 병간호까지 해야 하는 모진 고난 속에서도 마침내 의사 면허를 취득하게 됩니다. 그녀 나이 스물네 살, 미국으로 유학 간지 6년 만에 달성한 쾌거였지요.

 

 

 

박에스더, 어떤 의사가 되었을까요?

 

 

 

누구보다 실력이 뛰어났던 그녀를 모셔가기 위해 미국의 여러 병원에서 좋은 제안을 합니다.

 

 

박에스더는 돈과 영광을 뒤로한 채 처음 마음 그대로 조선으로 돌아옵니다. 그 후 자신이 도울 수 있는 조선의 여성들과 환자들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고 진료에 매진합니다. 가마조차 들어가지 못하는 오지라면 당나귀를 타고 서라도 아픈 사람을 치료하기 위해 나설 정도였지요.

 

 

조선 두 번째 의사이자 최초의 여의사!

 

 

의사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환자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박에스더! 그녀의 삶은 직업인으로서 마땅히 갖추어야 할 윤리 의식이 결여된 채 높은 연봉을 따라 직업을 선택하는 요즘 시대에 한 번쯤 깊이 고민해 보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무엇을 위해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할까요?

 

어떤 윤리 의식으로 그 일들을 해내야 할까요?

 

결국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야 할까요?

 

 

생을 대하는 태도에 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조선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더

 

 

최초였기 때문에 위대한 것이 아니라

 

사람을 살려내기 위해 신념을 가지고

 

 

기어코

 

최초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그녀의 걸음걸음이

 

 

마침내 하나의 이정표가 되어

 

조선 여성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었기에

 

위대하다 말하고 싶습니다.

 

 

 

여성으로서

 

의사로서

 

 

그녀가 보여준 헌신을

 

오래도록 되새겨 봐야 할 이유입니다!

 

 

 

 

독후 활동지

 

독서 전 활동, 독서 중 활동, 독서 후 활동

 

 

청어람 주니어 블로그를 통해 독후 활동지를 다운로드해 보세요.

 

 

독서 전 활동

독서 중 활동

독서 후 활동을 수록한 이 독후 활동지는

한 권의 책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활용하게 해줍니다.

 

 

인물관계도를 그려보면서 박에스더의 삶을 더 확장해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박에스더뿐만 아니라 그녀의 동생과 언니까지 시대에 귀감이 되는 여성의 삶을 살아가게 되는데요, 그 이야기 역시 책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박에스더를 처음 이화학당에 데려간 아버지 김홍택과 의사가 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왔던 남편 박여선의 삶도 떠올려 볼 수 있습니다.

 

 

 

그 밖에 다양한 방법으로 박에스더의 삶을 조명해 볼 수 있습니다. 이화학당, 보구녀관, 여의사 등 당시 조선의 시대상과 맞물린 여러 이야기들을 학습해 볼 수 있습니다.

 

 

 



 

, 독후 활동지 외에 굿즈로 '약통'이 함께 왔어요 :)

 

 

청어람 주니어 서평단으로 활동하면서 책과 어울리는 여러 굿즈들을 만나보았는데요, 이번에도 딱 어울리는 깜찍한 선물을 보내주셨답니다. 휴대용 약통으로 활용해도 좋고, 작은 물건을 보관하기에도 안성맞춤이지요. 이 약통을 볼 때마다 자연스레 '박에스더'를 떠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잘 알지 못했지만 이제라도 알게 되어 참 감사한 인물 박에스더.

 

 

박에스더가 다녔던 이화학당은 이화여자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로 이어지면서 그녀의 삶을 다양한 방법으로 기리고 있다고 하니 책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_ 청어람 주니어로부터 책과 굿즈를 제공받은 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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