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프일기 - 만화로 보는 바디프로필의 모든 것
권헬린 지음 / 헬린일기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바프일기
다이어트 일반 / 권헬린 / 헬린일기



예약부터 식단 짜기 운동 자세 정체기 극복에 태닝과 실제 촬영까지

바디프로필의 전 과정이 한 권의 만화로



늘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고 늘 소심하게나마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체중은 줄어들지 않고 늘 그자리에 머물러 있습니다. 더 안 불어나는 것만으로도 만족을 해야 할 정도이니 언제쯤이면 다이어트 라는 단어에서 해방이 될 수 있을까요?

요즘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한껏 몸을 가꾸어 가장 건강하고 아름다울 때 바디프로필에 도전하는 모습이 많이 보여지는데 너무 멋지게 보여서 부러울 정도입니다.

만화로 바디프로필 일기.. 일면 바프일기가 나왔다고 해서 호기심도 생기고 만화로 재미있게 읽어보고 싶어서 이 책을 펼치게 되었네요..


저자는 만화가로 평범하게 직장을 다니다가 다이어트 때문에 시작한 헬스가 좋아져서 헬스 만화까지 연재하게 된 인트타툰 작가입니다. 헬스 만화인 < 헬린일기 >가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연재하고 있는 가운데 저자의 바프 도전에 관한 새로운 이야기가 우리들에게 왔으니 바로 이 책 < 바프일기 >입니다.

항상 부러워만 하고 멋지게만 생각했던 바디프로필 찍기.. 어떤 과정으로 이루어지는지 너무너무 궁금한데 기대가 많이 됩니다. 또 좋은 정보를 얻는다면은 그것도 좋구요.





저자는 헬린이로써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퇴근을 하면은 헬스장을 다녔다고 합니다.

예전에 헬스장에서 피티를 받았었기도 했고 지금은 헬스장에서 혼자서 운동을 하고 있는데 꾸준하게 하는 것치곤 변화가 없어서 고민이였죠.

혼자 다이어트하기엔 의지가 약한 자의 비기인 돈쓰기를 실현했으니... 올해 바디프로필을 찍고 싶다는 목표 아래 많은 회원들의 바디프로필을 배출한 전문가의 지도아래 피티 20회에 백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계약을 합니다. 과연 올여름 무사히 바디프로필을 찍을 수 있을까요?


책은 저자가 4개월 뒤인 바디프로필 날짜를 예약하고 촬영날에 맞추어 16주 동안 전문가의 지도아래 식단 관리와 운동을 어떻게 하는지 그 과정을 만화로 재미있게 들려주고 있습니다.

체중 58.9, 골격근량 21.6 , 체지방량 18.9, 체지방률 32.1 인 저자의 인바디 측정결과가 16주 뒤에는 어떻게 변화할런지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뭐 제 기준에는 나쁘지 않은데... 어떤 모습으로 변할런지..


바디프로필의 준비기간은 4개월 정도가 딱 적당하다고 합니다. 4개월이 넘어가면 루즈 해져서 오히려 안 좋다고 하네요. 식단관리는 탄단지 5 : 3 :2 로 맞추어서 짜고 식단 조절을 잘하기 위해 중요한 것은 하루 종일 뭘 먹었는지를 기록하는 것.. 그리고 제대로 기록하기 위해서는 필수품인 주방 저울과 식단 기록 앱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하네요.




저는 피티를 받아보지 않아서 전문가로부터 피티를 받는다면은 어떤 것을 하는지 너무 궁금했는데 책을 통해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운동하는데 호흡, 스쿼트의 바른자세, 그리고 원판 압수, 코어에 좋은 운동, 볼룸과 분할 , 3대 운동과 7대 운동 등등 책을 통해서 간접 피티를 받는 것 같은 경험을 했네요..

볼륨이 무엇인지?분할이 무엇인지? 올바른 운동 자세와 운동별 근육 부위에 대한 설명도 가득해서 책을 통해 비싼 피티를 대신 받는 느낌이랄까요?

