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뤼팽 8 -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 어린이 세계 추리 명작 시리즈
모리스 르블랑 지음, 이혜영 옮김 / 국일아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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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뤼팽 8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

 

 작가 _ 모르스 르블랑

 그림 _ 이혜영

 출판 _ 국일아이

 

 

:: 수록 작품 ::

 

 

뤼팽과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의 대결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의 복수

 

 

어린이 세계 추리 명작 시리즈

 초등 고학년 추천도서

 

 

 

첫눈에 반해 버린 사랑, 

겉모습만 보고 섣부른 판단을 내린

 스무 살의 뤼팽에게는

 과연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요?

 

 

​​

 

 

아르센 뤼팽, 오늘의 이야기는?

 

 

"셜록 홈즈 이야기에 뒤지지 않는 추리 소설을 써 보면 어때?"

 

친구의 이 말 한마디에 모르스 르블랑은 세기의 추리 소설 아르센 뤼팽 시리즈를 탄생시킵니다. 그전까지 특별히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모르스 르블랑에게 부와 명성을 안겨준 작품이자 세기의 명작이 된 아르센 뤼팽.

 

 

국일아이 출판사에서는 명탐정 셜록 홈즈에 이어 아르센 뤼팽시리즈를 어린이 버전으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스토리로 어린이 독자는 물론 부모 세대에게도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고전 명작을 선보이고 있지요.

 

오늘 소개해 드릴 작품은 '칼리오스트로 백작 부인' 이야기를 담고 있는 아르센 뤼팽 8입니다.

 

 

뤼팽은 아름다운 칼리오스트로 백작 부인에게 마음을 빼앗깁니다. 곧이어 그녀의 실체를 알게 되는데요,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숨 막히는 대결과 고대 암호를 풀어가는 미스터리한 사건이 중장편의 소설을 단숨에 읽게 만듭니다.

 

 

1편 뤼팽과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의 대결에 이어 2부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의 복수까지 추리와 상상을 더해 읽어나가 보면 적지 않은 글밥의 책을 완독할 수 있습니다. 초등 고학년 추천도서로 이 책을 권하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첫눈에 반해 버릴 만큼 아름다운 여인이 실제로는 그 누구보다 잔인하고 악랄한 존재라는 걸 알았을 때 뤼팽은 어떤 선택을 할까요? 세계 최고의 갑부가 되고도 남을 만한 어마어마한 보물의 열쇠, 칠지촛대를 찾기 위한 치열한 두뇌 게임이 펼쳐지는 책. 뤼팽의 스무 살 때를 만날 수 있다는 점도 이 책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세기의 도둑이 아닌 조금은 치기 어리고 미숙한 스무 살의 라울(뤼팽)을 만나볼 수 있는 책. 지금부터 아르센 뤼팽 8권을 살펴봐 드릴게요.

 

 



 

<첫 번째 이야기>뤼팽과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의 대결

 

 

'조제핀, 당신은 정말 사악하기 짝이 없는 사람이로군. 그에 비하면 클라리스 그녀는 얼마나 따뜻한 여인인가? 그래, 중요한 것은 겉으로 보이는 아름다움이 아니야. 클라리스처럼 진실한 마음, 맑은 영혼이지!'

 

아르센 뤼팽 8p.84

 

 

아르센 뤼팽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기 전 스무 살의 뤼팽(라울)을 만나볼 수 있는 이야기!

 

 

여인의 아름다운 겉모습에 이끌려 진짜 사랑을 알아보지 못하는 뤼팽은 일생일대의 위기에 처하고 맙니다. 마녀 혹은 주술사로 불리는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의 아름다운 외모에 눈이 멀어 엄청난 사건에 휩쓸리고 만 것이지요. 아직 괴도로서 실력이 농익지 않았지만 그만의 임기응변과 센스로 조금씩 권모술수를 체득해 나갑니다.

 

 

보바냥 일당이 비밀리에 간직한 24년 전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그들과 칼리오스트로 백작 부인은 왜 그토록 칠지 촛대를 찾으려고 하는 걸까요? 이 일곱 개의 촛대에 숨겨진 비밀은 역사를 품은 거대한 서사로 독자를 압도합니다. 1800년대 프랑스의 시대상과 맞물려 상상력을 자극하지요. 음모와 배신, 죽음의 공포가 도사리고 있는 이번 사건은 과연 어떤 결말을 맞을까요?

 

 

끝난 듯 끝나지 않은 이 이야기는 엄청난 떡밥을 투척한 채 2부로 이어집니다.

 


 


 

<두 번째 이야기>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의 복수

 

 

아이를 도둑이나 살인자로 만들어라.

그렇게 해서 제 아버지와 맞서게 하라.

 

아르센 뤼팽 8p.173


 

사람이라면 감히 상상할 수조차 없는 끔찍한 일을 아무 망설임없이 실행에 옮겨버리는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 잔인함을 넘어 사악함의 끝을 보여줍니다.

 


1편에서 '라울'로 불리던 시절의 뤼팽은 클라리스의 진심을 깨닫고 결혼을 합니다. 결혼 6년 만에 찾아온 아이를 출산하다 죽음을 맞이한 클라리스. 이 안타까운 비극에 슬퍼할 겨를도 없이 아이가 납치되고 마는데요, 그 배후에는 당연히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이 있습니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절박함과 안타까움, 짜릿한 추리가 공존하는 2편의 이야기는 책을 통해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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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프랑스 모습을 재현한

생동감 넘치는 일러스트와

박진감 넘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어린이 독자에게는 추리 소설의 매력을

어른 독자에게는 추억을 소환해 줄


 

아르센 뤼팽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어

전 세계 수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불멸의 고전 아르센 뤼팽 어린이 버전

 

 

국일아이에서는

 

아르센 뤼팽 시리즈 중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내용을 엄선해

추리 명작 시리즈를 완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과학 수사'라는 개념이 없던 시절

 

직감을 토대로

관찰력, 추리력 등에 의지해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레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되는 소설

 

자녀와 같은 책을 읽고 싶은 분들에게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빼어난 스토리텔링을 장착한

아르센 뤼팽을 추천드립니다 :)

 

 

 

 

 

 

:: 출판사 서포터즈로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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