주차가 거듭해 갈수록 운동과 다이어트를 위협하는 최대의 적도 알게 되고 또 책 중간중간 <오늘의 토막상식 >, < 오늘의 소소한 Tip > 도 나오면서 깨알같은 정보들을 알려줍니다.


읽다가 보면은 이렇게 열심히 자신의 몸을 가꾸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 사람들이 있구나!~~하고 감탄하게 되면서 나도 모르게 나도 운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되더라구요.

이 나이에 너무 늦은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과 함께 꼭 바디프로필이 목표가 아닐지라도 나도 당장 헬스장에 운동을 하러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재미있게 만화를 읽으면서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싶다는 열망을 다시 한번 가져보게 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민화 컬러링북 - 색연필로 누구나 쉽게 색칠할 수 있는 아름다운 꽃
MUZE(한은경) 지음 / 도서출판 모모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민화 컬러링북
컬러링북 / MUZE / 모모출판



봄을 수놓는 아름다운 우리 민화

색연필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아트 컬러링북



취미로 책 읽기 이외에 컬러링북을 조금 하고 있는 터라 언제나 신간 소식은 반갑게 다가옵니다.

컬러링북도 출판의 흐림이 조금 느껴지는데 요즘은 민화 컬러링북들이 유행인 것 같습니다.

민화는 정서적으로 우리것이라서 그런지 더 정겹게 다가오는 편이고 컬러링을 하면서도 마음이 참 편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저자도 민화에 푹 빠진 것 같은데요. 왜냐하면 저자는 신업디자인을 전공하고 북 디자이너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어릴 때부터 민화를 그리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민화를 우연히 접하고 그 매력에 빠져서 많은 사람들에게 민화를 알리고 누구나 쉽게 민화를 접할 수 있게 학 싶어서 민화 컬러링북을 출간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민화는 ? 실용적인 목적으로 무명의 화가가 그렸던 그림으로 서민들의 생각과 생활방식이 그대로 반영된 가장 한국적인 그림이라고 합니다. 민화에도 여러가지의 종류가 있다고 하는데 이번체 이 책을 통해서 민화에 대해서 좀더 자세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저자가 민화에 관심이 많으니 컬러링에 들어가기 앞서서 민화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 주고 있어서 참 마음에 듭니다.





목차를 보면은 민화의 정의와 종류, 도구와 표현 방법, 민화 채색하기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화조도, 화훼도 , 산수화, 장생도, 설화화, 책거리, 벽사도, 문자도, 어해도, 풍속도, 초충도로 나닐 수 있는데 간단하게 설명을 해 주고 있어서 쉽게 이해할 수가 있었습니다.


책에는 화훼도, 화조도, 초충도 등 꽃을 중심으로 그려진 민화 20점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모란꽃, 연꽃과 물총새, 맨드라미, 매화, 수국과 나비, 복사꽃, 국화, 목련과 새, 화훼, 화조, 양귀비 초충, 장미와 나비, 등나무 꽃... 각 꽃의 소재마다 각기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어서 민화가 상징하는 의미가 다 다릅니다.

부귀영화를 상징하는 모란, 벼실길을 의미하는 닭의 벼슬과 닮아 민화에 자주 등자아는 맨드라미, 장수와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이 담긴 국화 등등 컬러링을 하면서도 민화가 가진 의미를 떠올리며 색칠을 하는 즐거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민화는 원래 한국화 물감으로 그려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물감 대신 색연필로 채색을 연습해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색연필로 좀더 잘 컬러링을 할 수 있도록 그라데이션을 표현하는 방법, 색연필로 채색하는 방법을 컬러링 초보들을 위해서 잘 설명을 해 주고 있습니다,


색연필로 뾰족하게 깎으면 섬세하게 잘 표현 할 수 있고 필압에 따라 선명도가 달라지므로 천천히 감각을 익혀 나가면서 컬러링 연습을 하면은 좋을 듯 합니다.

그림 자체게 큼직하고 한 페이지를 가득 차지하고 있어서 컬러링하기 어렵지 않게 다가옵니다.

다만 작가님의 컬러링 예시본이 왼쪽 페이지에 있는데 이 예시작품은 색연필이 아닌 한국화 물감으로 채색이 된 예시이네요. 기왕이면은 색연필로 채색된 예시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각 민화가 가진 의미를 각각 설명을 해 주고 있어서 그 의미를 생각하면서 즐겁게 컬러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30일 창의력 드로잉 - 그리고 칠하며 찾아가는 내 안의 창조성
조해너 배스포드 지음, 최은영 옮김 / 클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30일 창의력 드로잉

드로잉 / 조해너 배스포드 / 클 출판

< 비밀의 정원 > 작가와 함께하는

그리고 칠하며 찾아가는 내 안의 창조성

취미생활로 컬러링북을 조금 하고 있기 때문에 <비밀의 정원>의 조해너 배스포드 작가를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전 세계 컬러링북의 열풍을 불러 일으켰던 작가로써 다른 컬러링북 < 신비의 숲 >, < 환상의 바다 >, < 꽃의 세계 >, < 마법의 정글 >, < 모험의 나라 > 등등 여러권을 출간을 했는데 저는 거의 모든 책을 소장하고 있는 것 같아요. 유튜브도 구독을 하고 있는데 그녀의 작업실도 구경하고 평소에 어떤 환경에서 그림을 그리나 했더니 도심이 아닌 스코틀랜드 시골집에서 주변의 꽃과 나무와 벌레, 동물들을 보면서 정겹게 컬러링북을 만드시더라구요.

이번에 좋아하는 작가님의 신작이 나왔다고 해서 기쁘게 보았더니 이 책 < 30일 창의력 드로잉 >책이네요.

이번에는 컬러링북이 아닌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드로잉과 컬러링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그런 책입니다.

30일 동안 창의성을 기르는 작업을 매일 하나씩 해 볼 수 있는 책으로 열다섯 장의 컬러링 페이지와 열다섯 장의 드로잉 혹은 낙서 페이지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 잘 그리는 것 ' 보다는 ' 즐겁게 그리는 것'에 집중하세요.






책의 앞부분에는 컬러링의 왕초보들을 위해서 그림 도구와 창의력 습관 기록장을 마련을 해두었습니다.

연필, 펜, 지우개, 연필깎이, 색연필 그리고 그외 그림을 그리는 데 도움이 되는 다른 도구들을 짧게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늘 컬러링 작가님들은 어떤 색연필을 쓰시는지 너무 궁금했습니다.

조해너 배스포드 작가님은 스테들러 에고소프트, 아르테자, 캐슬아트, 파버카스텔 색연필 세트를 즐겨 사용한다고 합니다. 모두 제가 가지고 있는 색연필인데 이 책에서는 에고소프트로 색칠을 하면은 좋을 듯 합니다.

심이 얇고 색이 잘 나오는 저렴이 색연필로 그림 도안이 작아서 색칠하기 너무 편합니다.

위처럼 컬러링 도안과 드로잉 도안이 적절하게 반반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너무 알찹니다.

드로잉 도안을 드로잉을 완성하고 난뒤에 컬러링을 하면은 되니 더 좋네요.

기발한 낙서, 다정한 격언, 달콤한 간식, 향긋한 꽃밭 등 매일 주제가 달라지는 드로잉 과제들이 어렵지 않은 난이도로 30일 동안 창의력을 발휘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 ↓ ▼ ↓ ▼

완성 !!

막연히 원을 채우라고 하면은 막막했을 텐데 드로잉 초보라고 원의 1/4 면적에 이미 그림이 그려져 있네요.

여리기 추가로 무늬를 대칭으로 넣은 다음에 시간이 나면은 컬러링까지 하면은 더 좋을 듯 합니다.

간단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작가는 처음에는 연필로 드로잉을 하고 나중에 펜으로 스케치 위에 덧그리는 식으로 완성을 하라고 했는데

이 도안은 간단해서 그냥 막바로 펜으로 그렸습니다.

재미있는 시간이였습니다. 하루에 10분을 투자를 해섯 재미있게 즐겨라고 했는데 10분 정도만 시간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 ↓ ▼ ↓ ▼

완성 !!

상상속의 꽃 스물다섯 송이를 컬러링을 해보았습니다.

이런 꽃이 존재하는지? 이름이 무엇인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작가는 이 꽃들은 상상속의 꽃이며

무슨 꽃인지 이름을 알 필요도 없고 그저 상상 속에서 피어난 꽃들이니 자유롭게 색을 상상하면서 컬러링을 즐겨라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네!~ 제 마음대로 색연필로 컬러링을 즐겨 보았습니다.

꽃 송이들이 아기자기 해서 앙증맞은데 도안이 작은 만큼 색연필은 스테들러 에고소프트 색연필을 하면은 좋은 것 같습니다.

재미있게 30일 창의력 드로잉 북을 즐기고 있습니다.

작가는 순서대로 차근차근 하나씩 해나가도 좋고 , 후루룩 넘기다가 끌리는 페이지를 펼쳐서 해 좋다고 합니다.

다만 하루에 최소 10분씩 꾸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 그림을 다 완성을 해야 한다고 압박감을 느끼며 스트레스 받지 않아야 한다고 하네요. 하루에 10분이면 충분하고 30일을 다 채우고 나면 나중에 다 완성하지 못한 페이지를 완성해 나가면 된다고 하네요.

저도 하루에 10분씩 창의력 드로잉에 참여하면서 매일 창의력을 키우는데 재미있게 참여를 하려고 합니다.

모두 재미있게 즐기세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가장 쉬운 독학 티노씨 드로잉 첫걸음
티노씨(김명섭)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친절한 티노씨의 드로잉 수업 너무 유익합니다. 왕초보를 위한 기초부터 실전 국내 국외 풍경화 드로잉까지 4단걔의 친절한 설명과 밑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따라서 드로잉 해 볼 수 있는 부분까지 너무너무 좋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가장 쉬운 독학 티노씨 드로잉 첫걸음
티노씨(김명섭)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가장 쉬운 독학 티노씨 드로잉 첫걸음

미술 / 티노씨(김명섭) / 동양북스



누구나 쉽게 드로잉 독학할 수 있다!

드로잉 기초부터 투시 원근법, 국내 국외 풍경화까지




어릴적부터 미술에 관심이 많았고 소질도 쬐금 있었지만 전문적인 교육을 받지를 못해서 지금은 그 미련을 혼자서 독학으로 배우면서 조금씩 취미생활로 즐기고 있습니다.

요즘 제일 부러운 것은 어반어스케치를 떠나서 풍경을 그리고 하시는 분들을 보면은 너무 부럽고 나도 언젠가는 노트와 연필, 붓과 물감을 챙겨서 어반어스케치 훌쩍 떠나보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은 이렇게 그림 초보들을 위해서 독학으로 드로잉을 배울 수 있는 책이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고

책으로 드로잉을 배우면서 조금씩 실력을 쌓고 싶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티노씨는 유튜브에서는 강의 영상을 볼 수가 있는데 누적 조회수가 240만 뷰라고 합니다.

그만큼 저와 같은 분들이 티노씨 유튜브를 통해서 드로잉을 배우면서 취미생활을 즐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1장. 기초 연필 스토로크

제2장. 연필 소품 드로잉

제3장. 기초 연필 풍경 드로잉

제4장. 투시도의 이해

제5장. 투시도를 이용한 풍경화

제6장. 실전 국내 풍경화

제7장. 실전 국외 풍경화

제8장. 여러 가지 재료를 사용한 드로잉

<부록 > 직접 따라 그리기


이런 구성으로 드로잉 왕초보도 연필을 잡는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워서 실전 국내외 풍경화를

그려볼 수 있는데 까지 티노씨가 잘 이끌어 줍니다.





와우!~~~

기초 연필 소품 10종류와 풍경 33 작품으로 드로잉의 기초를 다지고

국내 국외 풍경화 52작품으로 실전 드로잉을 해 볼 수있습니다.


너무너무 멋진 것 같습니다. 아직 기초도 완벽하게 익히지 않았는데 이런 작품들을 보니

어서어서 실전 드로잉에 도전을 해 보고 싶은 마음이 앞서네요.

차근차근 따라 배우다 보면은 나도 실전 드로잉을 잘 해 낼 수 있을까요?





기본중에 기본인 연필 잡기 법부터 알려주시네요.

연필 스케치는 색칠을 위한 밑그림이 되기도 하지만,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예술 작품이 되는 것 같습니다.

1장에서 연필 잡는 법부터 직선, 곡선, 사선 스토로크 연습, 선으로 명암을 표현하는 법, 원 그리기까지

다루고 있는데 왕초보에게 너무 필요한 것이라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연필은 필기하던 편한 방법으로 연필을 잡고 시작하면 된다고 합니다. 단 연필을 잡는 손가락에 너무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가볍게 잡는 연습을 해야 된다고 해요

그리고 스토로크는 정말 정말 정~~~ 말 중요하다고 하고 많이 많~~~~이 연습을 해야 한다고 해요

미술을 배울 때 스케치북 몇권을 가득 채울 정도로 스토로크 연습을 하던데... 책에서도 필압을 조절하며

선을 그리고 여러 가지 명도를 표현해 낼 수 있는 연습을 하네요.





충분히 스토로크를 했다면은 우리 생활 속 각종 소품을 형태에 따라 원형, 사각형, 복합 도형 사물로 나누어

그려보는 연습을 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본격적인 풍경 드로잉 연습하기에 앞서 자연 풍경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여러가지 나무, 바위, 물 , 구름 그리기를 연습해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지금 여기까지 차근차근 따라서 배워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별로 어렵지가 않았는데 ... 다만 많이 혼자서 연습이 필요하네요.

책에서 4단계로 나누어 그림의 원리와 표현법에 대해 조목조목 친절하게 설명해 주어서 참 좋았습니다.

전체적인 형태를 동그라미와 사각형을 기본으로 해서 세부 묘사와 명암으로 이어가면은 되는 식이더라구요.

그리고 지우개와 휴지, 하얗게 나오는 펜 등 보조 도구를 사용하여 효과를 높이는 방법도 알려주셔서

아주 유익했습니다.





투시도 이해하기를 통해서 투시도, 소실점, 눈높이에 해서 배우고 나면은 본격적으로 투시도를 이용한 풍경화 그리기와 실전 국내 국외 풍경화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아직 저는 이 부분까지 진도를 나가지는 않았습니다.

앞으로 더 기대가 되는데 잘 해 낼 수 있을지 기대와 두려움도 살짝 생기는 것 같아요.


그저 바라만 봐도 너무 멋진 풍경 드로잉들인데...여기서도 친절한 티노씨가 4단계 진행 과정 그림과 친절한 설명을 보면서 터득하면은 되는 구성이네요.

밑그림이 연하게 그려진 그림 위에 내가 직접 따라 그리면서 체험을 할 수 있는 구성이라서 따로 드로잉 전용 노트가 필요가 없어서 너무 좋으네요.


책에서 충분히 연습을 했다면은 드로잉 노트를 마련을 해서 도전을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풍경화를 그리고자 할 때 배웠던 투시 원근법, 명암과 질감 표현법을 써서 멋진 풍경화를 그려 보고 싶습니다.



#미술 #가장 쉬운 독학 티노씨 드로잉 첫걸음



-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책만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